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덤프버전 :

1. 개요
2. 연혁
3. 출연진
3.1. 원년 멤버
3.2. 출연진 교체 연혁
5. 특징
6. 역사
6.1. 탄생 비화
6.2. 최상연 부장 시대
6.3. 이상복 국장(부장) 시대
6.3.1. 2015~2016년
6.3.2. 2017년
6.3.3. 2018년
6.3.4. 2019년
6.4. 박성태 팀장 시대
6.5. 다시 이상복 전문위원 시대
7. 논란 및 비판
7.1. e스포츠 게임 폄하 논란
7.1.1. 반론
7.2. 손혜원 의원 인터뷰 논란
7.3. 안철수 편향 논란
8. 여담



1. 개요[편집]


국가대표 정치뉴스쇼

JTBC의 前 뉴스 토크 프로그램. 평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

정치부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실제 보도국에서 진행하는 실제 기획 회의와 유사한 형식으로 정치 이슈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식 별칭은 '다섯 시 정치부회의'를 줄인 다정회.

2023년 6월 30일 종영했으며, 같은 해 7월부터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뉴스5후가 방영할 예정이다. #

보도국 취재담당 정치부회의팀과 보도국 뉴스제작담당 시사뉴스부에서 제작을 담당했다.


2. 연혁[편집]


정치부회의 개편 예고 영상

[ 펼치기 · 접기 ]


4시 정치부회의 신설 티저 영상


시간대 이동 티저 영상


5시 정치부회의 개편 1차 티저


5시 정치부회의 개편 2차 티저


5시 정치부회의 티저


년도
날짜
시간
비고
2014년
4월 7일
오후 4시 ~ 오후 5시
신설
현재의 타이틀로 첫 방송
6월 16일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시간대 이동[1]
분량 연장
7월 7일
오후 4시 ~ 오후 5시 20분
시간대 환원
분량 단축
9월 22일
오후 5시 10분 ~ 저녁 6시 30분
시간대 이동
저녁뉴스로 전환
2018년
4월 16일
오후 5시 10분 ~ 저녁 6시 25분
분량 단축
2019년
11월 4일
오후 5시 ~ 저녁 6시 20분
시간대 이동
분량 증가
2020년
6월 22일
오후 5시 ~ 저녁 6시 30분
시간 연장
분량 환원
12월 7일
저녁 6시 20분 ~ 저녁 7시 40분
시간대 이동
뉴스룸과 연계편성
2021년
6월 7일
오후 4시 30분 ~ 저녁 6시
시간대 이동
분량 증가
2022년
2월 7일
오후 4시 40분 ~ 저녁 6시 10분
시간대 이동
분량 증가
8월 1일
오후 5시 ~ 6시 30분


3. 출연진[편집]


종영 당시 보직
이름
진행 당시 직책
진행 기간
비고
앵커
부장
최상연
보도제작국 정치담당 부국장
2014년 4월 7일 ~ 2015년 12월 11일
[2][3]
이상복
정치2부장
2015년 12월 14일 ~ 2020년 1월 3일
[4]
국장
보도국장
팀장
박성태
정치부회의팀장
2020년 1월 6일 ~ 2020년 5월 15일
[5]
국장
이상복
전문위원
2020년 5월 18일 ~ 2023년 6월 30일
[6]
뉴스체커
신혜원
정치부회의팀 기자
2017년 12월 11일 ~ 2022년 9월 8일
[7][8]
유한울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2년 9월 13일 ~ 2023년 6월 30일
[9] [10]
마크맨
박준우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0년 12월 7일 ~ 2023년 6월 30일
[11] [12]
정치멘토
조익신
정치부회의팀 차장
2020년 1월 6일 ~ 2023년 6월 30일
[13] [14]
국회상황실장
류정화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0년 12월 7일 ~ 2023년 6월 30일
[15] [16]
소통 반장
백다혜
아나운서
2021년 6월 7일 ~ 2023년 6월 30일
[17] [18]
한국수어
박준애
수어통역사
2021년 12월 6일 ~ 불명
[19]
김현숙
수어통역사
2022년 10월 ~ 2023년 6월 30일

2021년 6월 7일 개편 이전 보직
이름
진행 당시 직책
진행 기간
비고
청와대 반장
남궁욱
정치부 기자
2014년 4월 7일 ~ 2015년 7월 6일

임소라
정치2부 기자
2015년 7월 7일 ~ 2017년 12월 8일

신혜원
정치부회의팀 기자
2017년 12월 11일 ~ 2022년 9월 8일

여당 반장
오대영
정치2부 기자
2014년 4월 7일 ~ 2016년 7월 8일

정강현
정치2부 기자
2016년 7월 11일 ~ 2017년 5월 9일
[20]
최종혁
정치부회의팀 기자
2017년 5월 10일 ~ 2020년 12월 4일
[21] [22]
류정화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0년 12월 7일 ~ 2023년 6월 30일

야당 반장
이성대
정치부 기자
2014년 4월 7일 ~ 2015년 7월 24일

양원보
정치부 기자
2015년 7월 27일 ~ 2015년 9월 11일

유상욱
정치2부 기자
2015년 9월 14일 ~ 2016년 12월 20일
[23]
최종혁
정치2부 기자
2016년 12월 21일 ~ 2017년 5월 9일

정강현
정치2부 기자
2017년 5월 10일 ~ 2018년 7월 13일
[24][25][26]
고석승
정치부회의팀 기자
2018년 7월 16일 ~ 2020년 12월 4일

박준우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0년 12월 7일 ~ 2023년 6월 30일

국회 반장
김정하
정치2부 차장
2015년 7월 27일 ~ 2016년 7월 8일
[27]
양원보
정치부 기자
2014년 4월 7일 ~ 2015년 7월 24일
[28]
정치부회의팀 기자
2016년 7월 11일 ~ 2020년 1월 3일
조익신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0년 1월 6일 ~ 2023년 6월 30일

현장 반장
강지영
아나운서
2015년 7월 13일 ~ 2021년 6월 4일
[29]


파일:13qVXYD.jpg

원년 출연진 (2014년 4월 7일 ~ 2015년 7월 6일)
왼쪽부터 남궁욱 기자, 이성대 기자, 최상연 부국장, 양원보 기자, 오대영 기자


파일:58meSmP.jpg파일:bQiIVAf.jpg

조연출이 그린 캐리커쳐[30]


종영 당시 출연진 (2022년 10월 10일 ~ 2023년 6월 30일)
왼쪽부터 백다혜 소통반장, 류정화 상황실장, 박준우 마크맨, 이상복 국장, 조익신 정치멘토, 유한울 뉴스체커

초기에는 기획 의도에 걸맞게 현직 정치부 기자들이 출연했으나, 뉴스룸에서의 취재아이템 취합 문제도 있고 출연진들이 보다 온전히 프로그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치부회의팀이라는 이름으로 정치부회의 출연 기자 4명만 소속된 부서를 따로 만들었다.[31][32]

정치부회의팀 기자들이 출장이나 휴가를 갈 때는 정치팀에 소속된 기자들이 대신 출연했다. 2021년 개편 이전 반장 체제에서는 대타 기자들이 '담당' 이름표를 달았으나[33] 코너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대타 기자들도 직책 변경 없이 출연했다. 정치부회의 출연이 기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은 자리인지 여당 담당으로 나온 구동회 기자는 오대영 반장이 자리를 비워줘서 감사하다는 드립을 날린 적 있다.

기자 발제 때 기사 및 SNS 게시물을 읽어주는 읽어주는 성우는 방성준이 맡다가 종영 직전에는 TTS를 주로 사용했다. 방송 초기에 이상훈 성우[34]가 전현직 대통령 성대모사로 재능기부를 해준 바 있다.

정치부회의 출신 기자들이 이후 프로그램 진행자나 데스크 등 중역을 맡은 경우가 많다. 이성대 기자와 강지영 아나운서는 '썰전 라이브'를 진행했고, 오대영 기자는 메인 뉴스인 '뉴스룸'의 앵커를 맡은 바 있으며 양원보 기자는 정치부회의 바로 뒷 시간대 프로그램인 사건반장을 진행하고 있다. 대본 외의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쉬운 포맷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진행 능력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궁욱 기자는 현재 취재담당 부국장으로 근무 중이며, 정강현 기자는 정치부장, 유상욱 기자는 정책부장을 거쳐 현재는 주말 뉴스룸 제작을 총괄하는 주말제작담당 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치부회의 초창기 CP였던 김필규 기자는 주말 뉴스룸 앵커를 거쳐 워싱턴 특파원이 되었으며, 이후 CP를 맡았던 노승옥 기자는 뉴스제작담당 부국장으로 근무 중이다. 사실상 보도국 내 3개의 주요 부국장 보직 모두 정치부회의 출신인 것이다.


3.1. 원년 멤버[편집]


  • 최상연 부장: 나름 정치부장인데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너무나 부실하게 나왔다! 2014년 12월 24일자로 JTBC 보도제작국 부국장으로 승진했으며, 해당 일자 방송분부터 정치담당 부국장으로 소개하는 중이다. 2015년 12월 1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고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 부장이 정치담당 부국장을 맡았을 때부터 내부적으로 별도의 팀이 분리되어 제작한 듯하다.
  • 남궁욱 청와대 반장: 2015년 7월 6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중앙일보로 이동했다가 2016년 7월 11일자로 JTBC 사회2부로 복귀했다. 現 JTBC 보도국장.
  • 오대영 여당[35] 반장: 출연 당시 각 포털사이트에 인물정보가 정확하게 완성된 유일한 기자이다. 종편 개국 전에는 MBN에서 근무했는데, 이 당시 이정미 아나운서와 사내연애를 해 결혼했다. 결혼 후에는 같이 평일 새벽뉴스를 진행하기도. 뉴스룸 팩트체크를 진행하던 김필규 기자가 연수를 떠나 하차한 이후, 다른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후임 팩트체커로 임명되어 2016년 7월 하차했다. 2021년 6월부터 뉴스룸 앵커를 맡기도 했다가 현재는 하차하고 보도국 법조팀장으로 있다.
  • 이성대 야당[36] 반장: 2015년 7월 뉴스룸 담당으로 옮기면서 하차했다. 이후 뉴스룸에서 평일 비하인드 뉴스를 전담했다가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설 때쯤 청와대 출입 기자로 옮겼다. 2019년 3월부터 같은 해 7월까지 주말 비하인드 뉴스를 맡은 바 있다.
  • 양원보 국회 반장: 분위기 메이커와 드립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본래 처음엔 '안철수 마크맨' 역할로 야당 담당[37], 이어서 국회 담당이었으나 2014년 7월 28일 국회 반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9월 1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 2016년 7월 11일부터 국회 반장으로 복귀했다가 2020년 1월 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2023년 현재 정치부회의 바로 뒷 시간대 프로그램인 사건반장을 진행하고 있다.
  • 초기 정치부 막내 기자로 출연했던 송지영 기자는 스포츠부로 이동했다가 보배드림 골뱅이웨딩 기자 갑질사건으로 인해 JTBC를 퇴사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3.2. 출연진 교체 연혁[편집]


  • 2015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멤버 교체가 이뤄졌다. 시청자들은 원년 멤버 교체 이후 발제 내용의 날카로움이라던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비판이라던가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취재 내용 설명 등이 이뤄지지 않으며 정치부회의의 개성이 사라지고 다른 종편 프로그램처럼 변하고 있다는 아쉬움을 표출하기도 했다.
  • 2015년 7월 6일 남궁욱 기자가 중앙일보로 이동하면서 청와대 담당으로 임소라 기자가 왔다.
  • 2015년 7월 24일 야당 반장을 맡았던 이성대 기자가 하차했다. 이로 인해 양원보 국회 반장이 야당 반장으로 이동하고 김정하 중앙일보 정치부 차장이 국회 반장으로 투입되었다.
  • 2015년 9월 11일 양원보 기자도 하차하면서 유상욱 기자가 야당 반장으로 합류했다.
  • 2015년 12월 11일 최상연 부국장이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하차했으며, 이상복 정치2부장이 새 앵커로 합류했다.
  • 2016년 7월 8일 방송을 끝으로 오대영 기자가 하차했다.[38]

  • 2016년 7월 11일, 양원보 기자가 국회 반장으로 복귀했고 정강현 중앙일보 청춘리포트 팀장이 여당 반장으로 새로 합류했다.

