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바람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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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직업로고-도사.png 도사 승급명칭
1차
도 인
2차
명 인
3차
진 인
4차
진 선
5차
신 선
6차
천 선
7차
천마선
8차
선 혼
1. 개요
3. 특징
3.1. 장점
3.2. 단점
4. 역사
4.1. 기술연마 패치 이전
4.2. 기술연마 패치 이후
4.3. 각인 & 황금 돋보기 대중화 이후
4.4. 대재앙 패치 이후
4.5. 7차 승급 출시 이후
4.6. 2019년 직업 밸런싱 패치 이후
4.7. 2021년 8차승급 등장 이후
4.8. 2023년 리마스터 이후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도사 리마스터.png
도사

도사는 회복 마법의 전문가로 모든 회복 마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룹 사냥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며, 체력회복 외에도 다양한 보조마법을 통해 강력한 지원군이 됩니다.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직업.

기원, 선산류의 마법으로 파티원의 체력/마력을 채워주고, 저주계열의 마법으로 적들의 방어력를 깎는 등, 서포터 계열의 직업. 비격수 직업의 대표. 타 게임의 성직자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2. 기술연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도사(바람의 나라)/기술연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신수 마법은 직업 문서 참조.


3. 특징[편집]


파일:바람서고도사.png
대부분의 공격 마법이 대량의 체력을 소모하는 바람의 나라의 힐러. 세월이 흘러 마도사, 지배천인 등의 힐러가 추가로 등장하고 재생축복물약의 보급과 스킬 체마소모량의 감소 패치로 도사의 힐 의존도는 내려갔지만, 그 대가로 추가된 다양한 유틸형 보조 마법들로 인해 도사의 위상은 높아지면 높아졌지 결코 내려가지는 않았다. 2022년 기준으로 도사는 단순히 체력만 채워주는 힐 셔틀이 아닌 다양한 보조 마법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한 명 몫을 해내는 복합형 지원가에 해당한다.

3.1. 장점[편집]


  • 최고의 회복 능력과 질긴 생존능력
천인, 주술사, 마도사 역시 각각 회복 마법을 보유하고 있지만 도사가 가지고 있는 회복기에 비하면 명함도 내밀 수 없다. 어느 정도냐면 모든 종류의 회복을 90% 감소시키는 마고의저주 상황 아래에서도 도사의 케어를 받는 캐릭터는 체력이 뭉텅뭉텅 차오른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맡은 격수의 체력을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는 직업은 도사가 유일하다. 여기에 금강불체가 있는 도사 특성상 모든 종류의 일반 타격기로부터 어떤 데미지도 입지 않는데다가 그림자방패, 생환대법, 측후방어, 마력방패까지 보유하고 있어 생존 체계가 매우 안정적이다. 여기다가 그 압도적인 힐 능력은 자기 자신에게도 유효하기 때문에 도사가 작정하고 버티기 시작하면 도저히 죽지를 않는다.

  • 공수 양면으로 균형잡힌 지원
도사는 파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상시 공격력증가 50%를 제공하고(신성광폭) 필요에 따라 장시간 공격력 2배 증가 오오라를 유지할 수 있으며(파력무참진) 화력이 부족하다면 각종 공격관련 능력치를 어지간한 장비보다 높은 수치로 끌어올리고(무신의가호), 딜러의 매 공격에 묻어나가는 막강한 고정피해를 추가시킬 수 있다.(천광폭기)
여기에 도사는 상시 아군에게 최대 생명력 수치를 상회하는 힐을 제공하며(기원, 선인의영역, 팔괘진) 무적 장판기를 깔거나(천광방패진), 한 명에게 10초 이상의 통짜 무적을 제공하거나(불괴신공) 파티원 전체에게 막대한 방어력을 제공하거나 보호막을 씌우고(용신의가호, 백호의희원'첨), 죽은 파티원을 부활시킬수도 있다.(환혼대법첨, 팔괘진)
이처럼 도사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격, 수비 관련 유틸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도사가 없는 파티는 일부 특수한 경우[1]를 제외하면 잘 성립하지 않는다.

