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카타 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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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배경 | 줄거리 | 평가 | 흥행(대한민국) |
| OST(カナタハルカ · すずめ) | 미디어 믹스(소설 · 만화) | 굿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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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카타 소타
(むな(かた (そう( | Souta Munakata


파일:무나카타.jpg

출생
2001년 4월 ~ 9월 사이[1]
거주지
간토 지방 도쿄도 오차노미즈역 인근
성별
남성
나이
21세(2023년)
신체
185cm[2]
직업
토지시 (((), 교육학부 대학생
가족
할아버지 무나카타 히츠지로
아버지[3]
1인칭
오레 (俺)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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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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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무라 호쿠토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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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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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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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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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시 키턴

1. 개요
2. 소개
3. 호칭
4. 성격
5. 능력
5.1. 문단속
5.2. 경제력
6. 외모
7. 인간관계
8. 작중 행적
9. 설정
9.1. 이름 표기 및 의미
9.2. 디자인
9.3. 성우 관련
9.3.1. 일본 성우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たび青年(せいねん((」、 宗像(むなかた草太(そうた

여행자 청년 「토지시」, 무나카타 소타


“災い”をもたらす扉を閉めることを

使命とする「閉じ師」であり

日本各地に現れる扉を探す旅をしていて

扉のある廃墟に向かう途中ですずめと出会う。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문을 닫는 일을

사명으로 하는 「토지시」로

일본 각지에 나타난 문을 찾아 여행하며

문이 있는 폐허로 향하던 도중 스즈메와 마주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남주인공.


2. 소개[편집]


일본 각지를 여행 중인 신비롭고 고고한 분위기의 수수께끼의 여행자 청년. 오랜 옛날부터 저세상(토코요)에[4] 머물던 재앙의 힘 미미즈와 미미즈가 들어오는 현세(우츠시요)의 유일한 관문이자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문'인 '뒷문(後ろ戸)'을 닫는 걸 숙명으로 삼아온 무나카타 가문의 유일한 후사로, 토지시(閉じ師)[5] 로서 가업인 무당 일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 무나카타 히츠지로와 함께 도쿄에서 살아왔다. 앞서 언급된 가업을 매우 중히 여기며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할 만큼 책임감도 강하다. 최근 몸이 안좋아져 병원에 입원한 할아버지를 대신해 본격적으로 가업을 잇게되어 전국을 순회하며 문을 단속하는 외로운 여정을 해왔던 것으로 보이며, 가장 가까운 절친이라고는 세리자와 토모야 한 사람뿐. 토지시는 세간에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은데다 딱히 돈벌이가 될만한 직업도 아니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대학 교육학부에 들어가 공부 중이며, 졸업 후에는 교사가 되기 위해 임용고시까지 준비하는 등 나름대로 이런저런 준비를 꽤 해온 듯. 교사가 되어도 토지시 일은 당장 그만두지는 않고 어떻게든 병행하면서 투잡을 뛰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여지껏 소타를 '고고한 여행자 청년'이라고 동경했던 스즈메는 현실적이면서도 지극히 평범한 소타의 실체를 보고 놀라기도 했다.[6][7]

규슈로 와서 문이 있는 폐허로[8] 향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고 있던 주인공 이와토 스즈메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자 그녀에게 어딘가에 폐허가 있냐고 길을 묻는다. 목적지로 추정되는 곳을 대강 듣고 뒤돌아볼 새도 없이 떠나지만 스즈메는 소타에게 뭔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 듯 그대로 뒤쫓아와서 한 신기한 폐허 안의 문에 도달하게 된다. 스즈메가 평온한 일상에서 벗어나 문단속 여행에 뛰어드는 계기를 마련한 인물이자 이야기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9]

남주인데도 영화 첫 공개 이후 시놉시스에서는 소타를 청년(青年)이라고 표기할 뿐 이름은 한 치의 언급조차 없었다. 역대 남주들 중에서도 가장 베일에 싸인 미스테리한 인물이라 특히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 대략적인 소개와 성우가 공개된 스즈메와 달리 이름과 성우를 비롯해 정보가 거의 없어 스즈메보다 문서가 늦게 만들어졌다. 7월이 되어서야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의 쇼트 영상을 통해 이름이 공개되었다.

3. 호칭[편집]


스즈메와 달리 워낙 알려진 것이 적어 예고편이 나온 지 2주 후인 2022년 8월 3일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이름이 정식 공개될 때까지 팬들 사이에선 한동안 편의상 '청년'으로 불렸었다. 스즈메 또한 다르지 않아 그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소설판에선 중간에 각자 통성명할 때까지 이름을 몰라 청년이라고 불렀다. 소타가 먼저 자신의 이름을 밝힌 후에는 '소타 씨' (草太さん) 라고 부른다. 소타 쪽에서도 통성명 전까지 스즈메를 '너' (君)라고만 불렀지만 나중에 자신의 이름을 먼저 밝히고 스즈메도 똑같이 소개한 뒤엔 '스즈메 양' (鈴芽さん)이라고 점잖게 부른다.


4. 성격[편집]


토지시로서 자신의 일에 대해 책임감과 인내심이 강하며,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친절하며 이해심이 뛰어난 선한 인물이다.