  • 2016년 12월 20일자로 야당반장을 맡았던 유상욱 반장이 사회2부로 발령나면서 하차했다. 21일부터 최종혁 기자가 후임기자로 합류했다.

  • 2017년 12월 8일자로 청와대반장을 맡았던 임소라 반장이 정치1부로 발령나면서 하차했다. 12월 11일부터 신혜원 기자가 후임으로 합류한다.

  • 2018년 7월 13일 인사이동으로 정강현 야당 반장이 하차하고, 이전에 잠시 파견된 경험이 있는 고석승 반장이 투입됐다.[39]

  • 2020년 1월 3일 방송을 끝으로 이상복 보도국장과 양원보 국회반장이 하차했다. 두 사람의 후임은 각각 박성태 기자와 조익신 기자.

  • 2020년 5월 15일 박성태 정치부회의 팀장이 주말에디터로 승진하면서 하차했다.

  • 2020년 5월 18일 이상복 보도총괄 직속 전문위원이 복귀했다. 호칭은 하차 직전까지 불리던 '국장'으로 유지되었다.

  • 2020년 12월 4일 최종혁, 고석승 기자가 하차하고, 2020년 12월 7일 류정화, 박준우 기자가 합류했다.

  • 2021년 6월 4일 강지영 아나운서가 썰전 라이브 진행을 맡게 되면서 6년만에 하차하고, 후임으로 JTBC 아침&에서 자리를 옮겨온 백다혜 아나운서가 합류했다.

  • 2022년 9월 8일 신혜원 기자가 6년만에 하차했다.

  • 2022년 9월 13일 추석연휴 지나고 신혜원 기자 후임으로 유한울 기자가 합류했다.


4. 역대 코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치부회의/코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특징[편집]


'보도국 내 정치부 회의'라는 컨셉과 '각 취재처 출입기자'[40] 캐릭터를 도입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다른 낮 시간대 뉴스 토크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송 초창기[41]에는 실제 보도 기획의 과정 중 하나인 '회의 과정'을 방송 포맷으로 채용해 독특한 뉴스 구성을 만들어냈다. 실제 회의실 분위기의 세트장에서 정치부장이 종을 치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각각의 기자들이 자신이 담당하는 파트의 소식을 보도국 내의 회의에서 발제하는 형식으로 헤드라인을 전한 뒤, 스크린 앞으로 이동해 특정 아이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브리핑한다. 이후 다시 회의 데스크로 돌아가 여러 역할을 맡은 기자들과 정치부장(앵커)이 다시 이 발제 아이템(뉴스)에 대해 짚어보면서[42] 메인 뉴스 반영 여부, 기사 제목, 추가 취재 및 현장 연결 여부, 관련 인물 섭외 여부와 그 방법까지 결정하며 시청자들이 실제 정치부 회의에 참가하는 듯한 효과를 준다.[43] 방송의 정치적 중립이나 보도의 정확성, 간결한 구성을 위해 메인 뉴스에서는 생략되는 정치 이슈의 숨겨진 이야기나 그 상황에 얽힌 사설 등을 보여준다. 또한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며 영화나 음악, 애드립 등 이해하기 쉬운 매체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치를 잘 모르는 대중도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프로그램과 친밀해질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뉴스룸과 더불어 JTBC 뉴스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었다. JTBC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주려는지 뉴스룸 팟캐스트 앞에 정치부회의 광고를 넣기도 했다.

정치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라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방영 초중반에는 기자들의 드립 및 개그 욕심이 상당해서 그 단점을 상쇄할 수 있었다. 프로들의 뉴스 제작 모습이지만 약간씩 드립을 첨가한 꼭지가 나오기도 하고, 기사 자체는 평범한데 설명 과정에서 거하게 약을 빤 드립 배틀로 넘어가서 발제 내용이 길어지기도 한다.[44] 이에 대해 양원보 기자는 뉴스 프로그램의 개그콘서트를 이뤄냈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기본적으로 보도 체계에 의해 정리되지 않은 회의를 그대로 보여주다 보니 출연자이 사설을 내뱉는 경우가 많았고[45], 이것이 손석희 영입 이전 '예능 뉴스'를 위시해 다양한 뉴스 포맷을 실험했던 JTBC의 보도 성향과 결합하면서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예능화를 이뤄냈다는 의견이 있다. 2015년 7월 이후 개편과 멤버 교체를 겪으며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으나 2016년 7월 양원보 기자가 복귀한 뒤 최종혁 기자와 드립 케미를 보이며 한동안 예능감을 되찾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드립성 보도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징계 사건 등 여러 평지풍파를 겪으며 종영 시점에서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사라졌다.

별도의 제작팀이 만들어지고 코너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개편되면서 실제 보도국 회의와 겸해서 진행하는 컨셉은 사라지고 정형화된 '뉴스 프로그램'의 형태가 되었다. 그러나 기자들의 브리핑 및 데스크에서의 정보 점검이라는 기본적 포맷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뉴스 PICK 5' 코너를 첫 꼭지로 배치해 헤드라인 뉴스를 정리한 뒤 '국회상황실'로 여야 동향을 소개하고, '정치 인사이드'와 '줌 인'에서 정치 이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상복 국장이 앵커멘트를 한 뒤 기자들이 자신이 다룰 아이템에 대해 10분 내외의 브리핑을 진행하고, 다시 데스크로 돌아와 브리핑에서 못다 한 이야기나 추가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응답하라 다정회' 코너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채팅창에 달린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또한 방심위 징계 및 뉴스 프로그램이라는 근본적 한계 때문에 정치 사안에 관련한 개그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대신 출연진 사이에서의 사무실 개그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다.

'정치 평론 예능'으로 분류되는 썰전, 판도라(MBN), 강적들(TV조선), 외부자들(채널A) 등의 프로그램과 시청층을 공유하는 특이한 뉴스 프로그램이다. 정치 평론 예능은 주 1회 방송하기 때문에 적절한 편집과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이 가능하지만 시의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슈에 대한 신속한 반영이 가능해 시의성이 매우 높으며, 심지어 방송 중간에 들어오는 속보도 바로바로 전해준다. 정치 평론 예능에 자주 출연한 바 있는 강용석은 "정치부회의는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아이템을 공유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얻는 카더라성 정보가 많은 정치 평론 예능 출연자들보다 신뢰성이 보장된다"고 말한 바 있다. 최상연 정치부장은 중진 정치인들이 초선 의원이던 시절을 취재했을 때의 이야기라던가 문민정부 시절 등의 과거에 있었던 정치부의 취재 뒷이야기를 풀며 깊은 내공을 보여주었고, 후임으로 들어온 이상복 부장[46]도 넓은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 현상 및 다양한 요소를 설명해주는 역할을 했다.


6. 역사[편집]



6.1. 탄생 비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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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pbs.twimg.com/Bu_QyZ9CEAEGi4g.jpg

그동안 종편의 낮 뉴스는 세가지 유형이었습니다.

떼거지 출연자들이 나와 물량공세를 펼치거나

선명한 정파성으로 시선을 끌거나

거의 만물박사의 패널이 나와 토크를 풀어나가는...[47]

정치부 기자A : 오피니언보다는 팩트를 전달하고

정치부 기자B : 유권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면서

정치부 기자C : 정치인에겐 필독서, 시청자에겐 입문서가 될

(정치부 기자D : 그러면서도 재미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

손 사장: 그러러면 아무래도 정치부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야겠지요.

2014년 8월 15일에 정치부 회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배경이 공개됐다. 첫 방송 당시 정치부회의 CP였던 김필규 기자[48]가 만화를 그려 업로드한 것.

이른바 뉴스특보로 대표되는 종합편성채널 초기의 오후 시간대 보도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다가 손석희 당시 보도부문 사장이 '정치부 기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뉴스 프로그램'을 제안했다는 내용이다. 사실 JTBC도 정치부회의 이전에는 뉴스콘서트정관용 라이브, JTBC 뉴스현장 등 다른 종편과 유사한 떼토크 프로그램이 많은 편이었는데, 2014년 9월 개편 과정에서 뉴스현장을 제외하고 모두 폐지되었다. 2023년 현재 JTBC의 떼토크 프로그램은 정치부회의 출신양원보 기자가 진행하는 사건반장이 유일하며, 이마저도 정치 이슈는 제외하고 사건사고 분야만 집중해서 다루고 있다.


6.2. 최상연 부장 시대[편집]


분명 시사보도 프로그램임은 확실하지만, 날이 갈수록 드립이 녹슬지 않고 오히려 확산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프로그램의 신선한 구성과 함께 이 점 때문에도 인기가 상당히 좋다. 야당 반장인 이성대 기자 같은 경우는 북한의 미녀응원단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응원단 파견이 불발되었단 소식에 남북관계 개선을 간절히 원한다고 했고, 양원보 기자는 자신이 쓴 책이 안팔린다고 좀 사달라고(...) 홍보까지 하는 등 뉴스 프로그램이지만 예능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되어 있다. 여기에 양원보 기자가 가장 드립이 발군이라 정치부 회의에서 분위기 메이커와 드립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진지한 분위기인 줄 알았던 청와대 반장인 남궁욱 기자는 로봇 물고기 편에서 이미지와 달리 상상의 동물 드립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궁욱 기자가 드립력을 발산한 7월 30일 청와대 발제 4상상에 그친 4대강 로봇 물고기…"모두 불량품" 여기에 은근히 정치인 성대모사를 즐겨한다. 그리고 야당 반장인 이성대 기자가 본래 문화부 출신이었던지라 상당히 영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데, 자신의 기사 발제 때마다 영화의 장면들을 하나씩 가져와서 적절히 드립을 날려준다.

네 명의 기자들이 유행어 비슷하게 자주 사용하는 말이 제가 해봐서 아는데요이다. 왠지 누군가의 명언이 떠오르기도 하고 간혹 드립으로 실제 용법을 즐겨쓴 분 말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면... 진실은 정치부회의 트위터에서 밝히지 않는 이상 그냥 개그기믹이라고 이해하고 드립이 나올 때마다 웃으면 될 것 같다. 주요 레퍼토리는 오대영 반장은 검찰 출입과 스포츠부 중계, 양원보 반장은 출판을 해본 작가, 이성대 반장은 육군 GOP 복무, 남궁욱 반장은 그동안엔 현직인 청와대 취재였는데 한 번은 심리학 공부를 해본 적이 있다고 드립을 하였다.

