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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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Lizard


파일:Nile monitor.jpg

나일왕도마뱀
Lacertilia Günther, 1867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아목
도마뱀아목(Lacertilia)
언어별 명칭
[펼치기ㆍ접기]
한국어
도마뱀
영어
lizard
일본어
トカゲ
중국어
蜥蜴, 泉龍
스페인어
lagartija
러시아어
ящирица
프랑스어
lézard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kadal
터키어
kertenkele
베트남어
thn ln




1. 개요
2. 특징
2.1. 발(다리)
2.2. 꼬리
3. 분류
4. 이야깃거리
4.1. 창작물에서
5. 좁은 의미의 도마뱀
6. 도마뱀 캐릭터



1. 개요[편집]


도마뱀은 파충강 뱀목 도마뱀아목에 속하는 생명체를 일컫는 말이다. 현존하는 파충류 중 종류가 가장 많고[1], 그 중 한국에는 도마뱀붙이과, 장지뱀과, 도마뱀과의 총 3과가 서식한다.

고생물학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공룡은 외형이 유사한 이 도마뱀류와 가까운 분류라고 인식했었다. 공룡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다이너소어(Dinosaur)도 그리스어로 '무섭다(δεινό)'는 뜻의 데이노와 '도마뱀(σαυρος)'을 뜻하는 사브로스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공룡을 연구하고 고생물학이 발전하면서, 공룡은 오히려 도마뱀보다 조류나 악어류에 더 가까운 분류임이 밝혀졌다.

2. 특징[편집]


대부분 시력이 발달되어 있다. 대부분의 도마뱀붙이와 장님도마뱀류는 눈꺼풀이 존재하지 않는다.[2]

홍채 또한 둥그렇고 평범한 주행성은 대부분 눈꺼풀을 가지고 있지만, 눈꺼풀이 없거나, 혹은 야행성인 경우에는 고양잇과 눈처럼 홍채가 세로로 길다.

도마뱀 계통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발달된 종류인 카멜레온은 독특한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눈은 안구가 머리 양 옆으로 튀어나와 있고, 안구 전체가 두꺼운 눈꺼풀에 덮여 있으며, 360º로 돌아가고, 두 안구가 따로 놀 수 있다.

후각은 시각과 더불어 사냥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감각 기관이다.[3] 많은 도마뱀이 후각을 사용하고,[4] 후각을 통해 먹이나, 짝짓기, 영역 등을 확인한다고 한다. 코모도왕도마뱀은 최대 10km까지 떨어져 있는 고기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후각은 뛰어난 반면 미각은 크게 발달하지 않는다고 한다. 파충류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바로 특이하게 생긴 혀이다. 이 혀는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카멜레온의 길게 발사할 수 있는 혀가 있고, 처럼 끝부분이 두 갈래로 나뉜 긴 형태 등이 있다.

도마뱀은 대부분 발성 기관이 발달되지 않아 청각이 크게 발달되지 않았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발성 기관이 발달한 도마뱀붙이류의 여러 종들은 청각이 발달되어 있다.


2.1. 발(다리)[편집]


도마뱀의 발과 관련하여 유명한 것은 바로 벽을 붙어다니는 것이다. 그러나 벽을 붙어다니는 것은 도마뱀붙이들 중에서도 일정 종이나 에놀류의 도마뱀밖에 없다.[5] 이러한 신기한 능력은 도마뱀의 대표적인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고, 생체 모방의 대표적인 예로도 많이 볼 수 있다. 벽에 붙을 수 있는 이유를 과학적이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정전기의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6]

