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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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의 선수 경력



1. 개요
2.1. 은퇴 고민, 그리고 개인전 은퇴
2.2. 팀전 은퇴
3.1. 역대 리그 1 vs 1 전적
3.1.1. 정규시즌 팀전 1 vs 1 전적
3.1.2. 프리시즌 팀전 1 vs 1 전적
3.1.3. 이벤트 리그 1 vs 1 전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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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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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은퇴 고민, 그리고 개인전 은퇴[편집]


2018년 11월 쯤 중국 TGG 리그를 마무리하고 김상수와 함께 술 먹방을 했었는데, 이때 처음으로 은퇴 고민을 털어놨다.

본인이 우승과 입상 경력을 꾸준히 쌓으며 데뷔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카트계에서 원탑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력으로 인지도가 높았던 만큼 꾸준히 악플에 시달려서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승을 하면 혼자 다 해쳐먹는다는 악플이, 우승이 아닌 입상권에 가게 되면 퇴물이라는 악플이 꾸준했다고 한다. 게다가 문호준은 카트라이더에서 꽤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낸 이슈메이커이기도 했고 평소의 말투나 행동들이 일부 오해를 불러일으켜 안티들이 지속적으로 생겨왔다.

이 때문에 2019년 시즌 1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2018년 말부터 갑작스럽게 카트라이더의 인기가 엄청 올랐고, 그로 인해 팬들의 유입이 늘어나 팬층이 매우 거대해졌기 때문에 당장은 은퇴할 생각을 접었다고 한다.[1]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팬층 규모에 관계없이 시즌 1에서 양대 우승을 하고 멋지게 박수를 받으며 은퇴하기로 꼭 다짐했는데, 아쉽게도 팀전에서 준우승을 하는 바람에 은퇴는 자연스럽게 미뤄지게 되었다. 비록 듀얼레이스 시즌 3 이후 양대 우승의 꿈은 깨지고 말았지만, 선수로서의 문호준을 더 볼 수 있다며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많았다. 하지만 실력이나 리그 질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현재 리그 선수들 중 문호준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핵심적인 선수들이 많이 없으므로 앞으로 리그 측에서는 실력이 뛰어난 신인 선수들을 많이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만약 이대로 문호준이 덜컥 은퇴해버린다면 제대로 문호준을 대체할 스타가 아직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많은 팬들이 리그 관람이나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고 이는 팀 스피릿, 시즌 제로, 배틀 로얄 리그 시절처럼 정말 보는 사람만 보는 고인물 리그가 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카트라이더 e스포츠 종목 존폐 여부까지 검토될 것이다. 분명 문호준 당사자도 수많은 악플 때문에 힘들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본인의 인지도로 리그를 먹여 살려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은퇴하면 안 된다는 책임감에 갈등하고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그를 10년 간 봐온 박인재 감독도 문호준의 승부욕과 더불어 이러한 점을 언급하며 은퇴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부담감이 너무 큰 탓이었는지 최근엔 그가 카트라이더 판 자체를 살려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과 대기업 네이밍 스폰을 등진 부담감으로 인해 굉장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러한 부담감 외에도 2019 시즌 1 때도 연방을 뛰는 도중 악플을 제보받아 용병을 구한 후 소속사에 연락해봐야겠다면서 급히 방종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방송을 종료했던 일 등 악플과 관련된 일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2019 시즌 1~2 사이에 유독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던 것으로 보인다.[2]

2019년 8월 20일 경 방송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리그에서 1등으로 올라가도 행복하지 않아요. 제가 지금 지칠 대로 지쳤나봐요." 라는 심정을 털어놓으며 팬들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3]

이후 2020년 1월 페이커와 함께 출연했던 KBS 프로그램 "더 드리머"에서 당해 은퇴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4] 사유는 본인 만의 만족 기준은 높은데, 나이를 먹으면서 본인이 만족하는 만큼 손을 다루지 못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자괴감이 온다고 한다. 문호준한테 있어서 프로게이머 인생 14년은 결코 짧지 않지만 길다면 매우 긴 기간이고, 최근 팬 사이에서 사이버 불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지쳐갔을 것이다. 만약 프로게이머 경력을 이어가게 될 경우, 자존감 등의 멘탈적인 측면에서 치유할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도 은퇴 관련해서 농담을 던지거나,[5] 지속적으로 본인이 "내가 못하면 '문퇴물' 거리다가 잘하면 '오오 역시 황제' 거리는 것이 신물이 난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은퇴에 관련해선 더 드리머에서 말했던 것처럼 상당히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어떤 변수가 있을지는 몰라도 일단 문호준 본인이 최근 여러 가지 주변 환경에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6] 그리고 본인이 목표하던 또 한 번의 양대우승을 이뤄내고 이틀 뒤인 2020년 5월 25일 방송에서 리그 개인전을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2.2. 팀전 은퇴[편집]


방송에서 팀전 은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7] 기존 계획으로는 두 번째 양대우승을 하였으니 팀전, 개인전 모두 은퇴를 하려고 했으나, 주변 상황으로 인해 팀전만큼은 20-2 시즌까지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2 시즌에 한화생명 e스포츠 팀으로 계약을 할 때, 이번 시즌 이후로 은퇴를 할 의사를 회사에 밝혔고 논의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이 말대로면, 20-2 시즌이 문호준의 마지막 카트 리그, 즉 은퇴 리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8]

다만, 시즌이 종료된 현 시점에서 20-2 시즌을 문호준의 마지막 리그로 속단할 수는 없어 보인다. 20-2 시즌 팀전을 우승으로 이끈 후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보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보였으나...

