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올렛(블랙 베히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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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마뱀 인간으로 본명은 아스트리드이다. 길드 '칸타빌레(Cantabile)'[1] 의 지도자. 도마뱀이지만 작중에서는 여러 사람이 도룡뇽이라 부른다.[2]
은근히 다혈질인데, 곧잘 짜증나는 상황에서 다른 그랜드 마스터들에게 초음파로 칭얼대곤 한다. 심지어 자신들보다 훨씬 선대 그랜드마스터인 3대 미네르바를 향해 (비록 화면 속에 있지만) 찻잔을 던질 정도. 화상 소통이 끝난 직후였기에 그 모습을 안 들킨 게 다행일 정도.
이리스타의 6명의 그랜드마스터 중 가장 늦게 등장했다.
참고로 작중 에어베어가 몰았던 험악한 인상의 미아버스는 원래 마리올렛의 담당이었다고.
2. 작중 행적[편집]
탈리스만 시험장 마지막 시험 도중, 시험의 불협화음인 링클레터의 투사체를 찾아다녔다는 말과 함께 등장한다.
이후 링클의 투사체를 상대하며 그의 공격의 속도를 조절하는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주며 링클의 투사체를 잡아 싶더니, 흥미를 잃은 링클의 투사체가 사라지자 그를 다시 놓치고 만다. 다만 링클의 투사체가 사라지기 전에 자신의 방울을 심어놓아 언제든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두었다.
탈리스만 시험 이후에는 미카엘라와 이안이 SAFE AND SOUND를 부를 때 트럼펫 연주를 하였다.
이후 행적은 다른 그랜드 마스터의 비중이 높은 탓인지, 거의 리액션 요원처럼 소모되고 있다.
카캉에서 마스터를 마주치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모든 코어와 회로를 불태워 빛의 화살을 발사한다. 하지만 마스터가 장르 체인지를 사용한 뒤 자신이 죽으면 드미트리 또한 같이 죽는 운명 얽힘을 사용하는 바람에 공격을 취소한다.
2.1. 미래[편집]
457화에서 전쟁의 적기사를 막아섰지만 이내 그가 꼭두각시라는 걸 알게 되고 당황한다.
3. 전투력[편집]
그랜드마스터로서 무기는 활이며, 라그랑주 점 작전에서 전투 전문 그랜드마스터 중 한 명으로 가게 된다.[3] 3대 마리올렛 또한 활을 무기로 사용한 걸 보면 마리올렛의 자리는 활을 잘 쏘는 신궁 계열의 사람이 배치되는 듯하다.
3.1. 생츄어리: 연주[편집]
모든 사물의 속도를 '지휘' 즉, 조종할 수 있다.
- 안단테
'느리게'를 뜻하며 상대의 공격을 느리게 할 수 있다.만일 아군에게 비바체를 걸어준다면 재밌는 결과가 나올지도
- 빛의 화살
생츄어리의 모든 코어와 회로를 불태워 화살을 빛의 속도로 발사한다. 인간이 낼 수 없는 속도를 낼 수 있지만 속도 생츄어리가 영원히 파괴되는 1회성이며, 다시는 속도 생츄어리를 사용할 수 없는 리스크를 지는 대신 반드시 명중하는 필중이자 필멸의 기술이다. 이 기능은 1대 마리올렛 때부터 비밀리에 보존되어온 기능이지만 아스트리드가 체셔 캣츠의 리더를 마주친 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사용했다. 빛은 3차원과 4차원을 넘나드는 물질이기에 현실 조작으로도 화살을 피할 수 없다.
4. 여담[편집]
위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여성이다. 의외로 그랜드마스터들의 인간모습 중 가장 작은 체구를 가져 소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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