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홀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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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사우스햄튼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편집]
2.1. 반즐리 FC[편집]
던캐스터에서 태어난 홀게이트는 9살에 반즐리 유스팀에 들어왔다. 2014년 반즐리 1군 선수로 데뷔했다. 반즐리에서의 활약 때문에 2014-15 시즌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의 후보에 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프리미어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2.2. 에버튼 FC[편집]
2015년 8월 13일, 에버튼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주로 후보로 나오는 일이 많았으나 2016-17 시즌엔 간간이 주전으로도 출전했다. 하지만 에버튼 수비수들이 부상&부진을 겪자, 점차 주전으로 도약하기 시작한다. 처음엔 주로 3백의 한 축을 담당했으나 콜먼의 장기 부상 이후로는 라이트백으로 나서는 편. 하지만 공격력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라서 콜먼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지는 못했다.[1]
2018년 1월 5일, FA컵 리버풀 vs 에버튼전에서 피르미누를 관중석으로 밀어 넘어뜨렸다. 넘어졌다 일어난 피르미누와 말싸움을 붙었는데, 경기 후 말싸움 와중에 피르미누에게 Nigger라는 인종차별적 모욕을 들었다고 주장하여 FA에서 수사에 들어갔다. 그런데 피르미누의 입 모양을 잘 보면 포르투갈어 버전 패드립일지언정(오히려 la puta라는 이 말은 프리메라 리가에서는 워낙 흔히 들리는 욕설이다) N 워드로 보이는 것은 없어서 실제 처벌로 이어질지는 좀 더 오래 두고 봐야 할 듯. 그런데 이후 더 선에서
2.2.1. 2019-20 시즌[편집]
2019-20 시즌 10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칼버트 르윈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16강전인 왓포드전에서 월콧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1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시구르드손의 프리킥을 절묘하게 돌려놓으며 톰 데이비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3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칼버트 르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020년 3월 4일, 에버튼과 2025년까지 재계약했다.
2.2.2. 2020-21 시즌[편집]
등번호를 2번에서 4번으로 바꾸었고, 2번은 임대에서 돌아온 존조 케니가 달게 되었다.
시즌 초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다.
13라운드 레스터전에서 칼버트 르윈의 슈팅이 골대 맞은 것을 다시 밀어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시즌 초중반에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기에 폼이 매우 떨어지며 매 경기마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2.3. 2021-22 시즌[편집]
전반기에는 말그대로 이름값하는 수비수였다. 전 시즌 후반기부터 맛탱이가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올 시즌은 후반기 초반까지만 해도 정말 구멍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벤 고드프리와 쌍벽을 이루는 최악의 수비수였다.
전시즌까지만해도 에버튼의 미래라고 불리던 벤 고드프리와 쌍으로 맛탱이가 가버리니 에버튼 또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1R 토트넘전에서는 82분에 알랑 마르케스와 교체되어 출전했으나, 호이비에르에게 깊은 태클을 가하며 교체 출전 7분만에 퇴장당하는 민폐짓을 보여주었다. 자칫 잘못되었으면 호이비에르의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될수도 있는 상당히 위험한 반칙이었지만, 다행히 까져서 약간의 출혈이 생긴 정도로만 그쳤다. 그래도 본인의 반칙이 매우 위험한것은 인지하고 있었는지, 본인과 에버튼 선수들 모두 심판에게 어떠한 항의도 없이 퇴장을 받아들였다.
FA컵 32강 브렌트포드전에서 후반 62분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다음경기였던 24R 뉴캐슬전 자책골을 비롯하여 최악의 패스 성공률를 비롯하며 재앙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후 리그 36R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함과 동시에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전반기에는 최악의 폼의 절정이었지만 후반기에는 그럭저럭 반등하면서 강등권 탈출에 공헌했다. 로테이션 선수로서는 쓸만해 보인다는 평.
2.2.4. 2022-23 시즌[편집]
1R 첼시전에서 고드프리가 부상 당하면서 교체 출전했고, 수많은 코너킥 상황을 걷어내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0:1로 패배했다.
4R 브렌트포드 FC전 충돌 부상을 입으며 마이클 킨과 교체되었다.
램파드 2년차에 영입한 코너 코디와 제임스 타코우스키가 주전으로 뛰면서 백업 맴버로 밀렸고 겨울 이적시장에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홀게이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10M.
