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 드라구신/클럽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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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 드라구신
2023-24 시즌

파일:spurs_no6(23/24).png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6
기록
(프리미어 리그 23R 기준)

파일:세리에 A 로고.svg

선발 19경기 교체 0경기
2득점 1도움

파일:코파 이탈리아.png

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0경기 교체 4경기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교체 0경기

합산 성적

선발 21경기 교체 5경기
2득점 1도움

개인 수상
-



1. 제노아 CFC[편집]



1.1. 세리에 A[편집]


1부리그로 승격한 2023-24 시즌에도 주전 센터백으로서 출중한 기량을 보여주며 유수의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1. 이적 사가[편집]

2023년 11월, 토트넘과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9.5M. 또한 맨유도 12월 들어서 드라구신을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12월 29일, 텔레그래프 소속 맷 로 기자는 토트넘은 본래 장클레르 토디보를 영입하려고 했으나, 니스는 토디보를 최소한 다음 여름까지는 지키고 싶어하기에 드라구신으로 눈을 돌렸다고 한다.[1] 현재 로마, 밀란, 아탈란타보다 영입 경쟁에서 앞서있다고 한다.

12월 30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세리에 A 전담 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현재 토트넘이 제노아와 협상 중에 있고, 드라구신 또한 토트넘행에 열망적이라고 한다. 또한 토트넘은 제노아가 요구하는 금액을 맞춰줄 의향이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12월 3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이 첫 번째 비드를 제출했다고 한다.

1월 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다수 기자들은 토트넘이 드라구신과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썰에 따르면 센터백 보강이 시급했던 토트넘이 바이아웃 조항 삽입까지 허용하면서 영입을 시도하는 중이라고 한다.[2]

1월 2일 새벽,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토트넘과 선수간 합의는 완료됐고 팀간의 합의가 남았으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모래시계 이모티콘과 함께 트윗으로 알렸다.

1월 3일 새벽, 디 마르지오는 제노아의 요구 금액(€35M)와 토트넘의 제시 금액(€22M~€25M) 간의 차이로 인해 거래가 성사되고 있지 않으나, 토트넘은 거래를 완료시킬 자신이 있다고 알렸다.

1월 3일 오후,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과 제노아의 새 협상이 시작됐다며 제노아는 €30M을 요구했고 토트넘의 초기 구두 제안은 €23M이라고 밝혔다.

1월 5일, 마테오 모레토 및 복수의 이탈리아 매체로부터 나폴리가 제노아에 공식 오퍼를 넣었으며, 선수도 동의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현재 나폴리는 €20M + 레오 외스티고르 이적 + 알레산드로 자놀리 임대를 제안했다고 한다.

1월 5일, 투토 나폴리는 드라구신의 전 에이전트가 초상권을 다른 회사에 팔았으며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알렸다. 만약 초상권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나폴리는 물론이고 토트넘 이적도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1월 6일 새벽,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행이 결정됐기 때문에 이제 토트넘은 드라구신에게 온 집중을 쏟는다고 밝혔다.

1월 8일 새벽,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드라구신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이번 주 안으로 거래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하였다.

1월 8일 오후,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드라구신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고 한다.

1월 8일 저녁,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밀란도 드라구신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드라구신을 설득하는 중이라고 한다. 한편 제노아는 30M을 요구하고 있으며, 밀란은 로렌초 콜롬보 + 현금 딜을 원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해서 루마니아 국적 선수 전담 기자인 에마니엘 로수의 단독 보도를 시작으로 니콜로 스키라, 미르코 디 나탈레가 모두 바이에른 뮌헨이 드라구신의 영입에 근접했고 €30M을 비드했다고 보도하며 이 영입전의 승자는 토트넘이 아닌 뮌헨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뮌헨의 공식 비드는 아직 없었으며, 여전히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고 €25M+@의 이적료에 합의가 매우 근접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1월 9일 아침, 댄 킬페트릭에 따르면 뮌헨은 드라구신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아직은 토트넘과 뮌헨 둘 다 이적료 합의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또한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토트넘은 공식 비드를 곧 넣을 것이며, 뮌헨은 아직 오퍼 계획이 없다고 한다. 또한 제노아는 현재 토트넘의 비드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상황이라고 한다.

