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민(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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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무등중학교를 졸업한 후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1학년 때부터 경기에 출장하기 시작하였고, 2학년 때부터 주전 외야수로 뛰기 시작하였다.
2학년, 3학년 때 3할이상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평가가 다소 밀렸는지 7라운드의 낮은 순위로 삼성에 지명되었다.
2.2. 삼성 라이온즈[편집]
2.2.1. 2023 시즌[편집]
첫 시작은 104번으로 육성선수로 시작했지만, 6월 11일자로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고, 정식 배번으로 이재희의 입대로 비어있던 46번을 받았다.
6월 11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원태인이 허리통증으로 말소되면서 1군에 콜업되었고 곧바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후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 김동엽으로 교체되었다.
6월 13일 잠실 LG전에서 9회말 2사에 고우석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만들어 냈다. 경기 내내 자신의 스윙을 가져가며 끝내 리그 최고의 구위를 가진 고우석[3]에게 안타를 쳐낸게 인상적이었다.
6월 14일 잠실 LG전에서 1타수 무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한 후 7회에 대타 김태군으로 교체되었다.
6월 15일 잠실 LG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4회 LG 임찬규를 상대로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6월 16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25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팀의 5:2 승리에 기여했다. 오랜만에 장타 툴을 가지고 있는 신인 야수가 나왔다며 좋아하는 삼성 팬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6월 30일부터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7월 20일 1군에서 말소됐다.
9월 1일 대구 NC전 오랜만에 콜업되었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이후 출장 없이 9일 1군에서 말소됐다.
2군 성적은 65경기 37안타 1홈런 16타점 25득점 5도루 타율.224로, 2군서는 아직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여전히 박승규, 김재혁과 함께 외야백업경쟁을 펼쳐야 하는 기대주임은 맞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컨택과 선구안이 강점인 외야수이다. 쉽게 배트가 나가지 않고, 카운트 싸움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공을 치며 선구안이 좋아 쉽게 변화구에 속지 않는다.
컨택 능력도 준수해서 팀 배팅이나 작전 수행 능력도 괜찮은 편에 속하며 파워도 있는 터라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최대 실링으로는 파워 있는 김현준이 꼽힌다.
4. 여담[편집]
- 롤모델은 KIA 타이거즈의 나성범이라고 한다. 똑같은 외야수에, 좌투좌타로 같다. “선배님은 공격력도 좋고, 어깨가 강하다. 몸도 정말 좋다. 같은 연고 지역에 KIA 선수이기도 해서 닮고 싶다고 하였다.
- 삼성 입단 이후 삼튜브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선수이자 롤모델로 구자욱을 뽑았다. 같은 포지션에 배울 점이 많다고.
- 부모님이 원년 시절부터 삼성 팬이셨다고 한다. 선수 본인도 삼성 입단에 만족하고 있다.
- 2023 드래프트에서 삼성에 지명 받은 선수 중 유일한 외야수이다.[5]
5. 관련 문서[편집]
[1] 04년생 클럽송이자 기아 타이거즈 아웃송으로 유명한 노래다.[가사] 삼성의 류승민 승리를 위하여 안타를 날려 날려 날려 날려 버려라 삼성 류승민 X2[2] 영상 9분 12초.[3] 올 시즌 부상의 여파로 구위 구속이 살짝 줄긴 했지만 그래도 치기 어려운 편이다.[4] 현재 17번은 김대우가 달고 있다.[5] 5라운더 강준서도 외야수지만 강준서는 대학교 시절까지는 내야수였다. 강준서는 내야수일때 지명을 받아 프로에 와서 전향한 것이다. 외야수 신분으로 삼성의 지명을 받은 선수는 류승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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