미네르바(블랙 베히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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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블랙 베히모스의 등장인물. 이리스타의 여섯 그랜드 마스터 중 한 명이자 탈리스만의 총사령관. 또한 길드 '블랙 로즈'[1]의 지도자.
고양이 모습을 한 수인에 좌측은 벽안, 우측은 녹안을 가진 골초이다.[스포일러]
423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라지베르트 키엘론.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네르바(블랙 베히모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전투력[편집]
대단한 건 너도 마찬가지!! 인간의 몸으로... 나와 대등히 싸우다니... 몰라봤다!
세비야쓰 핑크
이 정도 거리를 한순간에.... 상식이 안 통할 정도의.. 괴물이란 거냐?!
메제르
수성의 마녀의 톤파를 사용하는 게 처음일 텐데... 금세 능숙하게 다루다니... 후훗. '이쪽의 미네르바'가 더 센 것 같네.
다크메시아
생명체의 정점에 섰다고 알려진 그랜드 마스터 중에서도 지구상 가장 강한 신체를 가진 자에게 붙여지는 '미네르바'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순수한 힘만으로 20G의 중력을 저항할 뿐만 아니라 다크메시아가 날린 칼날을 입으로 막아낼 정도. 심지어 물리적인 파워가 3차원의 현실에 파장을 일으키는 '일루미네이션 아츠'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강한 신체답게 맷집 또한 뛰어나 대미지를 입어도 공격을 이어가며, 무거운 닻을 들고 날아다녀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이나 무기술 방면으로도 뛰어난 듯하며, 작중 링클레터의 나눔복제로 수성의 마녀의 톤파를 사용하게 되자 처음 사용한 것임에도 능숙하게 다룰 뿐만 아니라 그래플링으로 다크메시아를 밀어붙여 다크메시아가 천사를 꺼내게 만들었다.
처음 사용하는 무기라고 해도 어느 정도 다룰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크메시아를 상대할 때 아키넬라의 톤파를 사용하는 게 처음인데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 사건을 가리키는 시계침
미네르바가 사용하는 그랜드 마스터로서의 무기로 시계침이지만 왠지 모르게 생긴 건 닻의 형태를 하고 있다. 미네르바의 몸보다 더 크고 묵직한 닻을 뛰어난 피지컬로 자유자재로 다룬다. 닻 때문에 속도와 반응 속도가 떨어지고 팔을 휘두르는 방향을 읽으면 궤도를 예측 당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지만 미네르바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거리를 벌린 적에게 빠르게 다가가 닻을 휘두르는 무식하지만 강력한 사용법을 보여준다.
- 회분각
이것은... 모든 것이 먼지로 되돌아가는 찰나!공중으로 던진 닻이 떨어질 때 떨어지는 반동과 함께 휘둘러 경로 상에 있는 모든 걸 분쇄한다. 작중 회분각에 노출된 델테미르, 미로쿠, 거대화한 맥키즈와 다즈 킬러가 한 방에 무력화되는 위력을 보여줬다.[2]
- 크레센도 스트라이크
지금은! 달조차도 저무는 시간!!닻을 들고 회전하며 점프해 닻의 끝으로 상대를 찍어 공격한다. 이때 닻의 크기가 평소 사용할 때보다 더 커 보이는 착시가 일어난다.
- 디센딩 스트라이크
공중으로 점프한 뒤 닻을 세워 상대를 찍어 공격하는 기술.
- 일루미네이션 아츠
순간적으로 내뿜은 힘이 3차원의 현실에 파장을 일으키는 경지의 체술. 물리적 수치가 현실을 뚫고 나가는 현상이기에 4차원의 존재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미네르바의 경우 퓨마의 형태를 하고 있다.[3]
- 그래플링
라지베르트 왈, 4대 힘을 카운터치는 또 다른 기술이 그래플링이라고 하며 다크메시아를 그래플링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1. 생츄어리[편집]
3.1.1. 시간[편집]
말 그대로 시간을 조종하는 생츄어리로 시간을 다스리는 라지베르트는 '타임 테커'이다. 세밀한 시간 조종까지 가능한지는 모르지만 작중 활용법은 과거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행편지'를 보내 미래의 일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세계의 시간을 과거로 되돌리는 방법으로 나뉜다. 시간대를 건드리는 생츄어리이기에 큰 반동들을 불러 일으키며, 대표적으로 잃어버린 시간들의 망령인 도플갱어라는 존재를 들 수 있다.