작중에서 스즈메나 다이진 때문에 그가 어떤 고생을 겪었는지를 고려하면[10][11]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네가 저지른 일이니 너도 책임지라고 비난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소타는 화를 내긴 커녕 스즈메는 모르니까 그런 실수를 저지르는 게 당연하다고[12], 다이진은 신의 사고 방식은 인간과 다르다고 이해해준다. 또한 스즈메가 해를 입을 것을 걱정해 몇 번이고 그녀를 돌려보내려고 타이르고, 다이진조차 몇 번 덮치고 누르며 요석으로 돌아가라는 요구만 할 뿐 그 밖의 험한 말은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오랜시간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홀로 문단속 여행을 해온 것에 비해 사회성과 친화력도 뛰어난듯. 만난지 얼마 안된 스즈메와 급속도로 친해지며,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고, 자신이 거주하는 건물 1층 편의점에 근무하는 외국인 여성과 할머니에게도 예의바르고 다정한 청년이라는 호감을 산다. 기본적으로 매너 좋고 다정한 성격인듯.


5. 능력[편집]



5.1. 문단속[편집]


파일:문단속1.gif
파일:문단속2.gif

かけまくもかしこき日不見(ひみず(かみよ。

아뢰옵기에도 송구한 히미즈의 신이시여.

(とお御祖(みおや産土(うぶすなよ。

머나먼 선조의 고향 땅이여.

(ひさしく拝領(はいりょうつかまつったこの山河(やまかわ

오랫동안 배령받은 산과 하천을,

かしこみかしこみ、(つつしんでお(かえ(もうす。

경외하고 경외하오며 삼가 돌려드리옵나이다.

폐사라는 직업에 맞게 재앙의 문을 닫는 신비한 능력이 담긴 열쇠의 소유자이다. 이 열쇠로 여행하는 지역마다 열리는 재앙의 문을 단속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에서 어두운 오라가 쏟아져나오는 문을 신기한 열쇠의 이펙트로 잠갔는데 잘 보면 열쇠를 문고리의 열쇠구멍에 끼워넣지 않고 그 위에 새로운 열쇠구멍을 만들어 잠가버렸다. 폐사로서 열쇠로 문을 잠글 때 신비한 마법 이펙트로서 노란색, 주황색, 푸른색이 섞인 밝은 빛이 나온다.

재앙의 문을 닫을 때 외우는 구령은 본디 신에게 받았던 이 땅을 다시 신에게 돌려드린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지 않게 된 이 곳을 원래 이 땅의 주인이었던 토지신에게 되돌려 주어 다시 문이 열리지 않게 한다는 의미이다. '히미즈'는 실존하는 일본의 신이 아니며 두더지과의 포유류를 이르는 단어인데, 작중 등장하는 재앙이 미미즈(지렁이)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재앙의 지렁이를 잡아먹는 천적인 두더지 신께 기도를 드린다는 재미있는 해석이 가능하다. 배령이라는 것은 (윗사람에게) 무언가를 삼가 공손히 받는다는 뜻.

재앙의 문을 폐쇄하는 토지시 일을 하지만 도쿄의 수도권 대학에 재학중인 고학력자이다. 교사가 되기 위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던 대학생이지만 의자로 변하여 스즈메와 다니는 바람에 4년 준비한 시험을 못치게 된다.그리고 조상의 대를 이은 직업인 토지시의 임무를 혼자서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에 가장 가까운 지인 세리자와에게도 비밀로 한 채 고독한 문단속 여행을 하고 다녔다. 방 책장의 가장 위쪽에는 무수한 역사서와 비전 등을 담은 골판지 상자를 숨겼는데, 미미즈와 사라진 또 하나의 카나메이시의 행방을 연구하고 있었다.

딴 사람은 관심도 없고 존재조차 모르는 토지시라는 노가다 직업으론 먹고 살기 힘들어서 돈 벌 수 있는 직장을 구하고자 초등학교 교사를 지망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무척 아끼고 애정을 쏟아부으며 루미의 아이들인 하나와 소라 남매 앞에서만큼은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즐겁게 놀아주었다. 스즈메와 세리자와의 첫 대화 중 스즈메와의 첫 만남의 날 바로 다다음날에 2차 교원 채용 시험을 볼 예정이었다 한다. 미야자키 현 리조트 폐허의 뒤쪽문을 단속하고 나서 전철을 통해 도쿄로 올라가 시험 치를 계획을 세웠던 모양. 하지만 예상 외의 변수로 의자가 된 탓에 자동으로 시험은 못 보게 되었다. 돌아간다 하더라도 어차피 몸이 의자가 되어버린 이상 시험을 치를 수 없기에 시험 당일날인 3일째 날에도 스즈메에겐 가업인 토지시로는 먹고 살 수 없어 교사에 지원할 생각이란 말만 하고 시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간토대지진 당시 토지시'들'이 모여 미미즈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는 언급을 보면 소타 외에도, 혹은 무나카타 가문 외에도 다른 토지시들이 있긴 한 듯 하나, 도쿄에 거주하는 소타가 미야자키현까지 방문하고 이후 요석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도호쿠연선의 문을 닫으며 도쿄로 돌아가겠다고 한 것을 보면 구역을 나누어 담당할 수준의 인력풀은 못 되거나, 혹은 나누어져 있어도 도쿄의 인력이 상시 지원해줘야 할 정도로 지방의 손이 모자른 상황으로 보인다. 심지어 칸토-칸사이 수준의 분담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으로 짐작할 수 있다.