  • 막강한 디버프 능력
많은 직업들이 방깎기인 저주류를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방어력은 물론 피해흡수 스탯까지 격감시키는 혼마신은 오직 도사만 보유한 기술이다. 높은 마법수준을 보유한 도사가 운용하는 디스펠 기술인 마성제마술은 그 자체만으로도 파티의 화력집중을 유도하는 포커싱 기술이 되며 여기에 시전지연, 이어침각 등을 끼얹으면 피격자는 끔찍한 고통을 맛보게 된다.

  • 장점들의 시너지, 필수불가결한 게임 내 최고의 귀족
도사는 여타 게임이라면 서포터의 클래스별로 나누어 가졌을 다양한 성향의 지원 마법을 모조리 몰빵받아서 운용하는 직업이다. 단일대상 폭힐, 광역힐, 보호막, 화력증가, 무적 등 도사가 가진 유틸의 가치를 빼놓고는 타 직업의 운용상 장단점을 논하는것조차 무의미할 정도인데, 전사의 막강한 방어력이나 궁사의 높은 살상능력 등은 대부분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도사의 보조가 없으면 발휘되기 어렵다. 즉 도사의 존재는 게임 내 모든 컨텐츠의 전제 조건이 되며 이것이 도사가 10개 직업 중에서 독보적으로 귀족의 지위를 지키고 있는 이유가 된다.



3.2. 단점[편집]


  • 극도로 높은 타 직업 의존도
도사의 태생적인 한계. 격수에게 도사의 존재가 전체가 되듯, 도사의 컨텐츠 역시 언제나 함께할 격수의 존재가 그 전제조건이 된다. 도사는 아이템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홀몸으로 사냥, 레이드, pvp를 진행하기 어려우며 설령 된다고 하더라도 그 효율이 극도로 떨어진다. 비슷한 서포터 계열인 마도사가 딜템을 갖추면 격수 못지않게 강해지고 구버전부터 함께하던 비격수 페어인 주술사가 솔로플레이의 귀재인 것과는 비교되는 대목이다. 하다못해 도사를 애타게 찾아대는 전사, 도적, 차사도 작정만 하면 도사 없이 대부분의 컨텐츠를 진행할 수 있지만 도사만은 그럴 수 없다. 도사만큼 독립성이 떨어지는 직업은 지배천인 외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4. 역사[편집]



4.1. 기술연마 패치 이전[편집]


수없이 많은 크고 작은 패치들이 진행된 오늘날까지도 도사힐러라는 정체성을 굳게 유지하고 있다. 게임에서 유일한 힐러 직업군으로, 모든 직업들 중에서 가장 취급이 좋다.

초창기에는 그야말로 전통 힐러 포지션의 직업. 평타와 체력은 주술사와 동급임에도 부족한 평타를 신수 마법으로 커버할 수 있는 주술사와 달리, 도사는 치료/저주(혼마술) 계열의 마법 이외에 다른 마법은 배우지 않았다. 유일하게 배울 수 있는 공격 마법은 레벨 12 때 배우는 1단계 신수 마법과 74때 배우는 지진이 끝. 그나마도 레벨 74에 배우는 지진 마법은 그 위력이 1단계 신수 마법 수준이라 환수 육성을 제외하면 그 필요성이 거의 없다. 때문에 본격적으로 룹 사냥이 이루어 지는 레벨 30~40 전후까지 육성이 상당히 빡센 직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룹 사냥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오면 그 뒤로는 가장 순탄한 직업. 격수 직업군이 전사, 도적, 궁사 셋이나 있기 때문에 격수가 모자라서 사냥 못 갈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도사 직업군은 타 직업군보다 인원 수가 가장 많은 직업군임에도, 다른 직업군에서 도사를 모셔가지 못해 안달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2] 또한, 자체적인 사냥 능력이 거의 없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힐격 무기/각인/돋보기 등이 없었기 때문에 도사의 경우는 장비의 좋고 나쁨이 별 의미가 없었다.어느 정도의 아이템을 갖추지 않으면 사냥을 하기 힘들었던 격수에 비하면 가뜩이나 숫자도 모자랐던 도사들은 그야말로 사냥터의 갑으로 군림할 수 있었다. 이후 힐격 무기가 생겨나면서 도사가 격수의 무기를 봤듯이 격수 역시 도사의 힐격무기를 보는 현상이 생겼지만, 워낙 도사 부족 현상이 많았던지라 격수에 비해서는 여전히 장비가 자유로운 편.