그리고 이성대 반장의 상징이던 영화 드립을 양원보 반장도 사용하더니 나중엔 오대영 반장, 남궁욱 반장까지 골고루 영화 드립을 사용하고 있다.

  • 프로그램이 시작한 뒤 열흘 만에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면서 한동안 결방되었다. 2014년 5월 19일 방송을 재개하였으며, 그 사이 약간의 개편을 통해 컨셉이나 구성을 조금 바꾸었다.


  • 2014년 7월 31일: 회의에서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선거결과를 놓고 양원보 기자가 자아비판을 하자면서 선거전에 예측한 내용이 틀리면 남궁욱 기자와 함께 약속한 성을 바꾸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면서 각각 양욱 기자, 남궁원보 기자로 이름표를 새로 만들어오기도 했다. 그리고 양원보 기자가 쩔쩔 매는 또다른 내용은 덤. 그 자아비판의 현장. 10분 35초부터 나온다.


  • 2014년 9월 3일: 역시 회의에서 공익광고의 연예인 섭외를 다룬 기사 발제 중에 양원보 반장이 계속 웃느라 설명을 못 이은 것이라면서 보여줬는데 거기 출연한 주인공이 오대영 반장이었다. 정확히는 부부인 오대영 기자와 이정미 아나운서가 같이 찍은 것이고 2011년 구제역 유행 당시에 한우농가 지원을 위한 취지로 찍은 것이라고 한다. 당시 교통비 명목으로 30만 원만 받았다고... #9월 3일 국회발제 송광호 체포동의안 부결. CF영상은 언급은 14분 40초부터 볼 수 있다.

  • 2014년 9월 17일: 이번 회의는 오대영 기자가 드디어 매우 큰 드립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9월 17일 여당발제 마·창·진 통합 갈등 속 '계란 직구' 맞은 안상수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에서 나온 기사인데 해설도 감탄했다면서 해설음성을 합성하고, 느린 화면으로 초고속 카메라 BGM을 깔면서 초구 스트라이크 꽉찬 드립에, 잘 던지고 잘 피했다는 드립에, 이후 WBC 중계를 해본 경험을 토대로 그립을 보면 안다는 드립을 엄청나게 쏟아냈다. 그 결과 정치부장 포함 모든 패널들이 이 발제를 본 이후 다음 기사로 넘어갈 때까지 계속 "ㅋㅋㅋㅋㅋㅋㅋ"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 2014년 9월 22일, 5시대로 시간을 옮긴 뒤 본격적으로 밀고 있는 홍보 멘트로는 '각 당의 정치인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 2014년 10월 6일: 이날부터 국정감사 기간 동안의 특집 코너로 "국정감사 인사이드"를 만들었다. 진행자는 그동안 사회부였다가 정치부로 온 한윤지 기자. 7월 17일 JTBC 뉴스 9 시절 직접 강정보에 잠수를 하여 취재했던 그 기자이다. 그런데... 해당 방영분 이 방송에 메인으로 출연하자마자 티저영상에서 보여주는 자뻑을 곧바로 시전하셨다.


  • 2014년 10월 21일: 역시 국감 인사이드에서는 드디어 한윤지 기자가 매우 큰 드립을 시전하셨다. 홈쇼핑!!! 홈쇼핑업체들이 중소기업에 더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는 내용을 지적하면서 발제에 쓰이는 세트를 홈쇼핑 세트로 만들어놨다(...).해당 방영분

  • 2014년 10월 28일: #대망의 NG모음. PD님 때땡큐! 국정감사가 끝나면서 한윤지 기자의 출연도 끝났다. 위에 언급된 대로 이제 한윤지 기자는 월~목 뉴스룸에 출연한다.

  • 파일:external/pbs.twimg.com/B2O3r9-CIAAUuvZ.jpg
2014년 11월 12일: 독신세 문제가 발제되었을 때 양원보 반장만 솔로여서(...) 혼자 독신세 부과대상이 되었다는 드립이 나왔다. (7분 16초부터) 사진 출처는 정치부 회의 공식 트위터.

  • 2014년 11월 14일: 국방부 용사 사건 때 이런 것도 나왔다. 국방부의 황당한 발상을 사정없이 비판했는데 이 발제가 유명해지면서 청와대 담당의 남궁욱 기자의 인기와 지지도가 이전보다 더욱 높아졌다. 정치부 회의의 최전성기 시절을 보여주는 레전드급 드립.


  • 2015년 1월 26일 : 이날부터 정치부 한윤지 기자가 반장들의 휴가를 맞아서 2주간 출연했다. 첫째 주에는 이성대 반장을 대신해서 야당 담당을, 둘째 주에는 양원보 반장을 대신해서 국회 담당을 맡았다.


  • 2015년 6월 : 메르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 때문에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의 매출이 늘었다는 보도를 하면서 자료 사진으로 맹모닝올렸다.

  • 2015년 7월 13일 방송부터는 기존 패널들이 하던 팀별 40초 발제가 없어지고 대신 강지영 아나운서가 40초 뉴스를 하는 형식으로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그러나 반장들이 꼭지 끝에 날카로운 촌평을 덧붙인 것과 달리 강지영 아나운서의 전달력은 너무 평이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6.3. 이상복 국장(부장) 시대[편집]


2016년 초부터 오대영 반장을 중심으로 기자들의 드립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처음에는 근엄하기만 하던 이상복 부장도 회식드립을 비롯해 반장들의 드립을 다 받아주면서 이전의 활기찬 정치부 회의로 복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시에 양원보 반장의 하드캐리와 유상욱 반장, 이상복 부장 등의 서포트에 힘입어 재미가 올라간 상태. 특히 이상복 부장-양원보 반장의 신경전이 핵심 포인트이며 간혹 강지영 아나운서까지 드립 대열에 참여하면서 최상연 부장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이후 이상복 부장 체제가 안정화되면서 정치부회의는 정말로 예능이 되었다. 특히, 양원보 반장의 드립 폭격과 최종혁 반장의 폭주, 이상복 부장의 지원 사격에 방송사고 등이 더해지며 전성기 시절 영광을 되찾는데 앞장섰다.

언제부턴가 최종혁 반장이 방송에서 연기나 성대모사를 시전하려고 하면 복부장이 나서서 강력하게 제지하고 있다(...)


6.3.1. 2015~2016년[편집]



  • 2016년 1월 4일부터 강지영 아나운서가 현장을 다니면서 인터뷰하는 '강지영의 현장에서'라는 코너를 운영한다.

  • 2016년 2월 19일 : [청와대] 테러방지법 전방위 압박...여야 지도부 찾아 발제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 간의 대정부질의에서 테러대책기구 내용에서 총리가 "국가테러대책회의"의 의장이 자신인지를 몰랐던 장면을 소개하였는데 BGM 선정에서 예전의 드립력을 유지하고 있다. 기사 내 영상에서 3분 45초부터 등장.



  • 6월 7일 : 오대영 반장이 시그널 드립을 치며 이상복 부장을 이용했다. 총선 후 새누리당 참패원인에 대한 페이스북 시청자의견을 받을 때 이상복이란 이름이 나온 이후 2번째. 윤창중 성추행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되자 윤창중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자기가 무죄경범죄는 범죄가 아니라고?라는 글을 올렸고, 오대영 반장은 이를 주제로 발제했다. 그런데 3년전 JTBC 특파원으로 이를 취재한 것은 다름아닌 이상복 부장. 오 반장은 시그널 드립을 치며 3년전 기사를 전하던 자료화면 속 이 부장과 진짜 시그널을 찍었다. 이 부장은 "제가 3년전 했던 예언이 맞았네요"라며 덤덤히 진행하다, 말미에 저런걸 어디서 찾았냐고 묻자 오 반장은 천연덕스럽게 "제가 하는 일이 그겁니다"라고 받아쳤다. 아무래도 유승민 탈당 때 대구출장을 강요당한 이후로 이 부장에 공세를 가하는 것 같다.

  • 7월 5일 : 여당발제에서 오대영 반장이 라면과 만두로 드립을 쳤다. 여당의 발제내용은 소위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의 분식회계를 알고 있었음에도 지원을 결정했느냐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상복 부장에게 생방으로 기사제목 수정을 당한 방송 이후 키워드를 선정해 와서 부장에게 선정해달라고 방식을 바꾼 오 반장. 부장도 처음 2회는 당황하였다. 이 부장 : 나한테 묻는건가요? 오 반장이 부장에게 막 묻네요(또 쿠데타냐 부들부들) 만약 분식회계를 알면서도 4조2천억을 지원한게 사실이'라면' 국민이 그럴'만두' 하겠지라고 넘어가겠냐"라며 아재개그를 시전했다. 그리고 "이걸 듣고 웃으신 여기있는 분들과 시청자분들은 아재입니다"라며 광역딜을 했다.

  • 7월 11일부터는 오프닝 이후 간단하게 브리핑을 하고 각 반장들의 소개영상과 함께 바로 발제에 들어간다. 또한 프로그램 중간에 강지영 아나운서가 '강지영의 Talk쏘는 정치'라는 코너를 진행한다.

  • 7월 29일 : 국회발제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합헌을 다루던 중 단체 쿠데타가 일어날뻔 했다. 여러 실례를 들던 중 이상복 부장이 "그럼 우리 회식도 걸릴테니 더치페이 하는걸로 하죠"라고 하자 즉시 4명의 반장이 반발했다. 당황한 이 부장은 무마시켰다가 미련이 남는듯 한번 더 페이를 언급했지만 임소라 반장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8조 2항에 사내회식은 예외로 한다고 대답했다. 이 부장은 나 쪼잔한 사람 아니고 다음 달 회식 거하게 쏜다고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 9월 2일 : 방송사고급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해찬의 퇴비민원과 한선교의 경호원 멱살을 주제로 발제하던 도중 폭력사태(?)가 일어난 것. 한선교 의원에 대해 말하던 도중 09년 한 의원과 이종걸 의원의 드잡이가 또 있었다는데, 저작권상 이미지를 내보내지 못했다. 그때 유상욱 반장이 자기가 현장에 있었다면서, 현장감을 살리면서 재연을 하겠다고 했다. 유 반장이 한선교, 양원보 반장이 이종걸의원 대역을 했는데 유 반장이 정말 힘껏 재연을 하다보니 정말 방송사고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세게 목을 가격했다. 깜짝 놀란 이 부장외 반장들이 급수습에 나서 잘 넘어가긴 했다. 이 부장 왈 "두 사람은 남도록 해요".

  • 10월 7일 : 양원보 반장은 국회 기사를 준비하면서 며칠 동안 지속되었던 김진태 의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가 너무 오랫동안 다루었다고 하면서 기사제목을 정하지 않은 일이 있기도 했다. 이상복 부장은 제목을 안 지으면 어쩌라는 것이냐며 나무라기도 했다.

