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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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t 2022.jpg

CT

1. 개요
2. 상세
2.1. 1세대 (ZWA10, 2010 ~ 2022)
2.1.1. 1차 페이스리프트
2.1.2. 2차 페이스리프트
3. 단종
5. 제원
6. 둘러보기


Lexus Creative Tourer

1. 개요[편집]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한 준중형 해치백. 일명 프리미엄 컴팩트 하이브리드 카다.

경쟁 차량들은 벤츠 A클래스, BMW 1시리즈, 아우디 A3 등인데 저것들과 비교해도 렉서스 CT의 가격대가 가장 비쌌다. (CT 200h의 국내 판매 가격은 4,000만원 근처부터 시작한다. 3,980만원짜리 슈프림이 최하 트림) 그렇다보니 이 체급에서는 비교적 고급스럽게 치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파일:Lexus_LFCh_01.jpg


파일:C_Premium_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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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Ch

2009년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모델명은 LF-Ch이며, CT의 디자인 베이스가 된 콘셉트 카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 (ZWA10, 2010 ~ 2022)[편집]



새로운 일상을 그리다
ALL NEW CT

파워트레인은 프리우스와 동일한 1.8L 4기통 앳킨슨 사이클에 전기 모터로 조합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프리우스의 렉서스 버전이라 봐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닌데 실제 비교 시승을 해 보면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이 다르다.

프리우스가 연비를 제외한 모든 것을 포기한(...) 차라면 CT 200h는 실내공간만 포기하고 모든 것을 얻은 차이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자면 실내공간은 프리우스가 더 넓고 승차감, 정숙성, 편의장비 등 실내공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CT 200h가 월등히 앞선다. 그러니까 이 차는 프리미엄 컴팩트 하이브리드다.

연비는 한국 기준으로 18.1km/L로 프리우스보다는 조금 떨어진다. 오너들의 실연비 기준도 프리우스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편인데 프리우스/CT 200h 모두 한국 기준의 연비보다는 잘 나오는 편이어서 CT 200h의 실연비는 20km/L 정도로 보면 된다.[1]

주행모드는 EV 모드, 노멀 모드, 스포츠 모드가 있다. 연비운전을 위해서는 EV 모드 또는 노멀 모드를 놓고 운전하면 되지만 개인에 따라 반응속도에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달리기 성능을 만끽하기 위해 스포츠 모드로 주행하면 시원하게 질주한다. 노멀 모드로 20km/L 정도 나오는 도심 구간을 스포츠 모드로 달릴 경우 약 16~17km/L 정도 연비가 나온다.

이러한 이유로 연비만 외치려면 프리우스를 권하지만 (연비보다도) 정숙성과 승차감이 완성된 소형 해치백을 찾는다면 CT 200h을 많이 추천한다. 실제 오너들에 의한 이 차의 평가는 "프리우스에 근접하는 연비는 덤이고 CT 200h 최고의 매력은 하이브리드의 편리성과 소형 해치백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프리미엄의 가치"라 한다. 가격도 렉서스 전체 모델 중 제일 저렴한 3,980만원인데(슈프림 기준) 프리우스 중간 급인 프리우스 M이 3,770만원인걸 생각하면 프리우스 M이냐 CT 200h냐의 고민도 충분히 해볼만한 가격대다. 사실 프리우스가 유난히 비싼 거에 가깝다만.

다만 지나치게 작은 실내공간이 이 차의 최대 문제점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프리우스에서 CT 200h까지 알아봤다 하더라도 CT 200h의 실내공간이 너무 좁아서 패밀리카로서의 장점은 거의 없는 수준. 프리우스 대비 뒷좌석도 좁고 트렁크도 좁다. 프리우스가 크기 대비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고 있다면 CT 200h은 크기도 작고 실내공간도 더 좁다.[2] 프리우스는 후륜 서스펜션이 토션빔 서스펜션이어서 승차감을 잃은 대신 실내공간을 확보했고 CT 200h는 후륜 서스펜션에 세미 트레일링 암 방식의 멀티링크 서스펜션[3]을 적용해 실내공간이 다소 좁아졌지만 승차감을 잡은 케이스이다. 프리우스가 4세대부터는 CT와 똑같이 트레일링 암 방식의 멀티링크를 사용해서, 프리우스와 렉서스 CT의 관계는 캠리/아발론과 렉서스 ES의 관계와 동일하다.

게다가 완전변경 모델인 2016년형 프리우스의 경우는 아예 퍼포먼스를 내세울 정도로 모든걸 향상해서 나왔는데,[4] 아직 이렇다할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은 CT가 어처구니 없게도 자사의 저가형 형제(...)에 의해 밀렸다.[5] HS를 사실상 팀킬한 모델이기도 하다.


2.1.1. 1차 페이스리프트[편집]





BMW i3와의 비교광고

2014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장거리 주행이 불가능한 특징을 노려 렉서스가 비교광고를 만들어 BMW i3를 디스하기도 했다.


