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치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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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속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고등학교 때는 2학년 봄부터 벤치 멤버가 되었고, 가을부터 에이스를 맡아 3학년 여름에는 현 4강에서 고교생활을 마무리했다. 대학교에서는 입학 때부터 주전이 되어 북도호쿠 야구 연맹 통산 22승 7패 1.7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2020년 드래프트는 카프에 쿠리바야시 료지와 모리우라 다이스케에 이어 3순위로 지명, 계약금 5000만엔 연봉 추정 1000만엔에 사인하며 입단하였다.
2.2. 히로시마 도요 카프[편집]
2.2.1. 2021년[편집]
오픈전부터 호투하면서 입단 동기 쿠리바야시 료지와 모리우라 다이스케와 함께 나란히 1군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다. 4월 1일 한신전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러 홀드를 기록했고, 이후로도 쿠리바야시와 모리우라까지 나란히 필승조를 이루며 활약했다. 데뷔 첫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10일 쿄진전에서는 데뷔 첫 수훈선수 인터뷰를 받았다.
6월 11일 오릭스전 원정 경기에 첫 선발 데뷔전을 치러 5이닝 노히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상대가 2021년에 미쳐 날뛴 야마모토 요시노부였고, 야마모토는 이날 경기에서 7이닝 퍼펙트를 기록하며 카프가 압살당했다. 8월 21일 야쿠르트전을 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시즌 최종 24경기(7선발) 4승 4패 4.75를 기록하였다.
2.2.2. 2022년[편집]
쿠리바야시와 모리우라가 新 필승조를 이루며 핵심 선수자원으로 자리잡았지만, 오미치는 2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8월 초에 콜업되었고 8월 14일 쿄진을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콜업되기 전까지 2군에서는 12경기(7선발) 5QS 2승 4패 방어율 2.25로 호투했다.
2.2.3. 2023년[편집]
시즌 초반만 해도 5월 방어율이 8.64에 달할 정도로 이전처럼 안습한 성적만 거두면서 패전조를 맡았다. 그러나 교류전이 진행되는 6월에 6경기 1.69를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기 시작하면서 필승조에 합류, 쓸놈쓸 성향의 아라이 타카히로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자주 등판하였다. 방어율도 7월 10경기 0.93, 8월 13경기 1.38, 9월 10경기 2.89 등 하이레버리지 상황에서도 곧잘 올라와서 호투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48경기 49⅔이닝 3승 1패 10홀드 ERA 2.72 WAR 0.8. 특히 주자가 쌓여있는 상황에 많이 등판했음에도 잔루율이 81.8%에 이를 정도로 실점 억제력이 뛰어났다. 뜬금없는 스텝업의 비결은 벌크업으로 8kg의 근육을 증량한 것이라고 한다. 이같은 활약으로 기존의 1300만엔에서 3000만엔으로 연봉이 인상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포심 최고 구속 150km/h, 위닝샷은 슬라이더. 이외에도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파워피처이다.
4.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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