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미 러브락

1. 개요[편집]

---

아름다운 정원에서 자란 장미 소녀.

꽃병의 장미처럼 귀엽지만, 조금 가시가 있다.[원문]

A rose maiden raised in a beautiful garden. Pretty as a rose in a vase, but a little sharp to the touch.

니지산지 공식 소개 문구

니지산지 EN 소속 버츄얼 라이버이다. 2021년 7월 18일 셀렌 타츠키, 페트라 구린과 함께 2기생으로 데뷔하였다. 이들 3명은 OBSYDIA(옵시디아라는 유닛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 프로필[편집]

---

2.1. 취향[편집]

---

2.2. 캐릭터 시트[편집]

---

3. 방송 관련[편집]

---

3.1. 방송 규칙[편집]

---

3.2. 방송 스타일[편집]

---

데뷔 때만 해도 명확하게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점차 콜라보가 늘어나면서 니지EN의 진짜 청초, 옵시디아의 시나몬롤 등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옵시디아의 세 멤버 중 정신연령이 가장 어린 듯한 면모를 종종 보인다. 국내 버츄얼 스트리머 미니 갤러리에서는 로잼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한번은 셀렌이 분명 원래는 막내 포지션이었을 페트라에게 엄마랑 결혼하고 싶냐며 우쭈쭈 하고 있는데 옆에서 로제미가 "...근데 난 진짜로 엄마랑 결혼하고 싶은데" 하고 중얼거려서 순간적으로 셀렌이 뇌정지가 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토크 방송 또한 막 웃기기보다는 맑고 순진한 감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옷차림 썰이나 미용실 썰처럼 아가씨들이 대화 주제로 삼을 만한 것들이 자주 입에 오른다.

로제미의 잼민이스러운 특징은 특히 섹드립을 전혀 모르는 순수함에서 두드러진다. 로제미의 모델이 착용하고 있는 타이츠에 대해서 챗방에서 "그거 신고 나서 얼마에 팔래요? 딴건 아니고 친구가 물어봐서"(…) 따위의 코멘트도 나왔는데, 로제미가 네 영혼을 팔아야 살 수 있다는 드립을 쳤는데 챗방이 '콜'로 도배되자 로제미가 너네들 진짜 좀 이상하다며 오히려 당황하기도 했다. 니지산지 EN에서 섹드립으로 유명한 피나나 류구와의 합방에서도 수위가 높아지면 바로 펄쩍 뛰는 리액션을 보여준다. # 심지어 대놓고 로제미를 타락(…)시키려고 포무허브 드립을 치면서 간을 보던 피나나가 로제미의 예상 이상의 순수함에 할 말을 잃어버리고 완패했을 정도. #[4] 선배들이 파이즈리(boobajob) 드립을 치며 놀던 중에도 로제미 혼자만 무슨 뜻인지 몰라서 대화에 끼지 못하고 ( ╹ヮ╹)?? 하는 표정만 짓기도 했다. # 마찬가지로 Deez nuts 같은 유명한 섹드립이나 coochie 같은 길거리 슬랭도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챗방의 요청으로 시청자들을 매도하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일단 로제미 본인이 시청자 매도에 내성이 없다. 그래서 기껏 "냄새나!", "이 돼지!" 하고는 곧바로 숨을 몰아쉬면서 자기가 너무 미안하다며 싹싹 비는 모습을 보이기도.

상기한 타이츠 페티시 건이나 엄마결혼 드립, 시청자 매도 등등 여러 순진하고 어리숙한 첫인상들과 겹쳐지면서, 팬덤에서도 오히려 그런 해맑은 면모를 보고 결집하고 있다. 로제미가 있는 자리에서 섹드립이 나오면 챗방에서 화를 내는가 하면, 시청자들이 오히려 로제미의 귀를 막고 눈을 가려주고 싶어서 애를 쓴다. 아예 "결혼도 안했는데 손잡았대요 얼레리꼴레리"하는 초딩스러운 성관념 컨셉의 슈퍼챗을 날리는 팬들도 있다. 물론 로제미를 타락(…)시켜서 온갖 발랑까진 소리를 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짓궂은 사람들도 많다. 역시나 니지EN의 남성 버튜버들과 어울리면서 로제미도 시청자들과 여성 멤버들의 절규를 뒤로 한 채(…) 하나씩 하나씩 깨달아가고 있다는 듯. #