2020년 11월 17일 문호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서

2020. 11. 20. 7pm twitch live

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앞의 내용들도 그렇고 항상 하는 방송을 굳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공지한 적이 별로 없어서[9] 많은 팬들이 팀전 은퇴를 선언하려고 공지를 올린 것 아니냐는 의견이 상당히 나오고 있다. 일단 자세한 내용은 20일 생방에서 알 수 있을 듯하다. 지금은 커뮤니티 글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나서 한화생명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플레이오프 결승 그리고 우승까지 단 24시간. 불꽃처럼 강렬했던 그들의 마지막 드라마' 영상에서 댓글에 마지막 드라마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영상

11월 20일 오후 7시 반, 방송을 켠 문호준은 12월 17일에 공식적인 은퇴식을 할 것이라며 자신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커뮤니티에서 한 유저가 14년 간 적수를 찾지 못해 은퇴한 1인자라고 비유할 만큼, 카트 리그 내에서의 문호준의 위상이 너무 독보적이었어서 이후 포스트 문호준 시대가 어떻게 흘러갈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2020년 12월 17일 오후 4시 50분에 은퇴 방송을 시작했다.#

은퇴 이후, 한화생명의 감독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2022년 4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아너스에 입성하였다.


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선수 복귀[편집]


하지만, 2022년 10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토크쇼를 가지며, 정규 리그 복귀를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발표 이후 진행한 개인방송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선수 복귀를 고민 중임을 밝혔다.#

그리고 2023년 1월 5일,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관련 공식 생방송 종료 직후 개인 방송을 통해 차후 좋은 소식을 들고 오겠다는 여지를 남기고 방송을 종료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9시 중대발표가 있다며 인스타그램에 공지를 남긴 후 다시 방송을 키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선수 복귀를 알렸다.[10] 원래는 천천히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선수 복귀와 관련된 내용을 자신이 아닌 외부 기사로 먼저 접하게 될 것을 우려한 듯 하다.#

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경력[편집]


문호준의 시즌별 선수 경력
2023 시즌




3.1. 역대 리그 1 vs 1 전적[편집]



3.1.1. 정규시즌 팀전 1 vs 1 전적[편집]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2023
8강 풀리그 8경기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샤크 호버
홍성민
Luning

파일:락스 이스포츠 로고.svg Seongnam ROX

준플레이오프
빌리지 고가의 질주

통산 2전 2승 0패 승률 100%

3.1.2. 프리시즌 팀전 1 vs 1 전적[편집]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Pre-1
8강 풀리그 5경기
빌리지 고가의 질주
광산 수레
김다원
Hero

파일:KDL_Aura.png Aura

8강 풀리그 15경기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
홍성민
Luning

파일:KDL_ReBoot.png ReBoot

Pre-2
8강 풀리그 3경기
월드 뉴욕 대질주
버스트
리우창헝
NEAL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Liiv SANDBOX

8강 풀리그 16경기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김재훈
Scarlet
파일:KDL_Seraphic.png Seraphic

8강 풀리그 24경기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
배성빈
SUNGBIN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 화이트.svg KWANGDONG FREECS

준플레이오프
월드 뉴욕 대질주
노준현
World


통산 6전 3승 3패 승률 50%

3.1.3. 이벤트 리그 1 vs 1 전적[편집]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히든 레이서
패자부활전 A조 1경기
포레스트 지그재그
뉴욕 투어 버스
네오

패자부활전 A조 2경기
광산 3개의 지름길
디지니

패자부활전 B조 1경기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귀욤곤듀

패자부활전 B조 2경기
광산 골드러쉬
카드립zi존

패자부활전 C조 1경기
빌리지 붐힐 터널
문호준

패자부활전 C조 2경기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
전대웅

WCG 2023 BUSAN KD 올스타전
승자연전 Round 1
월드 뉴욕 대질주
버스트
최영훈
Guard

Team Ace

2023 대전 레이싱 챌린지
결승전 Phase 3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
샤크 호버
박현수
HyunSu

Liiv SAND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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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트위치 방송에서 말하길 그 이유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후배 선수들의 길을 닦아내기 위해 은퇴할 계획을 잠시 접었다고 한다.[2] 유튜브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팬층의 규모가 커지면서 동시에 악플러의 규모도 이전보다 상당히 커졌다.[3] 다만 이 말을 한 이후에 바로 다시 "그래도 막상 리그장 가서 저 응원해주시는 팬들 보면 집에서 스트레스 막 받던 거랑 다르게 또 그때가 가장 행복해요."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미련까지 슬쩍 털어놓았다. 짧은 고백이지만 참으로 힘든 상황들이 보이는 말이었다.[4] 페이커도 문호준과 비슷한 사례를 겪고 있으며, 페이커 본인은 2023년 은퇴를 생각한다고 한다.[5] 예를 들어, 코로나19 로 인해 리그가 무기한 연기되었을 때 "내 은퇴도 무기한 연기가 됐어!"라던지...[6] 문호준도 엄청난 악플에 시달리고, 수많은 기대감에 부응하지 못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본인이 제일 잘 알기에 번아웃 증후군뿐만 아니라 후에는 우울증까지 동반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7] 사실 더 달릴 수 있는데 일정이 너무 바빠 몸이 힘들다고 본인이 말했다.[8] 카트리그가 최근에서야 뜨기도 하고 워낙 데뷔 나이가 어려서 그렇지 프로게이머 생활을 14년이나 해온 선수다. 이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기간.[9] 한 번 그런 적이 있긴 있는데, 하필 그 방송이 개인전 은퇴 선언이었다...[10] 링크된 비역슨과 놀랍게도 비슷한 커리어를 걷게 되었다. 은퇴 시즌에 리그 우승, 감독 커리어로 좋다면 좋고 아쉽다면 아쉬울 커리어 이후 다시 선수 복귀. 물론 문호준이 감독 경력이 좀 더 길고 카리어도 좀 더 만족스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