1차 승급 까지는 1:1 룹 사냥을 주로 하지만, 2차 승급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도사의 힐량이 격수의 체력 소모를 따라가지 못해 도사 여럿에 격수 한둘이 붙는 다인룹 형태도 자주 나타나게 된다.[3] 다만, 이후 기술 패치[4] 및 지옥 퀘스트가 추가 되어 지옥 무기들이 대중화 되면서 높 3~4차 승급자들도 1:1 사냥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5]

힐격 무기가 대중화되면서 만렙 99 이후로는 자신보다 한 단계 높은 승급의 격수와 사냥을 다니는 경우도 많아지게 되었다. 마리당 경험치 량은 적게 분배를 받지만, 추가 경험치 20%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다가, 사냥 속도가 훨씬 빨라서 실질적인 성장 속도는 같은 승급자끼리의 룹 사냥보다 더 빨랐다. 다만, 격풍 패치 이후 동일 차수의 승급자끼리 룹 사냥을 하면 추가 경험치가 들어오게 되어 이러한 경우는 거의 없어지게 되었다.


4.2. 기술연마 패치 이후[편집]


기술연마 패치 이후로도 취급은 변함없이 힐러. 오히려 기술연마가 나오면서 취급이 더 좋아졌다. 우선 주요 회복 마법인 xx의 기원류 마법의 효율이 지력과 마력에 영향을 받게 되면서 엄청나게 상향되었다.[6] 또한, 대량 힐 마법인 비원과 타인의 마력을 회복시켜주는 비선이 추가되었는데, 비원의 경우 쿨타임이 5초 정도 있기는 하지만, 회복량이 웬만한 힐격 무기의 힐량을 능가할 정도로 엄청나게 높다. 4차 승급 이후로도 굳이 다인 룹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회복 능력이 크게 상승되었다. 힐격 무기 역시 마력에 영향을 받게 되어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졌다.[7] 거기다 공격 마법들이 급격하게 강해졌는데, 신수 마법과 지진 5성의 경우 거의 10만 가량의 딜량이 나올 정도. 4차 승급 까지는 되어야 5성까지 찍는 것이 가능하기에, 여전히 룹 사냥에서는 별 의미가 없지만, 환수를 키우거나 일이 없을 때 혼자 심심풀이로 솔플이 가능할 정도로 강해졌다.[8]

다만, 부활 마법의 딜이 굉장이 길어졌다는 점과 이전에 비해 주요 마법들 습득에 필요한 마력치가 높아졌다는 점은 다소 마이너스적 요소가 되었다. 때문에 이전보다 사냥에서 조금 더 주의할 필요성이 생겼고, 승급도 이전에는 대다수가 칼승으로 빠르게 승급했었지만, 기술연마 패치 이후로는 풀승 가까이 마력을 찍고 승급하는 경우가 많아진 편. 또한, 반탄공 등 몇몇 마법들의 효율이 많이 감소하였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 여러가지 새로 추가 된 버프들이 존재하고, 회복 능력이 워낙 많이 강화된지라 사냥에서 죽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또한, 도사 직업군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 필수 마법이 몇 가지 없어 전위력이 남아 돌기 때문에 다른 직업군에 비해 마법 트리의 선택이 굉장히 자유롭다.

백제 패치 이후로는 그야말로 호랑이 등에 날개가 달린 격. 새로 추가 된 백제 장신구에 시전향상이라는 추가 옵션이 존재하는데, 이걸 최대로 맞추고 쾌속시전을 곁들이면 마법 딜레이가 없는 것이나 다름 없게 된다. 이로 인해 선기현원[9]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로는 모든 도사들의 플레이가 극시향을 맞춘 후 즉발선기에 몰빵하는 것으로 통일되었을 정도.


