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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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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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은 베들레헴 사커 스타디움이며 감독은 지우베르투 다미아누이다. 늠름한 독수리들(The Dashing Eagle)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월드컵과 골드컵 본선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거기다 전세계에서 가장 최악의 축구 인프라를 가진 곳으로 유명한데,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바베이도스와의 경기를 인근 중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야 할 만큼 열악하다. 0-4 대패는 문제될 게 아닐 정도로 축구를 할 기본적인 조건조차 안되어있기에 성적을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015년 FIFA 펀딩을 시작으로 경기장 건설 수순을 밟았다. 그 결과, 2019년 8월 11일 1,200석의 베들레헴 사커 스타디움을 정식 개장하였다.

열악한 국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본토에서 선수를 마구 수입하고 있다. FIFA의 대표팀 선택 규정에 예외로 인정되는 지역인 만큼 미국인이 일정 기간동안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거주한다면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할 자격을 얻는 것을 이용해 미국 하부리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했고, 그 결과 미국 남부 지방에 있는[2] 20대 후반~30대 초반 선수들이 합류의사를 밝혀 이들을 적극적으로 대표팀에 콜업하고 있다. 그 결과 CONCACAF 네이션스 리그에서 리그 C에 속해 생마르탱과의 경기를 2-1로 이기는 성과를 거둔다. 애초에 이 팀이 통산 A매치 7승밖에 거두지 못한 팀이기 때문에 1승의 가치는 더더욱 컸다.

스웨덴 3부리그 칼스타드 소속 더스틴 굿, 프랑스 3부리그 샬롱에서 뛰는 애릭 모초 등이 이 팀 소속이다.

2. 역대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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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IFA 월드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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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1차 예선에선 앤티가 바부다, 몬트세랫, 엘살바도르, 그레나다를 만나 단 1점도 못얻는 대패를 했고 특히 최종전인 엘살바도르전에서 7:0으로 참패하며 조 꼴지로 탈락했다.

2.2. 골드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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