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로이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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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르코 로이스의 클럽 경력에 대한 문서다.

2. 로트 바이스 알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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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경기 5골 4도움

독일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도르트문트에서 태어난 마르코 로이스는 고향 팀 포스트 SV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유소년 팀을 거쳐 도르트문트의 유스팀에 입단했지만 왜소하고 말랐다는 이유로 방출되어 당시 독일 3부리그에 있던 로트 바이스 알렌이라는 팀으로 2005년에 이적했다. 그러나 1군 팀도 아니고 로트 바이스 알렌 2군팀에서 뛰었으며, 1군팀에서 기회를 잡을 수 없었다. 하지만 06-07 시즌 2군팀에서 12골을 넣고 그 다음 시즌 07-08 시즌에서도 14골 1어시라는 활약을 해내며 19살부터 드디어 상위리그로 출전, 어느정도 준수한 활약을 해내며 팀을 2부리그로 승격시키는데 일조하였다. 그 결과 2009년, 로이스는 분데스리가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1] 여담으로 이때 나중에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뛰게되는 케빈 그로스크로이츠와 3년간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3.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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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경기 41골 23도움
이적 첫 시즌에 대개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하다가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하고서부터 스무살치고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주전으로 자리 잡게되었고, 첫 시즌부터 상당한 활약을 하였다. 그 덕에 로이스는 U-21 독일 국가대표에도 승선하게 된다.

10-11시즌에는 강등위기의 팀을 구해내며 로이스는 점점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11-12 시즌에는 32경기 18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키커지 평점 2.58로 평점 1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하였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로이스, 로만 노이슈테터, 미케 한케, 마르틴 슈트란츨, 단테 등의 활약에 힘입어 분데스리가 4위를 기록하면서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 11-12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으로의 이적설이 있었는데, 결국 2012년 1월 4일, 시즌이 반 정도 끝난 시점에서 17.5m 유로의 이적료에 2012년 7월 1일자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2009/10 시즌: 35경기(선발 27경기) 8골 3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3
8
3
DFB-포칼
2
-
-
합계
35
8
3

2010/11 시즌: 37경기 12골 9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10
8
분데스리가 PO
2
1
-
DFB-포칼
3
1
1
합계
37
12
8

2011/12 시즌: 37경기 21골 11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18
9
DFB-포칼
5
3
2
합계
37
21
11

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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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바이에른으로의 이적은 나에겐 쉬운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에 남아서 기쁘다.

도르트문트는 내 고향이니까.

- 2018년 3월, 5년 재계약 직후 Sport1와의 인터뷰


4.1. 2012-13 시즌[편집]



파일:Marco Reus 12-13.jpg

초반에는 스탯은 잘 찍었지만 팀에 잘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먹튀의 길을 걷나했는데..

하지만 얼마 후 팀에 적응하여 키커지에서 월드클래스로 분류 될 수 있을 만큼 다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게 되었다. 특히 죽음의 조에 배치된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CF, 맨체스터 시티 FC 등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면서 도르트문트의 조별리그 1위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후로도 괴체, 레반도프스키와 팀의 주공을 이끌며 우주를 지배하는 스쿼드를 가진 바이언과 우승 경쟁을 그나마 할 수 있게 하고,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레알마드리드를 털어먹으며 커리어 첫 챔스 결승에 진출했다.

결국 팀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까지 올려놓았고, 13-14 시즌 종료 후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으로 이적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의 존재감이 더욱 빛이 나고 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FC 바이에른 뮌헨와의 데어 클라시커 더비전에서 마리오 괴체의 부상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열심히 분투하며 PK를 얻는등 그날 뛴 도르트문트 공격진중에서 제일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안타깝게도 팀은 1-2로 패배했다. 경기 끝나고 땅에 엎드려 매우 슬프게 우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2012/13 시즌: 49경기(선발 44경기) 19골 13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14
9
챔피언스 리그
13
4
3
DFB-포칼
3
1
1
DFL-슈퍼컵
1
-
-
합계
49
19
13

4.2. 2013-14 시즌[편집]



파일:Marco Reus 13-14.jpg

바이에른 뮌헨과의 DFL-슈퍼컵에서 멀티골과 1도움을 기록하여 우승에 기여,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첫 트로피를 들게 되었다.

2013년 8월 18일, 로이스는 2-1로 승리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하였다. 그 후, 로이스는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한차례, 필드골로 한차례씩 득점하며 초반을 좋은 컨디션으로 시작하였다. 그는 올해 페널티킥 전담 키커라고 언급하였고, 그가 페널티킥을 얻지 않았을때인 1860 뮌헨과의 DFB-포칼 경기에서는 오바메양이 페널티킥으로 득점하였다.

시즌 초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팀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시즌의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팀은 뮌헨 때문에 2위를 유지 중이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도르트문트 선수중에서는 제일 빛나는 활약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팀이 합산스코어에서 밀리며 떨어지고 말았다. 특히 1차전 원정은 거의 공격을 혼자 지휘하다시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나온 헨리크 미키타리안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다 날려먹어버리며(...) 0-3 패배라는 뼈아픈 결과를 막을수 없었다. 2차전 홈경기에서는 레알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전반에만 혼자서 2골을 득점하며 그 이후로도 간간히 오는 공격찬스에서 킬패스를 넣어주는등 MOM으로 꼽히기 부족함이 없는 활약을 했으나 아쉽게도 딱 한골이 부족해 결국 팀은 2-0 승리를 거두고도 8강에서 떨어졌다.

2014년 4월 21일을 기준으로 로이스의 최근 기록은 가히 경이적인 수준이다. 부상으로 1달 여 가까이 결장한 그는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하노버전에서 68분경 교체 투입되어 인저리 타임에 골을 넣으며 자신의 성공적인 부상 복귀를 만천하에 알렸다. 부상 복귀 후 그는 9경기에서 9골을 기록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그의 시즌 기록도 공식 대회 40경기 22골에 달하고 있다.

게다가 그의 골 하나하나, 득점 포인트 하나하나는 알토란과도 같았다. 슈투트가르트 28라운드 분데스리가 원정에선 경기 시작 30분 만에 상대에게 2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지자 해트트릭으로 3-2 대역전극을 이끌어내는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다. 2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선 34분경 상대 공격수 이비차 올리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자 후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헤딩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왼발 슛으로 역전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헨리크 므키타리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49분경 추가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은 그는(3-0 도르트문트 승), 볼프스부르크와의 DFB-포칼 준결승전에서도 팀의 2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결승행을 견인했다(2-0 도르트문트 승).