4.3. 각인 & 황금 돋보기 대중화 이후[편집]


2013년 말, 도사들의 플레이 방식이 극시향을 맞춘 후 즉발선기에 몰빵하는 것으로 통일되어버리자 넥슨에서 칼을 빼들었다. 컨트롤이고 뭐고 선기만 누르고 있으니 지나치게 단조로워졌다고 판단한 것. 선기현원을 전혀 성격이 다른 스킬로 개편하고, 선산현원이라는 새로운 스킬을 넣었는데 기존의 선기현원과 힐량, 전위력만 다르고 동일하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선기현원은 선산현원으로 이름이 바뀌고 힐량, 전위력 너프를 먹었으며, 새로운 회복스킬에 선기현원이란 이름을 박았다고 보면 된다. 또 같은 패치로 기원류 스킬들이 도사의 최대 마력과 지력에 영향을 받도록 상향되어 마법치명타를 올린 뒤 기원을 선택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새로운 선기현원은 '첨 류 스킬들처럼 회복대상 주위 3칸이내 4명에게 회복을 하며, 쿨이 있어 예전처럼 연속즉발은 불가능. 회복받은 후 일정시간 내 개피가 되면 자동회복이 되는 버프가 걸린다. 선산현원은 즉발을 포함하여 예전 선기현원과 동일하고, 전위력을 엄청 처먹는다.

진선 이상부터 가장 효율적인 사냥터가 귀문마동이 된 현재에는 즉발 셋보단 마법치명을 고려한 시향 + 마치 셋이 기본이 되었다. 귀문능력봉인으로 인해 시향 1300 이상이 아니면 즉발 선산이 안되는 관계로 기원을 주로 쓰기 때문.

2016년 이후로는 마동도 암동도 그리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는 던전이 되고 최종 던전인 봉래산이나 금천군 등을 위한 세팅으로 시전향상은 선산현원이 즉발되는 670이상으로 맞춘 후 방어/직타저항/마법수준향상 옵션 위주로 세팅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보통 각인은 방어작을, 돋보기는 직타,시향,마수등의 옵션을 챙기는 편. 무기는 그냥 숨결용 무기인 암흑지옥칠도/동국,서국수호자명검/상급목각도깨비방망이등 앞뎀높은 무기와 방패를 끼고 정작 도사용무기는 크게 쓰이지 않는 형편이다.


4.4. 대재앙 패치 이후[편집]


그렇게 힐러 포지션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으로 예상 됐지만....대재앙 패치로 인해 판도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사실 고원이 몰락하고 봉래산이 6차 메인 사냥터가 되면서 도사의 필요성은 상당히 낮아지게 된다. 6차 던전부터는 메인 딜러 역할을 전사/도적/궁사가 아닌 창조천인/주술사가 맡게 되는데 천인과 주술사 특성상 도사가 굳이 힐을 줄 필요가 없기 때문. 특히, 봉래산 던전은 그룹마다 살보를 1~2명씩 구해서 가기 때문에 살보를 받을 경우에는 체력을 줄 필요 자체가 없다. 해봐야 시력회복/활력/버프 넣는 용도로 끝. 그래도 살보가 삑사리 날 가능성이 있고, 활력 시회는 꾸준히 걸어줘야 하기 때문에 도사 천인 비율을 1:1까지는 맞춰서 갔었지만...마도사의 마법강화 스킬과 주술사의 시너지의 파격성이 재조명 되면서 마성 + 마법강화 조합이면 봉래/흑월 모두 씹어먹기 때문에 존재 의의 자체가 없어졌다. 더욱이 암울하게 된 것은 패치로 인해 마도사 직업군에게도 음양구슬이라는 힐 스킬이 생겨났는데 효율성이 어지간한 도사 1~2명이 붙는 것 보다 훨씬 뛰어나다. 이로인해 실상 던전에서 필요한 도사 수는 잘해야 1~2명 정도.