청초한 방송의 흔한 이미지와는 달리 방송 자체는 나긋나긋한 편은 전혀 아니며, 오히려 천성적으로 흥도 많고 엄청난 하이텐션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대규모 니지EN 콜라보 때에는 오디오만 놓고 본다면 숫제 날뛰다시피 하면서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 순진한 캐릭터치고는 의외로 욕설에도 개의치 않는 듯 보이는데, 분위기가 험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순화해서 쓴다. 대표적으로 F 워드 대신 쓰는 Pluck이 있고, 국내 정서로 비유하자면 젠장 대신에 된장을 외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로제미의 이미지가 깨지지 않으면서도 그녀의 게임 방송이 높은 텐션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옆동네의 어느 가왕에 비교될 정도로 어마무시한 노래실력을 갖고 있어서 버튜버 팬덤의 화젯거리가 되기도 한다.

3.3. 방송 일화[편집]

---

데뷔 초기 둠 이터널 플레이 방송에서는 챗방 조련을 위해 BFG9000을 꺼내들었다. # 본인에 따르면 Big Flower Gun의 약자라고.

한번은 호러 컨셉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며 조명을 아래에서 비추고 공포 BGM을 깔더니, 무서운 이야기랍시고 꺼낸 것이 로제미가 자고 일어났는데 방송을 6시간 지각하는 이야기(…)였다. # 그 순간 수많은 버덕들이 공포에 질린 비명을 질렀다고.

구독자 10만 기념 방송에서는 웬일로 로제미 입에서 팬티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릴 적에 하늘하늘한 드레스에 커다란 챙이 있는 예쁜 모자를 쓰고 걷다가 낯선 행인에게 "그 드레스 팬티에 먹혔어요"(…) 하는 다급한 충고를 들었다는 망신스러운 이야기였다. # 엄마에게 이 사실을 전화하면서는 방정맞다며 눈물이 쑥 빠지게 혼날 거라 걱정했는데, 오히려 2분 동안이나 엄마가 배를 잡고 웃어댔다고.

9월 11일에 심즈4 방송에서 상당한 양키센스가 가미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보여주었다. #

9월 16일에 데뷔 2달여만에 생일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엘리라 펜도라의 축하 전화가 있었는데 단순히 테에테에 정도를 넘어서 아예 엘리라 머리 위에다 설탕을 쏟아붓듯 하는 달콤하면서도 기관총 같은 플러팅을 선보였다. # 실제로 로제미의 이때 발언들을 보면 따로 준비했나 싶을 만큼 로맨틱하고 시적이면서 '말을 예쁘게 하는' 인상을 주는데, 엘리라도 적당히 그녀를 귀여워해 준 후에 티키타카를 시작하려 한 것 같지만 이 엄청난 플러팅 공세에 완벽하게 침몰해 버렸다.
이에 엘리라가 로제미에 대해서 '어떻게 한 송이 장미가 이렇게까지 귀여울 수 있는지 모르겠다, 너 같은 애는 정말 처음 만나본다, 넌 내가 평생 보아 왔던 그 누구보다도 좋은 의미로 특이하다(unique), 네가 뿜어내는 에너지는 정말로 특별하다, 넌 모르는 것 같지만 너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전부 엄청나게 웃긴다' 등등의 칭찬을 건넸다. 로제미에게 진심으로 감동한 엘리라가 훌쩍거리며 울면서도 깔깔 웃으면서 하이텐션으로 로제미를 칭찬하는 모습이 인상적.

10월 11일에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저 유명한 Lords Of The Lockerroom의 라커룸 씬을 패러디한 영상을 올렸다(…). # 분명 원본은 게이 야동인데 결과물은 로제미 특유의 순진하게 웃긴 영상이 되어버렸다. 시청자들에 따르면 묘하게 중독적이어서 자꾸 반복재생을 누르게 된다고. 이후 깊고 어두운 그분이 영상의 대사를 직접 더빙까지 한 크리스마스 축하 영상을 보내주었다. #

3월 1일 구독자 20만명 달성 축하 방송을 진행했다.# 북미의 성우 에릭 스튜어트가 축하 영상을 보내주기도 하였다. # 그리고 이 방송에서 심박 측정기를 착용한 상태로 필레 오 피쉬를 처음 맛보기도 했는데, 햄버거를 전반적으로 좋아한다던 그녀의 입맛에도 영 맞지 않았고 일단 생긴 것부터가 불쌍하게 생겼다며(…) 신명나게 깠다.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10점 만점에 4점짜리 메뉴. #

6월 4일에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6월 9일에 미스타가 슈와 함께 티어리스트 방송을 했는데, 이때 청초 등급에 맞게 니지EN 멤버들을 줄세우기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 둘은 로제미를 청초 등급에 넣은 것이 아니라 청초 등급을 로제미 등급으로 개칭해 버렸다(…). #

8월 20일에는 무려 MRE 시식 핸드캠 방송을 진행했다. # 등장한 MRE는 2019년형 라트비아 야전 레이션. 시청자들은 Steve1989MREInfo에게 드디어 경쟁자가 나타났다는 반응.