그의 활약상 중에서도 눈에 띄었던 건 바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이었다. 도르트문트는 1차전에 이미 0-3 대패를 당한 탓에 사실상 탈락이 확정됐다는 평가를 듣고 있었다. 하지만 로이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전반에만 홀로 2골을 몰아 넣으며 천하의 레알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그는 후반에도 미키타리안에게 여러 차례 득점 찬스를 만들어주었으나 아쉽게도 골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1, 2차전 도합 스코어 2-3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으나 로이스의 원맨쇼는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로이스의 활약이 연신 빛을 발하자 FC 바르셀로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시해 유럽의 내로라하는 명문 구단들이 로이스 영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측면과 중앙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면 그 어떤 팀이라도 탐을 낼만한 선수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독일 현지 언론들은 로이스의 바이아웃 조항이 2015년 여름에야 발동할것으로 보도중이기 때문에 그를 영입하는 건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4월 한 달만 놓고 보면 분데스리가를 넘어 감히 유럽 전체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바로 로이스이다. 현재의 로이스는 그 어떤 수비수도, 그 어떤 구단도 잡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2014년 6월 5일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아르메니아와 가진 평가전에서 왼쪽 발목[2][3] 을 부상 당하는 바람에 월드컵에 못나가게 되었다. 왼쪽 발목 인대 부상과 뒤꿈치 부상으로 인해서 3개월 아웃판정을 받았고 다음시즌 초반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확률이 크다. 그리고 로이스가 없는 독일은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였고, 안타깝게도 로이스는 조국이 월드컵 우승을 하는 모습을 TV로만 지켜봐야 했다. 그래도 자신의 유니폼이 나오긴 했다.

2013/14 시즌: 44경기(선발 40경기) 23골 20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0
16
13
챔피언스 리그
9
5
3
DFB-포칼
4
-
3
DFL-슈퍼컵
1
2
1
합계
44
23
20


4.3. 2014-15 시즌[편집]



파일:Marco Reus 14-15.jpg


월드컵을 통째로 부상으로 인해 날려버린 후에도 엄청난 이적설에 시달렸다. 첼시,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등의 러브콜이 극심했으나 특히 뮌헨의 러브콜이 가장 노골적이다. 거기다 마리오 괴체로이스와 뮌헨에서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해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공분을 샀으나, 로이스가 재계약하자 축하한다고 인터뷰했다. 애초에 로이스가 뮌헨과 썩 좋은 사이는 아니라는 추측이 있어서 팀에 잔류하거나 아니면 다른 리그로 떠날 확률이 높았고 결국엔 바이아웃을 삭제하며 잔류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DFL-슈퍼컵에서 한골을 기록하였고 팀은 우승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 소속 두번째 슈퍼컵 우승 타이틀을 얻게된다.

3개월 부상 복귀 후 다시 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나 부상이 또 도져 4주 판정을 받고 9월 한달을 통째로 날렸다. 그리고 그 자리는 다시 돌아온 카가와 신지가 메꿨다. 현재 도르트문트의 제3주장을 맡고 있다. 10월 19일 쾰른과의 리그 경기를 통해서 복귀할 예정이다. 복귀 이후 챔스에서 활약하며 잘 뛰나 싶었지만...

또 다시 부상(...) 이번에도 왼쪽 발목이다. 지브롤터전과 스페인전을 결장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3년간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되어 입건되었다. 벌금이 무려 54만 유로[4]에 육박하여 평생 꼬리표가 될 것이며, 당분간 자숙 차원에서 출전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5] 아드리안 라모스랑 버스타고 다닌다 카더라

이번 시즌 전반기 도르트문트는 극심한 부진을 겪었는데, 이유 중 하나로 로이스의 공백이 있다. 로이스는 주축이 다빠진 도르트문트의 에이스와도 같은 존재이며 클롭 전술의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 거기다가 다른 선수들과의 연계[6]도 로이스가 있어야 살아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로이스가 장기 부상으로 결장을 하니 어쩔수 없이 차를 떼고 장기를 하는 것과 같았다. 사실상 골도 잘 넣는 로이스이기 때문에 열심히 사온 개노답 2형제인 치로 임모빌레, 아드리안 라모스가 아무리 삽질해도 공격을 제대로 보좌해주면서 골도 쏠쏠히 넣을 수 있는 로이스의 부진은 뼈아팠다. 유일하게 공격진 중에 로이스의 부재 속에서도 제몫을 해낸 선수는 로이스와도 절친인 오바메양 뿐... 농담이 아니고 오바메양 빼고 아무도 공격을 못했던 게 로이스가 없던 전반기의 도르트문트다.

그러던 2015년 2월 10일, 2019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했는데, 그 당시 도르트문트는 리그 17위로 강등권이었다. 또한 이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시켰다는 것이다! 이로써 로이스는 끝까지 자신이 남자라는것을 보여주었다. 아직 핫한 이적설이 도는 와중에도 바이아웃을 삭제했다는 것은 이전의 이적생들과는 다르게 도르트문트와의 의리를 지키겠다고 볼 수 있다. 독일 일간지 키커를 통해 축구 외적인 부분을 고려해도 도르트문트가 최적의 클럽이라고 말했다.

재계약 직후 부상복귀하며 마인츠전을 4:2 스코어로 1골 1어시를 하면서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는 본인이라는 것을 입증 했다.

FC 샬케 04와의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골을 넣자, 골대 옆에 있던 주머니에서 무언갈 주섬주섬 꺼내더니 배트맨 시리즈로빈으로 변장했다! 오바메양이 아들에게 골을 넣으면 배트맨으로 변신한다고 약속을 했기에, 이에 로이스는 "그럼 나는 로빈 할게 ㅋㅋ"라고 한 듯 하다. 또한 이 경기에서 로이스는 샬케의 어린 골키퍼 티몬 벨렌로이터[7]가 머뭇거리는 사이 공을 빼앗아 1득점을 올려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실점 후 골키퍼의 자아 정체성 혼란이 온 표정이 압권.

그리고 포칼 결승전에선... 전반 오바메양의 기분좋은 선제 골 이후 쐐기골이라해도 과언은 아닌 크로스를 대차게 말아먹었다(...). 덕분에 분위기가 볼프스부르크 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했으며 1:3으로 패배까지 했다.