원래가 격수 직업군은 전사/도적/궁사/천인 이렇게 4 직업군이다. 때문에 도사는 다른 직업군에 비해 훨씬 많은 숫자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6차 사냥터에서는 창조천인 + 주술사 + 마도사 조합이 사냥터의 메인 직업군이 되자 도사 직업군이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들보다 사냥룹을 구하기 어려워지게 된 것. 게다가 과거에 비해 딜러들의 그룹 내 경쟁은 훨씬 치열해지고 스펙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인맥이 부족하여 살보를 받지 못하는 딜러들은 자연스레 자생에 신경을 써 더이상 밀착해서 체력관리를 해 줘야할 만큼 도사의존도가 높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일정스펙을 넘어가버리면[10] 도사가 그룹 내에서 스펙으로 어필할 여지는 거의 남지 않게 된다. [11] 인맥이 좋은 유저들은 사냥 꼽살이 껴서 잘 가지만 그렇지 못한 유저들은 사냥도 못가고 도사 직업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재미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어영부영 하다 바카오톡만 하거나 접는 길을 걷게 된다.

현재는 궁사와 더불어 가장 안좋은 직업군으로 취급받고 있다.


4.5. 7차 승급 출시 이후[편집]


다시 과거의 힐러포지션과 파티사냥의 귀족위치를 되찾았다. 7차 승급 패치 이후 나온 7차 사냥터들(사령의숲 우안의숲 등)은 공격력이 너무나 강하여 웬만한 앞격들이 금새 고꾸라지고 생환이 수없이 터질정도의 강력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마도사의 로는 도저히 감당 자체가 되지 않는다.

정형화된 그룹멤버는 천인, 차사를 위시한 앞격, 궁사, 주술사등 뒷격, 도사, 마도사(혹은 살보 전사,도적)가 정형적이다. 보통 앞격과 마도사는 살보가 가능한 전사나 도적으로 대체되기도 하지만(물론 마도사가 더 대접을 받는다) 도저히 도사는 대체할 멤버 자체가 없다.
무신, 용신의 가호와 천광폭기, 뇌신의보호가 아주 큰 메리트이기 때문에 어떤 레이드를 가더라도 도사는 필수적이다. (솔플 가능한 스펙 제외) 특히 마령이나 거마왕 레이드에서는 부활이 되지 않기 때문에 팔괘진이 없으면 매우 불편하다. 또한 탐의화신에서도 3페이지에서 탐이 즉사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격수가 죽어 권능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팔괘진을 사용하기도 한다. 생명의 불꽃 스킬은 도적은 술가로 파훼가 가능하나 나머지 직업들에게는 가불기이다.그래도 범위기라서 잘 피하면 안죽을수도 있긴 하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격수와 함께 탐 을 할 수도 있다. 대야전투에 입성할 수 있는 레벨이 되면 그야말로 도사는 날개를 단 듯 승승장구한다.

타 직업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도사 스킬은 버릴 것이 없다. 거의 모든 스킬을 각 컨텐츠에 골고루 안배하여 사용 가능하다. 시전지연, 도사의재앙, 흡체언령술같은 경우 pk에서, 천광폭기, 무신의가호, 뇌신의보호같은 경우 사냥과 레이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관산이나 탐의화신에서 절망에 걸렸을 시 절망저항작이 되어있지 않은 이상 도사의 시력회복이 유일한 파훼법이라 볼 수 있다.

마도사와 더불어 무자본~저자본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한 직업이다. 상당히 고레벨이 되어도 랭킹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든 직업을 통틀어 유저 수가 많은 편이지만 게임내 거의 유일한 힐러포지션이기에, 막상 사냥과 레이드를 할 때 도사를 구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인지 게임내 문파(길드)에 가입할 때도 마도사와 함께 도사는 가입조건(보통 전투력)이 타직업에 비하면 낮다.

마도사와 함께 기동성이 좋지 않다. 타 격수 직업들은 이동기가 최소 한개 이상 있지만 도사는 이동기가 없기때문에 탐의화신과 같이 회오리와 장판을 피해야 하는 레이드에서는 축지령서를 두 개 이상 구비하는 게 편할 것이다.

