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문예부!/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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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두근두근 문예부! 
1. 개요
2.2. Doki Doki Salvation!
2.4. Doki Doki Blue Skies
2.5. Just Yuri
2.6. Forever & Ever
2.7. Just Natsuki
2.8. Exit Music Redux
2.9. Doki Doki Storm
2.10. A Date With Yuri
2.11. Monika Before Story
2.12. Doki Doki the Normal VN!
3. 한국어 번역판이 있는 해외 모드 목록
3.1. Our Final Heartbeat
3.4. Our Time
3.6. Purist Mod
3.7. 두근두근 얀데레부!
3.8. DDLC Nightmare
3.9. 사요리 데이트!
3.10. Sayori Says No To Suicide
4. 국산 모드 목록
1. 개요[편집]
두근두근 문예부!의 모드들을 서술한 문서이다.
기존의 엔딩에서 아쉬움을 느낀 팬들이 모드를
2. 한국어 번역판이 없는 해외 모드 목록[편집]
2.1. Monika After Story[편집]
자세한 내용은 Monika After Story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Doki Doki Salvation![편집]
사요리가 목을 매려는 찰나에 주인공이 그걸 막은 후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모드로, 모든 4명의 히로인이 행복한 결말을 맞고 사요리는 주인공의 연인이 되는 사요리 중심 힐링 모드.
키네틱 노벨의 형식으로 일직선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클라이막스의 분기점에서의 선택에 따라 두 개의 엔딩[6] 중에서 하나로 이어지는 길을 걸을 수 있다. DDLC 커뮤니티에서 제작된 모드이지만, 역시 커뮤니티의 그림러들이 그린 몇 개의 새로운 CG와 더빙된 시 낭송(!)을 보여줄 정도의 상당한 고퀄리티 모드.
원작의 제작자가 살바토(Salvato), 모드의 이름은 살베이션(Salvation)인 걸 보아 이것도 어느 정도는 노린 게 아닐까 추정. 심지어 프리퀄 밈과 로스 밈까지 포함되어있다. 한동안은 부분 그림의 저작권 문제로 다운로드가 불가능했으나 다시 조절을 거쳐 1.1 버전으로 레딧에 업로드되었다.
2.3. Just Protag[7][편집]
본래의 4명의 히로인 대신, "주인공"으로 불리던 이들 4명을 만나게 되는 모드. 아직 데모만 나와 있다.
2.4. Doki Doki Blue Skies[편집]
외국에서 제작된 모드이며 분량이 독보적으로 많다. 최소 플레이 타임은 35시간 이상. 한 마디로 본작의 기괴한 요소를 덜어내고 본작 설정을 기반으로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든 미연시다. 기괴한 요소는 덜어냈지만, 모니카를 제외한 본작의 히로인들이 갖고 있는 어두운 설정들은 모두 그대로인 탓에 공략에 실패해 배드 엔딩으로 빠질 경우 한도 끝도 없이 음울한 전개 속에 결국 히로인이 사망에 이르는 극과 극의 분위기를 달린다.
축제날까지는 공통 루트로 원작의 플롯과 대동소이하게 진행된다. 대신 소소한 이벤트들과 설정들은 조금씩 다르며[8], 시 단어 선택 이벤트 3번으로 본작과 같은 이벤트를 볼 수 있고, 주말 이벤트 역시 선택해서 볼 수 있다. 3번의 시 쓰기+각 선택지별로 고르는 사람+주말을 같이 보내는 사람에 대한 합계로 공략 루트가 결정된다. 특히 주인공의 가정환경과 학교생활을 포함한 디테일한 설정들이 강화되었다. 따라서 본편과 관련 없는 4명의 신규 캐릭터인 주인공의 담임선생님, 주인공의 반 반장(다른 반이지만 반장을 맡고 있는 모니카와 친구라는 설정이다), 육상부인 짝꿍, 주인공의 엄마가 출연하며, 주인공과 사요리가 함께 보냈던 어린 시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묘사가 나온다. 특히 사요리 루트로 진입 시 볼 수 있는, 회상 장면을 통해 구현된 어린 사요리의 모습이 매우 귀엽다는 해외 팬들의 평가.
굵게 본작과 갈라지는 부분은 금요일에 사요리가 우울증의 증세를 보이지만 일찍 집에 가버리지 않고 끝까지 시를 나눈다는 것. 따라서 일요일에 함께 축제를 준비할 사람으로 사요리를 고를 수 있게 된다.