8월 27일에 페트라 구린에 이어 옵시디아 멤버 중 두 번째로 전투 아이돌(Combat Idol) 컨셉의 신의상이 공개되었다. # 주요장면 보기 사탄의 정체성을 깨닫고 내면의 전투력을 끌어올린 중2병스러운 설정이지만 제복 컨셉의 깔끔하고 멋있는 디자인으로 뽑혔다.[5] 로제미 또한 페트라와 비슷하게 신규 코스튬 기준으로 특정 부위에 볼륨감이 생겼는데, # 아이러니하게도 설정화 공개 때만 해도 빈약한(...) 볼륨감 때문에 빈유 취급을 받는 맴버 중 하나였다.[6] 이에 같은 빈유 맴버인 에나 알루에트가 "배신자"라며 열폭 아닌 열폭을 하기도 했다.[7] #1 #2 거기에다가 포무 레인퍼프가 단 "비료를 쓴 게 아니냐" 라는 농담성 댓글은 덤. #

한국시각 9월 5일에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시각 2023년 1월 25일에 니지EN 여성 라이버들끼리 오프콜라보를 했을 때 갑자기 서로 키스를 주고받는 분위기가 조성되자 역시나 당황해서 쩔쩔매더니 자기 차례가 되자 뺨에 대신 살며시 뽀뽀해 주는 리액션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때의 반응이 압권인데 동료들끼리 입술을 맞대는 걸 보자마자 테이블 밑에 숨어들어가는가 하면 # "앗 키스한 사람끼리는 결혼해야 된다는데!" 하면서 유치원 때나 할 법한 소리를 고스란히 읊는 로제미를 볼 수 있다. #

4월 1일에는 만우절 특집으로 쿠킹 ASMR을 한다면서 뭔가 모골이 송연해지는(…) 분위기의 방송을 진행했다. # 시청자들에 따르면 로제미에게 산 채로 요리당하는 것 같았다고. 이때 실감나는 소리를 연출하기 위해 마이크 장비 바로 옆에다 식칼을 찍는가 하면 마이크를 아예 끓는 냄비에 집어넣기도 했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마이크가 고장나지는 않았다고 한다.

8월 15일에 신의상을 공개했다. # 이번 컨셉은 번화가에서 흔히 볼 법한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시한 차도녀 스타일이며, 손에 들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로제미의 몸이 움직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찰랑거리는 효과도 구현되어 있다. 지금까지의 판타지 일변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실의 세련된 20대 아가씨처럼 차려입은 로제미의 모습에 팬들도 대호평. 이번에는 아쉽게도(?) 타이츠 대신 핫팬츠에 맨발 샌들 차림이었지만, 시청자들이 보내준 예상안들을 보면서 타이츠만 나왔다 하면 뛸 듯이 좋아하는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놀란 얼굴과 우는 얼굴을 포함해서 다양한 표정이 추가되었다.

3.4. 밈[편집]