ㄱ 자로 굽은 다리 때문에 굼뜨다고 여겨지지만 도마뱀이 달리는 속도는 의외로 빠른 편이다. 바실리스크도마뱀같이 매우 빠른 종도 있다. 당장 국내에 흔한 장지뱀 종류들도 매우 민첩하게 움직이며 애초에 도마뱀의 일반명이나 학명 중에는 아예 민첩한 움직임에서 기인한 게 많다. 나이젤 마븐이나 브래디 바와 같은 동물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파충류학자들이 괜히 고생하는 게 아니다. 다만 다리가 덜 굽은 악어에 비교하면 도마뱀의 달리기는 효율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골격 구조로 인해 도마뱀은 걸을 때 척추를 이용해 다리와 어깨를 함께 움직인다고 한다. 이렇게 빨리 달리는 특성으로 인해 바실리스크도마뱀은 물 위를 달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파충류의 근육은 구조적으로 단번에 강한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체급의 포유류나 조류에 비해 폭발적인 순발력과 근력, 스피드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변온성으로 기후에 따라 컨디션의 기복이 심하며 유연성, 지구력, 지능 등은 항온성 동물에 뒤떨어지므로 코모도왕도마뱀 같은 특수한 사례를 제외하면 보통 포유류/조류보다 아랫단계의 생태적 지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다리가 없는 도마뱀도 있다. 무족도마뱀과, 장님도마뱀과, 뱀붙이도마뱀, 지렁이도마뱀과의 일부 종들은 다리가 없거나 매우 축소되어 있다. 이는 뱀과 도마뱀 사이에 중간단계여서가 아니라 수렴 진화의 결과라고 보는 과학자들이 많다. 왜냐면 다리없는 도마뱀 종류들이 뱀과 연관되지도 않았고 심지어 서로 유전적으로 가깝지도 않고 독자적으로 진화한것이기 때문이다.

2.2. 꼬리[편집]


대부분의 도마뱀은 천적으로부터 꼬리를 자르고 미끼로 넘기고 도망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자할/자절이라고 한다. 자절은 도마뱀의 최후의 수단으로, 잘린 꼬리는 신경이 남아 있어 일정 시간 꿈틀대며 움직이게 되고, 이는 천적의 관심을 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척추혈관이 재빠르게 수축되어 과다출혈은 일어나지 않는다. 재생은 약 18~20일이 걸린다고 한다.

도마뱀이란 이름도 꼬리를 토막 내는 것을 보고 토막뱀이라고 부르던 것을 도마뱀이라고 부르게 됐다는 설이 있다.[7] 어찌 되었든 이런 특성이 매우 잘 알려져 있고, 인간 사회에서도 관용적으로 책임을 전가 하는 행위를 '도마뱀 꼬리 자르기'에 비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최후의 보루다. 잘린 꼬리를 재생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또한 도마뱀들은 꼬리에 지방을 저장하기도 하기 때문에 꼬리를 끊는 것은 비효율적인 방어법이다. 심지어 이렇게 한 번 끊고 다시 자라난 꼬리는 다시는 끊어지지 않아, 꼬리 자르기는 일생에 단 한 번 실행 가능한 행동이다.

자절 후 꼬리가 재생되더라도 처음과는 상당히 다른 모양으로 재생된다. 이는 도마뱀이 빠르게 도망가야 할 경우 방향 전환에 긴 꼬리가 상당히 관여한다는 점에서 방향 전환에 불리해진다. 심지어 뼈는 다시 재생이 되지 않아 연골로 대체된다.[8] 그리고 한국에 자생하는 도마뱀과는 별 관련은 없지만 꼬리로 일어서거나[9], 꼬리로 구조물을 잡을 수 있는[10] 종들에게는 살아가면서 크나 큰 약점이 된다.[11] 그러니 혹시 산에 갔다가 도마뱀을 만나면 괜히 도마뱀이 꼬리를 끊고 도망갈 정도의 겁을 주지 말자.

모든 종의 도마뱀이 꼬리를 끊는 방어법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16개 과 중 11개 과의 일부 종만 스스로 자른 뒤 재생할 수 있으며, 아가마과의 도마뱀들은 잘린 꼬리가 전혀 재생되지 않는다. 카멜레온, 왕도마뱀 등은 애초에 잘리지도 않는다. 또한 레오파드게코와 같은 종들은 꼬리에 어마어마한 지방과 양분이 저장되어 있어 잘린다면 큰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3. 분류[편집]


도마뱀은 2020년 현재 총 6천 종이 넘으며, 연구진과 기관에 따라 분류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3.1. 스킨크과[편집]


파일:skink-pic-2.jpg

무려 1,500가지 종이 속해 있으며, 스킨크(Skink)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통적인 특징은 목 부분이 분명하게 발달하지 않았고, 다리가 짧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땅을 파는 습성이 강하다는 것 또한 가지고 있다.