일요일을 누구와 보냈는지에 상관없이 축제날 사요리가 늦잠을 자지만 주인공이 기다려주며 함께 등교하는 것으로[9] 축제가 진행되며, 축제 이후 호감도에 따라 캐릭터별 루트로 돌입, 오리지널 스토리가 시작된다.
당초 모니카 루트도 계획되어 있었던 듯하나, 삭제되었고 대신 엑스트라를 통해 모니카 이벤트 3개를 볼 수 있다.
굿 엔딩으로 갈 경우 H씬을 볼 수도 있는 반면, 앞서 언급했듯 배드 엔딩으로 갈 경우 얄짤없이 히로인이 사망한다.[10]
사요리, 유리는 굿 엔딩과 배드 엔딩 2개의 루트로 나뉘며, 나츠키는 좀 더 분기가 다양해 4종류의 엔딩이 있다. 당연히 이 중 진 엔딩은 하나이다.
3개의 굿 엔딩을 보면, 모드 제작자의 편지가 나온다.
2.5. Just Yuri[편집]
Monika After Story의 유리 버전. 같이 테트리스도 할 수 있는 등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다.
2.6. Forever & Ever[편집]
Monika After Story의 사요리 버전. 위에 나온 사요리의 모습은 구 버전으로 0.4.0 업데이트 이후엔 이 모습으로 바뀌었다.
4회차에서 모니카가 힘을 얻고 폭주한 사요리를 막는 데 실패한 세계관인 느낌도 있다. 본편 최후반에서 이게 진짜 실현될 뻔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2021년 4-5월 이후 개발진에 큰 변동이 있었다. 그리고 0.4 이후 0.5가 아닌 새로운 0.1.0 new beginning이 2022년에 발표되었다.
1.0 업데이트 이후로 개발진이 해체되어 개발중단을 선언했다.
2.7. Just Natsuki[편집]
Monika After Story의 나츠키 버전. 현재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다.
2.8. Exit Music Redux[편집]
Exit Music의 리메이크 버전. 스토리가 일부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선택지가 없이 같은 결말을 향해 가는 선형 키네틱 노벨 구성이며 그대로 인물관계와 스토리가 약간 변경되었을 뿐 절망적인 엔딩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원작보다 더 암울한 분위기에서 전개된다는 평가도 존재.
원작에 없던 CG와 OST, 갤러리와 음악실이 추가되었다. 클리어 후 보너스로 평행 세계에서의 다른 이야기가 해금되는데, 이 중 대표적인 것은 주인공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방법이 방화로 바뀐다거나, 주인공은 저세상으로 가서 나츠키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 스토리가 있다.[11]
2.9. Doki Doki Storm[편집]
1회차 유리의 시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 유리의 시점을 배경으로 한 타 모드와 달리 추가 캐릭터나 설정 없이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따라간다. 나이트메어 모드나 두근두근 먹구름보다 상당히 더 어둡다.
Act 3까지의 스토리는 상당이 잘 짜였지만 마지막 백합 엔딩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2.10. A Date With Yuri[편집]
사요리 데이트와 마찬가지로 치유물을 빙자한 치명적 유해물이다.
중후반까지는 일반적인 데이트물과 다를바 없으나 엔딩에 다다라서는 유리가 플레이어를... 이하생략.
2.11. Monika Before Story[편집]
모니카가 사요리 대신 소꿉친구가 되고, 주인공이 부장이 되는 모드. 엔딩이 10가지나 있다.
2.12. Doki Doki the Normal VN![편집]
3. 한국어 번역판이 있는 해외 모드 목록[편집]
3.1. Our Final Heartbeat[편집]
통칭 "Save all Four Girls" 또는 세포걸. 모니카가 스페셜 엔딩을 본 후 코드의 취약점을 뚫어 자신이 다시 쓴 스토리를 넣는다는 설정으로, 실제로 스페셜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설치해도 작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본 스토리는 원작과 같지만 모두를 살릴 수 있는 분기가 추가된 모드.
여타 다른 모드와 다르게 단순히 스크립트 파일 하나만으로 이루어진 모드이며, 스페셜 엔딩의 세이브를 손상하지 않고 원작 스토리를 다시 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2회차에서는 사요리가 살아 있어도 원작처럼 공포 설정이 이어진다. 또한 해피 엔딩을 위해 각 캐릭터를 한 명씩 살리는 것이 한 회차에 한 번씩 해서 총 4회 이루어진다.[12] 다만 그 분기에서 말을 잘못 선택하면 원작 스토리 그대로 흘러간다는 점에 주의.[13]
3.2. Doki Doki True Route![14][편집]
모니카의 루트를 추가해주는 모드. 사요리의 우울증을 이용해 그녀를 죽이려던 모니카의 본래 계획을 바꾸는 스토리다.