포칼 결승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 일간지 빌트를 통해 잔류한 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4/15 시즌: 29경기(선발 27경기) 11골 6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0
7
5
챔피언스 리그
4
3
1
DFB-포칼
5
1
-
합계
29
11
6


4.4. 2015-16 시즌[편집]



파일:Marco Reus 15-16.jpg


8월 16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팀의 이번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다. 팀도 4대0 완승을 거두었다. 이어서 일주일 뒤, 2R 잉골슈타트전에서는 패널티킥으로 한 골을 집어넣으면서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다.

유로파리그 PO 2차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7-2 승리 및 조별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3R 헤르타 베를린 상대로 발가락 부상을 입었는데, A매치 기간에 대표팀에 소집되어 훈련 도중 부상이 악화되어 골절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졌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PAOK전에서는 최전방에 배치되었으나 고립되었고, 2선 자원들은 로이스가 그동안 해오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상당히 고전했다. 결국 로이스는 후반에 교체됐고, 팀은 힘겨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월 17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9R 마인츠 05 원정에서 한 골을 기록하였으며, 1주일 뒤인 10월 25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10R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10월 31일 분데스리가 11R 원정에서는 전반과 후반에 각각 한 골씩 뽑아내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 카발라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기여했다.

2015-16 분데스리가 16R 이전까지 12경기에 출전하여 8골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12월 13일 16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도중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전반기를 마감했다.

18R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복귀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포칼 8강 VfB 슈투트가르트 상대로 오바메양의 크로스를 받아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1-1 동점 상황에서 이번에는 오바메양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총 1골 1어시를 기록해 3-1 승리 및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 총합 15골 4어시를 기록 중.

분데스리가 21R 하노버 96전에서는 프리킥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미키타리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FC 포르투전에서는 1-0으로 앞선 후반 25분에 좋은 위치선정과 연계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만나 두 경기 모두 출장해 2골 1도움을 터뜨렸다. 효율적인 '오프 더 볼' 움직임과 자비없는 결정력으로 토트넘의 골대를 폭격했다. 2경기 총합 스코어 5대 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3월 14일 리그 26R 마인츠 05전에서는 팀이 상대의 압박에 고전할 때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2-0 승리를 이끌었다.

유로파리그 8강 전에서는 리버풀 FC를 만났다. 1차전에서는 좋게 말하면 무난한 나쁘게 말하면 그저그런 활약을 하였다. 1차전을 1대 1로 마치고, 안필드로 가서 2차전을 치뤘다.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굉장한 활약을 하였으나.. 후반 60분대까지 3대 1로 앞섰으나, 후에 로이스의 고전과 교체아웃, 팀의 한심한 멘탈리티, 전술과 리버풀의 의적성 앞에 무너져 세 골을 내리 내줘 3대 4로 패배해 대회에서 탈락하였다. 그렇게 로이스의 커리어는 더욱 초라해졌다.

포칼 4강 헤르타 베를린전에서는 1-0으로 앞선 후반 75분에 추가골을 기록했고, 곧이어 83분에는 미키타리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를 기록, 3-0 승리 및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32R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였다.

5월 14일 이번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였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치명적인 부상 이후로 로이스의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었다. 부상전에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를 한 명씩 제쳐나가 상대 수비진을 무너트리는 크랙형 인사이드 포워드였다. 반면에 15-16 시즌 로이스는 드리블러의 임무를 반대편 윙어로 뛰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에게 맡기고 본인은 보다 안으로 깊숙히 침투해서 골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역습 상황과 같이 필요에 따라서는 유감 없이 자신이 가진 드리블 능력을 뽐낸다. 예전에는 무조건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보는 드리블러였다면, 지금은 보다 더 안전한 길이 있다면, 기꺼이 공을 뒤로 돌리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로이스는 그렇지 않아도 예전부터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욱 더 이타적인 플레이로 공격의 윤활유가 되어주고 있다. 종합하자면, 로이스의 클래스가 드러난 시즌이었다. 양보할 건 양보하면서도 로이스가 가진 좋은 킥력과 좋은 골 결정력으로 마무리 할 상황에서는 실망시키지 않고, 침착하게 마무리를 지어준다.

전체적으로 로이스를 평가를 하자면 효과적인 움직임과 결정력으로 공격포인트를 쉽게 가져가며 팀의 호성적에 큰 기여를 한 시즌.

UEFA 유로 2016을 앞두고 치골염으로 인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본인도 메이저 대회 2개를 부상으로 날려먹은 것에 대한 상심이 클 듯 하다. 그리고 빌트지의 기사에 따르면 힘줄이 끊어져서 6개월동안 아웃이 예상되고 있다.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이적에 로이스의 부상까지 겹쳐서 도르트문트 팬들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걱정부터 앞서는중. 한국시간 6월 15일에 도르트문트 구단측에서는 8월에 복귀한다고 6개월 결장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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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17 의 메인 표지 모델 투표에서 1위로 메인표지에 발탁되었다.[8]

2015/16 시즌: 43경기(선발 41경기) 23골 6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6
12
3
유로파 리그
10
5
2
유로파 리그 예선
3
4
-
DFB-포칼
4
2
1
합계
43
23
6


4.5. 2016-17 시즌[편집]



파일:Marco Reus 16-17.jpg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 전까지 최고의 파트너로 호흡을 자랑하던 마리오 괴체가 다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돌아왔다. 덕분에 팬들은 다시 마르코 로이스-마리오 괴체의 콤비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를 하였지만, 로이스는 시즌 전반기 막판에나 복귀하였고 괴체는 후반기를 통째로 날려먹어 막상 둘이 함께 뛴 경기는 그리 많지 않았다. 팀성적과 경기력도 애매하였고 특히나 괴체의 퍼포먼스는 실망스러운 수준이어서 다음 시즌을 기약하였다.

저번 시즌 당한 부상에서 복귀해 바이에른 뮌헨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였지만, 다시 부상이 재발하면서 복귀가 물건너갔다.

레기아 바르샤바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복귀전을 치렀는데, 2골 1도움 기록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팀은 8-4로 어마어마한 난타전 끝에 챔스 신기록을 세우며 승.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부진을 거듭하던 글라트바흐를 상대로 오스만 뎀벨레, 오바메양과 화려한 공격을 이끌며 4-1의 스코어를 이끌어냈다. 어시스트 3회를 기록하였고, 장기 부상당한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놀라운 퍼포먼스와 찬스 메이킹을 보여주며 역시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는 마르코 로이스임을 톡톡히 증명해내었다.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았으나 심한 감기로 인해 교체 명단에나 이름을 올렸다. 결국 후반전에 들어가 87분에 동점골을 넣어 도르트문트를 조 1위로 이끌었다!