32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간만에 출전했지만 연속해서 조던 아이유 상대로 태클을 걸며 퇴장을 당했다.
시즌 8경기를 출전했다.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고 출전 시의 폼은 나쁘지 않았지만 종종 위험한 태클을 보이기도 하며 안정감은 떨어지는 편. 한 시즌 정도는 더 잔류하겠다만 다음 시즌에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에버튼 수준의 클럽에는 맞지 않는 선수로 남을 것이다.
2.2.5. 2023-24 시즌[편집]
2023-24 시즌을 앞둔 프리 시즌은 미참여했다. 션 다이치 감독 체제에서는 홀게이트의 스타일이 선호 받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2] 구단 측에서는 선수 매각을 선호하지만 선수의 높은 주급으로 인해 팀을 구하는 것이 어렵다.
8월 25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사우스햄튼 FC으로의 임대 이적이 근접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단순 임대라고 한다.
2.2.5.1. 사우스햄튼 FC (임대)[편집]
2023년 8월 25일, 사우스햄튼 FC로 임대 이적했다.#
5R 선덜랜드전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엄청난 호러쇼를 보여주면서 부진을 금치 못했고, 결국 64분에 교체되었다. 팀은 5:0으로 패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신의 혈통인 자메이카와 나고 자란 잉글랜드를 선택할 수 있었고, 잉글랜드를 선택하여 연령대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2017년 6월, UEFA U-21 챔피언십 최종명단에 라이트백으로 소집되었다.
2020년 3월, 홀게이트는 인터뷰에서 자메이카 대표팀을 선택하는 것을 고려하고 밝혔지만, 다음 달 인터뷰에서는 재차 입장을 바꿔 잉글랜드 A대표팀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으며, 일단 에버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로부터 1년 뒤, 한 언론을 통해 자메이카 축구협회의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을 대거 소집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홀게이트도 고려되고 있으며, 축협 회장은 그가 자메이카 여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3월 25일, 미국전을 앞두고 소집된 6명의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 중 그는 포함되지 않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밑이 좋은 유형의 센터백으로, 장단패스를 가리지 않고 공을 전방에 뿌려준다. 에버튼의 후방 빌드업은 톰 데이비스의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 및 방향 전환, 혹은 안드레 고메스의 전진 드리블을 통해 풀어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에게 숏패스를 내주거나 자신이 직접 전방으로 한번에 롱패스를 넣어주기도 한다. 존 스톤스의 이적 후 수비라인에서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이 어려워진 에버튼에서 빌드업의 중추로 활약하고 있다.
무난한 기동력과 수비력을 갖추고 있어 후방 커버도 곧잘한다. 센터백치곤 큰 체구는 아니지만 체구에 비해 힘이 좋아서 경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단, 체격의 한계가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들과의 경합에서는 무기력하고 이 부분은 예리 미나 혹은 마이클 킨 등 피지컬이 좋은 파트너로 커버하고 있다.
다만, 수비 집중력의 부족으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잦은데, 똑같이 실수를 많이 하는 마이클 킨보다는 예리 미나와의 호흡이 더 좋은 편. 1군에서 활약한 시간이 꽤 긴 편이라 기량이나 팀 내 입지에 비해 주급이 6~7 순위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기에[3], 현재 보여주는 수준보다는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
5. 같이 보기[편집]
[1] 애초에 홀게이트는 전문 풀백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콜먼과 같은 공격성은 기대하기 힘들고,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부족했다.[2] 다이치 감독은 피지컬이 좋은 센터백을 선호하는데 홀게이트가 제임스 타코우스키, 마이클 킨처럼 피지컬이 좋아 공중볼 처리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전체적인 빌드업 능력도 타코우스키와 킨보다도 떨어지며, 그 둘보다 우월한 점은 멀티성과 기동력인데 비슷한 유형이고 더 어린 벤 고드프리가 있고 아예 새롭게 떠오르는 유망주인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도 홀게이트보다 더 중용될 것으로 보이기에 더 이상 에버튼에서 홀게이트의 자리는 없을 것이다.[3] 주장인 콜먼과 비슷한 수준이며, 잉글랜드 선수 중에는 픽퍼드, 칼버트르윈, 타코우스키 바로 다음 수준이다. 코너 코디, 마이클 킨, 벤 고드프리 보다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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