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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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이승환의 12집 《Fall To Fly 後》 수록곡 중 한 곡으로, 정규 12집이 발표된 2019년 이전인 2017년에 제작된 선공개곡이다. 한 실존인물[1] 을 록오페라 형식을 빌어 비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승환이 본인의 정치 성향을 드러낸 최초의 곡[2] 으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는 물론 일반 콘서트에서도 부르고 있다. 성대모사를 잘하는 코미디언 배칠수가 노래 중 단 한 음절을 녹음하기 위해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명박을 연기한 사람은 주진우이다.
2. 뮤직비디오[편집]
3. 가사 & 해석[편집]
4. 패러디[편집]
뮤직 비디오 1:32 부분에서 등장한다.
-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사격 시범
사대강, 자원외교, 방산 비리
-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페이스북 게시 사진
뮤직 비디오 2:01와 2:25에서 등장한다. 4대강이 문제가 되던 2013년 10월, 북한강에서 자전거 타는 사진과 함께 “탁트인 한강을 끼고 달리니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나와보세요”라는 게시글을 올려 문제가 되었다.
- "국민의 소리를 들으라" "4대강을 흐르게 하라"
뮤직 비디오 2:00에서 사대강과 함께 등장한다. 2010년 7월 23일 시작된 사대강 반대 농성으로, 남한강 이포보에서 40일간 고공 점거농성이 이어졌다.#
- "언론인 180명"
뮤직 비디오 2:38 부분에 등장한다. BBK 주가조작 사건과 시라노 연애 조작단의 패러디다.
5. 여담[편집]
- 정치부회의에서 야당반장을 전담하고 있는 음악 덕후 정강현은 '정치가 음악을 만났을 때' 발제 타임에 당시 야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의 추한 행태를 비판하며 해당 곡을 발제한 바 있다. 첫 공개 때는 풍자곡이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굉장히 돈을 많이 들인 제작에 힘쓴 멋있는 노래라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높이 평가하였다.
- 3개의 지상파 중 유일하게 MBC에서만 심의가 불허돼서 논란을 야기했다. 이승환이 페이스북에서 이에 대해 토로한 글 이후 1년 뒤에 다시 재심의 신청을 했는데, 2018년 1월 18일 드디어 MBC에서도 통과되었다.
- 돈의 신과 돈의 신 MR을 담은 돈의 신 한정 앨범이 발매되었다. 발매 전인 8월 17일부터 드림팩토리 홈페이지에서 판매했다. 초기 발매량은 2000장이었고, 매진되었으나 이후 추가로 발매했다. #
- 노래방에는 추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길가에 버려지다를 담은 전적이 있는 금영노래방에는 90581번으로 추가되었다. 정치색이 있는 노래를 싣지 않는 TJ노래방에는 추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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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승환은 JTBC 뉴스룸에서 인터뷰할 때 본래 자신은 정치에 관심 없었지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난 후 시선이 바뀌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2] 전작인 11집에서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라는 노무현을 추모하는 곡을 내긴 했지만, 보수 쪽이나 무당층에서도 추모여론은 많았기에 노무현을 추모했다는 이유만으로 다 진보라고 볼 수는 없다.[3] 현대건설, 서울특별시장, 대한민국 대통령[4] 테니스, 자전거[5] 자세히 들어보면 배칠수가 성대모사로 부른 것을 들을 수 있다.[6] 이승환은 정치부회의의 애청자로 프로그램의 오프닝 음악을 무상 제공하기도 했다.[7] 원곡은 유상 판매 중이다.[8] 상술했듯이 "마" 단 한 음절만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