과거 기술연마 패치 전후로 시전향상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선기현원으로 체를 미는 메타였다면 현재는 기원류 스킬의 회복량이 많이 늘어 시전향상은 최소수치만 맞추는 기조가 되었다. 굳이 노쾌시로 스킬이 바로 나가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시향을 1000이상 찍기는 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전투력 패치 이후 사냥터에 입장하는 것이 관건이 되었으므로 우선 전투력을 맞추는 것이 급선무이다. 도사가 주로 사용하는 각인은 방어, 직타, 돋은 마수(pk용), 시전향상 등이다.

사냥터인지 시즈 사냥터인지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라면 도사는 전천후로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도사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귀족 직업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힐러와 버퍼 특성상 몹을 잡는데 필요한 체와 버프를 주는 도구라는 부정적 인식이 생겨 도구, 마도구라는 멸칭도 생겼다. 아막에서 이동기 없는 단점이 극대화되기도 한다.

여전히 도사가 쓸만한 무기는 한정되어 있다. 용무기, 마령무기, 적염곤봉, 봉래산 무기, 대모혈 중에 골라 사용하면 무난할 것이다. 갑옷은 자본 순서대로 상급구미호갑옷, 전설구미호갑옷, 용겸멸월의(천주의), 용겸멸아의(파천의)를 끼면 된다.
마령 레이드에서 흑치명을 잡을 때, 흑치명이 인식한 사람에게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유인이 필수적인데, 전사를 데려가거나 도사가 현무를 꺼내 유인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도사들은 전투력용 환수로 현무를 많이 선택한다.

750 달성시 무신의 가호가, 770 달성시 뇌신의 보호가, 790 달성시 팔괘진이 충전식이 되므로 레벨업의 메리트가 있으나, 이후 필요경험치 대폭 상승으로 인해 이후 레벨업은 8차를 목표로 하는 유저가 아니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람의 나라를 처음 접하는 바린이라면 도사를 가장 먼저 키워볼 것을 추천한다. 컨트롤 적응하기에도 용이하고, 아이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도사를 경험해본 뒤 게임의 이해도를 높이고 타직업으로 갈아타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또한 다캐릭을 키운다고 가정했을 때 힐러, 버퍼 캐릭터는 필수이다. 훗날 격수 캐릭터를 키울 때 솔플의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 이 게임에서 전사 등과 함께 가장 초기에 만들어진 직업이라 스킬이 직관적이고, 이로 인해 오래된 게임의 향수를 느낄수 있기도 하다.

4.6. 2019년 직업 밸런싱 패치 이후[편집]


기존의 신수마법이 (대)지진으로 대체되고 뇌전운무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등 공격마법 분야에서 엄청난 상향을 받으며 6차까지 초반 육성을 솔플로도 어느 정도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4.7. 2021년 8차승급 등장 이후[편집]


신규 직업의 거듭된 추가로 총 10직업이 존재하지만 도사를 대체할 수 있는 직업은 없다. 즉 귀족이다.

영혼력 제한으로 인한 8차사냥터의 높은 커트라인, 분쟁과 전장지역의 추가로 인한 게임의 pvp화, 갈수록 치명적인 광역기와 기술서로 무장하는 격수들의 증가로 인해 도사의 중요도는 여전히 높다. 대형 문파의 문주들이 실력 있는 도사의 영입에 혈안이 될 수밖에 없다.


4.8. 2023년 리마스터 이후[편집]


2023년 여름 테스트 서버인 괴유서버에 리마스터가 적용되었는데, 체류용예능용 마법인 소혼강신의 개편과 더불어 공격 마법이 상당수 추가되어 도사의 솔로잉 능력 향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 기타[편집]


기술연마 이전까지는 대체불가 힐러라는 점과, 대부분의 격수 직업들이 많은 체력을 소모하는 필살기를 주력 공격기로 채용했기 때문에 주술사를 제외하면 모든 직업은 도사를 필요로 했다. 그래서 명실상부 귀족 직업이었고, 인구 수도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그룹사냥중 나온 아이템을 거의 생떼쓰듯 독점하려는 태도와 예전부터 문제시 되어온 소혼강신 마법을 이용한 체류[12], 같이 그룹사냥을 하는 격수들에게 높은 수준의 아이템 착용을 요구하면서도 본인은 기본 아이템을 착용하는 등의 태도로 그룹사냥에서와의 위상과는 별개로 도사 유저들은 상당히 인식이 좋지 못한편에 속했다.