  • 10월 27일 : 양원보 반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최태민이 과거에 외쳤다는 주문 나무자비조화불을 말하면서 웃음이 터진 일이 발생했다.[49]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양원보 반장이 이른바 샤머니즘에 접근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종교부회의를 이끌어가고 있다.문제의 그 영상[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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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 되면서 10월 25일부터는 아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집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종편 일일시청률 10위권에 진입하기 시작하였고 11월 3일에는 약 4.4%(정확히는 4.394%)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3~4% 내외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시청률이 대략 1~2% 사이었는데 평일 5시의 종편 뉴스 방송으로서는 사실 이것도 꽤 높은 시청률이었다. 그러나 특집 효과를 받고는 이마저도 우스워진 상황. 심지어 썰전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전까지는 3% 언저리에 불과했는데... 11월 이후로 종편 시청률 2~3위를 고수하고 있다. 물론, 1위는 JTBC 뉴스룸.

  • 11월 7일 : 방영분에서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의 서울 시내 한복판 굿판 의혹을 다루던 중, 양원보 반장이 나무자비조화불을 다시 한번 언급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웃음이 터졌는데 이번에는 모든 반장들이 전부 웃음이 터져버렸다. 심지어 중립을 유지하며 웃을 일이 아니라고 회의 때 웃지 말라고 엄근진하던 이상복 부장까지 웃음이 터져 기사 제목을 정하는 그 와중에도 웃음을 참지 못한채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바다가 되어버려 역대급 방송사고가 터져버렸으나(...), 오히려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았으며, 2016년 12월 16일 박범계 의원 관련 보도 중 방송사고 당시 손 사장님께 사장실로 불려가 뒤지게 야단맞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 발제를 보도한 양원보 기자는 자신의 이메일과 전화로 항의와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고 한다.54분부터

  • 리즈시절급은 아니지만 여당반장 정강현 반장이 시와 음악 영화를 활용해 소소한 드립을 치고 있다. 시간나면 다시보기를 해보자.[51]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과 각종 드립도 뉴스에서 소개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주갤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오기만 하고 날로 먹는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 특히 12월 5일에는 탄핵에 찬성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에게 쏟아진 문자 폭탄에 대해 다루면서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문자를 보낸 인증샷을 소개했는데... 김진태 의원을 향한 세로드립 욕설을 일부러 모른채 방송에 내보낸 것 같다. 방송에서는 그냥 김진태 의원이 다른 낚시 문자에 낚여서 진짜 응원 메시지도 무시했다는 식으로만 재빨리 지나갔지만 눈치 못 챘을 리도 없고...

  • 12월 8일 야당 발제에서 공식적으로 주갤이 언급됐다. 주갤은 주식정보말고 다른 정보는 잘 찾는다고 돌려까기 당했다.

  • 12월 12일 국회 발제에서 주갤이 또 언급됐다. 양원보 반장은 개념글에 있던 우병우에 대한 경고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상복 부장도 주갤 글들을 직접 봤다고... 그러곤 주갤에 화이팅을 빌었다.

  • 12월 20일 유상욱 반장이 정치부회의를 떠나는 날이었기에 정치부회의 팀과 시청자들에 대한 절절한 끝인사로 방송의 클로징을 했다. 그러나 인사가 끝나기가 무섭게 이상복 부장이 반장들에게 업무지시를 내리며 뜬금없이 분위기를 깨버렸다(...).

  • 12월 23일 오프닝 때 이상복 부장이 양원보 반장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먼저 건넸다. 이어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양 반장과 함께"라며 "좋아요?"라고 묻자 양원보 반장은 말은 못한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주저하는 양원보의 입을 막고 "좋습니다"라며 웃으며 넘긴다. 국회 발제에서 양원보 반장은 주갤을 또 언급했다. 집중 발제 마지막에서 강원래와 강용석 전 의원의 과거 인터뷰를 제보받아 공개하였다. 처음엔 당황한 부장은 자신도 춤 좀 췄다며 넘겼지만 마치고 보자며 뒷끝을 남긴다. 오후 6시 5분경 이상복 부장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오후 6시 40분경 이상복 부장은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 네이버는 5위를 차지했다.

  • 12월 29일 국회 발제에서 양원보 반장은 과거 부장의 워싱턴 특파원 시절 기사를 발굴하여 부장이 중국 무술에 심취해 있었음을 공개했다. 부장은 뜨거운 모래에 주먹을 단련했을 정도였다고... 부장은 양 반장의 의도대로 당황했고 실시간 감색어 1위에 다시 한 번 등극했다. 30일 국회 발제 초반 이를 양원보 반장은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 2016년 12월 20일 유상욱 반장이 하차한 이후로 최종혁 기자가 새로운 반장으로 투입이 됐는데, 최종혁 기자가 연기를 하니깐 말하는 도중에 카메라를 향해 좋아요를 날렸다.


6.3.2. 2017년[편집]


  • 이상복 앵커가 진행하는 JTBC 주말 뉴스특보는 패널이 모두 정치부 회의 출연진으로 구성된다. 덕분에 유튜브[52] 시청자들로부터는 2시 정치부 회의, 정치부 회의 주말특집이란 반응을 얻었다. 예시 - 2017년 4월 9일 방송된 뉴스특보

  • 1월 2일 야당 발제 이후 회의에서 JTBC 취재진이 정유라 체포를 위한 신고를 하였다고 하자 정강현 반장이 말을 이었다. 정 반장은 신고를 한 기자는 이가혁 기자이며 신입 기자인데 자신이 교육했다며 자랑했다(...). 국회 발제 이후 토론에서 양원보 반장은 이화여대 류철균 교수가 시행한 정유라의 부정시험 답안지를 보면서 12번 답으로 써낸 아포토스에 대해 구글에 나와있지 않는 단어를 왜 맞게 했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러자 이상복 부장이 치고 나섰다. 아토스가 아닌 아토포스 같다며 아토포스의 어원, 뜻을 설명했다. 그러자 양 반장은 "부장님은 모르는게 없으세요~"라며 치고 나왔다. 그러자 이 부장은 "양 반장 또 제 신상 터시려고요?" 그러자 양 반장은 조용히 네라고 했다.

  • 양 반장이 가짜뉴스에 대한 발제를 하면서 강원래, 구준엽과 함께 이상복 부장이 학창시절 이태원 클럽에 다녔다는 복부장 저격 뉴스를 내보냈다. 춤을 워낙 잘 춰서 클론이 3인조가 됐을뻔...이라는 기사가 나왔지만 사실 양 반장이 예시로 만든 가짜 뉴스. 이 부장은 "가짜 뉴스가 이렇게 황당하고 놀라운지 몰랐다"며 "이태원에 가긴 갔다(...)"고 뜬금 커밍아웃을 했다.


  • 1월 25일 최순실-노승일 녹취 대화내용을 두고 진행하던 중 최종혁 반장이 발연기로 최순실 성대모사를 하면서 모두를 웃게 했다. 결국 이상복 부장이 최종혁 반장에게 연기학원을 다녀야 한다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 1월 26일 전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건빵 사건을 두고 토의를 진행하던 중 건빵 속 별사탕 이야기가 오갔다. 정력 감퇴제가 들어있다는 루머 때문에 부장을 비롯해 반장들은 별사탕을 제대로 먹지 않았다고...

작년처럼 역대급 방송사고가 나올 것을 우려한 복부장웃으면 안됩니다... 우리... 참아요라고 다그쳤으나, 본인도 웃음을 참느라 애를 먹었다.

  • 2월 10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발제하면서 만화 구름빵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했는데, 임소라 반장과 그의 아들이 이 만화의 팬이라 뮤지컬 공연도 한달 전에 예매를 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화마저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며 분노하였다. 그리고 직접 구름빵 캐릭터 인형을 직접 가져왔는데 양원보 반장과 최종혁 반장이 돌아가면서 인형을 품으며 진행하기도 했다. 이상복 부장이 자녀가 어렸을 적에 동화책으로 읽어줄 정도로 열혈팬이었다며 본인이 자상한 아버지였다고 자랑하는건 덤.

  • 2월 24일 양원보 반장의 발제 후 '매월 한주의 금요일은 4시 퇴근'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복부장이 작년 여름부터 정치 2부 기자들을 상습적으로 야근을 시킨 야근 대마왕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오죽하면 여당 반장 정강현 기자는 잦은 야근으로 밤 늦게 귀가하는 자식이 걱정되는 부모님이 전화를 걸어 복부장과 면담이라도 해야겠다고 토로했을 정도.

  • 4월 17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후보들의 로고송을 야당반장인 최종혁 반장이 소개했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로고송을 소개하면서 어느 걸그룹의 안무를 따라 춤췄다(...). 본인도 민망한지 말하면서 웃음을 참다가 삑싸리가 난 것은 덤. 직접 보자. 이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액수가 특검에서 발표한 것보다 늘어났다면서 준비해둔 자료를 꺼내는데 최첨단 시스템이라며 손글씨로 쓴 화이트보드를 들고왔다(...). 양원보 반장이 보드를 들고 최종혁 반장이 매직으로 숫자를 쓰는데 발가락으로 쓰는 듯한 아스트랄한 필체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복부장에게 털렸다.

  • 4월 18일 시작부터 이상복 부장이 양원보 반장에게 최종혁 반장과 저번 일로 대화 많이 해봤냐는 말부터 시작해서 정강현 반장이 발제 때 문재인안철수 두사람의 동선이 전자오락에서 많이 하는 도장 깨기 같다며 양원보 반장이 대선의 징크스에 대해 설명할 때 러시아의 지도자들을 살펴보면 일종의 패턴이 있는데, 어떤 대선 후보의 말을 인용해서 "머리숱이 많은"과 헤어날 수 없는으로 패턴이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대통령 후임은 헤어날 수 있는사람일 거라 했다. 그리고 최종혁 반장이 이상복 부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투표를 할 수 있냐고 묻자 퀴즈를 맞춰보라고 했다. 퀴즈는 다음중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때 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모두 고르는 문제였는데 1번 박근혜 전 대통령, 2번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3번 이석기통합진보당 의원, 4번 한명숙국무총리, 5번 최종혁 반장이었다. 이상복 부장 말로는 1번은 투표가 가능하지만 2번 같은 경우는 확정 판결이 나왔는지 않나왔는지를 확실히 알지 못해 자신이 없다 했고, 3, 4번은 확정 판결이 나서 복역중이라 투표가 불가능하다 했다. 그리고 금치산자(???)는 투표를 할 수 없는데 5번이 해당되는지 아닌지 알아봐야 되겠다고 했다. 그러자 최 반장이 답을 말했는데 2번은 아직 확정 판결이 않났기 때문에 투표가 가능하다고 했고 5번은 미정으로 정하고 확인해 봐서 다음 시간에 알려주기로 정했다(...).

  • 4월 19일 발제엔 KBS에서 실행하는 대선토론을 앞두고 가상으로 어떻게 진행할지 시청자에게 소개시켜줘야한다며 이상복 부장이 반장들에게 각각 후보 얼굴 가면을 주며 성대모사를 시켰다(15:00부터). 최종혁 반장은 문재인 후보를 양원보 반장은 안철수 후보를 정강현 반장은 홍준표 후보를 임소라 반장은 심상정 후보를 각각 맡았다(...). 의외로 최종혁 반장이나 양원보 반장, 정강현 반장의 성대모사가 꽤나 그럴싸해서 진행을 맡던 이상복 부장이 빵 터질뻔 하자 즉시 제지시키켰다. 덕분에 주갤이나 야갤과 카카오TV의 채팅창은 반응이 매우 대폭발적이었다. 최종혁 반장의 문재인 성대모사가 꽤 능숙해서 이상복 반장이 잘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 4월 20일 양원보 반장의 국회 발제 때, 가수 전인권의 발언을 다루며, 촛불집회 때 집회 참가 시절 얻은 까방권 드립을 날렸다.