꾸준한 활약을 해주던 와중에, 3월 5일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에 4주 부상으로 아웃이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4월 복귀 예정이라고 전했다.

29R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한 리그 경기에서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챔스 복귀전인 8강 2차전 AS 모나코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스만 뎀벨레의 패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서 골을 넣었지만 팀은 3:1로 패배했다.

포칼 4강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고 우스만 뎀벨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서 팀의 결승행에 기여했다. 부상복귀후 4경기 연속골로 본인의 클래스를 다시한번 입증해 보였다.

30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는 전반 10분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32라운드 호펜하임을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는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9] 이날의 승리는 매우 중요했다. 이 시즌 도르트문트는 TSG 1899 호펜하임과 3-4위 경쟁을 하였는데,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도르트문트였고 만약 누군가가 4위를 한다면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리버풀 FC을 만날 운명이기 때문이었다. 여담으로 도르트문트는 저번시즌 UEFA 유로파 리그 8강에서 리버풀을 만나 한심한 멘탈리티, 경기력을 선보이며 2차전 91분에 결승골을 먹혀 탈락한 경험이 있다. 심지어 레비어 더비를 포기하면서까지 거의 풀주전으로 나왔는데 져버렸다 [10]

분데스리가 마지막 경기 34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4대3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의 승리는 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리그 득점왕 확정, 마르크 바르트라의 스쿼드복귀를 알린, 상징성 큰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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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칼컵 결승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2:1로 꺾고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DFL-슈퍼컵 우승 이후 제대로된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게 된다. 근데 이 경기에서 전반전 이후에 부상으로 아웃이 되었는데, 빌트지 발로는 십자인대 부분 파열로 2018년까지 아웃이라고 전했다. 이후 우승시상식, 버스 퍼레이드에서 매우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5년만에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니..

로이스는 시즌 중에 인터뷰에서 '이번엔 부상이 없는채로 제대로 여름 휴가를 떠나고싶다.' 라는 식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바로 부상을 당해버려서 팬들에 큰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게 부상 치료의 시작과 함께 시즌의 종료를 알렸다.

전체적으로 로이스를 평가를 하자면 효과적인 움직임으로 공격포인트를 쉽게 가져가며 팀의 성적향상에 큰 기여를 한 시즌. 다만 리즈 시절의 로이스와는 다르게 기복이 꽤 심했고 '온 더 볼' 상황에서 너프를 먹은 모습을 보여주며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우스만 뎀벨레 와 달리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챔스는 역시 '로이스'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4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조 1위를 기록하였고, 8강까지 진출하였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2016/17 시즌 후반기 IK-4 평가를 받았다.[11]

2016/17 시즌: 24경기(선발 22경기) 13골 6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17
7
4
챔피언스 리그
4
4
1
DFB-포칼
3
2
1
합계
24
13
6


4.6. 2017-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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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전반기에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3월까지 아웃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는 로이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부정하였다.

그리고 GQ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적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계약기간이 2019년까지이고, 이제 곧 30살이 될 나이인지라 마지막 대박 계약을 위해서 꿀벌이 아닌 다른 곳에서 플레이을 할 가능성을 내비췄다. 이미 몇몇 해외클럽이 자신에 대해 영입 의사를 보낸 것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리그 22R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출전을 하였다. 200일 이상의 부상 복귀전이라는 말이 어색하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신기하게도 복귀전에서 뛴 포지션은 그가 지난 2년간 풀로 뛰어왔던 왼쪽 윙어가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였다.[12]

UEFA 유로파 리그 32강 아탈란타 BC 전에서 선발출전을 하였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와 바추아이와의 투톱 자리를 오가며 활발히 움직였다. 초반에는 괜찮게 하는 듯 하더니, 어느 순간 팀이 고전하면서 로이스에게 공이 가지 않았다. 경기 내내 고립된 채 그러면서도 부지런한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마리오 괴체와 교체되었고, 괴체는 최고의 활약을 하였다. 교체된 후 벤치에 가서 화를 내는 장면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 경기는 아탈란타 BC의 효과적인 압박과 팀의 고전으로 인해서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움직이는 로이스가 활약할 물리적 공간이 적었다. 환상적인 원터치패스와 효율적인 공간창출 능력이 있는 괴체가 활약하기 좋은 경기였다.[13]

리그 23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전반 32분에 안드레 쉬얼레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크로스해준 것을 페널티박스 오른쪽 구석에서 받은 뒤 멋진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한다.

25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전반 38분에 마흐무드 다후드가 중앙에서 찔러준 긴 땅볼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키며 1:1을 만든다. 이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는 1:1로 비긴다. 로이스는 복귀 후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는 등 폼이 아주 좋다.

3월 9일,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와 2023년까지의 재계약에 서명하면서 해외이적 대신 커리어의 마무리를 도르트문트에서 보낼 의지를 천명하였다.

그러나 3월 31일에 열릴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 경기 직전에 부상을 당하여 결장이 유력하다고 한다...그리고 도르트문트는 6:0으로 패배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챔스권 수성에 중요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짧은 기간에나마 골을 많이 넣었지만, 유로파리그에서의 활약이 상당히 아쉬웠고, 팀 상황도 최악이어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2017/18 시즌 후반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K 등급을 맞았다.

2017/18 시즌: 15경기(선발 14경기) 7골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11
7
-
유로파 리그
4
-
-
합계
15
7
-


4.7. 2018-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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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의 새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전 시즌 주장이자 시즌 내내 부족한 리더십을 보여줬던 슈멜처가 완장을 내려놓자 부주장이었던 로이스가 새로운 주장이 된 것. 새로운 감독이자 묀헨 시절 자신의 은사였던 파브르의 신뢰를 받고 있는 듯.

DFB 포칼 1라운드에서 극장 결승골 포함,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켰다.

리가 1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하였다. 자책골을 어시스트하였으며, 동료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장의 진가를 발휘하였다. 경기 막판에 쐐기골을 넣으며 자신의 분데스리가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하였고, 키커 평점에서 1.5점을 받았다.

리가 2R 경기에서는 전반 40분경 키퍼와의 결정적인 1:1 찬스를 날려먹었다. 위쪽에서 쇄도하는 마리우스 볼프에게 패스했다면 더욱 확실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어서 코너킥 이후 42분경에 로이스가 또다시 결정적인 찬스를 얻었으나 윗 골포스트를 맞추면서 득점에 실패하면서 기회를 날렸다. 결국 0-0 무승부를 거두었고, 승점 3점 획득 실패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리가 3 라운드에서도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력도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리가 4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도움을 기록하였지만 경기내용은 썩 좋지 못했다. 로이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호펜하임과의 경기는 항상 힘들다.' 라는 식의 말을 하였다. 호펜하임은 분데스리가에서 알아주는 도깨비팀이고 도르트문트는 2012년부터 호펜하임 원정에서 무승이다.

