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코르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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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일본프로야구 이전[편집]
2012년 7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입단했다. 하지만, 2014년에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이후에도 로우 A와 하이 A를 왔다갔다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끝내 승격하지 못한 채 2018년에 방출되며 FA신분이 되었다.
2.2. 히로시마 도요 카프[편집]
2.2.1. 2021년[편집]
2020년 9월 29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어 도미니카 현지의 카프 아카데미에 입소했다. 2021년 3월 23일에 지배하선수로 등록되어 6년 계약을 맺었다.
4월 1일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한신전 경기 9회에 등판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삼진 2개를 솎아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5월 2일 한신전에 카프 구단 최속 신기록인 161km/h를 기록했고, 18일 쿄진전에는 162km/h로 또 한번 경신했다.
6월 20일 요코하마전에 165km/h를 기록하며 오타니 쇼헤이와 나란히 하는 일본프로야구 최고 구속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1] 최종 성적은 50경기 61⅓이닝 1승 2패 10홀드 3.82.
2.2.2. 2022년[편집]
12경기 등판 15⅓이닝 소화에 그치면서 2군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2.2.3. 2023년[편집]
개막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지만, 아라이 감독 하에서 선발투수 전환에 도전하게 되었다. 2군에서도 1점대 방어율로 호투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4월 21일 요코하마전에 7⅔이닝 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이마나가 쇼타에 꼼짝도 못하면서 1:0으로 패배하여 패전을 떠안았다.
4월 29일 쿄진전에 6이닝 105구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아라이의 이해할 수 없는 쿠리바야시 혹사로 인해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첫 선발 승리도 다음으로 미루어지게 되었다.
5월에는 구위가 나쁘지 않음에도 볼카운트 싸움에서 불리한 운영으로 자멸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방어율은 4점대 후반까지 폭등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6월 8일 교류전이 한창인 닛폰햄전에 7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7회말에 포심 구속 시즌 베스트인 157km/h를 기록한 것은 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티아고 비에이라가 경신하기 전까지 보유했던 최고 구속 165km/h, 평균 155km/h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조합하는 전형적인 일본 우완 파이어볼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스플리터 역시 무려 150km/h를 넘나드는 엄청난 구속을 보여준다.
4.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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