5.2. 경제력[편집]


대학생 치고 경제력이 나쁘진 않은 편이다. 일단 친구인 세리자와에게 2만엔을 빌려줬고, 스즈메가 도쿄까지 가면서 지출한 2만엔 이상의 여비도 자신에게 맡기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사실 전국을 돌아다니며 문단속을 하려면 여비와 제경비만 해도 보통 일이 아니다. 도쿄에서 작중 스즈메의 출발지로 찍혀있는 니치난까지는 편도 3만엔 이상이 드는데, 이거야 신칸센 기준이긴 하지만 바로 2일 뒤에 임용시험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당연히 신칸센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신칸센 껴도 무려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다. 고베에서 당황하는 스즈메에게 곧바로 신칸센을 권한 것을 보면 평소에도 신칸센 이용이 익숙한 것으로 보인다.[13]

애초에 학생 신분으로 전국의 문들을 찾아다니려면 방학 때가 아니고서야 주말, 잘해도 금요일 정도 껴서 3일 이내에 왕복해야 하고, 미미즈가 한가롭게 토지시의 방학 때만 맞춰서 기어나올 리가 없다. 향후 교원임용에 성공해 수입이 생긴다 해도 마찬가지라 소타는 필연적으로 생업도 아닌 일에 매번 전국을 돌며 수만엔의 경비를 퍼부어야 하는 신세다.[14]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딱 토지시 활동을 보조해줄 수 있는 수준의 경제적 기반은 가문 차원에서든 토지시 업계 차원에서든 존재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

6. 외모[편집]


そういう景色のように、美しい人

그런 풍경을 보듯, 아름다운 사람

소설의 챕터 1 2장 제목[15]

작중 공식 설정상 아름다운 청년이다. 스즈메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치 초원을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사람으로 여름에서 잘라낸 듯 흰 피부, 깎아지른 듯한 뺨에 부드러운 그림자를 드리운 긴 속눈썹, 왼쪽 눈밑에 위치한 것이 당연해보이는 완벽한 눈물점의 소유자라고 묘사된다.

왼쪽 뺨에 눈물점을 달고 있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매우 큰 키에 건장한 체격, 우아하면서도 처연한 눈빛, 바람에 춤추듯 무심하게 휘날리는 긴 장발이 특징.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특징이며 누군가를 진심으로 위로할 때 드러나는 다정한 성격과 맞물려 큰 힘을 발휘한다. 신카이 감독 작품 남주인공들 중에서도 시작부터 청년인 데다 최초의 장발 남주인공이다.[16] 그만큼 남주인공들 중 세세한 캐릭터 메이킹까지 감독이 상당한 공을 들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머리가 쪽빛 머리로 탈색한 이후의 하울을 닮았다는 평이 있으며 포지션과 행적 면에서도 하울과 공통점이 많다. 다만 다소 노안이라는 평도 꽤 많다.

역대 남주인공 중 독보적으로 체격이 큰 편이고 다부지며 근육질이다. 그래서인지 팬픽에서도 근육을 강조한 팬아트도 나오고 있다. 스즈메가 이걸 보고 심쿵해 하는건 덤.[17]

스즈메는 처음 본 순간부터 소타의 외모에 반해 “아름다워...” 라고 중얼거렸다. 첫 만남 직후에 소타를 찾아 뒷산의 폐허로 쫓아왔을 때도 “훈남분! (イケメンの人)"라고 부른다[18]. 이 정도로 작품 내내 그의 외모에 대해 아름답다는 묘사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실제로 신카이 작품군의 주인공들 중 소타 이상으로 외모와 관해 아름답다는 서술과 묘사가 가장 많이 그려진 인물은 남녀를 통틀어 유키노 유카리뿐이다.[19][20] 소타가 스즈메에게 작은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고 감사를 표하자 스즈메는 곧바로 얼굴을 붉혔으며, 심지어 셋방 주인이자 소타와도 친한 키누요 할머니도 소타를 두고 "하긴 정말로 훈남이긴 하지(「ほんとにイケメンなのよねえ。」)"라고 인정했다.[21] 키누요의 직원이자 편의점의 카운터 직원 캐롤도 소타를 두고 "정말 스윗트하고 귀엽다(「He is so sweet and cute.」)"라고 말했다. 즉 예의 바르고 귀엽다고 좋아하면서 얼른 빨리 여행에서 돌아오길 바랄 정도.[22] 이처럼 여성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통하는 외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3년 이후 신카이 감독의 최근작들에선 타카오, 타키, 호다카[23] 등 연하남이거나 연하남 속성의 성격을 가진 남주인공을 내세운 것을 생각하면 간만에 나온 연상남 주인공이다.