주요 종으로는 블루텅스킨크, 레드아이 아머드 스킨크, 파이어스킨크 등이 있다.

3.2. 아가마과[편집]


파일:Agamidae.jpg
아가마과
Agamidae Gray, 1827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아가마과(Agamidae)

총 53속 300종이 속해있다. 템플릿 사진에 실린 아가마도마뱀은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종이라 어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아가마과로는 목도리도마뱀이 있다.

마다가스카르를 제외한 아프리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전역에 서식. 암수의 채색이 다르거나, 체색을 바꿀 수 있는 종이 있다.

특히 아가마과의 특징으로는 과시행동이 있다. 목도리도마뱀만 보더라도 목에 달린 목 장식을 펼쳐 상대방을 위협하면서, 동시의 자기의 체격을 부풀려 보이게 하는 행동을 한다. 이는 과시 행동에 속하며, 이 외에도 피부에 달린 장식, 돌기, 가시와 같은 비늘 등을 통해 상대를 위협하고 과시한다.

파충류 애호가들이 흔히 접하는 아가마과로는 턱수염도마뱀, 유로메스틱스, 목도리도마뱀 등이 있다.


3.3. 카멜레온[편집]


파일:카멜레온.jpg

총 12속 202종이 속해있다. 외형이 다른 도마뱀들과 확연히 구분되는데, 우선 체형이 세로로 넓직하며, 두 안구는 각각 머리에서 빠져나와 360º로 따로 돌아가고, 작은 구멍이 뚫린 눈꺼풀이 항시 덮고 있다. 또한 발도 두 갈래로 나뉘어서 나뭇가지 등을 '잡는 데' 유리한 모양이다. 카멜레온의 특징으로는 체색 변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3.4. 이구아나[편집]


파일:Iguana iguana.jpg

대표종으로는 이구아나바다이구아나가 있다.


3.5. 도마뱀붙이하목[편집]


파일:레오파드 게코.jpg

1500종 이상이 속해있는 가장 번성한 도마뱀류 중 하나이다. 표범도마뱀붙이과를 제외한 나머지는 눈꺼풀이 없으며 대신 투명한 비늘이 눈을 감싸고 있다. 눈꺼풀이 있는 종류와 없는 종 모두 눈이나 입 주변을 핥아 청소하는 습성이 있다. 또한 많은 종류의 발가락에 미세한 섬모가 나 있어서 반데르발스 힘의 원리로 매끄러운 벽면도 마음대로 붙어 다닐 수 있다.

도마뱀 중에서도 특이하게 발성기관이 발달한 분류군이며, 울음소리로 의사소통을 하거나 적을 위협하기도 한다.

3.6. 왕도마뱀[편집]


파일:Varanus komodoensis.jpg

현생 도마뱀들 중 제일 몸집이 큰 개체들이 속해있다. 영어로는 Monitor lizard라고 부르며, 총 3속 79종이 속해있다. 현재 왕도마뱀속을 제외한 다른 속은 모두 멸종했다.

물왕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사바나왕도마뱀, 알거스왕도마뱀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3.7. 모사사우루스과[편집]


파일:Mosasaurus hoffmanni 화석.jpg

역대 도마뱀들 중 가장 몸집이 큰 종이 포진해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멸종했다. 위 왕도마뱀과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12] 어룡이나 장경룡, 심지어 공룡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모사사우루스, 틸로사우루스, 프로그나토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4. 이야깃거리[편집]


동남아여행을 가보면 이따금 숙소의 방 벽에 조그만 도마뱀들이 붙어서 시크하게 기어 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종이 아니니 너무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 좀 고급 호텔에서 묵는 경우엔 보기 힘들지만 가끔 고급 호텔방의 벽에도 붙어있어서...참고로 도마뱀은 벌레를 잡아먹는다. 잡지 말자. 주변에 몇 번 진동을 주거나 하면 알아서 헐레벌떡 도망간다.