---

• Brosemi: 링피트나 운동 관련 방송을 할 때는 근육질의 팔뚝(…) 클립아트를 자기 모델 위에 올려놓고 브로제미를 자칭한다.
• Freak: 영어권의 구어 중 freak out이라는 표현을 즐겨 쓰는데, 본래 의미뿐만 아니라 대충 아무때나 튀어나오는 감탄사로 쓰인다.
• How's it growing?: 시청자들에게 건네는 인삿말. 기존의 how's it going 인사의 발음을 살짝 비틀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 가구 없음: 자기 방 안에 가구가 하나도 없다고 알려져 있어, 기회만 되면 no furniture 소리가 종종 나온다.
• 타이츠: 본인에 따르면 실제로 타이츠 애호가라고 하며 색상이 다양하다는 이유로 바지보다 타이츠를 선호한다고 한다. 말하는 것으로 보면 정말 어지간히 좋아하는 모양인데, 이게 옆동네의 시라카미 후부키의 안경모에 찬양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신의상 발표 때에도 어김없이, 자기 다리를 보자마자 갈라지는 목소리로 "White tights! My favorite!!" 하고 외쳤다. 어떤 시청자가 고리 레깅스는 어떠냐고 물어봤을 때는 불편해서 싫다면서도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못했다. #
  • 이 때문인지 안의 사람이 현생에서 변태들을 자주 만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번은 니지EN 멤버들끼리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을 때 로제미가 발이 아파서 잠깐 벤치에서 구두를 벗고 쉬고 있었는데, 그때 로제미는 은은하게 비치는 검정 타이츠를 신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가 반짝거리는 네일아트를 하고 있었던 탓에 그것이 로제미의 발끝에서 도드라지게 비쳐 보였고, 이미 이 시점에서 모두들 쓸데없이 자세한 타이츠 묘사에 뒤집어졌다 그녀의 발을 빤히 바라보던 이상한 남정네가 괜히 다가와서 로제미에게 슬쩍 추파를 던지는 바람에 동료 멤버들[8]
    로제미 본인은 제외. 로제미는 그 남자가 좋은 의도에서 그랬을 거라고 믿어주었다(give benefit of the doubt)고 밝혔다. 성격이 이렇다 보니 동료들이나 시청자들이나 로제미에게 맹렬한 보호본능을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닐 듯...
    을 긴장시키기도 했다고. #[9]
    참고로 이 방송에서 니지EN 라이버들은 서로에게 스팽킹(…)을 하거나 서로의 허벅지를 더듬는 등 온갖 화끈한 스킨십을 즐겼다. 그런데 유일하게 로제미의 손만 상대방의 허벅지 안쪽으로 파고들어가는 바람에 당사자를 민망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3.5. 오프닝 & 엔딩[편집]

---

2022년부터 새로 바뀐 오프닝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시청자들에게는 하나같이 귀엽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료 멤버들도 가사를 따라하기도 했다. 오랜 팬일수록 눈에 익은 명장면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특징.


한국시각 8월 5일 자정 즈음에 새 엔딩을 공개했다.

4. 기타[편집]

---

• 장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미를 그대로 형상화했다. 장미 꽃잎을 본뜬 치마, 머리 위의 커다란 장미꽃 헤어밴드가 눈에 띈다. 심지어 장미덩굴의 가시까지 고증되어 있다(…). 또한 장미 줄기를 의도했는지 연녹색 타이츠를 신고 있다.
• 좋아하는 것 목록에 RTS가 떡하니 적혀저 있던 것에서부터 심상치 않더니,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라고 인증까지 해버리면서 틀니 인증 자신의 깊은 겜덕력을 인증했다. 하지만 AoE2 실력 자체는 평범하다는 평. 오히려 그보다는 FPS 쪽으로 괜찮은 실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AOS에는 니지EN 전체를 아울러 봐도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캐릭터가 워낙에 순진하다 보니 같은 팀 동료들이 로제미에게 끊임없이 추앙 수준의 응원을 해주는 것이 특징. 발로란트를 플레이하는 로제미
• 청바지를 싫어한다. 정확히 말하면 청바지 특유의 까슬까슬한 착용감을 참기 힘들어한다. # 위의 타이츠 애호가 면모와도 묘하게 연결되는 부분인데, 로제미는 자기 몸에 보들보들한 감촉의 옷가지를 걸치는 걸 좋아하는 듯하다.
• 약간의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과 민속놀이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한다는 것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친한파 버튜버가 또 나타났다는 반응을 얻었다.
• 프랑스계 캐나다인으로, 슈 야미노의 생일 방송에서 밝혔다. 영어 억양은 중립적이지만 가끔 shame을 '샤임'으로 발음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서로서로 험하게 놀려먹는 니지EN에서 로제미가 두들겨맞는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가 바로 이 국적. # 그나마 본토 프랑스도 아니고 퀘벡 출신이라고 하면 비웃음이 한층 더 가중된다.
• 하스스톤 실황에서 아옳옳옳 성대모사를 했다...
• 소위 말하는 '웃는 상'의 캐릭터다. 그런데 안의 사람의 표정이 원래 그런 건지 웃을 때 입을 유난히 크게 벌려서 웃는다. 셀렌의 모델을 뒤집어썼을 때는 세상에서 가장 순진하고 청초하게 웃는 셀렌이 되었다. # 웃음소리도 독특한데 끄윽끄윽 하는 숨 넘어가는 소리로 웃는다.
• 현실 어머니를 Rosemama라고 부르는데, 서로 사이가 나쁘지는 않지만 딸이 다 컸는데도 아직도 여러 모로 간섭이 심하다는 모양. # 로제미 본인은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중시하지만 걸핏하면 딸에게 집에 와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는 전화를 건다고. 자기가 버튜버를 하고 있음을 안다면 분명 전화로 쓸데없는 거 하지 말고 집에 들어오라며 화낼 거라면서, 생각만 해도 PTSD가 올 것 같다고 한다.
• 자기 클립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으며 창피하다고 한다. # 클리퍼들 오열
• 일본 체류 경험이 있으며 현지에 친구들도 몇 있다고 한다. 헌데 로제미 본인이 방송용 목소리와 평소 목소리가 완전히 똑같은 모양인지, 다들 말은 안 해도 로제미가 버튜버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
• 시청자 남녀 비율을 밝힌 적이 있는데 여성 시청자들이 무려 38%에 달한다고 한다. # 여성 버튜버 업계에서 여성친화적이라는 평을 듣는 유명 방송인들의 여성 팬들이 10% 언저리임을 생각하면 독보적인 수준이다.