7. 인간관계[편집]


토지시로서 일본의 전역을 돌아다니던 도중에 만나게 된 여고생. 함께 문을 닫을 때에는 스즈메의 무모함에 놀라기도 하였지만 그녀와 함께 다이진을 쫒아 여행을 떠나 시간을 보내면서 많이 친해졌으며, 3일차 이후로는 스즈메에게 히치하이킹을 하려면 제대로 의사표시를 하라고 핀잔을 주거나, 자신을 밟고 올라가서는 이렇게 밟아도 괜찮냐고 묻는 스즈메에게 의자 몸을 들썩이며 화를 내는 등 서로에 대한 감정표현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졌다. 반대로 스즈메가 돈 다 나가게 생겼으니 물어달라거나 후지산을 보고 싶었는데 왜 안 깨워줬냐는 등 투정을 부릴 때는 별 반박이나 변명 없이 그저 받아들이는 어른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다이진에 의해 점점 요석으로 변하여 잠에서 깨어나지 못해도 스즈메 덕분에 항상 일어날 수 있었고 요석이 되기 직전에는 스즈메를 만나서 다행이라는 유언같은 말을 남겼으며, 이후 저세상에서 스즈메가 눈을 감고 느낀 그의 기억과 감정에 따르면 "너를 만났는데 사라지고 싶지 않다"고 울부짖으며 이미 소타 본인에게도 스즈메의 존재가 크게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련의 사건이 해결된 뒤에는 꼭 다시 만나러 가겠다며 포옹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신카이 마코토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스즈메는 소타를 동경하고 소타는 스즈메에게 전우애를 느낀다고 한다.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친구다. 소타 성격상 모두에게 잘 대해주어서 그런지 세리자와 또한 소타를 소중하게 대하며 소타를 구하기 위해서 스즈메를 도쿄에서 그녀의 고향까지 데려다주는 미친듯한 선행을 보여준다. 작중 세리자와에 대한 소타의 기억과 이미지는 대충 전공책 보면서 담배피는(...) 이미지로 나온다.

소타 이전의 토지시로 그 또한 문을 닫는 숙명을 지켜오다가 소타에게로 넘어갔다. 도쿄 상공에 미미즈가 등장하였을 때에는 자신도 달려가고 싶었다고 하였고 사다이진에게 스즈메와 소타를 부탁한다는 말을 보면 소타를 아끼는 건 맞지만 소타가 요석이 되었다는 말에 영광일 뿐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이 외에도 집 밑 편의점 알바생과 집주인 분 등 여러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아름다운 외모와 성격으로 인기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8. 작중 행적[편집]



8.1. 스즈메의 문단속[편집]


을 찾아다니던 소타는 규슈미야자키현에서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스즈메를 마주치고, 스즈메에게 이 근처에 폐허가 없냐고 묻는다. 그에게서 근처에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이 있다는 말을 들은 뒤 제 갈 길을 간다. 이후 그를 따라온 스즈메가 폐허의 요석을 해방하여 뒷문에서 미미즈가 쏟아져 나오고, 뒤늦게 찾아와 미미즈를 막기 위해 뒷문을 닫고자 한다.

이때 학교에서 미미즈를 발견한 스즈메가 폐허로 돌아온다. 소타는 스즈메에게 이곳에 왜 왔냐며 빨리 도망가라고 하나, 순간적으로 힘이 강해진 미미즈에게 밀려나 바닥에 솟아있던 장애물에 세게 부딪힌다. 놀라 달려온 스즈메를 떨어지는 철골로부터 구해주지만, 그 직후 미미즈가 지면에 추락하기 시작한다. 다급해진 소타는 스즈메에게 재차 멀리 도망가라고 경고한 뒤 다시 문을 닫으려고 시도하나, 철골에 찢어진 팔의 상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그 때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한 스즈메가 소타를 돕기 위해 달려와 함께 문을 닫는다. 어느 정도 미미즈가 진정되자, 어떤 주문을 외우며 문을 완전히 닫고 닫힌 문에 빛나는 열쇠 구멍을 만들어 그 안에 열쇠를 끼워넣어 잠근다.

かけまくもかしこき日不見(ひみず(かみよ。

아뢰옵기에도 송구한 히미즈의 신이시여.

(とお御祖(みおや産土(うぶすなよ。

머나먼 선조의 고향 땅이여.

(ひさしく拝領(はいりょうつかまつったこの山河(やまかわ

오랫동안 배령받은 산과 하천을,

かしこみかしこみ、(つつしんでお(かえ(もうす。

경외하고 경외하오며 삼가 돌려드리옵나이다.


이후 스즈메에게 방금 본 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돌아가라며 다시 떠나려고 하지만 스즈메를 구해주느라 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스즈메의 집에 끌려오고, 스즈메에게 응급처치를 받으며 자신을 소개한다. 이어서 미미즈가 뭔지, 뭘 하면 막을 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던 중, 창가에서 갑자기 말하는 흰 고양이가 나타나 소타를 스즈메의 의자로 만들어 버린다.