  • 4월 21일 복부장의 제안으로 반장 대 반장이라는 코너가 나왔다. 이름 그대로 반장끼리 토론을 하는데 정강현 반장과 최종혁 반장이 맞붙었다. 제한시간 60초 동안 4월 19일에 있었던 스탠딩 토론에 대한 난상토론이었는데 정강현 반장이 자기가 선배니까 먼저 시작하겠다며 선공을 하는데 30초가 넘도록 발언했다(...). 시간이 얼마 안남자 최종혁 반장은 별다른 말도 못하고 약속한 60초가 지나갔지만 두 사람은 계속 티격태격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그러자 부장이 웃으면서 "둘 다 시간을 되게 못 지키네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양원보 반장이 "둘 다 정치를 하면 안 되겠다"며 부장을 거들었다. 그리고 11월 6일 개편을 통해 제한시간 100초로 늘려서 이 코너가 다시 돌아왔다.

  • 4월 25일에는 발제 중 최종혁 반장은 여자친구가 있지 않느냐며 묻자 최 반장이 안철수 후보의 "실망입니다 그만 좀 괴롭히십시오" 드립을 패러디했다.


  • 5월 10일 문재인 19대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여 특집으로 1부, 2부로 나뉘어 무려 2시간 반동안 진행하였다. 그래서 시작할 때 양원보 반장에게 화장실 가고 싶어도 참으라(...)는 말로 시작했다. 그리고 대통령이 바뀜에 따라 최종혁 반장을 여당 반장으로, 정강현 반장을 야당 반장으로 이동하게 됐다. 이는 이상복 부장의 제안이었는데, 기존 보직 그대로 내보내자니 보수[53] 정당을 줄곧 취재해 온 정강현 반장을 하루아침에 민주계(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당으로, 최종혁 반장을 그 반대로 내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 계속 해당 정당을 마크할 수 있도록 나름 타협책(?)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양원보 반장이 보통 여당 반장이 선임 느낌이 있다며 보통 회식을 할 때 여당 반장이 밥값을 많이 낸다고 하니 이상복 부장이 "그런 좋은 풍습이 있었어요?"라며 거들었다. 이상복 부장이 평소에 자기가 더 많이 내서 잘 몰랐다고 하자 양 반장이 앞으론 최 반장에게 몰아주자고 말했고 부장도 좋다며 동의했다. 그리고 대통령이 바뀐 기념으로 발제를 시작하기 전 화면도 바뀌었는데 임 반장 것은 미소가 돋보인다고 했다 최 반장의 바뀐 자료화면을 보고 이상복 부장이 최 반장이 춤을 잘추니까 자료화면도 적절하게 배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반장이 발제를 시작하는데 "최종혁의 인생극장"이라며 자신이 나래이션 더빙한 문재인의 짤막한 다큐멘터리를 보여줬다(01:08부터).

  • 5월 11일 방송에서는 바른정당에서의 추억들이 그리울지도 모를거라면서 김성태 의원이 동영상을 틀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그리운 추억이 '쇼미더 바른정당' 랩배틀 시상식(...). 그 뒤에 향후 대권 문제 얘기를 꺼냈는데 주변에서 홍준표 전 대선후보가 당권 도전에 나설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했는데 그 전에 수습해야 할 일이 있는 것 같다며 다른 동영상을 틀어주는데 그 동영상 내용이 홍준표 전 대선 후보가 여러 강과 제주 앞바다를 말하며 "선거 못 이기면 빠져 죽어야 한다"고 말한걸 모아놓은 것(...). 게다가 브금언더더씨(...). 아무리 대선에 졌다고 해도 저런 극단적인 행동은 절대 안 된다며, 다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는 그래도 최소한 이런 이벤트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며 또다른 동영상을 틀어줬는데 동영상 내용이...(발제 동영상)

  • 5월 12일에는 시작할 때 이상복 부장이 양원보 반장에게 금요일이니 힘내서 가자면서 그동안 주말엔 못쉬었는데 내일은 숨 좀 돌리자니까 양 반장 옆에 있는 최종혁 반장이 좋아하는 티를 냈고, 그걸 본 부장이 최 반장에게 왜 이렇게 좋아하냐면서 약속있냐며 "나랑 놀까요?"라고 물어봤는데 최 반장이 고개 숙이며 들릴락 말락한 목소리로 "아니요"라 대답했다(...). 그리고 부장이 오늘도 기사가 쏟아진다면서 임 반장이 바쁠텐데, 그동안 청와대을 걸어잠가서 취재하기 어려웠는데, 이제 좀 일이 많은 게 좋은거라고 하면서 "알았죠, 임 반장?"이라 물었지만, 정작 임 반장은 이낙연 총리의 아들 입대 탄원서에 대해 얘기할 때 부장이 임 반장에게 아들을 입대시키기 위해 저렇게까지 하는 것은 보기 드물지 않냐고 물었는데 임 반장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부장이 아들 입장에선 되게 원망했을 거 같다고 하자, 양 반장이 이낙연의 아들도 엄마와 같이 입대시켜 달라고 갔다며, "저 발제할 때 안보셨어요?"라고 물었고, 부장은 미안하다며 딴 생각했다고(...) 사과했다.

  • 6월 30일 방송에서는 양원보 반장이 자유한국당 오행시 이벤트와 걸그룹 네이밍 이벤트를 비교하는 이야기를 하며 복부장이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네이밍 이벤트에서 나온 것 중 하나를 걸그룹 이름으로 정하기로 했는데 그게 부레옥잠(이유: 뜨라고), 폴더(이유: 접으라고), 씨펄(바다(sea)의 진주(pearl)가 되라고) 이런거였는데 부레옥잠의 리더 초롱입니다, 씨펄의 은지입니다 이건 좀 웃긴 것 같다고... 44분 즈음부터 또 이 날 53분 즈음엔 양원보 반장이 부장에서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머 클론 20주년 기념 쇼케이스를 했다며 우정출연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옆에서 최 반장이 뮤직비디오에 부장이 나왔나 한참 봤다고 하자 상황을 정리하려고 기사 제목을 말하려는데 1시간 5분부터는 직원식당에서 함께 식사하고, 같이 산책하는 문 대통령과 편하지만은 못한 주변인들의 마음, 출장가는 문 대통령에게 환한 미소를 보이며 웃는 임종석 비서실장을 언급하며 복부장을 깠다. 무두절(직장상사가 없는 날)이 없었다며, 복부장의 별명은 야근대마왕이라 휴가도 못쓰고 복부장 없이 정치부회의를 진행한 적이 없다며 디스 아닌 디스를 하기도 했다.

  • 극우 인사로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류석춘에 대한 발제에서 극우 커뮤니티인 일베 용어를 썼다고 해서 복부장이 최 반장에게 '평타취'에 대한 어원을 물었는데 최 반장이 "평타취는 평균은 된다는 뜻으로 영어로 "So so."로 보면 될 거 같다고 말했는데 복부장은 "최 반장이 정말 자세히 아는데 혹...시?"라며 너스레를 떨자 최 반장이 당황하는듯 손을 젓는 제스처를 해서 빵터뜨렸다. 참고로 평타취는 야갤에서 08년도부터 쓴 오래된 은어인데 아무래도 야갤보다 일베가 현실에서 논란을 많이 일으켰다보니 이러한 부연설명은 없었던 것 같다.

  • 7월 17일에는 시작부터 최종혁 반장이 뭔가 들고 오는데 출장간 양원보 반장 사진 피켓(...). 그리고 정강현 반장이 발제 때 일은 좀 많지만 국회가 잘 돌아가면 정치부 기자들도 신이 난다며 최 반장의 그때 그 춤췄던 영상을 보여주며 최종혁 반장처럼 춤을 출 정도는 아니지만 자기도 모처럼 일할 맛이 난다고 했다(...).
파일:보고합니다! 5시 정치부 회의_20170717_182411.135.jpg
그리고 복부장의 친구인 클론이 나왔다. 여기서 고등학생 때 다같이 100일주 마시러 갔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여담으로 복부장의 전교 1등설에 대해서는 매번 한게 아니고 1, 2번 했다란 팩트체크가 되었다.

  • 7월 20일 최종혁 반장은 김상조 위원장이 재벌들에게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며 트와이스의 시그널 춤을 췄다. 발제 후 양반장과 복부장이 타박하는 건 덤이다.

  • 7월 27일 양반장이 검사들이 상사 검사들에게 당하는 폭언들을 소개했는데 최반장이 그 얘기가 되게 익숙한 얘기같다며 부장이 평소에 자기에게 "유머코드가 이상하다", "양말은 왜 안 신고 다니냐", "연기 학원 다녀라"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정확히 기사에서 나온 말들과 겹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시청자 상담실을 보면 부장이 요즘 너무 자기를 괴롭히는 것 같다며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보셨냐며 물었는데 부장이 "그거 최 반장 친척들이 하는 거 잖아요."라 맞받아쳤다. 그러자 부장이 자신은 다음부턴 조심한다며 "내가 다 최 반장을 사랑해서 그런 거잖아요. 알죠?"라고 하자 최 반장은 "(쓰읍) 아...잘 모르겠는데 일단 지켜보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부장이 "최 반장이 많이 컸네요"라 하자 정 반장이 얼마전에 최 반장이 자신에게 고민이 있다며 찾아왔는데 최 반장의 가족들이 오해를 하고 계시는데 양 반장과 부장이 최 반장을 너무 괴롭혀서 둘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그뒤에 정 반장이 약간의 설정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대신 해명하자 부장이 마치 사죄하는 것처럼 뭘 그렇게 심각하게 얘기하냐고 했다. 그 뒤에 양 반장이 요즘 부쩍 시청자 항의가 늘긴 했다고 말했는데 부장이 그런데 사실 우리가 최 반장 눈치보면서 산다고 했는데 최 반장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게 이렇게 힘들다고(...) 하자 양 반장이 나가려고 하기도 했다. 그리고 발제에선 최 반장이 자신이 정치부회의의 송중기라는 내용을 삽입했다. 다음날 바로 양 반장이 뉴스룸의 송중기 인터뷰를 마개조해 최 반장을 디스했다.

  • 9월 27일에는 임소라 반장이 감기 때문에 자리를 비워서 대신 이상복 부장이 복부장 타이틀을 달고 청와대 발제를 했다. 최종혁 반장은 안해주지만 임소라 반장이어서 해준다는 드립은 덤. 근데 복부장이 발제하러 나간 사이에 막내 최 반장이 복부장 자리를 점거해서 일시적으로 메인 앵커로서 원샷을 받았다(...). 물론 복부장이 돌아와서 나가라고 하자 바로 최 반장의 반란은 끝났다.

  • 9월 29일에는 아예 레전드를 찍었다. 자세한 설명은 어려우니 해당 방영분을 시청하는게 빠를 것이다. 직접 보자(...).