공룡스런 외형 탓인지 상위권 포식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 코모도왕도마뱀같은 초대형 도마뱀이 아닌 이상 대부분 생태계에선 중하위권이다. 당장 왕도마뱀들도 다 천적이 있다. 악어나 상어, 대형뱀, 맹금류, 표범 등 육식 포유류 등이며, 소형 도마뱀들은 사마귀, 거미, 지네같은 벌레들에게도 먹이가 되곤 한다.

일부 도마뱀은 겨울잠을 자는데, 나무 구멍이나 껍질 틈새로 들어가서 자는 경우가 있고 이 나무가 사람들의 장작으로 사용되는 일도 있는데, 장작에 불이 붙으면서 뛰쳐나온 도마뱀 혹은 도롱뇽이 옛 유럽 사람들의 눈에 굉장히 신기하게 보여서 샐러맨더의 원형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탈출못한 도마뱀은 그대로 식량이 되어버린다더라

도마뱀만 걸리는 병이 있다. 도마뱀은 허물벗기를 하는 동물인데 허물을 제대로 벗지 못할 경우 눈알에 고름이 끼는 병에 걸리는데 이런 건 발견하자마자 바로 치료해야만 한다. 안 그러면 도마뱀이 쌓이는 고름 때문에 실명한다.

주로 공룡이나 고대 파충류, 그 외 일부 양서류와 단궁류의 학명에 도마뱀이란 뜻의 라틴어 "사우루스"가 많이 들어간다.

스페인의 마스팔로마스 사구(지리)에서는 커플들이 은밀하게 성행위를 즐기는 걸로 유명한데, 이곳에 버려진 콘돔을 먹고 도마뱀이 죽는 경우가 있어 논란이 되었다.국내 기사

4.1. 창작물에서[편집]


각종 매체에서 나오는 파충류 혹은 파충류를 모델로 한 가상의 생물을 낮춰 부를 때 주로 도마뱀이라고 많이 부른다.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건 아마 드래곤 라자에 등장한 지골레이드인 듯. 본격 장르 판타지의 시초인 호빗에서도 용을 도마뱀으로 비유하는 장면이 나온다. 스마우그가 자신의 추리력을 자화자찬하며, 틀릴 경우 자기는 용이 아니라 도마뱀이라고 비꼰다. 한편 일본에서도 고질라를 위시한 거대 괴수들을 도마뱀으로 낮춰 부르는 사례가 있다. 그래서 가끔 고생물 덕후들이 원래는 깃털이 있는데 깃털이 없는 것으로 복원한(그러니까 예전 복원도처럼) 공룡 복원도를 지칭하는 은어로 쓰기도 한다.

가상매체에선 악역 내지 잡몹으로 자주 나온다. 소닉 어드벤처 2바이오 리저드같이 최종 보스로 나올 정도로 강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요괴워치에서는 그레루린(타라락)이라는 호걸족의 불량스러운 요괴가 도마뱀 요괴이거나 리자드맨이라든가 스파이더맨의 빌런 중 하나인 리저드라든가...아니면 주인공 혹은 주변 인물의 단백질 공급원 1등 공신으로 나온다. 특히 사막 같은 곳을 횡단할 때 거의 클리셰 수준으로 도마뱀 꼬치구이가 되는 게 일이다. 공룡을 소재로 한 창작물에서도 코일로피시스콤프소그나투스와 같은 소형 공룡들의 주요 먹이로 등장하곤 한다.

도마뱀을 상징으로 삼는 캐릭터는 악어나 뱀에 비해 수가 적은데, 마법소녀물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등장인물 아케미 호무라가 자주 도마뱀으로 묘사된다. 이에 대해 샐러맨더를 비유한 것이라는 추측 등도 존재한다.

물론 도마뱀 자체는 상징이나 소재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도마뱀이 모델인 캐릭터들 자체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유일무이하게 도마뱀이 주인공인 게임도 있다. 툼 레이더 제작사 중 하나인 미국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인 객스(Gex)가 있다. 1994년에 발매되어 한국에서 3DO용으로 정발되기도 했지만 PC판은 미발매. 도마뱀이 주인공이다 보니 벽에 척척 붙어 다니며 혀로 아이템을 먹는다. 그럭저럭 성공해 1998년에 2편, 1999년에 3편까지 나왔다. 3편은 에이도스에서 배급했었다.