고양이의 정체는 스즈메가 풀어준 요석의 신인 다이진이었다. 소타는 다이진을 잡아 다시 요석으로 되돌리고 몸을 되찾기 위해 다이진을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몸뚱이가 의자가 되어버려 익숙하지 않은 탓에 제대로 붙잡기가 힘들었고, 결국 다이진은 놓치고 대뜸 에히메로 향하는 배에 스즈메와 함께 올라탄 신세가 된다. 이후 배에서 스즈메와 밤을 지내게 되는데, 이 때부터 의자의 모습이 된 소타는 가끔 잠들면 잘 깨어나지 않게 된다.

에히메에 도착한 후 스즈메를 돌려보내고 혼자 다이진을 찾으려 하지만, 의자가 자기 혼자 달리는 걸 본 사람들이 의구심을 품을 것이 뻔하기에 하는 수 없이 스즈메와 동행하게 된다.

에히메에서 우연한 계기로 스즈메와 친해진 친구의 도움으로 폐학교의 미미즈를 봉인하게 되나, 의자가 된 몸으로는 문을 닫거나 잠그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스즈메에게 문단속을 맡긴다. 문단속이 끝난 후 친구의 민박집에서 하룻밤 묵으며, 스즈메에게서 간접적으로 토지시 일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응원을 받는다. 또 자신이 빙의한 의자가 스즈메네 어머니의 유품임을 알게 된다.[24]

그날 고베로 향하는 다이진의 사진을 보고 한 아주머니의 자동차를 얻어타 고베로 향한다. 이후 스즈메가 고베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아주머니의 집에서 하루 자고 가는데, 스즈메가 아주머니의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힘들어 하는 걸 보고 스즈메를 돕기 위해 말하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의자가 말하면서 움직이는 걸 보고 신기해하고 스즈메는 이를 최신 AI 탑재 로봇 장난감이라며 대충 둘러댄다. 그러나 밤이 된 후 주점 일손을 돕던 스즈메가 다이진에게 미미즈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소타를 부르고, 함께 진원지로 향한다. 도착한 놀이공원의 뒷문의 문단속은 스즈메에게 맡기고, 자신은 다이진을 붙잡아 요석으로 돌아가라고 외친다. 하지만 다이진은 자신은 이제 요석의 역할을 할 수 없으며, 소타에게 아직도 모르겠냐고 묻고는 도망간다. 그 후 갑작스레 뒷문으로 들어가려는 스즈메를 열쇠의 주문을 외워 깨우고 함께 문단속에 성공한다.

다시 주점으로 돌아와 잠든 스즈메를 바라보다가 의식을 잃는데, 여기서 소타가 한 번 잠들면 다시 깨어나기 힘들어하는 이유가 드러난다. 자기 자신의 몸에서 멀어져, 어떤 문 앞에서 일어날 수 없는 채로 의자에 앉아 얼어붙는 꿈을 꾸는 것. 이 꿈은 스즈메가 깨우지 않으면 깨어날 수 없었다. 이에 대해 모르는 스즈메는 단순히 잠버릇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해 의자에 대고 키스하여 소타를 깨운다.

한편 도망친 다이진은 도쿄로 향하고, 이를 잡기 위해 스즈메와 함께 도쿄에 간다. 다이진을 잡기 전 도쿄에 있는 가장 큰 뒷문의 위치를 알기 위해 자신의 집에 가서 과거의 토지시 자료를 연구하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한다. 병원에 입원해 계신 할아버지께 조언을 구할까 고민하던 중 친구인 세리자와가 찾아오고, 스즈메에게 소타가 교원 임용 시험 시간에 가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세리자와가 돌아가려고 문을 연 순간 도쿄의 뒷문이 열려 미미즈가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스즈메와 함께 근원지를 찾아간다. 그러나 근원지를 찾던 도중 다이진이 미미즈 근처에서 나타난다. 소타는 이를 제압하고자 하나, 다이진은 또 자신은 요석이 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잠깐 보인 빈틈에 다이진을 놓친다. 게다가 직후 찾은 도쿄의 뒷문은 다름아닌 전철이 오가는 지하철도 깊은 곳에 있어 문단속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심지어 이번 미미즈는 도쿄의 동쪽 요석마저 해방되어 문에서 완전히 나온 미미즈라는 것을 깨닫는다. 미미즈의 전신은 도쿄 시가지 상공을 모두 덮을 정도의 엄청난 크기였고, 이 미미즈가 추락하면 상상도 못할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었다. 이는 누군가가 요석이 되어야만 막을 수 있었다.

소타와 스즈메는 미미즈의 몸통 위로 올라타고, 곧 도쿄 상공의 미미즈가 추락하기 시작한다. 다급해진 스즈메가 다이진에게 요석으로 돌아가라고 외치자, 다이진은 소타에게 아직도 모르겠냐, 요석은 너라고 속삭인다. 그 순간 소타는 다이진을 붙잡을 때마다 들었던 '자신은 더 이상 요석을 할 수 없다. 아직도 모르겠냐.' 라는 말의 의미를 자각, 의자로 변함과 동시에 요석으로서의 역할도 자신에게 넘어왔다는 걸 깨닫고 스스로가 요석이 된다.[25] 스즈메는 이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망설이면서도 미미즈를 막지 않으면 수백만 명의 사람이 죽을 것이므로, 서럽게 울며 요석이 된 소타를 미미즈에게 꽃는다. 이로써 미미즈가 사라지나 소타는 저세상의 요석이 된다.