  • 11월 1일 방송 15분에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에서 피아노를 친 박보검, 축가를 부른 박형식 등의 이야기를 하며, 아직 솔로인 양원보 반장이 결혼하면 정강현 반장이 피아노를, 이상복 부장이 노래를, 최종혁 반장이 춤을 춰 삼박자를 갖출거라고 했다. 최종혁 반장이 그렇지 않아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자 양원보 반장이 딱 이혼당하기 좋겠다고 하며 정색하면서 정말로 싫다고 했다. 요즘 양 반장이 정색하는 날이 많아졌다

  • 12월 1일 방송분에서는 전영미가 전화로 출연했다. 박근혜, 최순실, 리춘히 등에 대한 성대모사를 완벽히 보여줬다. 그러나 정우성을 함께 데려오라는 말에 혼자 초대받았다고 좋아했다가 함께 데려와야 한다고 조건이 달렸다.

  • 12월 6일 방송분에서 정치가 음악을 만났을 때에 존박이 뜬금 등판했다. 시청자들 반응은 "존박이 왜 거기서 나와?" 다만 이날 컨디션이 나빴는지 음 이탈도 내는 등 라이브는 다소 안좋았다.

  • 12월 7일에는 JTBC 앞에서 극우단체가 시위를 하는 장면을 양 반장이 보도했다. 골빈 홍어 군중인간으로 알려진 조영환이 다정회를 말하면서 " 같이 생긴 아나운서가 나오는 방송"(...)이라고 비난했다. 말 닮은 사람이 누군진 정확히는 안나왔지만 반장들은 복부장을 가리키는 걸로 잠정결정했다. 복부장은 "내가 말 닮았다는 소리를 처음 듣는다. 다정회에 아나운서라면 강지영 밖에 없다"며 물타기를 시도했지만 묵살됐다(...). 급기야, 최 반장은 이 말을 듣자마자 빵 터져버렸다. 강지영은 뭔 죄 결국 말부장, 말복이라는 새 별명 획득. 한편 강지영도 아나운서라는 말 때문에 말지영 소리를 들었다(...). 42분 즈음

  • 12월 8일에는 임소라 반장이 마지막 방송이다.

  • 12월 11일에는 임소라 반장 후임으로 신혜원 반장이 후임하게 되었다.

  • 12월 13일에는 정강현 반장이 자유한국당 내 친홍-친박 갈등 발제를 하면서 정치가 음악을 만났을 때 코너에서 세븐틴의 '날 쏘고 가라'를 소개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세븐틴 팬들이 당황스러워했다고(...). #

  • 2018년 8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 시청자 순위 중 스마트폰을 통한 뉴스 시청자 순위에서 4등을 차지하였다. #


6.3.3. 2018년[편집]


  • 1월 12일 복부장이 다정회 진행 후 처음으로 하루 휴가를 냈다. 반장들 중 최고 선임인 정반장이 복부장 권한대행, 일명 복대행복땡이란 이름으로 앵커 역할을 대행했다. 끝나면서는 복부장 역할 도저히 못하겠다고(...).[54]
  • 2018년 4월 27일에는 그동안 말로만 듣던 정치부회의 야근이 공개되었다. 바로 남북정상회담 뉴스특보4부에 이상복 부장과 반장 전원이 출연한것. 남북정상회담 뉴스특보 4부 정치부회의 방송후 밤에 진행된 뉴스특보까지 진행해서인지 부장과 반장들의 얼굴에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 7월 5일 자유한국당의 친복당파-비복당파에 빗대어 친복(친복부장)으로 정강현, 신혜원 반장, 비복(비복부장)으로 양원보, 최종혁 반장을 분류하기도 했다. 주로 양원보, 최종혁 반장이 이상복 부장을 디스하는 스타일이다보니... 근데 복부장이 양원보는 알고보면 뒤에서 몰래 복부장에게 아부한다고 폭로했다.
  • 7월 13일 정강현 반장이 마지막 방송이다.
  • 7월 16일 정강현 반장 후임으로 고석승 반장이 후임하게 되었다.
  • 8월 9일~10일 복부장이 다정회 진행후 두 번째로 이틀간 휴가를 냈다. 현재 반장들 중 최고참인 양원보 반장이 권한대행 했다. 복대행복땡 시즌2. 신반장은 이참에 양부장 자리를 노리는거 아니냐고 말했다. 양반장은 복부장 역할이 진짜 어렵다면서도 클로징 멘트 등으로 젊어진 다정회를 언급하는 등 복부장을 간접 디스했다(...)
  • 11월 20일 이상복 정치2부장이 정기인사 개편에 따라 보도국장 직위로 승진했다. 방송 자막에서도 이상복 보도국장으로 교체되었다. 덕분에 호칭도 복부장에서 복국장으로 바뀌었다(...) 본인 코너를 힘들어서 폐지한다는 걸 보면, 다른 진행자가 오기보다는 본인이 부담을 덜면서도 계속 하고 싶다는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55] 정치2부는 국장 직속 체제로 유지되는 듯. 그리고 클로징 후 양 반장이 '국장, 저 뭐 실수한거 없어요?'라고 멘트를 하자 모두 빵 터진건 덤..양 반장: 국장님 제가 그동안 잘못했어요 ㅠㅠ


6.3.4. 2019년[편집]


  • 2월 27일 양반장이 미국 복스(Vox Media)의 기사를 보도하며 국장에게 유튜브 하시냐고 물었다. 복국장은 복스는 victory의 v이고 자기는 baby의 b라고 친절히 설명.
  • 2월 28일 2019 북미정상회담의 결과가 예상밖으로 변함에 따라 사전 대본을 거의 폐기하고 애드립이 난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행기 안에서 한미 정상간 통화를 예고하였는데, 최반장이 비행기에서 전화가 되냐고 드립을 치자 복국장이 무식한 최반장이라고 깠다. 이에 다음날 복국장이 최반장에게 사과하였다.
  • 7월 29일~ 8월 2일 복국장이 다정회 진행후 세 번째로 휴가를 냈다. 이번에는 일주일 휴가. 진행은 양원보 반장이 맡기로 했다. 복땡 복대행 시즌3. 이서준 기자가 양반장의 진행 공석을 메웠다. 젊어진 정치부회의 드립과 비상시국에 휴가갔다는 말로 틈틈히 양반장이 복국장 디스를 시전했다. 복국장 다정회 맡은 이후에 휴가 간적도 몇번 없는데 심지어 일주일 휴가는
  • 2019년 4월, 여성가족부의 성별관련 방송규정을 풍자하기 위해 양원보 반장이 고 반장에게 여자 가발을 씌운 것(...)이 방심위 징계를 받게 되면서 레전드급 드립이 많이 줄었다. 복국장부터 반장들, 제작진까지 상당히 몸을 사리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재미가 좀 줄어들었다.
  • 2020년 1월 3일 방송분을 끝으로 이상복 보도국장이 하차하고, 주중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하던 박성태 기자가 메인 앵커를 맡게 되었다. 아무래도 보도국장 직책과 정치부회의 진행자를 동시에 소화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앵커 교체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56]


6.4. 박성태 팀장 시대[편집]


이상복 국장과 양원보 기자가 2020년 1월 3일부로 정치부 회의에서 물러났다. 후임으로 박성태가 팀장 자리에 올라 메인 진행자가 되었다. 그런데 박성태의 딱딱한 말투와 어색한 진행들로 인해 재미가 너무 없어졌다는 평이 늘었다. 오히려 최종혁 기자를 중심으로 반장들이 재미를 끌어내려고 애쓰는 중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되면서 특유의 개그가 아예 사라져버렸다(...) 4월에 들어서면서 드립이 되살아나고 있다. 박성태 부장도 방송에 적응을 하면서 드립을 조금씩 던지고 있고, 반장들과 만담도 주고받기도 한다. 이런 케미가 제대로 터진 건 2020 우리의 선택 특집 때였다(TV 버전이 아닌 유튜브 버전). 사실 유튜브 방송이라서 다들 고삐가 풀려 눈에 뵈는게 없었다(...)

결국 부장 발령 5개월만에 하차하게 되었다. 다만 경질된 것은 아니고 JTBC 뉴스룸으로 가게 되며 승진해서 떠난 것.

박팀장 체제 마지막 날인 5월 15일, 다음주부터 앵커 교체를 예고하며 일단 누구인지는 베일에 싸 놓았는데, 이 문서 상단의 2017년 오프닝 영상에 나오는 역삼각형 손모양을 보여서 시청자들에게 힌트를 줬다. 1시간 11분 18초부터


6.5. 다시 이상복 전문위원 시대[편집]


이상복 국장이 다시 정치부회의의 진행을 맡으면서 전성기 때의 분위기를 회복했다. 반장들의 드립도 잘 받아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끌어가고 있다. 다만 복국장이 방심위에 자주 불려갔다고 한 것을 볼 때, 예전과 같은 레전드 방송이 나오기는 힘들 것 같다.

2020년 12월 이후로는 다정회의 예능 에이스였던 양원보-최종혁 투톱이 모두 없어진 상황이다보니 그 이전보다 예능상황이 줄어들기는 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공감 안 되는 드립이나 회사에서 종종 나오는 구닥다리 상황극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딱딱하기만한 뉴스의 분위기를 풀려고 하는 노고는 인정하지만 기존 컨셉에 충실한 나머지 중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반장들 사이사이에 지나치게 억지스러운 스탭진 예능으로 본의아니게 분위기를 산만하게 하는 이상복 국장의 드립이나 상황극들 때문에 흐름이 전보다 매끄럽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다.

양원보나 최종혁 같이 상황에 맞게 소재를 다루는 개그센스가 좋은 반장들이 있던 시절에는 이들의 개그를 주력으로하고 복국장이 감초같은 역할로 개그를 하면서 재미를 준건데, 이들이 하차한 이후 개그담당 기자 없이 복국장 혼자 개그를 하다보니 그냥 복국장의 아재개그 원맨쇼(...)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신혜원, 류정화 등 젊은 기자들이 투입되면서 프로그램이 젊어졌다는 평이 생겼다.

  • 2020년 6월 3일 : 신반장이 나무위키에 있는 정치부회의 항목을 언급하며 자신의 코너 신반장의 정치스쿨이 없어진 코너에 갔는데, 요즘 뜸하긴 했어도 코너를 없앤게 아니라며 코너의 재개를 알렸다. 한편 발제하면서 나무위키에 나온 정치부회의 내용을 언급했는데 조익신 반장 발제 자체가 폐지된 코너에 있다는 말을 했다. 고반장, 복국장 등은 최반장의 음해공작이 아니냐는 드립을 했고 최반장은 저 항목대로 조반장 코너를 없애버리자고 응수.

  • 2020년 12월 3일: 제작년 '다정회 수학능력시험'을 의식해서 또 한 번 시험을 쳤다. 대상자는 후임 반장인 류 반장과 박 반장. 두 사람 모두 상당히 허둥댔으며, 류 반장은 당황한 나머지 "고전문학이 많이 바뀌었네~"라는 헛소리를 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전'문학은 더 이상 바뀔 수가 없다...

  • 12월 4일: 이 날은 고석승 반장과 최종혁 반장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래서 복국장이 어떤 드립이든 다 받아주겠다고 선언했다. 덕분에 최 반장이 폭주했다(...) 최 반장: 요즘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 이슈!잖아요. 복국장: 아이고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다만 고 반장은 복국장이 판을 계속 깔아주는데도 끝까지 드립을 치지 않았다.