리가 5라운드 1. FC 뉘른베르크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대 0 대승을 이끌었고, 키커 평점에서 1.5점을 받았다.

리가 6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2 대역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AS 모나코 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기록한 골로,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17호 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4]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 최다 골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게다가 로이스는 현재까지 공식 대회 9경기에서 6골 6도움을 올리며 독일 선수 최다 골을 달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물 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로이스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리가 7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패스호흡이 맞질 않았으며 멋진 기회도 날리고, 관대한 주심 성향으로 인해 수비수들에게 거친 몸싸움으로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쉬운 판정에 대해 강하게 어필하면서 옐로 카드를 받아 잠잠하던 6만 명의 홈 팬들의 판정에 대한 분노를 이끌어내며 주장으로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15]

리가 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1골 1도움 기록하며 팀의 4대 0 대승을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꼬마전에 선발출장하여 주장다운 리더쉽과 영리한 플레이들을 보여주었으며, 이날 로이스는 익숙하지 않는 최전방에서 파울을 5회나 유도했을 뿐 아니라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며 분전했다. 게다가 로이스는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선보이며 아틀레티코를 후방부터 흔들어놓았다. 실제 로이스는 태클 5회로 피슈첵(6회) 다음으로 높았고, 가로채기도 2회를 기록했다. 팀도 4-0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리가 9라운드 헤르타 BSC전에 선발출장하여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 전체적인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2대 2 극장무를 기록하였다.

DFB 포칼 2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하여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극장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포칼 경기 후 지친 팀을 이끌고, 리가 10라운드, 힘든 VfL 볼프스부르크 원정길에서 헤딩 결승골을 기록하여 1대 0 신승을 이끌었다.

11R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승리의 1등 공신. 전반전에도 역습 상황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후반전 초반에는 마누엘 노이어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본인이 직접 성공시킨 다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2-1 로 지고 있을 때 피슈첵의 크로스를 받아 터닝 슈팅으로 환상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내 파코 알카세르의 역전골이 나오면서 3-2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12R 마인츠전에서는 알카세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3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산초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2-0 승리를 거두었다.

14R 샬케 원정에서는 전반 7분이라는 비교적 이른 시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크로스를 올려 토마스 딜레이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던 61분에는 로이스의 실수로 인해 샬케가 VAR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다니엘 칼리주리에게 실점을 하고 말았다. 다행히 경기는 2-1 승리를 거두면서 팀을 패배로 이끌지는 않았다.

15R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2-0을 만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전반기 1등 확정에 기여했다. 한편, 로이스는 11월 한달간 리그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고, 이에 자신의 올 시즌 두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되었다. 12월 15일 기준으로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과 함께 리그 득점 순위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17R 친정팀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는 1-1 동점이던 후반 9분경 역습 과정에서 마리오 괴체가 상대 수비 다리 사이로 크로스를 연결해준 것을 골문으로 파고 들어 슬라이딩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친정팀 킬러답게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결승골을 넣은 로이스였다[16] 이 외에도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고, 키패스를 3차례 뿌려주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2018년 팬들이 선정한 독일 올해의 축구선수로 선정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요주아 키미히에 근소한 우위를 점하며 수상한 것으로, 폭망한월드컵에서의 좋은 활약과 올시즌 도르트문트의 승승장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이 반영된 듯.

2018/19 시즌 전반기 랑리스테 평가에서 IK-1 평가를 받았다.

포칼컵 16강전에서 베르더브레멘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었으나 허벅지 부상을 입어 전반전에 교체되었고 팀은 졸전을 펼쳐 3:3동점을 만들고,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 이 부상때문에 토트넘 홋스퍼와의 챔스 1차전에 출전할수 없게 됐다. 아쉽게도 도르트문트는 결국 8강진출에 실패하게되었다.

아욱국와의 경기에서 복귀했지만 지동원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충격적으로 2:1로 패배하며 뮌헨과 승점이 똑같아져버렸다.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페널티를 넣으며 3:1 승리에 기여했으나 같은 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6:0으로 이기면서 골득실차때문에 2위로 내려갔다.

해르타베를린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극장골을 집어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득점했다.

30R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제이든 산초의 선제골 어시스트, 2-0을 만드는 추가골 기록, 3-0을 만드는 마리오 괴체의 골 어시스트를 하며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1R 샬케 04와의 레비어 더비에서 경기 도중 거친 백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생애 첫 리그 우승의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리는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고 팀도 4대2로 패배했다. [17][18]

34R 묀헨글라트바흐 전에서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지만 뮌헨이 프랑크푸르트를 5-1로 대파함에 따라 시즌을 리그 준우승으로 마감했다.

2018/19 시즌: 36경기(선발 35경기) 21골 10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7
17
8
챔피언스 리그
6
1
1
DFB-포칼
3
3
1
합계
36
21
10


4.8. 2019-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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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9일, 2018-19 시즌 주장으로서 팀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고 17득점 11도움이라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것을 인정받아 키커에서 주관하는 <2019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 투표에 참여한 기자단의 540표 중 158표를 획득하며,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인 2위 카이 하베르츠(121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을 듯. 로이스 본인에겐 2012년 수상 이후 7년 만에 받은 두 번째 상이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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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L 슈퍼컵 킥오프를 앞두고 수상 트로피를 받는 로이스

8월 4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DFL-슈퍼컵 경기 킥오프 전 간단한 시상식을 가졌고, 홈 팬들의 축하 속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이후 이어진 경기에선 주장 완장을 차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며, 풀타임 내내 공격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였다. 전반 초반 결정적인 유효슈팅 한 차례를 빼면 이렇다 할 슈팅 찬스를 만들진 못했지만, 안정적으로 공을 전방 지역까지 드리블하며 팀의 공격 점유를 최대한 늘리는 쪽으로 기여를 했다. 경기는 2-0으로 승리하며 홈에서 4년 만에 우승이자 도르트문트 소속 세번째 슈퍼컵 우승 타이틀을 되찾아오는데 성공했다. 로이스 본인에겐 홈 구장에서 홈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개인상과 대회 우승까지 거머쥐었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쁜 날이 되었다. 빅 이어든 자네티 마냥 미쳐 날뛰었다고 한다

1R FC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 파코의 동점골이 기여했으며 파코의 도움을 받아 세번째 골을 기록한다. 후반 괴체와 교체될 때 주장완장을 비첼에게 전달했는데 놀랍게도 완장을 이어받은 것은 훔멜스였다.