이후 소타를 구하기 위해 스즈메가 소타의 할아버지를 만나 조언을 구하고 친구도 만나며 동분서주 하는 중에도 계속 요석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스즈메가 자신이 처음 들어갔던 뒷문을 찾아 들어왔고, 여기서 땅을 뒤덮은 거대한 미미즈와 요석으로써 미미즈를 억누르고 있던 소타를 보게 된다. 간신히 불타는 거리를 뚫고 들어온 스즈메가 소타를 뽑아 해방시키고자 하고, 다이진도 이를 돕는다.[26] 그리고 소타는 스즈메의 마음과 의지를 통해 요석에서 해방되며, 드디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命がかりそめだとは知っています。

목숨이 덧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死は常に隣にあると分かっています。それでも私たちは願ってしまう。

죽음이 항상 곁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기원합니다.

いま一年、いま一日、いまもう一時だけでも、私たちは永らえたい。

앞으로 1년, 앞으로 하루, 아니 아주 잠시라도 저희는 오래 살고 싶습니다.

猛き大大神よ!

용맹하신 큰 신이여!

お頼み申します!

부디 부탁드리옵나이다!


인간의 모습을 되찾은 후, 다이진이 스즈메와 함께 있고자 함을 포기하고 사다이진과 함께 요석으로 되돌아갔을 때 사다이진을 쥐고 스즈메와 함께 미미즈에 꽂으며 미미즈를 봉인, 미미즈는 거대한 원념의 형태에서 흙으로 되돌아간다. 이후 스즈메가 과거 저 세상을 헤매던 어린 날의 자신을 위로할 때 이를 지켜본다.[27]

8.1.1. 엔딩[편집]


사건이 끝난 뒤, 스즈메와 함께 타마키, 세리자와와 재회한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가지 않고 요석들의 공백으로 인해서 뒷문들이 열리는 사태가 일어났을 것이라며, 이를 모두 해결하고 도쿄로 돌아갈 것이라고 한다. 이에 스즈메는 슬퍼하지만 소타는 그녀를 안아주면서 반드시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한다.

俺を救ってくれてありがとう。

나를 구해줘서 고마워.

逢いに行くよ、必ず。

만나러 갈게. 꼭.

5개월 뒤인 2024년 봄에 스즈메와 처음 만났던 곳에서 다시 한번 재회하고 그를 반겨주는 스즈메를 바라보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9. 설정[편집]



9.1. 이름 표기 및 의미[편집]


  • 소타의 성씨 무나카타는 작중 세계관의 주요 배경이자 스즈메의 고향인 규슈 후쿠오카 현 무나카타 지방에 위치하는 북부 도시명이기도 하며 무나카타시는 옛날부터 역촌(驛村)과 시장촌으로 번성하는 지역이다. 기타큐슈시와 후쿠오카시의 중간에 있으며 고대부터 한반도와 활발한 무역을 하던 교역로이기도 하다.


9.2. 디자인[편집]


감독애 의하면 소타가 아동용 의자의 모습이 된 이유는, 동일본 대지진 비극을 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에 너무 무겁고 괴로운 이야기로만 그려지는 걸 피할 수 있는, 보기만 해도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소타가 원래 모습 그대로였다면 그냥 여주인공 옆에 붙어다니는 잘생긴 남주1에만 불과했을 텐데 그건 너무 흔해빠진 설정이라 오히려 재미없을 것 같았다고 한다. # 소녀와 멋진 남주가 있으면 으레 흔한 러브 스토리로 흘러가기 마련이고, 이번 작품에 로맨스적 요소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아픔을 디딘 주인공의 성장이었다. 그래서 스즈메와 함께 모험을 떠난 파트너의 성별을 부각하지 않기 위해 의자로 설정했고, 세개의 다리는 소타가 아닌 스즈메의 결핍을 드러낸다고 한다. 어릴 때 재해를 경험한 스즈메가 소타에게 “죽는 건 두렵지 않아!”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다. 이 말은 큰 것을 잃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

소타가 변한 의자가 다리가 셋인 이유는 영화에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데, 쓰나미가 왔을 때 떠내려갔다가 다시 찾게 된 의자가 재해 피해로 다리 하나가 사라졌다는 설정이다. 재해로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에 대한 비유이기도 하다. 비록 다리가 하나 없어 불안정하지만 소타 의자처럼 달릴 수 있고 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스즈메의 결락을 상징하고 마음속에 남은 상처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런 의자가 의외로 굉장히 신나게 뛰어다니고 쾌활해 보이는데, 그것을 통해 스즈메는 의자처럼 강하게 살고 싶다는 의지를 은연중 느끼면서 액션과 모험을 자유롭게 펼쳐나가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9.3. 성우 관련[편집]



9.3.1. 일본 성우[편집]


파일:20220906_105311.jpg

신카이 감독님의 작품에 출연한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출연이 결정되어서 큰 압박감과 흥분이 교차하는 것 같은 불가사의한 기분입니다. 신카이 감독님하고는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나뵈었었는데요, 작품에서 느낀 인간이 가진 날것 그대로의 온화한 분으로 오디션에서도 애프터 레코딩 때도 목소리를 칭찬해주셔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애프터 레코딩은 생애 첫 경험이라서 처음엔 긴장하기도 했고, 목소리만으로 표정과 감정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어려운 점도 있었고, 몇 번이고 연습했는데도 되지 않는 일도 잔뜩 있었지만, 감독님과 스탭 여러분 덕분에 바꿔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무나카타 소타는 감독님의 작품에는 본 적이 없는 캐릭터로 저에게도 있어 들은 적이 없는 목소리 음색이 나왔으면 한다는 바람으로 감독님과 이런저런 의견 교환을 했습니다.