5. 타 방송인과의 관계[편집]

---

• 니지산지 EN 2기생 동기: 셀렌 타츠키, 페트라 구린

다른 니지EN 여성 라이버들로부터 여러모로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있다. 로제미가 처음으로 오프 콜라보에 참여했을 때 동료들에게 아이돌 저리가라할 환영을 받은 것은 물론, "로제미랑 지금 함께 있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 난다"는 게 대개의 감상이었을 정도. 니지EN에 멤버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오프콜라보도 다양하게 늘어가고 있는데 만날 때마다 여심조차 뒤흔드는 마성의 여자 취급을 받고 있다.

• 엘리라 펜도라: 로제미가 자기보다 수준이 까마득하게 높다고 칭찬했다.
• 피나나 류구: 로제미를 평생 성 안에서만 살다가 이제 막 세상으로 나온 순진한 공주님 같다고 묘사했다.
• 레이무 엔도우: 로제미를 현실에서 만났을 때 스킨십하기 전에 먼저 허락부터 받아야 할 것 같았다며 동성애자라도 되는 것마냥 설렜다고 말했다. #
• 니나 코사카: 현실에서 만난 로제미가 인상깊었는지 꽤 자주 그녀의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한번은 로제미가 속이 좋지 않아서 소파에 기운없이 누워 있었는데 마치 빅토리아 시대의 창백한 귀부인 같아 보였다고 말한 적도 있다. #
• 밀리 파르페: 2023년 1월 오프콜라보 때 다른 라이버들끼리 서로 꺅꺅거리며 입술 키스를 주고받던 도중에도 로제미에게만큼은 뺨에다 입을 맞춰 주었다.

대하는 걸로 보면 청초한 멤버로만 못박는 것 같지만, 그러면서도 다들 빠뜨리지 않고 덧붙이는 게 있다면 로제미의 언행이 엄청나게 웃긴다는 것.

• 홀로라이브 EN Myth: 타카나시 키아라

2023년 2월경에 같이 일본에 관광 차 들어와 있던 페트라 구린, 엘리라 펜도라, 니나 코사카와 함께 넷이서 홀로페스 준비중이던 키아라를 잠깐이나마 만나서 이자카야 룸에서 함께 놀았다고 한다.[10] 로제미는 일본에 쇼핑하러 왔다고 하는데, 하필이면 당일날 속옷 쇼핑을 하고 왔다고. 그러면서 아주 아무렇지도 않게 "얘들아, 내가 방금 사 온 것 좀 볼래?" 하면서 자기가 앞으로 입을 팬티들을 죄다 보여줬다고 한다. # 키아라의 눈에 비친 로제미의 안의 사람은 전형적인 일본식 여자여자한 스타일(Japanese girly style)이었다고 하며, 그녀가 구입한 속옷들도 일본 특유의 귀여움이 느껴지는 파스텔톤에 프릴과 레이스가 달린 것들이었다고 한다. 즉 키아라는 로제미의 안의 사람이 평소 어떤 팬티를 입는지 알아버린 셈. 팬들은 니지EN에서 제일 제정신인 로제미조차 홀로EN의 기준에서는 막나가는 축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6. 오리지널 곡[편집]

---

7. 커버곡[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