모니카를 위한 시를 쓰지 않으면, 원작과 동일하게 흘러간다
사요리를 살리지 못하면 그냥 배드 엔딩이 되어 버리고, 사요리를 살리면 사요리가 부장이 되고 모니카가 부부장이 되며 유리도 생존한 상태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축제 뒤가 아직 개발되지 않아 이 부분에 들어가기 직전에 나중을 위해 자동 세이브를 하고 종료된다.
3.3. Doki Doki! RainClouds[15][편집]
원작의 1회차를 사요리의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모드. 완전히 동일하게 이루어지진 않는다. 한국어 번역이 완료되어 다운로드 링크에서 KO를 다운받을 시 플레이 가능하다. 원작 혹은 그 이상으로 꿈도 희망도 없으니 조심할 것.
3.4. Our Time[편집]
그냥 모니카[16]와 데이트를 한다는 내용으로, 공포 요소가 1도 없는 진정한 미연시가 되었다. 제작자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져서 데모에서 개발이 취소되었다.
총 플레이 타임은 대략 1시간 반 정도 된다.
3.5. Exit Music[17][편집]
원작 이후 보름간의 이야기를 다루는 모드. 정확히는 1회차 사요리의 자살 시도를 주인공이 막은 후이다. 여기서 나츠키의 가정사에 대해 세세하게 알 수 있다. 때문에 나츠키가 실질적인 주인공이며 게임 시점만 원작의 주인공이다.
총 플레이 타임은 긴 편이고 공포 요소는 딱히 없으나 게임의 여운이 크다. 이 모드에서 위에 언급됐듯이 나츠키랑 주인공과 사귀고
과거 Radiohead의 음원 무단 사용 문제로 다운로드할 수 없었으나 공식 웹사이트에 다시 다운로드 페이지가 생겼다. 저작권 문제는 해결된 듯하나 레딧 밴 모드 리스트에는 여전히 다운로드 불가로 나와 있다.
3.6. Purist Mod[편집]
기존 DDLC 내용에서 호러스러운 내용을 빼고 평범한 미연시로 바꾼 모드. 본편에 비해서도 분량이 굉장한 편이며, 찾기 힘든 괴랄한 이스터 에그가 많이 숨겨져 있다.
모니카와 얼굴을 마주보고 영원의 방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모니카는 게임을 제어한 능력을 잃은 상태로 절망하지만, 곧 다른 친구들이 행복해지는 것은 자신 또한 원하는 바라며 돕겠다고 한다. 특수한 방법으로 모니카 루트도 해금이 가능하며 각 캐릭터마다 해피·배드 엔딩이 존재한다.[18] 다만, 여기서도 모니카는 자신이 게임 캐릭터임을 자각한다. 한편 제작자가 사요리에 대한 애정이 심히 깊은지, 사요리 루트가 매우 탄탄하게 짜여 있다. 사요리의 우울증 묘사가 매우 섬세하니 이에 유의. 그 와중에 사요리 이외의 루트에서는 모니카가 '한 번에 한 명씩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대신 사요리가 자살하지 않게 도와준다 심지어 배드 엔딩을 보고 영원의 방으로 돌아오면 너는 다시 돌아가서 결말을 바꿀 수 있으며 이대로 포기하면 자신은 실망할 것이라고 응원한다.
3.7. 두근두근 얀데레부![편집]
병맛스러운 모드. 1회차 끝자락 직전 모니카가 뭔가 이상한 점을 언급하며 내일은 문예부에 오지 말라 하는데, 이내 모두 얀데레[19]가 되며 이때 진행 중 나타나는 힌트[20]를 눈치채고 실행한 상태라면 해당 게임과 전혀 연관없는 뜬금 없는 인물이 등장하고 주인공도 인격이 뒤바뀌는 시크릿 엔딩을 볼 수 있다.
3.8. DDLC Nightmare[편집]
모니카가 사요리를 삭제했으나 사요리가 완전히 삭제되지 않고 바이러스로 게임에 남았을 때를 다룬 모드이다. 플레이 타임은 짧은 편. 1회차 마지막 날(월요일)에서 시작하고, 시를 보고 사요리의 집에 가서 자살한 사요리를 보고 좌절하지만, 사요리의 목소리가 주인공을 비난한다.
