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Y

Lexus Luxury Yach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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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렉서스가 기획하고 마르퀴스-라슨 보트 그룹이 제조하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요트(크루징 요트)이다. 요트이기 때문에 렉서스 차량과는 패밀리 룩을 이루고 있진 않지만 렉서스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LS, LC, LX와는 패밀리 룩을 이루고 있기에 엄연한 렉서스의 모델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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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포트 요트 컨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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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3일에 발표한 렉서스의 스포츠 요트 컨셉이 시작이었다. 렉서스 F 차량에 탑재되는 5.0L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2UR-GSE) 두개를 묶어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890hp, 최고 속도는 49노트이다.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폴리우레탄 에폭시 수지를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중량을 약 1,000kg 가까이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2.2. LY 65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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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보인 렉서스 스포트 요트 컨셉을 잇는 양산형 제품이다.[1]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L-finesse를 기반으로 누볼라리 레나르(Nuvolari Lenard)라는 이탈리아에 요트를 전문적으로 디자인하는 회사와 공동 디자인했다.

렉서스 LY 650은 전장 19.96m, 전폭 5.72m의 크기에 3개의 특색있는 층을 갖추고 있다. 메인층인 2층은 장인이 만든 최고급 가죽 소파에 고급스럽게 꾸며진 바닥과 수납형 평면 TV 등이 있다. 여기에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바와 부엌 공간, 그리고 2개의 좌석이 위치한 최첨단 조종석 등이 위치한다. 조정석은 2개지만 조타기는 1개밖에 없으며 렉서스답게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측면 가장자리에 렉서스의 L을 상징하는 문양이 있으며 뒤쪽에는 렉서스 로고가 존재한다.

바깥 메인 데크에는 바닥을 원목으로 처리하고, 바로 앞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좌석 3개가 배치된다. 뒤쪽에는 여유롭게 앉을 수 있는 공간과 윗층인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등이 있다. 가장 아래층인 1층은 3개의 고급룸과 개별 욕실이 구비된다. 침구는 총 3구가 있으며 최대 6명까지 잘 수 있다. 마크 레빈슨 서라운드 프리미엄 사운드가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볼보 펜타® IPS의 배기량 12.8L 직렬 6기통 D13 디젤 엔진 2기를 묶은 구조의 볼보-펜타 IPS 1200 또는 IPS 1350 선박용 엔진을 선택할 수 있고, 연료탱크 용량은 1,000갤런(3,758L), 최고출력은 1,800mHP이다. 선박평형수 최대 용량은 852L이다.

레이더와 GPS 내장된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돼있다. 가격은 4억 5천만엔으로 한화로 약 45억이다.

2019년 10월 30일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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