2R FC 쾰른 전에서 풀타임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만들지 못했지만 팀의 공격 선봉대장이 되었다. 전반까지는 팀의 경기가 잘 안풀려 수비가담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후반 자신의 후계자 브란트가 들어오면서 둘 다 미친듯한 오프더볼을 통해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4라운드 레버쿠젠 전에서 멀티골을 집어넣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은 4:0으로 완승.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홈 경기에선 나쁘진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슛들이 모조리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한테 막혔다. [20]

이후 전반기가 거의 끝나가는 현재까지는 폼이 매우 좋지 못하다.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지난 시즌과 같은 포지션에서 같은 롤을 부여받으며 경기를 뛰고 있지만 날카로운 연계와 침투, 안정적인 볼 배급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며 피치 위에서 존재감 없이 묻히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

이후 14라운드 뒤셀도르프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42분 선제골을 득점하고 후반 64분에도 산초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69분에 멀티골을 달성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 평소보다 과감하게 박스 침투와 슈팅을 시도했으며 날카로운 연계플레이와 위협적인 슈팅을 여러 차례 선보이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빌트지 평점도 1점을 받았다.

15라운드 마인츠 원정에서도 올라온 폼을 계속 보여주었다. 전반 32분 아자르가 박스 안으로 붙여준 크로스가 튀어나오자 아크 오른쪽에서 그대로 발리 슈팅을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 토르강 아자르의 쐐기골까지 도우며 2개의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이후 73분에 괴체와 교체되어 나가며 경기를 마무리.

그러나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는 어시스트를 1개 기록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자기도 근육 부상을 당했다. 팀도 3:3으로 비기고 전반기 1위에 실패했다.

후반기 첫경기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도 찬스를 계속 날려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에 다후드랑 교체됐다. [21]

DFB-포칼 16강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근육부상을 당했다.
복귀시기는 한 달 뒤로 예상된다.

지금까지의 활약을 살펴 보면 지난 시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스텟만 보면 나쁘지 않지만 골결이 심각하게 안좋아져서 좋은 크로스를 날려먹는 횟수가 많다 [22].

그러나, 브레멘 전에서 다치고 나서 5월까지도 복귀를 못하고 있다. 계속된 부상에 회복이 더디는 것 같다고 추정된다.

팀 훈련 세션까지는 복귀했지만 결국 이번 시즌에는 그라운드로 복귀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잦은 부상으로 인해 떨어진 신체 능력과 하락한 퍼포먼스에 따른 아쉬움만을 남긴 채 마무리짓게 되었다.

2019/20 시즌: 26경기(선발 25경기) 12골 6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19
11
5
챔피언스 리그
4
-
1
DFB-포칼
2
1
-
DFL-슈퍼컵
1
-
-
합계
26
12
6


4.9. 20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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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일주일 전, 스파르타 로테르담과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7개월간의 공백을 감안하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후반 18분 측면에서 접어들어와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날 70분간 뛰었다.

뒤스부르크와의 DFB 포칼 1차전, 후반 12분 엘링 홀란드와 교체되며 7개월만에 복귀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복귀한지 3초만에 산초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받아 골로 연결하고, 브란트에게 어시스트가 될뻔한 백패스를 이어주고 본인의 장점인 활발한 수비가담과 전방 압박을 통해 수 차례 리커버리를 기록하는 등 복귀하자마자 좋은 폼을 보여주며 아쉬움 가득했던 19/20시즌을 털어내고 회춘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분데스리가 3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 선발 출전해서 70분간 출전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라고 할 수 있겠다. 전반 32분 전방 압박을 통해 볼을 직접 탈취한 후 조반니 레이나에게 밀어주고, 이를 레이나가 홀란드에게 패스하며 선제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4라운드 호펜하임 원정에서 후반 19분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같이 투입된 홀란드와 함께 답답한 흐름을 바꿔놓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76분 상대 수비가 방심한 틈을 타 침투한 홀란드의 패스를 이어받아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득점 없이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1대 0으로 승리했다.

7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는 전반 막바지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팀은 2-3 역전패했다.

12라운드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PK를 실축했지만 곧바로 세컨볼을 따내서 역전골을 득점했다.

15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중요한 원정경기에서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55분, 홀란드의 땅볼크로스를 감각적인 터치로 산초에게 흘려주어 산초의 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또 후반 81분에는 오프사이드를 뚫어버리는 절묘한 패스를 홀란드에게 연결하였고, 홀란드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로이스는 이경기에서 어시스트 두개를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1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선제골을 실점하고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전반 26분 프리킥찬스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딜레이니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이 어시스트로 로이스는 도르트문트 역대 최다 어시스트(8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4라운드 데어클라시커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않았어도 종횡무진 활약했다. 후반에 헤이니에르와 교체되었다.


파일:BD UCL All time Top Scorer Marco Reus.jpg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84분 라인 브레이킹으로 오프 사이드 라인을 뚫어낸 후 쇄도하면서 엘링 홀란의 키패스를 받아 골키퍼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마르코 로이스는 도르트문트 UCL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23]# 그러나 5분 만에 필 포든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52분 마테우 모레이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를 2대 1로 리드해나갔다. 그 이후 슈투르가르트의 디다비가 동점골을 만들며 위험에 빠졌지만 크나우프가 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3:2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30라운드 유니온 베를린전에서 양 팀 최다인 4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으며 27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키커로 나선 엘링 홀란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실축하자 흘러나온 세컨볼을 몸을 던져 마무리하며 끝끝내 득점을 성공시켰다. 결과는 2: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를 진출하기 위한 레이스를 이어나갔다.

32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에서 전반 7분 토르강 아자르와의 환상적인 플레이 이후 이어진 날카로운 드리블을 통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에도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파일:glaenzte-als-vorbereiter.jpg


RB 라이프치히와의 DFB-포칼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다. 제이든 산초엘링 홀란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 외에도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며 4년만에 도르트문트 소속으로서 자신의 커리어에 두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추가했다.

하지만 로이스는 함께 오랫동안 도르트문트를 지켜온 피스첵을 보내주게 되었다..