- 타임백
손가락을 튕겨 세계의 모든 시간을 과거로 되돌리는 기술. 시간역행의 경우는 정말 세계의 파멸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작중 사용한 경우도 델테미르가 라빈을 되살리기 위해 지옥을 현세에 불러오겠다는 것과 링클과 윙첼이 과거 삼국전쟁을 일으킨 주범들을 죽였다는 정보를 듣자마자 바로 시간을 되돌렸다.
- 역행 편지
과거의 인물이 앞으로의 일을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힌트를 담아 보내준 편지. 준비할 방법만 적혀있고 만약 내용이 구체적이고 상세할수록 그에 대한 반동이 크다.
3.1.2. 동결[편집]
아키넬라의 생츄어리를 가지고 있던 시그문트가 라지베르트에게 매그넘의 자폭을 막기 위해 건네받았다. 이후 실버와 조우한 뒤 아키넬라의 생츄어리를 평행세계의 아키넬라인 실버에게 넘겨줬다.
- 시간동결
시간 자체를 동결시켜 멈추는 기술.
4. 명대사[편집]
다른 사람의 인생을 자신의 의지로 바꾸려 한다는 건, '교만'이다.
시즌 4, 66화
네놈들은.... 3대 그랜드 마스터를 교묘히 이용하고.. 죄 없는 아이들을 납치해.... 그들에게 구원이라는 미끼를 이용하여 온갖 고문을 일삼았다. 현 탈리스만의 5대 그랜드 마스터이자 형법 단체인 '블랙로즈'의 수장으로서.... 네놈 전원을 사형에.... 처한다!!!
363화. VS 메제르 中
무식하다고 어리석다 욕해도 좋다. 어차피 내가 잘하는 건 이것 뿐이니까!
시즌 15, 377화
끈질기게...!!!! 매달려주겠어!!!! 흐르는 시간의 발목을..... 붙잡아서라도!!
시즌 15, 378화
흥정이 아니다. 선전포고지. 만일 조건을 어기고 윙첼에게 접촉을 시도했다간 이리스타는 죠르지아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겠다.
시즌 20, 493화
그 아이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했다. 그 신세를 갚으려면... 나라 하나는 정도는 껌값이다.
시즌 20, 493화
5. 기타[편집]
목적을 위해서 어떤 위험이든 감수하는 대범함과, 그랜드 마스터들의 실질적인 총 책임자로서 통솔력과 리더쉽을 갖추었다.
아스트랄 차일드 중 하나인 아키넬라 디스토브와는 사제 관계로 아키넬라는 그의 능력을 알고 있으며, 이를 빠져나가는 방법 역시 알고 있는 듯. 아키넬라가 사망한 후 그를 위해 금연한 것으로 보아, 상당히 아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런 그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했으니 꽤나 충격이 클만도 하다.
그의 딸인 헤파이토스는 탈리스를 이용한 생츄어리 제작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절대적인 탈리스터로, 위그드라실 내에서도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는 은둔의 고수이다. 그녀 역시 아키넬라 디스토브와 아는 사이이며, 동시에 아키넬라를 되살리기 위해 재료가 될 아스트랄 차일드들의 드래곤 커브로 탄생한 분신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계기인 탈리스만 시험 제도가 만들어지게 한 장본인인 동시에 별의 마녀도 라빈도, 아니 인간도 아닌 존재인 '뮬라'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위의 탈리스만 시험장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 미래에서 온 역행편지대로 마구 따르며 시간 장난을 친다는 것 등 왜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작중 인물들 사이에서 트롤 역할을 맡고 있다(...)
[1] 통칭 형판사 집단으로 위그드라실의 전체적인 치안과 법률 문제를 담당함. 특징은 범죄를 발견한 그 자리에서 즉시 판결을 내림.[스포일러] 아키넬라의 사후 금연을 했다.[2] 심지어 델테미르는 뱃속에 있는 맥심과 미니미니를 보호하기 위해 배를 중심으로 아나케미를 집중시켰는데도 미네르바의 공격은 레드룸의 두꺼운 방어벽을 뚫고 몸으로 미니미니를 보호하려 한 맥심까지 뚫으며, 미니미니에게 상처를 입혔다.[3] 처음 회분각을 사용할 때 고양이의 형태로 보였지만 이후 세비야쓰 핑크와 싸울 때 명확한 형태가 퓨마 형태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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