「소타는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체와 같은 이미지」라고 감독님이 말씀해주셔서 어느 때보다 살짝 낮은 목소리로 연기했습니다.

소타는 어떤 일로 인해 의자로 변해버렸지만, 여주인공 스즈메와 코미컬한 상호작용도 많아서 실제로 애프터 레코딩 시간이 재밌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최근에 있는 현실이나 일상을 베이스로 그 안에는 판타지와 유머가 잘 엮어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이고 쌓여온 감독님의 모든 세포들이 한꺼번에 녹아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 없을 리가 없어요. 저 자신도 이 이야기를 접하면서 지금까지의 해석의 범위의 폭이 넓어져, 제 인생이나 이 세계가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영화에서만, 애니메이션으로 밖에 그릴 수 없는 작품으로, 보신 분 모두가 이 일상 속에서 기적을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분에게 이 경험을 맛보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新海監督の作品に出演させていただくというのは想像の出来ない事でしたが、出演が決まってプレッシャーと興奮が織り交ざった不思議な気持ちです。新海監督とはオーディションの際に初めてお会いしましたが、作品から感じる人柄そのままの穏やかな方で、オーディションでもアフレコでも声を褒めてくださったことが凄く嬉しかったです。アフレコは初めての経験なので最初は緊張しましたし、声だけで表情と感情を出さないといけない難しさもあり、いくら練習しても出来ない事もいっぱいありましたが、監督やスタッフの方々のおかげで変わっていくことが出来ました。

僕が演じる宗像草太は、監督の作品では観たことが無いキャラクターだったので、僕としても聞いたことのない声色が出せたらいいなと考えて、監督とも色々お話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

「草太は神と人間の融合体みたいなイメージ」と監督がおっしゃっていたので、いつもよりは少し低い声を当てています。

草太はあることによって椅子に姿を変えられてしまうのですが、それによってヒロインのすずめとのコミカルな掛け合いも多くて、実際にアフレコしていて楽しかったです。

今作は、身近にある現実や日常がベースで、その中にファンタジーとユーモアが織り交ざっている、監督の今までの細胞のすべてが集まった作品だと思います。

おもしろくないわけがないんです。僕自身、この物語に触れて、今まで解釈していたものの幅が広がり、自分の人生やこの世界が更に興味深いものになりました。映画でしか、アニメでしか描けない作品で、観た方すべてがこの日常の中で奇跡を味わえると思うので、多くの方にこの体験を味わってもらいたいなと思います。

마츠무라 호쿠토의 코멘트


마츠무라 호쿠토 군이 가진 목소리의 아름다움은 그의 풍부한 내면이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의 접근 방식과 끊임없는 성찰, 그리고 절실한 사명감. 호쿠토 군의 그런 정신력이 소타라는 캐릭터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호쿠토 군의 목소리 연기는 신선할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부디 그의 연기를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松村北斗くんの声の美しさは、彼の内面の豊かさが源泉だと思います。

表現への追及と、絶え間ない内省と、切実な使命感。北斗くんのそういう精神性が、草太というキャラクターにぴったりと重なりました。彼の声の芝居は鮮烈です。どうか楽しみにしていただけますように。

신카이 마코토의 코멘트

  • 성우는 스즈메의 성우가 공개된 지 정확히 2개월 후인 2022년 9월 6일 SixTONES의 멤버이자 아이돌 마츠무라 호쿠토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카이의 남녀 주인공 성우들 중에선 역대 최초로 비성우 아이돌이 캐스팅된 사례로 남았다.


10. 관련 문서[편집]




11. 둘러보기[편집]