  • 12월 7일: 류정화 반장과 박준우 반장의 첫방송이었다. 류 반장은 차분하게 진행을 했으나, 박 반장은 최 반장에게 인수인계를 잘못 받아서(?) 방송 중간에 자꾸 드립을 치려고 했다. 최 반장의 아우라가 박 반장한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이다.

  • 2021년 2월 23일자 방송분에서 온라인 게임 원신의 아이콘을 PPT에 사용하였다. 다만 그 뜻을 제대로 알고 쓴 것이 아니라서 JTBC 보도를 싫어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저작권 위반, 무단 도용이라는 비판도 많이 나왔다.

  • 2021년 6월 4일: 강지영 반장의 마지막 날이었다.

  • 2021년 6월 7일: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2014년 프로그램 신설 시점부터 유지되어오던 청와대/국회/여당/야당 4반장 체제를 전부 뒤엎고 출연자들의 개성을 더 살릴 수 있는 포맷으로 변경되며[57], 기존 방송 시간을 6시 20분에서 4시 30분으로 이동함으로서 7년만에 다시 4시대로 옮겨오게 되었다.[58] 그리고 수년간 자리를 지켜오던 강지영 아나운서가 정치부회의 후속의 6시대 방영 신설 프로그램인 썰전 라이브로 옮겨가면서 백다혜 아나운서가 그 후임으로 들어온다.#

  • 2021년 9월 23일: 박준우 마커가 본인도 아미라고 밝히면서 신혜원 체커가 빼먹은 방탄소년단의 유엔총회 참석 소식을 소개했는데, 이와 함께 누구처럼 깨방정을 떨며 Permission to Dance를 췄다(...). 보다 못한 조익신 멘토의 센스 덕분에 실제 무대영상으로 순식간에 넘어간건 덤.

  • 2022년 8월 1일: 이날부터 정치부회의가 시간대를 5시로 옮기며 다시 다정회로서 방송하게 되었다.

  • 2022년 9월 8일: 추석 연휴전 신혜원 체커의 마지막 날이었다. (이로서 6명중 1명이 남았다는 썰을 밝혔는데, 옛날에는 양원보 반장, 최종혁 반장, 고석승 반장, 정강현 반장, 강지영 반장이 그중에 5명이 떠났고,신혜원 체커가 1명 남았기 때문에 남은 1명에도 떠났다.)

  • 2022년 9월 13일: 추석 연휴후 신혜원 체커 후임으로 유한울 체커가 후임하게 되었다.

  • 2023년 1월 2일~6일: 류정화 실장이 휴가로 인해 이지혜 기자가 대신 진행을 했다.

  • 2023년 2월 16일~17일: 이 날은 조익신 반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이상복 국장 대신 대행으로 진행을 한 날이다.

  • 2023년 2월 20일~24일: 백다혜 반장이 휴가로 인해 응답하라 다정회는 일주일간 재정비 하게 되었다.

  • 2023년 3월 3일: 유한울 체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백다혜 반장이 대신 진행을 했다.

  • 2023년 3월 6일~10일: 조익신 멘토가 휴가로 인해 송우영 기자가 대신 진행을 했다.

  • 2023년 3월 13일~17일: 박준우 마커가 휴가로 인해 구혜진 기자가 대신 진행을 했다.


  • 2023년 6월 30일, 약 9년 3개월의 역사를 뒤로 하고 종영되었다. 마지막 꼭지였던 박준우 마커의 줌 인에서 그동안의 정치부회의를 돌아본 뒤 정치부회의 크루들이 각자 고별인사를 했다.[59] 복국장이 7월 중 신규 프로그램의 런칭을 예고한 뒤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정치부회의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7. 논란 및 비판[편집]



7.1. e스포츠 게임 폄하 논란[편집]


여기 한 번 봐주시죠. 젊은 사람들이 다들 기상천외한 복장을 하고 있죠? 이게 바로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로 분장을 하는, 일명 코스프레라고 하는 건데요.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걸 넘어서, 게임 속 인물이 돼 즐기는 일종의 놀이 문화입니다. 10대, 20대 사이에서 이런 거 많이 하죠?

자, 그런데 여길 한번 봐주시죠. 이 분 유독 눈길이 갑니다. 딱 봐도 나이 좀 들어보이시는 분인데…젊은 사람들이 이러면야 역시 젊은 게 좋구나 하겠는데.... 이 분 보면 약간 딱한 생각도 들고.... 병원에 한번 들러서 정확한 진단을 좀 받아보셔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이 분 알고 보면 대단히 유명한 분입니다. 배우냐고요? 아뇨아뇨…죄송하지만 그 정도 얼굴은 아니고요.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를 했었던, 전병헌 의원입니다. 전 의원은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인데요. 지난 8월 스타크래프트 결승대회에서 대회 흥행을 위해…자신이 직접 게임 캐릭터로 분장해서…나름 살신성인을 했던 거죠.

양원보 기자 발제 전문

2014년 11월 3일 국회 발제에서 양원보 기자가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그라가스 코스프레를 하고 찍은 사진을 소개하면서 "병원에 한번 들려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라고 발제를 했다.

전병헌 의원이 '한국 대표팀이 롤드컵에서 우승을 하면 코스프레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실제로 한국 대표팀이 우승을 하자 그 약속을 지켜서 인증을 한 상황인데 전후 사정도 틀리게 설명하면서 전 회장을 마치 아픈 사람 취급했기 때문에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로 해당 영상 밑에는 네티즌들의 항의 의견이 있다.

양원보 기자는 11월 6일에 전병헌 의원이 회장이 되면서 e스포츠계에서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부적절하게 설명을 하면서 오해를 불러왔다며 양해를 바란다고 해명을 했다. 11월 6일 해당 동영상(17분부터) 다만 해명이나 양해와 같은 단어를 사용할 뿐 사과라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60]

재미있는 건 이 당시 발제와 2015년 1월 21일 발제에서도 전병헌 의원이 발제안에 등장했을 때 양원보 기자보다 여당 담당인 오대영 기자가 전병헌 의원에 대해 게임계 팬들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받는 사람이라고 소개를 한 적이 있다.


7.1.1. 반론[편집]


다만 이것은 쉴드치는 사람도 있는데 이유인 즉 정치부 회의를 보던 사람이면 항상 같은 패턴이니 알겠지만 저기 발제에서 1, 2문단은 그냥 흘려보내는 말이고 3문단이 본론이다. 즉, '이상해 보인다'나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는 발언은 단순히 드립성 발언이며, 오히려 3문단에서 논조를 반전시키기 위한 포석 정도에 불과하다.

이렇게 까는 듯 하다가 역으로 옹호해주는 패턴은 정치부회의 발제에서 양원보 기자가 즐겨 쓰던 방식이었다. 어째서 지금까지 잘 보다가 뜬금없이 까는지 모르겠으며 무엇보다 더 깊이 들어가서 저 발제 주제를 놓고 제대로 토론하는 내용을 봤다면 알겠지만 까기는 커녕 오히려 전병헌 의원의 협회장 활동을 칭찬해주는 쪽이어서 마녀사냥과 다름 없다고 생각하는 듯.

다만 대한민국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언론사들이 게임과 게이머를 무분별하고 가차없이 까내려 버리는 것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저런 민감한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상한게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7.2. 손혜원 의원 인터뷰 논란[편집]


강지영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코너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인터뷰 했을때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노인은 쉽게 안바뀐다" 는 등의 말까지 섞어가며 강도높게 비판했고, 더민주 내부의 상황 및 지도부 상황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 인터뷰가 방송된 이후 상당한 파장이 있었으며, 손혜원 의원은 다소 난감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이후 손혜원 본인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담하는 상황인줄 알았다"고 말하며 "악마의 편집으로 자극적인 부분만 나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으며, 이로인해 손 의원의 지지층을 중심으로 다정회에 대한 비판의견이 꽤 생겼다.

이 사건의 원인을 따져보자면, 손혜원 본인의 언론대응 미숙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 편안한 분위기라고 해도 언론사의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는 한, 해당 인터뷰는 공석이다. 공석에서 민감한 말을 했던 것은 본인의 책임이다. 만약 민감한 말을 했다고 치면 확실하게 오프 더 레코드를 요구했어야 한다. 물론 손 의원이 해당 발언에 대해 오프 더 레코드를 요청했는지는 불확실하나 정황상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다 책임이 큰 것은 사실 다정회 측이다. 만약 손 의원의 오프 더 레코드 요청을 무시했다면 이는 언론계의 관행을 무시한 것이고,[61] 요청이 없었을지라도 인터뷰 상황에서 취재원의 신변보호를 위해 민감한 발언들은 어느정도 필터링 해주는 것이 언론의 도의이다.[62] 그러나 손 의원이 악마의 편집론까지 주장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다정회도 취재원 보호보다는 이슈메이킹에 집중했다는 비판이 가능할 것이다.


7.3. 안철수 편향 논란[편집]


19대 대선의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국민의당에 다소 우호적인 논조가 많다는 비판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특히 양원보 반장의 경우 본인이 안철수 마크맨 생활을 오래하고, 박지원-김한길 등 국민의당 주요 인사들과 친분이 있다보니 은근히 국민의당에 우호적인 리포트를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당부 회의'라는 폄칭이 생겨버린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정강현 반장의 경우엔 역으로 안철수를 돌려까기도 하고, 양원보 반장도 이후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양원보 반장은 최근들어 "국민의당의 현 주소를 잘 보여주는 상황입니다"라는 식으로 국민의당을 비판하고 있다. 어쩌면 과거 지지자로서의 한탄이라는 말도 있다.

오히려 대선 이후에는 현 정부에 우호적인 리포트만 나오는 상황이라 반대 성향의 사람들에게도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 부터 패널들이 대놓고 안철수에게 우호적인 면을 보이고 안철수에게 불리한 소식은 애써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국당부회의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다.

어째 보수층과 친안, 그리고 친문과 리버럴에서 다정회를 동시에 불만스러워 하는 이상한 상황인데 정작 진보 진영에서는 큰 비판이 없다.[63] 사실 이건 JTBC 자체의 특징이기도 하다.[64]


7.4. 2021년 재보궐선거[편집]


2021년 재보궐선거 결과를 분석하는데 '일은 잘하지만 내로남불인 여당', '거짓말과 부동산 의혹이 있지만 정권을 심판해줄 수 있는 야당' 중에서 시민들이 후자를 선택했다는 분석보도를 했는데, 일을 잘한다는 여당이라는 표현 자체가 당시 여론을 전혀 반영해주지 못하는 말이었고[65] 선거결과에서 보이는 것처럼 대중들의 생각과는 영 딴판이기 때문에 대놓고 편파적 방송을 한다며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8. 여담[편집]


  • JTBC 뉴스룸처럼 팟캐스트 음원으로도 들을 수 있는데 본방 이후 저녁 정도면 방송이 올라오고 있다. JTBC 뉴스룸 팟캐스트 방송이 시작할 때 정치부 회의 광고가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정치부 회의 팟캐스트 방송에서는 뉴스9 광고가 나왔고, JTBC 뉴스룸 예고 이후로는 손사장의 목소리로 뉴스룸 홍보가 나오는 중.