CYC에서 제작한 도마뱀 꼬리 자르기라는 고어 에로게가 존재한다.

도마뱀이 등장하는 영화로는 애버레이션 (Aberration, 1997), 코모도 (Komodo, 1999), 코모도의 저주 (Curse of the Komodo, 2004), 코모도 vs 코브라(Komodo vs. Cobra , 2005) 등이 있다

Rain World에서 주된 적 역할로 다양한 도마뱀이 등장한다

5. 좁은 의미의 도마뱀[편집]


도마뱀(미끈도마뱀)
Korean skink

학명
Scincella vandenburghi
Schmidt, 1927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아목
도마뱀아목Scincomorpha

스킨크과Scincidae
아과
스페노모르푸스아과Sphenomorphinae

도마뱀속Scincella

도마뱀S. vandenburghi

파일:attachment/Scincellavandenburghi.jpg

스킨크에 속한 종 중 우리나라에 사는 종인 Scincella vandenburghi의 일반명. 장지뱀 종류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개체수가 많은 종이다.

표범장지뱀과 마찬가지로 땅에 굴을 파고 산다. 다만 마른 땅에 굴을 파고 사는 표범장지뱀과는 달리 도마뱀은 습한 땅에 굴을 파고 산다. 주로 돌 밑에 굴을 파고 산다. 과거 난태생을 한다고 여겨졌으나 이후에 난생이었음이 밝혀졌다. 다만 비슷한 종류인 북도마뱀은 난태생이다.

대부분 물지 않는 장지뱀과 달리 잡히면 물기도 하며 장지뱀에 비해 턱 힘이 센 편이니 주의해야 한다.

6. 도마뱀 캐릭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5:37:47에 나무위키 도마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특히 최근 분기도를 따르자면 뱀도 도마뱀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2] 단 보편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레오파드게코의 경우에는 눈꺼풀이 있다.[3] 하지만 카멜레온은 시각이 매우 잘 발달되어있기 때문에 거의 시각에 의존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4] 뱀과 비슷하게 입천장 부위에 야콥슨기관(제이콥슨기관)이 존재한다.[5] 도마뱀붙이로 가장 대중적인 레오파드게코는 벽을 붙어다닐 수 없다.[6] 자세히 설명하자면, 반 데르 발스 힘을 이용하고 있다. 벽면과 나노 돌기 사이에 작용하는데, 중성으로 몰려있던 전자가 한쪽으로 몰려 쌍극자를 띄고, 이는 근처 분자 혹은 원자에 쌍극자를 유도하게 된다. 이가 연쇄되면서 분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정전기적 인력이 반 데르 발스 힘이다.[7] 꼬리를 자르고 도망간다고 해서 도망+뱀이라는 견해도 있다.[8] 도롱뇽의 경우에는 뼈까지 다시 재생되고 횟수 제한도 없다. 이놈은 양서류잖아![9] 두 뒷다리와 꼬리를 통해 삼발이처럼 서있는 것을 말한다.[10] 일부 게코류와 카멜레온류, 스킨크류는 물건을 집을 수 있는 꼬리를 가질 수 있다.[11] 이구아나의 경우에는 무는 것과 채찍 같은 꼬리로 재빠르게 상대를 위협하는데, 꼬리가 기형으로 재생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야기된다.[12] 현재는 뱀과 더 가깝다는 주장도 있다.[13] 물론 이름인 Reptile에서 알 수 있듯 비단 도마뱀만을 모티브로 하는 건 아니지만 뱀, 거북, 악어를 모티브로 한 렙틸리언 캐릭터는 도마뱀 렙틸리언보다 훨씬 드물다.[14] 5천년 간 채식주의를 이어온, 주위에선 사룡으로 오해 받는 덩치 큰 도마뱀이다.[15] 정확히 말하자면 도마뱀 개성을 가진 캐릭터이다.[16] 도마뱀하고 애벌레가 합쳐진 모습이다.[17] 정확히는 머리만 도마뱀이고 목 아래는 인간이다.[18] 정확히는 도마뱀+잠자리.[19] 정화 후 원래 모습이다.[20] 단 카렌은 꼬리가 없어 겉보기에는 보통 인간으로 보이나 실은 양팔 어깨에 도마뱀 비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