2.1.2. 2차 페이스리프트[편집]



2018년에는 2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2019년에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2018년형과 다른 점은 LSS+(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라 불리는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추가된 안전사양은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오토매틱 하이빔 등이다. 다만, 대한민국 사양은 주간주행등 형태가 다르다. 국내사양 CT는 헤드램프 바닥에 일자로 깔린 투박한 주간주행등으로 그냥 전기형과 동일한 주간주행등을 장착했고 일본 내수용은 새롭게 적용한 L자형으로 날카로운 형상의 모양을 갖춘 주간주행등을 장착했다.

가격은 2019년형 기준으로 기본 모델이 4,080만원, F SPORT 모델이 4,566만원이다.

정부공인표준연비 측정법이 강화된 이후 제출된 연비는 아래와 같다. (2017~2019년형 , 기본 모델과 F SPORT 모델 동일)

복합 : 17.0km/L
도심 : 17.9km/L
고속도로 : 16.1km/L

앞서 설명했듯이 많은 일본차들이 그렇듯 실 주행에서는 연비가 더 잘 나오는 경우가 많다.


3. 단종[편집]


하지만... 위에 말한 좋은 점과는 달리 나온 지 10년이 넘었고 계속 우려먹고 있어서 판매량은 영 좋지 않다.

결국 CT는 2020년부터 렉서스의 주력 시장인 미국시장에서 먼저 판매가 중단됐고, 2021년 3월에는 유럽시장, 2021년 10월에는 렉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CT의 페이지가 삭제되며 국내에서도 끝내 판매가 중단됐다. 특히 한국시장에선 어찌나 안팔렸는지 단종 소식이 뜬 렉서스 IS와는 달리 단종 소식 하나 안 떴었을 정도.

2021년 기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하고 있었으나, 일본 시장마저도 2022년 10월 투어링 에디션을 끝으로 최종적으로 단종됐다.


4. 후속 모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LBX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렉서스가 2021년 12월에 공개한 신차 모델 티저에서 포착됐다. 이미 2020년부터 LBX라는 상표권을 등록한 것이 밝혀졌고 CT와 크기가 비슷하며 UX보단 작은 차체를 가진 소형 SUV로 출시했다. 실질적으로 차체와 파워트레인을 놓고 보면 CT를 계승한 후속작이다.


5. 제원[편집]


CT
생산지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후쿠오카현 미야와카시
코드네임
ZWA10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해치백
승차인원
5명
전장
4,350mm
전폭
1,765mm
전고
1,455mm
축거
2,600mm
윤거(전)
1,525mm
윤거(후)
1,520mm
공차중량
1,420kg
연료탱크 용량
45L
타이어 크기
205/55R16
215/45R17[6]
플랫폼
토요타 뉴 MC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모델
엔진
엔진 형식
과급방식
배기량
최고출력
최고토크
변속기
CT 200h
토요타 2ZR-FXE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8cc
136ps[7]
14.5kg·m
전자제어 무단변속기


6. 둘러보기[편집]




파일:Lexus_F-division_logo.png



[ F ]
차종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중형
IS

준대형

GS
스포츠카
RC

슈퍼카

LFA


[ F SPORT ]
차종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준중형

CT
중형
IS

준대형
ES
GS
대형
LS

스포츠카
RC, LC

준중형 SUV
UX

중형 SUV
NX

준대형 SUV
RX

대형 SUV
LX



[ F SPORT PARTS ]
차종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중형
IS

준대형
ES

대형
LS

스포츠카
LC
RC
준중형 SUV
UX

중형 SUV
NX

준대형 SUV
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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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이브리드는 운전 방법에 따라 많은 연비 차이가 발생한다. 막 밟고 다니면 14~15km/L까지 떨어지기도 하지만 굼벵이 연비 위주의 운전을 한다면 CT 200h라도 25km/L 이상 나올 수 있다.[2] 2세대 프리우스의 휠베이스가 2,700mm로 당대 중형차와 맞먹는 사이즈인데 반해 한 세대 이후인 CT는 2,600mm로 어지간한 소형차보다도 휠베이스가 작다.[3] 토요타는 TNGA 플랫폼 차량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이 서스펜션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혹은 더블 위시본 타입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표기하나 사실상 잘못된 표기다. 더블 위시본 타입이라고 하려면 트레일링 암을 진행방향과 틀어놔야 하고, 너클 상부에 Y형 위시본 암 혹은 2개의 링크가 붙어야 한다. 토요타의 이런 오기는 프리우스를 리뷰하던 오토기어에 제대로 걸려서 탈탈 털렸다...[4] 미국의 프리우스 광고의 경우 아예 선전하는 사람이 헬멧과 레이싱복(...)으로 갈아입은 후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강조한다.[5] 혼다 시빅아큐라 ILX와의 관계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ILX쪽이 훨씬 밀린다.[6] F스포츠[7] 엔진: 99ps + 전기모터: 82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