  • 가수 이승환이 오프닝 타이틀 노래를 제공한 바 있다. 10집 'Dreamizer'에 수록된 6번째 트랙 '단독전쟁'을 아무런 대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고 이에 따라 2014년 12월 1일부터 2021년 6월 4일까지 단독전쟁을 편곡해 오프닝으로 내보냈다. 2016년 11월 2일 방영분에서 이승환이 본인의 사무실에 '박근혜 대통령 하야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 사실이 다시 언급되었다.

2020년 6월 3일 방영분에서 신혜원 반장이 해당 문서를 언급하며 정치부회의 팀이 해당 문서를 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방영 중 틀린 부분들을 직접 언급하며[66] 수정을 요청했다(...) 신혜원 반장의 수정 요청으로 정치부회의는 국내 최초로 위키위키 계열 사이트를 오더 편집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이후 방송 부터는 방송 이후 수정된 사항들을 간략히 언급하기도 했다. 예능을 하다가 이젠 위키에 쌍방향 소통까지 한다
[1] JTBC 뉴스현장 1부 이후에 이어서 편성[2] 2014년 12월 24일 정치부장에서 정치담당 부국장으로 승진. 호칭은 그대로 유지되었다.[3]중앙일보 논설위원[4] 2018년 11월 20일 정치2부장에서 보도국장으로 승진하면서 국장으로 호칭이 바뀌었다.[5] 이후 주말에디터로 승진[6] 2023년 2월 16일~17일,5월 1일~4일자로 개인사정 인해 조익신 차장이 대신 권한대행을 진행하였다.[7] 전 청와대 반장. 뉴스체커로서의 활동은 2021년 6월 7일부터.[8] 현재는 뉴스룸의 서초동과 여의도에서 국회 출입 기자로서 활약하고 있다.[9] 발제 형태 변경 없이 계승[10] 2023년 3월 3일 개인사정 으로 인해 백다혜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다.[11] 전 야당 반장. 마크맨으로서의 활동은 2021년 6월 7일부터.[12] 2023년 3월 13일 ~ 17일 까지 휴가로 인해 구혜진 기자 대신 진행을 했고, 5월 8일 ~ 12일 까지는 백다혜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했다.[13] 전 국회 반장. 정치멘토로서의 활동은 2021년 6월 7일부터.[14] 2023년 3월 6일~10일 까지 휴가로 인해 송우영 기자 대신 진행을 했고,5월 22일~26일 까지는 백다혜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했다.[15] 전 여당 반장. 실장으로서의 활동은 2021년 6월 7일부터.[16] 2023년 1월 2일 ~ 1월 6일 까지 휴가로 인해 이지혜 기자 대신 진행을 했다.[17] 구) 속보 반장. 소통반장으로서의 활동은 OO부터.[18] 2023년 2월 20일~24일 까지 휴가를 갔다.[19] 현재 사건반장으로 이동[20] 현재 정치팀 차장대우[21] 야당 반장에서 보직 이동[22] 박근혜 정부 시절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문재인이 19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예전부터 야당 반장으로 민주당을 취재한 최종혁 반장이 여당 반장을 맡는 것이 좋겠다는 이상복 부장의 의견에 따라 여당 반장으로 보직 이동하였다.[23] 2016년 12월 20일자로 사회2부로 발령. 현재 JTBC 주말제작담당[24] 前 중앙일보 ·JTBC 노조위원장. 정치부회의를 시청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명 노잼형으로 통한다. 정강현 반장이 가장 먼저 시작할 때가 많은데, 정강현 반장이 브리핑을 시작하면 팟수들이 '선노잼'을 외친다(그런데 실제로 만나본 사람에 의하면, 정치부회의 반장들 중 제일 웃기다고 한다. 한끼정치나 시선분리에서 던지는 드립에서 가끔 느껴지는데, 이상하게 생방할 땐 노잼이라고). 네 명의 반장들 중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기 때문에 고유노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5] 박근혜 정부 시절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문재인이 19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현재 새누리당에서 이름을 바꾼 자유한국당이 제1야당이 되어 그동안 여당 반장으로써 새누리당을 취재한 정강현 반장이 계속 여당에 출입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는 이상복 부장의 의견으로 야당 반장으로 보직 이동하였다.[26] 현재 정치팀 차장대우[27] 정치부 회의 출연 당시엔 JTBC 정치2부 차장이었다. 현재 중앙일보 정치디렉터 겸 국제외교안보디렉터[28] 현재 사건반장 MC[29] 2015년 7월 13일부터 반장 대신 40초 발제 진행. 이후 2016년 7월부터 고정 코너 'Talk쏘는 정치'를 맡다가 2020년 5월 18일부터 현장 반장으로 격상되었다.[30] 왼쪽부터 남궁욱 기자, 양원보 기자, 오대영 기자, 이성대 기자, 최상연 부국장.[31] 원래 명칭은 '정치2부'였으나 2019년 7월 1일 조직개편에 따라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기존의 정치1부는 '정치팀'이 되었다.[32] 신뢰관 시절 정치부회의팀은 5층 보도국과 떨어진 14층에 별도의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소셜라이브에서 밝힌 하루 일과를 봤을 때 정치부회의팀은 보도국 편집회의에 발제를 하지 않는 듯하다.[33] 예를 들어 여당 반장 대타는 여당 담당 이름표를 단다.[34] SNL 여의도 텔레토비의 안쳤어 캐릭터로 유명하다.[35] 당시 새누리당[36]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 진보 진영[37] 초창기 야당 담당이 2명이었던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전 안철수의 새정치연합과 김한길 등의 민주당으로 야권 진영이 나뉘어 있던 점 때문이다.[38] 오대영 반장의 동시에 2015년 7월부터 국회 반장으로 활동했던 김정하 기자가 하차했다.[39] 한편 정 반장과 동시에 복귀했던 양 반장은 잔류했는데, 기자들의 보직순환이 보통 2년 간격인 것을 생각하면 복부장이나 방송국 고위층이 특례를 부여한 모양.[40] 2021년 6월 개편 이후 '코너별 진행자'로 변경되었다.[41] 2014년 4월 7일부터 2015년 7월 10일까지의 방송분.[42] 회의 때 나올 법한 아날로그 판넬이 등장한다.[43] 이렇게 메인 뉴스에 내보내기로 결정한 기사는 실제로 반장들이 리포팅해 방송에 내보냈다. 다만 기사 제목 등에서 소소한 수정이 있기는 했다.[44] 이는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45] 직업이 기자라 개개인이 알아서 검수하기는 한다. 발제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나 클로징 멘트 시간은 주로 최상연 정치부장의 사설로 마무리했다.[46] 워싱턴 특파원 경험 등 정치기자로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워싱턴은 세계 정치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곳이기 때문에 언론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기자만 갈 수 있는 자리다.[47] 해당 장면의 그림이 묘하게 황태순 평론가를 떠올리게 한다.[48] 김필규 기자는 개국 초기 JTBC NEWS 10에서 그림뉴스를 직접 진행한 적도 있다.[49] 하지만 이건 드립이라기 보다는 방송사고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양원보 반장도 이후 앞선 발제에서 웃음이 터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발언을 하였고 이상복 정치2부장도 "사실 이 문제가 웃을만한 일은 아니지 않나"라는 식으로 마무리지으며 본인들이 이 부분은 부주의했음을 스스로 인정했기 때문이다.[50] 유튜브에서 순위권 영상에 올랐었는데 JTBC 공식채널에서도 다 내려갔다. 중앙일보 영상에서는 3분 30초경부터 확인가능.[51] 다만 이것은 하나의 캐릭터로 고착화가 되어서 그렇지 시청자들에게는 이것도 하나의 재미요소라고 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다음이나 유튜브의 채팅창을 봐도 정치가 ○○를 만났을 때가 나올 때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의도적으로 노잼 등을 남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정말로 재미가 없어서 욕을 먹는다던가, 이 사람을 인격적으로 싫어한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반응이다.[52] JTBC 주말 뉴스특보는 정치부 회의와는 달리 특별한 긴급 보도가 아닌 이상 카카오TV로 송출하지 않는다.[53]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54] 이전에도 방송중에 복부장 휴가시 누가 대체할거냐는 이야기가 몇번 나온적이 있었다. 이때는 그 분이 하면된다고 양원보 반장이 농담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전진배 정치1부장이나 박성태 기자가 대신진행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결국 정강현 반장이 대채한 듯하다.[55] 보도담당 사장을 하면서 앵커를 한 손석희 사장의 사례가 있듯이, 보도국장이면 어차피 뉴스에대해서 다 파악하고 있겠다, 본인코너 준비시간만 뺀다면 큰 무리는 없다.[56] 더군다나 2020년은 총선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매일이 뉴스거리이다. 보도국장 입장으로선 매일의 뉴스 감독에 앵커까지 겸직하는것이 힘들다보니 하차가 불가피했다.[57] 기존 각 반장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해온 자칭 코너가 더욱 부각되는 것으로 보인다.[58] 다만, 분량이 1시간 반인점을 감안하면 방송시간 대부분을 차지하는 5시대를 차지한 정치부회의로선 다정회 타이틀을 되찾은 셈이다.[59] 이때 이상복 국장이 정치부회의를 종편 최장수 시사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는데, 단일 타이틀로 따져도 채널A 뉴스 TOP 10이 더 오래된 프로그램이라 사실은 틀린 설명이다. JTBC에서 가장 오랫동안 방영한 시사/보도 프로그램인 것은 맞지만 사건반장JTBC 뉴스룸이 2024년 2월 이후에도 방송을 이어간다면 이 기록은 깨지게 된다.[60] 신입 기자들에게 선임 기자들이 가장 먼저 교육시키는 것 중 하나가 힘센 취재원들에게 위축되지 말라는 뜻으로 상대를 무조건 '선배'라고 부르게 하거나 잘못했더라도 사과하지 않도록 교육시키는 것이다.[61] 오프 더 레코드는 법적인 강제성은 없지만, 지켜주는 것이 관행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62] 물론 나향욱 개돼지 망언 사건과 같이 공익에 어긋나는 발언이라면 예외 겠지만, 김종인 대표 욕하는게 공익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가?[63] 그렇다고 JTBC가 무조건 진보 진영에 우호적인 것도 아니다. 정의당을 비판하기도 한다. 다만, 진보 진영에서는 다른 세력들에 비해 JTBC에 대한 비토가 적거나 없다.[64] JTBC는 현재 정부에 대한 비판적 보도와 옹호적 보도를 같이 하면서 일부 친문 진영에서 '제2의 한경오', '역시 종편'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비판적 보도의 상당수가 빠른 특종에 눈이 멀어 검토가 덜 된 내용을 성급하게 발표하거나 사실왜곡에 가까운 수준인 게 상당수라 논란이 되는 것.[65] 이는 2020년 21대 총선 선거결과 당시의 국민 여론에는 어울린다. 당시에는 '여당이 어느정도 내로남불은 있어도 일은 잘한다'라는 여론이 강했다. K-방역과 코로나 관련 외교로 정부여당의 대처가 호평을 받던 시기기 때문. 그러나 재보선 당시에는 백신 수급 문제와 확진자 증가 등으로 K-방역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었고, LH 사태까지 터지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여론이 많이 악화된 상황이었다.[66] 조익신 반장의 조반장 발제 코너가 폐지 코너에 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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