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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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블랙 베히모스의 등장인물로 탈리스만의 그랜드 마스터. 미네르바와 함께 최고사령관의 위치에 있으며, 미네르바가 사고도 치는 지도자라면 그리폰은 실질적인 살림을 담당하는 느낌.
2. 상세[편집]
새 인간. 길드 'X클래스'[1] 의 지도자. 만화 덕후. 늘 도넛 모양의 연기가 나오는 파이프를 물고 있다. 이번 탈리스만 시험의 책임자로 시험장을 만들었다. 8번 정류장에 포로들을 심어놓은 장본인. '훁훁훁.'하고 웃는다. 118화에서 라즈에게 먹힌 델테미르의 몸을 저지하기 위해 모자를 벗는다. 모자를 벗은 그리폰은 눈에서 턱까지 이어진 긴 문신이 있다. 참고로 폴만출신.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그리폰(블랙 베히모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력[편집]
시치미는 그만 떼시지, 에이하이츠. 난 이미 평행세계의 너와 싸우다 죽음의 고비를 경험했다고. 네가 얼마나 까다로운 상대인지 알고 있어. 라지베르트와 동급, 어쩌면 그 이상으로 죽이기 힘들었지.
다크메시아
무기로 변형시킨 삼지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데 거리를 벌려 찌르기로 상대를 공격하며, 투척한 삼지창을 제로존을 통과해 다시 받아낸 뒤 휘두른다. 제로존을 통과해 빗나간 공격을 다시 적중시킬 수 있으며,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다른 위치로 흘려보낼 수 있다.
- 컴퓨터 과학자
천재적이긴 해. 누가 그런 과학과 탈리스의 융합을 발상하겠어.공간을 다스리는 아크테커이자 평행세계를 다스리는 버스테커[2]지만 주특기가 공간만이 아닌 시뮬레이션, 인공지능 등을 다루는 '컴퓨터 과학자'이다.[3] 심지어 이 특기를 이리스타의 동료들에게 끝까지 숨겼으며, 이를 아는 건 폴만의 그랜드 마스터인 제논과 닥터 크로우밖에 없다.
다크메시아
- 꿈 세계
그리폰이 창조했다고 알려진 꿈 세계는 실제 평행세계가 아닌 닥터 크로우가 준 슈퍼컴퓨터로 구축한 가상세계이며, 컴퓨터에 전송된 모든 참가자의 의식이 다수결로 정한 규칙이자 물리법칙이 된다. 참가자들의 의식을 생츄어리 '공간'을 통해 서버에 워프시키는 것으로 영문을 모르는 참가자들은 자신이 꿈속에 들어왔다고 유추했지만 실제론 컴퓨터 안에서 상호작용하고 있던 셈이다.[4]
사실 가상세계를 만들고 그곳에서 상호작용을 한다는 발상은 3대 그리폰이 먼저 떠올린 방안이었지만 정작 3대까지는 기술이 부족해 꿈속에서 공명하는 게 한계였으며, 4대에서 생츄어리를 통해 대상의 정신을 컴퓨터 안으로 옮기는 게 가능해졌다고 밝혀진다. 그리폰은 가상세계 안에서 꿈속처럼 서로의 정신이 연결되는 '마인드 링크' 현상이 발생해 이 기술을 탈리스만 시험에 응용했다. 다크메시아는 가상세계 안에선 후광에 의한 기억 차단이 의미가 없었고 마인드 링크 현상 때문에 평행세계의 윙첼이 링클레터의 기억을 읽는 계기가 되어 진짜 능력을 숨기는 그리폰에 짜증을 느꼈다.
사실 가상세계를 만들고 그곳에서 상호작용을 한다는 발상은 3대 그리폰이 먼저 떠올린 방안이었지만 정작 3대까지는 기술이 부족해 꿈속에서 공명하는 게 한계였으며, 4대에서 생츄어리를 통해 대상의 정신을 컴퓨터 안으로 옮기는 게 가능해졌다고 밝혀진다. 그리폰은 가상세계 안에서 꿈속처럼 서로의 정신이 연결되는 '마인드 링크' 현상이 발생해 이 기술을 탈리스만 시험에 응용했다. 다크메시아는 가상세계 안에선 후광에 의한 기억 차단이 의미가 없었고 마인드 링크 현상 때문에 평행세계의 윙첼이 링클레터의 기억을 읽는 계기가 되어 진짜 능력을 숨기는 그리폰에 짜증을 느꼈다.