레딧에선 개발자 한 명이 페도필리아로 드러나 다운로드를 할 수 없게 되었다.
3.9. 사요리 데이트![편집]
그냥 평화롭게 사요리와 데이트하는 치유물 모드....
...가 아닌, 사요리가 플레이어의 뚝배기를 부숴버리는 치명적 유해물이다. 후반에 사요리가 다른 아이들의 캐릭터 파일을 지워버리기까지 한다.
3.10. Sayori Says No To Suicide[편집]
사요리가 자살에 관한 공익광고를 찍는 모드이다. 플레이 타임은 짧은 편. 클리어하고 나면, 이스터 에그를 볼 수 있다.
4. 국산 모드 목록[편집]
4.1. 너에게 닿기를[편집]
한국산 모드로 문예부 마이너 갤러리에서 연재되었던 팬픽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모드이다. 사요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모드로서 다른 캐릭터들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여러 개의 엔딩이 있으며 총 플레이 타임은 1시간 내외이다. 소꿉친구 설정은 삭제되었다.
4.2. 말해줘.[편집]
2018년 가을, 문예부 갤러리에서 연재된 문학을 바탕으로 제작한 모드로서 축제 이후 나츠키의 심경을 보다 심도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요루시카의 노래 말해줘.를 모티브로 했다. 2019년 6월 5일 공개.
4.3. 두근두근 Endless Club![편집]
2019년 8월 10일에 공개된 한국산 모드로, 원작의 엔딩에서 모니카가 사요리를 제지하는데 실패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 지를 그린 작품이다.[21] 또한 사요리의 목적이 플레이어와 단 둘이 영원히 함께하는 목적이 아닌 모두의 이야기를 보고 싶음과 동시에 다 같이 부활동을 계속 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작품 내내 이런 저런 메타발언이 튀어나오는 게 묘미. 모드 제작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도 몇 개 존재한다. 그리고 한국 제작자가 만든 모드라 그런지 한국에서 쓰이는 밈도 여럿 나온다.
사요리 역시 자신이 부장이 되었어도 진정한 의미의 해피 엔딩은 만들지 못하였다. 사요리는 자신보다 유리나 나츠키와의 스토리를 먼저 이어주는데,[22] 유리와 사귀어도 결국 자해를 끊지 못하며 나츠키는 부모의 폭력에 못 이겨 결국 아버지를 살해하게 된다...는 엔딩으로 흘러가버린다.
두 엔딩을 모두 보면 결국 모니카가 다시 등장해서 사요리의 과거 이야기를 잠깐 플레이하고, 이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사요리에게 부장의 권한을 플레이어에게 주라고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부장이 되고 사요리, 유리, 나츠키, 그리고 모니카까지 각각의 루트로 플레이하며 연인이 되는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사요리를 포함한 유리와 나츠키는 플레이어가 부장이 된 이후 자신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원래의 캐릭터로 돌아갔지만, 모니카는 메타 캐릭터가 자신의 캐릭터성이라는 이유로 여전히 원래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작중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내용은, 비록 이 게임은 언젠가는 끝나겠지만 게임의 캐릭터는 남아 플레이어들에게 기억된다는 것이다. 초반에는 섬뜩한 장면이 여러 차례 오갔지만 그 끝은 여운이 남으면서도 깔끔한 엔딩인 모드이다.
4.4. 맨들맨들 삭발부[편집]
2020년 12월 22일에 공개된 한국산 모드로, 문예부 전원이 대머리(...)로 나오는 개그 모드.
경고문이 굉장히 압권이다. "0살 이하 및 캐붕을 싫어하는 사람은 플레이하지 마시오"(...).
4.5. 두근두근: 화형대[편집]
문예부 갤러리에서 연재된 동명의 문학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드로 원작의 설정을 일부 차용했으나 사실 전혀 다른 세계에서 일어나는 정치극을 담은 모드이다.[23] 그렇다고 원작과 관계가 적은 것은 아니고, 원작의 내용에서 따온 캐릭터성이나 내용에 대한 오마주도 있다.
모드 화형대는 2022년 6월 18일 공개되었다. 총 3막으로 구성되어, 각 장을 각각 다른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플레이한다. 엔딩은 총 5개.