2020/21 시즌: 49경기(선발 39경기) 11골 12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8
6
챔피언스 리그
10
1
2
DFB-포칼
6
2
4
DFL-슈퍼컵
1
-
-
합계
49
11
12


4.10. 2021-22 시즌[편집]



파일:1236684904.webp

분데스리가 1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전에서 엘링 홀란이 드리블 돌파 후 로이스에게 어시를 주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는 반대로 홀란의 골을 도우며 1골 1어시와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DFL 슈퍼컵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 만회골을 넣었으나 팀의 3-1 패배를 막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7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율리안 브란트의 결승골을 도우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어시스트로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10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동시에 도르트문트 역사상 최초로 100골-100어시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쾰른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을 하였다. 최근 골 결정력이 많이 떨어진게 보인다. 넣었어야만하는 상황이 두번 정도 있었는데 다 놓치고 말았다. 지난 시즌부터 매 경기 지속되는 결정력에 대한 문제가 확실히 심각해 보인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4라운드 AFC 아약스전에서 29분이라는 이른 시간부터 마츠 후멜스의 퇴장으로 숫적 열세에 놓이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으나 37분, 주드 벨링엄이 얻어낸 행운의 페널티 킥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아약스의 파상공세에 도르트문트의 수비가 형편없이 무너지면서 홈에서 1:3 역전패를 허용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분데스리가 11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에서 0:1로 끌려가던 52분, 토마 뫼니에의 환상적인 키패스를 받은 뒤 문전 앞에서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팀이 다시 실점하면서 1:2로 패해 활약이 빛을 바랬다.

분데스리가 12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결승골과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 창출 4회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6라운드 베식타스 JK 상대로 63분을 소화하며 멀티골을 집어넣어 5-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로이스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스포르팅 CP에게 골득실에서 밀려 조 3위로 조별리그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분데스리가 13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분데스리가 20라운드 TSG 호펜하임 원정에서는 간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따냈다. 현재까지 리그 xG가 7.53이나, 실제 득점 수는 5골에 불과하다.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무려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미쳐날뛰었다. 단일 경기에서 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은 개인 커리어 처음이라고 한다. 이 경기 득점과 도움 이외에도 88%의 패스 성공률, 드리블 성공 2회, 키 패스 5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10점 만점 평점을 받았다. 그리고 팀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겸손한 인터뷰까지 선보였다.

시즌 내내 그날 로이스의 폼에 따라 공격작업의 질이 달라지면서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UEFA 유로파 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레인저스 FC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86분에 교체 아웃되었다. 경기는 2:2 무승부를 거뒀지만 합산 스코어 4:6으로 탈락했다.

처음에는 경미한 부상으로 보였으나 예상보다 그 정도가 심하여 24~27라운드를 결장했다.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37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1:0으로 앞서 나가던 71분 율리안 브란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창출 3회와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 경기에서 기록한 2개의 어시스트로 오랜만에 리그 10도움의 고지를 밟게 되었다.[24]

분데스리가 32라운드 VfL 보훔전에서는 2:2로 팽팽히 맞서던 62분, 좌측면에서 낮게 땅볼 크로스를 깔아주며 역전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이 다시 재역전 당하면서 활약이 빛을 바랬다.

분데스리가 33라운드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전에서 77분, 키패스로 스코어를 3:1로 벌리는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유럽 대항전에서의 성적이 아쉽게 되었지만 리그에서 12개의 도움을 올리며 리그 도움 부문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피스첵에 이어 도르트문트를 오랫동안 같이 지켜왔던 슈멜처마저 은퇴함으로써 로이스는 또 정들었던 동료를 보내주게 되었다.

2021/22 시즌: 41경기(선발 40경기) 13골 14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9
9
12
챔피언스 리그
6
3
1
유로파 리그
2
-
-
DFB-포칼
3
-
1
DFL-슈퍼컵
1
1
-
합계
41
13
14


4.11. 2022-23 시즌[편집]



파일:로이스22-23.jpg

DFB-포칼 1라운드 TSV 1860 뮌헨 전에서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했다.

개막전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아데예미의 들어가지 앉은 슛을 끈질기게 따라붙어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팀은 1대0 승리를 거뒀다.

2022-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2차전 맨체스터 시티 FC전 역시 주드 벨링엄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분데스리가 7라운드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250번째 경기를 레비어 더비로 치르는 의미있는 경기를 맞이했지만 전반 32분 착지과정에서 수비수의 다리를 밟고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며 키커는 만약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면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습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14년 전성기를 이어나가던 시점에 월드컵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로이스인데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현 시점에서 아마 마지막 월드컵이 될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또다시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밀 검사 결과 발목 외측 인대 부상을 입었고 3~4주 정도 결장한다고 한다. 불행 중 다행히도 월드컵 이전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 이후 조반니 레이나과 맹활약을 하며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월드컵에 나올 수 있을 거란 기대와는 다르게 14R VfL 보훔전에서 발목에 또 다시 이상이 생겨 또 다시 월드컵에 낙마하며 불운을 이어가게 되었다.

12월 초, 빌트의 보도를 통해 개인 훈련 이후 부상 부위에 통증이 생기고, 단체 훈련에 연중 복귀가 불가능해지면서 다시 한 번 장기 부상에 시달리게 되었다. 복귀 시점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기간 동남아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에 동행했으나 경기 출전은 없었고 이후 루마니아에서 가진 두 차례 친선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팀은 ACF 피오렌티나에게 2대 0 패배를 당했다.

1월 초 알 나스르 FC와 링크가 떴다. 올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서 은퇴하기 위해 재계약을 원하지만, 구단 측에서 재계약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불만을 표했다고 한다. 하지만 알 나스르는 현재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꽉 찬 상황이고, 로이스는 도르트문트 잔류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으므로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

1월 중순경 독일 빌트지에 의해 다소 뜬금없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되었다. 여름 자유계약 이적을 두고 에이전트와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해당 기사가 나오기 전 로이스의 대리인인 디르크 헤벨과 대런 프리먼이 함께 맨체스터 더비 관중석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20일 잉글랜드의 코웃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임대 이적을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그 이후 진전된 것은 없었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부상으로 다급해진 맨유가 마르셀 자비처로 타겟을 선회하면서 로이스의 맨유 이적설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한동안 조용해졌다가 1월 28일, 90min에 따르면 로이스가 도르트문트와 재계약 협상에 시작했다고 한다.

부상에서 복귀해 19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했다. 다만 오랜 부상의 영향으로 퍼포먼스는 저조했으며 55분 코너킥 상황에 이은 세컨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 포스트를 맞고 나가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70분동안 출전했으며, 조반니 레이나와 교체되어 나갔다.