최종적으로는 현지 시간으로 1월 9일 오전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토트넘과 제노아의 협상이 완전히 완료되었다고 하며, 당초 하이재킹 얘기가 나오던 밀란과 나폴리는 토트넘과의 경쟁에서 밀렸고 뮌헨은 관심은 있지만 합의가 완료되는 현재까지도 오퍼를 넣지 않아 확률이 희박한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제드 스펜스가 임대로 이 딜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3]

그러나 스펜스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사이 뮌헨이 공식적으로 오퍼를 보냈고, 제노아는 양 구단의 조건을 모두 수락하면서 이제 남은 것은 선수의 선택이라고 한다. 뮌헨이라는 클럽이 가지고 있는 위상을 봤을 때 대체적인 반응은 뮌헨 쪽에 좀 더 가까워졌다는 평이 많은 상황. 또한 뮌헨이 개인 합의를 매우 중요시하는 클럽인 만큼 하이재킹 소식이 나온 시점부터 이미 선수와의 개인 합의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꽤 높았다. 예상 비드 금액은 30m 유로.

하지만 10일 한국 시간 오후 4시경에 디 마르지오가 드라구신이 토트넘으로 갈 것이라고 컨펌했고, 리얄 토마스, 로마노, 플레텐베르크 등의 1티어 기자들이 이를 긍정하고 컴펌하면서 사실상 토트넘행이 기정사실이 되었다. 후에 에이전트가 밝히길 드라구신이 처음부터 원했던 것은 프리미어 리그 입성이었다고 밝혔으며, 뮌헨과의 개인 합의 여부에 관한 보도가 나오지 않았던 점도 토트넘을 선택한 것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밀란도 마찬가지로 밀란의 19번째 스쿠데토(리그 우승) 시절의 폼으로 돌아온 피카요 토모리, 말릭 치아우, 나이에 걸맞지 않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2005년생 얀카를로 시미치가 있기 때문에 영입을 철회했다고 하며,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토리노의 젊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왼발 센터백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 영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한다. 희소한 왼발 센터백이라는 요소와 더불어 이탈리아 국가대표라는 점은 이탈리아 클럽에게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선수다. 또한 토트넘에서는 이미 미키 판더펜벤 데이비스가 왼발 센터백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겨울에 굳이 비싼 돈을 들여 왼발 센터백 유망주를 노릴 필요가 없기도 하다. 여러모로 양 구단에게 이득이 되는 상황.

한국 시간 16시 58분, 로마노가 마침내 Here we go를 선언하며 토트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적료는 €25+5m이고, 제드 스펜스[4]의 임대가 포함되어 있으며 셀온 조항에 따라 이적료의 20%는 유벤투스가 가져간다고 한다.

로마노의 말에 따르면 드라구신은 밤새 심히 고민했지만 토트넘과의 초기 약속을 존중했고, 상향된 제의를 받자 뮌헨행을 거절하고 토트넘행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1월 10일 20시경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등번호는 다빈손 산체스가 떠난 뒤 결번이었던 6번을 선택했다고 한다.

하지만 드라구신의 존중과 다르게 그의 에이전트가 "드라구신이 22~23세였고 경험이 더 많았다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결정했을지도 모른다. 현재엔 나이와 경쟁력 모든 걸 고려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지만, 드라구신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다."라고 입방정을 떨어 논란이 되고 있다. 뭐 굳이 따지면 드라구신의 잘못이 아니라 에이전트의 잘못이긴 하지만 결국 본인 에이전트인지라 괜히 그의 입방정으로 인해 이미지가 좀 깎이고 말았다. 드라구신의 에이전트는 비카리오의 에이전트와 같다...


2. 토트넘 홋스퍼 FC[편집]


한국 시간으로 1월 12일 새벽, 오피셜이 발표되며 토트넘 이적이 확정되었다. # 이적료는 €25+5m이며, 등번호는 6번이다. 계약기간은 2030년까지.