신카이 마코토 감독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작품의 남자 주인공

파일:날아로고.png





모리시마 호다카
무나카타 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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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리자와 토모야가 친구 사이라고 언급했다.[2] 설정화를 보면 185cm라는 것이 오피셜이다. 출처[3] 교사이며, 토지시가 아닌 일반인이다. 작중 등장은 하지 않는다.[4] 말 그대로 죽은 자들이 머무는 사후세계 비슷한 개념으로 모든 시간이 동시에 존재하는 미지의 공간. 스즈메가 꿈꿀 때마다 자주 가는 초원과 하늘이 토코요이다.[5]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폐사'. (문을)닫는 사람이라는 뜻이다.[6] 이 점은 전작의 특수 능력자 아마노 히나와도 유사한데 히나는 맑음 소녀로써 날씨를 조작하는 신비한 능력이 있지만 생활은 알바 뛰기 바쁜 소탈한 학생이다.[7] 이러한 현실적 설정은 소타가 '미지의 세계'를 상징하는 인물이라는 데서 왔다. 감독이 말하길, 영화 속에서 소타는 미미즈를 막아내는 토지시로서 우리가 볼 수 없는 세계의 뒷면을 잘 알고 있고, 동시에 미성년자인 스즈메가 모르는 어른의 사회를 이미 경험하고 살아가고 있다. 스즈메에게 물음표로 남아 있는 두 양면을 잘 아는 사람으로 그리려다 보니 지금의 설정이 완성됐다고 한다.#[8] 예고편에서 폐허가 된 오래된 건물을 조사하던 스즈메가 발견한 그 하얀 문일 것으로 보인다.[9] 언어의 정원부터 날씨의 아이에 이르기까지 Boy Meets Girl 전개로 시작하던 기존 신카이 마코토 작품의 전개를 거꾸로 뒤집어 별을 쫓는 아이 이후 11년 만의 여주물. 평범한 여주인공이 신비로운 남주인공을 만나 이야기가 시작되는 Girl Meets Boy 전개를 취하고 있다.[10] 결자해지가 기적적으로 잘 되어서 그렇지, 여러 마을과 도시 주민들(심지어 마지막 장소는 그의 할아버지 겸 스승이 입원해 있는 도쿄다.)이 떼죽음을 맞이할 뻔했고, 소타 본인은 몸도 정신도 허물어지다 얼어붙는 것 같은 엄청난 고통을 겪으며 사실상 죽었었다.[11] 그 밖에도 4년간 준비하던, 생계가 걸렸던 교사 임용시험도 놓친다.[12] 스즈메가 알려줬는데도 늦은 자신 탓이라는 말까지 해준다[13] 있긴 있다. 비행기.... 게다가 이쪽이 편도 1.5만엔 정도로 신칸센에 비해 무려 절반이나 싸다. 그렇게 해도 왕복 3만엔 이상 든다.[14] 물론 모든 뒷문들이 도쿄에서 수만엔씩 드는 먼 지방에 생기지는 않을 것이나, 사람이 떠나 텅 빈 자리에 생기는 뒷문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역시 수도권이나 킨키 대도시권보다는 더 멀고 접근성도 좋지 않은 지방에 생길 가능성이 훨씬 높다.[15] 스즈메의 문단속 여행 1일차 파트로 작중 프롤로그 파트이다.[16] 엄연히 말하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 별을 쫓는 아이에 나오는 슌 카아난 프라에세스도 목걸이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지닌 장발 연상남 포지션의 남주이다.[17] 아직 청소년인 스즈메와는 다르게 소타는 어엿한 성인 남성이다. 그래서인지 스즈메와 소타의 체구차이가 상당하다.[18] 이때문에 팬덤사이에선 반농담 삼아 소타가 지금만큼 멋지지 않았다면 스즈메가 소타를 찾아가지도 않았을테니 스즈메의 문단속은 10분만에 끝났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19] 거기다 교사가 직업인 유카리처럼 소타도 교사 지망생이다.[20] 이쪽도 소설의 표현을 빌리자면 화장으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억누를 정도의 외모라고 표현된다.[21] 뒤에서 편의점의 계산대 직원인 캐롤이 소타를 큐트하고 스위트하다고 설레자 그에 대해 대답하는 말이다.[22] 물론, 이때 소타의 모습은 캐롤이 기대하던 청년의 본모습이 아닌 다이진의 능력 이양에 의해 의자에 봉인당한 채 스즈메의 배낭 속에 꼭꼭 숨어 있는 상태. 이미 돌아왔지만 기다리던 소타가 의자 모습으로는 뭘 할 수도 없고 일만 복잡해질 게 뻔하기에 소타는 스즈메의 전화로 셋방 주인 할머니 키누요에게 건강하게 잘 지내는 척하며 스즈메를 지인이라고 소개하고는 열쇠를 빌려달라고 부탁해야 했다. 키누요와 캐롤의 반응을 보고 소타의 인기를 확인한 스즈메는 "뭐야, 인기가 많구나, 정말."이라고 속으로 푸념하듯 말하며 소타가 들어간 배낭을 꽉 쥔다.[23] 호다카는 엄밀히는 히나보다 1살 연상이다. 하지만 히나는 경제를 먹여살리고자 아르바이트 일을 하기 위해 나이를 속여야 했고 중반부의 위기까지 호다카는 히나가 자신보다 연상인 줄 알고 있었다. 작중에서는 후반부 직전까지 성숙한 히나에 비해 소심하고 미성숙한 태도를 많이 보였다.[24] 이곳에서 스즈메와 친해진 친구가 스즈메에게 잘 안 일어나는 사람한테는 키스를 하면 깬다고 가르친다.[25] 이때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삶을 한탄하며 의자의 형태 그대로 완전히 얼어붙어 버린다. 일전의 문 앞의 모든 것과 자신이 얼어붙던 꿈은 이것을 예견한 것이다.[26] 이때 스즈메와 다이진 모두 얼어붙기 시작한다.[27] 이 때, 어린 스즈메가 지금의 스즈메와 함께 있는 소타를 보게 되는데, 이 때의 기억 때문에 스즈메가 소타를 처음 만났을 때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