과연 고등학교 레벨에서 일어나는 일이 맞나 싶을 정도의 막장 정치극으로, 등장인물들이 거의 다 박학다식한 엘리트들이라는 설정답게 고전-역사-철학-과학 분야를 넘나드는 현학적인 은유를 통해 벌이는 처절한 암투와 치밀한 두뇌싸움을 잘 녹여냈으며, 그 가운데 플레이어의 선택들을 통해 엔딩이 극적으로 갈리는 것이 마치 전략 게임을 플레이하는 느낌이라는 호평이 많다. 플레이한 유저들 가운데서는 영어로 번역해서 역수출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분분할 정도.
[1] Protag는 주인공(Protagonist)의 줄임말.[2] 원래 이름은 Monika Route였으나, True Route로 변경되었다.[3] Raincloud는 먹구름을 뜻한다. 작중 사요리가 우울한 날이 있을 때마다 언급하는 떡밥이자 그녀만의 기분을 표현하는 상징.[4] 모드의 제목인 Exit Music은 영국의 록 밴드 Radiohead의 곡 이름이기도 하다. 90년대 최고의 명반 중 하나인 OK Computer 수록곡. 모드 내에서도 Exit Music의 MR 버전이 나온다.[5] 팀 살바토의 지적재산권 가이드라인 참조.[6] 모니카의 캐릭터 파일을 지우게 하느냐 막느냐에 따라 해피 엔딩과 배드 엔딩이 나눠진다.[7] Protag는 주인공(Protagonist)의 줄임말.[8] 예컨대, 주인공과 사요리는 소꿉친구이기는 하지만 문예부 입부를 결정하기 전까지 한동안은 소원해진 사이였다.[9] 즉 모니카의 개입이 없는 이 모드에서는 사요리가 해당 시점까지는 자살을 고민할 정도로 우울증이 악화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금요일에 우울증 증세를 보이며 주인공의 걱정을 사던 사요리는 주인공에게 일시적으로 그런 날일 뿐 일요일(사요리와 같이 보낼 경우)/월요일이면 꼭 예전과 같은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약속하고, 실제로 감쪽같이 그렇게 하는데 성공한다.[10] 본작처럼 깜짝 놀라는 효과는 없다. 하지만 상황에 대한 묘사가 상세한 만큼 대단히 충격적이기는 하다.[11] 주인공과 나츠키의 천국 재회 장면에서, 라디오헤드의 트랙 가운데 그 유명한 Creep의 기괴한 어레인지 버전이 깔린다.[12] 1회차에서 사요리가 자살을 하지 않고, 스페셜 엔딩 이후의 모니카가 파일을 직접 삭제한다. 멘탈 붕괴 방지 모드 2회차는 유리가 자살하지 못하게 막는 게 성공하면 모니카가 캐릭터 파일을 지우고, 3회차는 고정 나츠키 루트가 되며, 4회차는 모니카 스스로를 삭제하지 못하게 만들며, 5회차는 모니카가 삭제되지 않은 상태이며, 전 회차의 내용을 그대로 기억한다.[13] 이렇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긍정적인 쪽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14] 원래 이름은 Monika Route였으나, True Route로 변경되었다.[A] A B 구 버전[15] Raincloud는 먹구름을 뜻한다. 작중 사요리가 우울한 날이 있을 때마다 언급하는 떡밥이자 그녀만의 기분을 표현하는 상징.[16] 이 모드에서는 여전히 자기 자신이 게임 속 캐릭터라는 걸 인지하지만, 예전처럼 설정을 바꾸거나 캐릭터를 없애버리는 등의 능력은 굳이 쓰지 않거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17] 모드의 제목인 Exit Music은 영국의 록 밴드 Radiohead의 곡 이름이기도 하다. 90년대 최고의 명반 중 하나인 OK Computer 수록곡. 모드 내에서도 Exit Music의 MR 버전이 나온다.[18] 노멀 엔딩은 사요리 루트만 존재하며, 노멀 엔딩일 경우 마지막에 CG가 표시되지 않는다. 사요리 노멀 엔딩 영상이다.[19] 2회차 유리처럼 모두 동공이 축소된 상태다.[20] 모니카가 뭔가 기묘한 일이 일어나려 한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플레이어가 설정한 이름 대신 Smoo라는 이름이 나온다.[21] 여기서 모니카가 사요리의 캐릭터 파일을 지우지 못한 건 사요리가 부장이 되자마자 모니카의 캐릭터 파일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 파일을 백업해놨기 때문.[22] 애초에 사요리가 부장이어서 선택을 해도 게임 오류가 나며 선택지가 유리와 나츠키만 남는다.[23] 주인공의 이름을 특정하게 설정하면 발동되는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여기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사실 원작의 그 세계가 맞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08:03:11에 나무위키 두근두근 문예부!/모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