2.1. 프리미어 리그[편집]



2.1.1. 21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소식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 복귀는 하였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맨유와의 리그 경기에는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 데다, 이적하자마자 벤 데이비스가 4~6주짜리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버리는 바람에 에메르송 로얄 혹은 미키 판더펜과 함께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5]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조기에 선발로 복귀하면서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후반 84분 2:2 동점 상황에서 올리버 스킵과 교체되어 투입, 데뷔전을 치뤘다.

2.1.2. 22R VS 브렌트포드 FC[편집]

88분에 근육 경련이 온 제임스 매디슨과 교체되어 3백을 구성했다. 후반 추가시간 브렌트포드의 계속되는 세트피스 공격 상황에서 압도적인 높이로 팀에 기여했다. 그와는 별개로 계속해서 선수들의 동선이 겹치는 등 팀의 3백 전술 숙련도에서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팀은 3:2 승리를 거두었다.

2.1.3. 23R VS 에버튼 FC[편집]

후반 89분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수비 강화를 위해 불안하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교체 투입되었다. 경기 내내 영리한 몸싸움을 하였지만, 팀은 막판 추가시간에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헤더 미스로 실점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 이후 24, 25, 27 라운드는 모두 결장하였다. 현재 토트넘은 공격, 수비를 막론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을 잘 따내지 못하기 때문에 세트피스 공중볼 경합이 강점인 드라구신이 출전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6]

사실 뮌헨과 토트넘이 드라구신을 데려오기 경쟁했을때 아무래도 우파메카노,김민재,더리흐트가 있는 뮌헨보단 로메로나 반더벤이 있는 토트넘이 주전경쟁이 더 쉬울것 같아서 토트넘에 온건데 정작 드라구신이 오자마자 반더벤과 로메로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드라구신은 경기를 못나오고 정작 뮌헨으로 간 다이어는 거의 주전마냥 경기를 많이 나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차라리 뮌헨을 갔으면 경기를 많이 뛰었을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드라구신 본인은 출전시간이 적은 것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다고 한다.

2.1.4. 28R VS 아스톤 빌라 FC[편집]

후반 49분에 햄스트링 부상이 온 미키 판더펜과 교체투입되었다. 공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으며[7] 다리 세 개로 수비하는 드라구여신, 드라구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경기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출전을 했고,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했다는 평이 많다. 예상대로 공중볼 경합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피지컬을 이용한 볼 점유 또한 인상적인 모습이였다. 하지만 세리에 A 시절부터 약점으로 꼽혀오던 발밑에 있어서는 여전히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물론 나이가 어린 만큼 추후 발밑만 보강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수비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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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스는 토디보 영입에 €60M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토트넘 입장에서는 선회할 수밖에 없었다.[2] 토트넘은 원래 계약 시 바이아웃 조항을 넣지 않기로 유명하다. 다만 이제 토트넘의 이적 시장을 새로운 CFO 스콧 먼이 지휘하게 되면서 이러한 점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3] 하지만 크리스티안 골드 기자에 따르면 스펜스는 제노아 임대를 꺼리고 있으며 토트넘이 설득을 시켜야 한다고 한다.[4] 스펜스의 주급은 토트넘이 전액 부담한다.[5] 수비진과의 호흡 문제를 걱정하는 일부의 시선도 있으나, 판더펜도 이적한 지 얼마 안 돼서 개막전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소통 문제는 그다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 전문 센터백을 어떻게든 기용해야 하는 토트넘의 사정상 이런 문제를 고려할 겨를도 없다.[6] 이와 동시에 공중볼 경합이 강점인 드라구신을 영입해놓고서 후반전 막바지에 수비 보강 용도로만 사용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생각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7] 드라구신이 경기장에 누워있자 관중석 전광판으로 리플레이를 보여줬는데, 딱 그 장면이 나오자 토트넘팬, 빌라팬 할 것 없이 모두 놀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국내팬들중엔 카잔의 기적 당시 이용선수가 토니 크로스의 크로스를 막으려다가 비슷한 곳을 맞았던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몇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