4.1. 공간의 생츄어리[편집]
공간과 차원을 가공해 만든 생츄어리로 보통 원 모양의 연기를 통해 물리법칙을 무시하지만 굳이 원 모양의 연기가 아닌 가운데가 뚫린 동그란 형태의 물체이기만 하면 물리법칙을 무시할 수 있다. 작중 예시로 미하일의 안경알을 통해 다른 장소에 있었던 일을 봤던 걸 들 수 있다.
- 제로존
그리폰의 담뱃대로 만든 '도넛 모양 연기' 속 공간은 유일하게 물리법칙이 무시되는 공간으로써 원 건너편의 장소를 보거나 이동할 수 있다. 제로존의 크기는 건물을 통째로 옮길 정도로 거대하게 만들 수 있다.
4.2. 프로젝트 옐레나[편집]
에이하이츠의 기술력을 집대성하여 만든 인공지능으로 두뇌에 초소형 칩의 형태로 박혀있다. 전투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 후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자 체스의 승리를 결정짓는 '신의 한 수'를 전투에서도 둘 수 있게 해주는 '전투 보조 인공지능'이다. 산출된 정보는 에이하치의 신경 회로에 전달되어 인간이 할 수 없는 초인적인 동작을 하도록 도우며, 자로 잰 듯 정확하게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 상쇄하거나 승리 확률을 도출한다.
에이하이츠는 옐레나를 최후의 순간까지 아끼고 아끼는데 이는 해킹의 위험 때문으로 옐레나가 에이하이츠의 신경 회로를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옐레나가 적의 지배에 넘어갈 경우 본인도 상대방의 꼭두각시가 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에이하이츠는 이런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옐레나가 해킹을 당해 주도권이 넘어갈 경우 칩이 자폭하는 안정 장치를 걸어뒀다.
508화에선 옐레나를 조정시켰는지 ver.2가 됐으며 가동 시 신체 협응 능력 및 반응 속도가 향상되고 각종 정신 공격에 면역이 된다.
- 뉴런 오버드라이브
한계를 뛰어넘어 신체 능력을 사용하는 기술로 속도를 느리게 하는 연주의 생츄어리의 안단테에 노출됐는데도 무시하는 미친듯한 속도를 보여줬다. 단, 육체가 금방 무너져 내려 거의 자폭기에 가깝기에 장기전에선 매우 불리하다.
5. 명대사[편집]
그거 참 죄송하군요. 저흰 어느 높으신 분들의 뒤치닥꺼리를 하느라 바빠서 말이죠. 그분들이 핑크스미스라는 거대한 똥을 싸고 간 덕분에... 소중한 동료를 잃은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시즌 18, 452화
'어린 소년이 우리를 구하게 하자.' '그가 모든 짐을 짊어지게 하자.' 과연... 원조 핑크스미스 아니랄까봐 눈물이 다 나는군요.
시즌 18, 452화
저는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즌 20, 490화
수년간의 그랜드 마스터 생활을 하며 깨달은 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미친놈에겐 미친놈이 약이란 겁니다!
시즌 20, 508화
6. 기타[편집]
폴만 출신이며, 어두운 쪽으로는 미네르바보다 자신이 더 잘 안다고 자부한다. 폴만이 5대 미네르바와의 탈리스 배분에 대한 의견 충돌로 5대 제논과 닥터 크로우가 떨어져나와 따로 세운 국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조금 의문인 부분. 처음에는 그들과 함께 폴만으로 갔지만 시간이 흘러 다시 생각을 바꿔 이리스타로 돌아온 것인지 아니면 태어난 출생 지역이 지금의 폴만 국가 지역이라는 건지 의문이다.
그랜드마스터들이 대개 개그캐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리폰은 이중에서도 특히나 가벼운 모습이 짙은 편이다. 그러나 가장 어둡고 비밀스러운 길드인 X Class를 운영한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그 모습조차 위장일 가능성이 높다.
절대 불합리한 체제에 굴복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동시에 합리적인 사람이다.
[1] 죄수나 첩보, 정보관리 등의 비밀스러운 길드라 해당 길드원이 아니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2] 실제론 평행세계를 다스린 버스테커는 존재하지 않으며, 꿈 세계를 평행세계로 인식시키기 위한 블러핑에 가깝다.[3] 다크메시아는 이를 프로그래머라 불렀지만 뒤이어 에이하이츠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컴퓨터 과학자라고 정정했다.[4] 애초에 평행 세계는 즈가가 낳은 부화장들인데 일개 그랜드 마스터가 '꿈의 세상'이라는 평행 세계를 창조한 점에서 불가능한 일이며, 그리폰이 강제로 꿈을 비우게 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 '양떼몰이'가 작동되도록 만들었다는 점과 그리폰 본인이 현실에서도 꿈의 세상에 관여할 수 있다고 말한 게 복선이었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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