DFB 포칼 16강 VfL 보훔전 교체로 투입되어 역전골을 넣었다.

21R 헤르타 BSC카림 아데예미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 본인이 직접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면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3R RB 라이프치히전 페널티로 선제골을 넣었다. 팀은 엠레 잔의 미친 원더골을 포함해서 2-1 승리를 얻어냈고 최근 10연승을 하면서 실시간 리그 1위에 등극했다.

파일:G_Reus_Kehl_Vertrag_bvbnachrichtenbild_regular.jpg

우리에게는 뛰어난 팀을 만들 수 있었던 훌륭한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서로 다른 결정을 내리고, 서로 다른 커리어 계획을 짰죠.

그런 결정들은 존중해야만 합니다. (중략) 하지만 저는 그 친구들처럼 다른 길을 걸어간 경우는 아니었습니다. 항상 사람들에게 말했죠.

어쨌든 난 여기 있을 거라고.

- 2023년 4월, 재계약 직후 구단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2023년 4월 27일, 연봉을 삭감한 1년 재계약을 맺었다. #

33R 우승의 향방을 가르는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교체 출전하여 알레의 두 번째 골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경기는 3-0 도르트문트의 깔끔한 승리. 이제 마지막 홈 경기에서 도르트문트가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지 11년만에 본인의 커리어 첫 리그 우승에 성공하게 될 상황이었는데...

34R 마지막 경기 1. FSV 마인츠 05전 팀이 0 : 2로 끌려가던 절체절명의 순간에 카림 아데예미와 교체투입되었다. 하지만 자신도 그닥 좋은 활약을 보여주진 못하였고, 찬스를 놓치는 등의 무관행동을 하였다. 결국 팀은 2:2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반면 바이에른 뮌헨이 2:1로 퀼른에게 승리하면서 득실차에서 앞섰던 바이에른이 11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도르트문트는 아쉬운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 8분 챔피언 즉,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도르트문트와 지옥에서 천국으로 올라간 바이에른 뮌헨의 운명이 뒤바뀌게 되었다.

이후, "마음이 아프다. 우린 긴 시간 우승에 근접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하지만 나와 이 클럽, 그리고 BVB 팬들은 우리가 다시 일어서서 계속 나아가고 싸울 것임을 다 알고 있다. 이 위대한 클럽이 항상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다시 싸울 것이라 전했다. #

2022/23 시즌: 31경기(선발 19경기) 8골 6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5
6
4
챔피언스 리그
3
1
1
DFB-포칼
3
1
1
합계
31
8
6


4.12. 2023-24 시즌[편집]


7월 7일,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SNS 계정을 통해 주장 완장을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전 주장인 마르셀 슈멜처와 비슷한 면이 많다. 상징성은 구단 내외로 인정하나, 리더쉽에 있어서는 의문부호를 표하는 팬들이 꽤 많았다는 점과 또한 주전에서 밀리며 주장 완장을 자진 반납했다는 점.

이에 보루센들은 도르트문트의 상징이자 버팀목이었던 마르코 로이스의 마지막이 다가온다는 것에 상당히 슬퍼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4R SC 프라이부르크전에 71분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 투입되어 92분 쐐기골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분데스리가 5R 호펜하임전에서도 1:1 상황에서 결승골을 득점하며 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10R 바이에른 뮌헨과의 데어 클라시커에 출전하여 클럽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8:49:59에 나무위키 마르코 로이스/클럽 경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적료는 한화로 14억/100만유로).[2]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088842-marco-reus-injury-updates-on-germany-stars-ankle-and-return[3] http://www1.skysports.com/FIFA-World-Cup-2014/news/12023/9340565/world-cup-joachim-low-waits-to-learn-extent-of-marco-reus-injury[4] 한화로 약 7억 정도[5] 덕분에 로형기, 킬러로, 로이코패스 등의 별칭을 얻었다.[6] 오바메양이나 미키타리안[7] 샬케는 1순위 랄프 페어만과 2순위 파비안 기퍼가 모두 부상이었다. [8] 해당 영상 약 48초에서 아자르의 잠시 휙 나오는 축구화가 메탈 플래쉬팩 머큐리얼 베이퍼 10인거로 봐선 부상 당하기 꽤 전이다. 실제로 신고 있던 축구화는 메탈 플래쉬팩이었는데 갑자기 게임내 화면에선 스파크 브릴리언스팩이 된다. 뭐지?? 스파크 브릴리언스 출시 이후면 부상 이훈데 캡처하고서 게임 만들었겠지[9] 다만 로이스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10] 호펜하임은 4위를 해 리버풀을 만나 챔스 맛도 못보고 탈락하였다.[11] 우위에 있는 선수들은 순서대로 로벤, 리베리, 뎀벨레.[12] 사실 로이스의 정점이었던 13/14 시즌 로이스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바로 아래에서부터 매우 넓게 활동범위를 가져가는 프리롤 공격형 미드필더였다.[13] 로이스의 몇 안되는 단점 중 하나가 바로 공간이 없을 때 그렇게 잘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라인을 높게 올리는 리버풀, 레알마드리드와 상대할 때는 최고의 활약을 하였지만 유벤투스, 아탈란타, 벤피카를 상대로는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14]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17골, 바이에른 소속으로 29골. 개인 통산 46골[15] 경기는 파코 알카세르의 캐리로 4:3 승리.[16] 묀헨글라드바흐 상대로 총 10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17] 만약 이 경기를 이겼으면 2점차로 뮌헨을 추월하고 우승할수 있었다.[18] 공교롭게도 제라드가 자신의 커리어 첫 리그 우승 기회를 날려버린 실수를 저지른 지 딱 5년째 되는 날이었다. 때문에 커뮤니티 등지에서 로이스를 제라드와 비교하는 글이 범람했다.[19] 참고로 팀 동료인 제이든 산초는 15표, 마츠 후멜스는 8표를 받았다.[20] 그중에 1대 1이나 페널티같은 엄청난 기회들도 있었다. 물론 페널티도 괜찮게 찼다. 슈테겐이 잘 막아서 그렇지... 다만 페널티가 슈테겐의 발때문에 오심이라서 사실 다시 차야됐다[21] 팀은 홀란드의 케리로 3:5 승 어 이거 완전..[22] 그럼에도 스텟이 좋은 이유는, 워낙 도르트문트의 2선이 환상적이라 슛을 때릴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23] 18골. 2위는 17골의 레반도프스키.[24] 2013-14시즌 이후 8시즌 만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