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흐무드 디얍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Mahmud Dhiyab al-Ahmad
아랍어 : محمود ذياب الأحمد
마흐무드 디얍은 이라크의 정치인이자 엔지니어, 외교관이다. 사담 후세인 정권에서 내무부 장관, 농업부 장관, 관개부 장관, 주택재건부 장관 등을 재임했다. 현재는 수단 공화국에서 거주 중이다.
2. 일생[편집]
1953년 이라크 왕국 모술에서 태어났다. 걸프 전쟁 기간 동안 농업부 장관을 재임했다. 1991년 9월, 바그다드 공화국 다리의 재건 문제를 둘러싸고 당시 국방부 장관 후세인 카멜과 마찰을 빚었다. 1990년대 중반, 이라크의 주택재건부 장관, 관개 장관 등을 재임하며 티그리스 강의 수자원 권리 문제를 두고 터키, 시리아와 분쟁이 이어지자 이 두 나라와의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001년 5월 28일, 모하메드 젬 압둘 라자크의 뒤를 이어 이라크의 내무부 장관으로 취임해 후세인 정권의 붕괴 전까지 직무를 수행했다. 2003년 8월 8일, 미국 행정부에 의해 수배되었고, 2003년 8월 9일 항복했다. 2005년 기소되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고, 2012년 7월 석방되었다. #
2017년 이라크 의회에서 마흐무드 디얍을 비롯한 구 후세인 정권의 관료들의 재산을 몰수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
3. 여담[편집]
2003년 수배된 직후, 7월 9일 마흐무드 디얍과 미즈반 카드르 알 하디가 체포되었다고 알려졌으나 #, 오보로 판명되었다.
이라크 전쟁 직후 미국은 '이라크 수배 카드'를 대중에 배포했는데, 이에 사담 후세인을 비롯한 다수의 바트당 인사들의 수감수였던 한 미국 군인은 이 수배 카드에 수배된 당사자들의 사인을 모으기도 했다고 한다. 이때 마흐무드 디얍은 자신이 들어간 스페이드 카드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썼다고. #
4. 같이 보기[편집]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5:31:15에 나무위키 마흐무드 디얍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