이는 각인 시스템이 추가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가장 심화되었는데, 기본 장비를 둘둘 말아 무장한 도사가 방어력 무시, 혹은 방어구 관통 수치가 일정 수치 이상을 넘어가는 고스펙 격수를 요구하는 사례가 날이갈수록 늘어났고, 다른 직업 유저들에게서 많은 눈총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격수들의 스펙도, 사냥터의 수준도 점점 상향 평준화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도사도 그룹을 맺으려는 격수와 비슷한 수준의 템 세팅을 갖추어야 1인분 이상의 케어를 해낼수 있다는 점이 점점 부각됨에 따라 도사들의 도슬아치 행동도 이전에 비해 많이 없어지고 있고, 이후 엔드컨텐츠 급에서는 결국 도사가 필요해지겠지만, 그 이전이라면 다른 직업이든 도사 직업이든 솔로 플레이의 길이 상당수 열림에 따라 다른 직업 유저들과 충돌하는 일은 거의 없어지고 있다.

직업의 길이 존재하는 직업들 중 4차 승급명이 각 직업 상급자의 직위와 다른 유일한 직업이다. 예를 들어 전사 - 검성 태백(예백), 도적 - 태성 마로(마서), 주술사 - 현자 해두(처연) 이런 식인데 도사 4차 승급명만 고구려 도사의 길의 직업 상급자 이름인 진선이고 직위인 신선은 5차 승급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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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쉬운 사냥터나 패자 4격수 몹잡파티 등[2] 체력을 크게 소모하는 전사나 궁사는 물론이고, 도사와 룹을 하여 사냥 할 경우 20%의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명+비영승보로 솔플이 가능한 도적조차 예외는 아니다.[3] 2차~3차 승급 격수들의 체력이 거의 100만 가까이 되는 것에 비해, 2차~3차 승급까지 주력으로 사용하는 힐 마법인 신령의 기원의 힐량은 고작 1만. 격수의 체력이 50~60만을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1:1 사냥이 버거워진다. 백호의 희원이 있지만, 마력 소모가 큰데다가 쿨타임이 있어서 용무기 9성이라도 쥐고 있지 않은 이상은 체력 소모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4] x리건곤, 필살검x, 극진성려멸주, 혼마x 패치[5] 당시 가장 보편적으로 얻을 수 있었던 극빙지옥이장의 경우, 힐격의 힐량이 약 20만이나 되었다.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던 극빙지옥사장의 경우는 약 30만.[6] 높 진선~신선의 경우, 봉황의 기원 힐량이 10만 가까이 된다.[7] 중국 전설의 무기나 지옥 육칠장 정도 되면 힐격량이 80만 가까이 된다.[8] 뇌전운무까지 찍으면 사냥에서도 간간히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강했...지만, 뇌전운무는 너무 강했던 나머지 칼질을 당했다.[9] 회복량은 1번 사용에 격수의 체력을 풀로 회복시킬 정도로 엄청나지만, 시전 딜레이가 너무나도 길어서 사냥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는 불가능에 가까웠다.[10] 쾌속시전 5성 즉발기준인 시향 700내지는 노쾌시 즉발 기준인 시향 1000과 적정수준의 방어도/직타저항.[11] 현재 도사가 고유하게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라곤 선산현원과 파력무참진 정도가 전부다. 나머지는 대부분 버프전담 직업인 마도사가 상위호환격으로 대체할 수 있거나 청룡 환수로 대체가 가능하다. 즉 직타와 방어도를 미친듯이 올려서 극탱이 된다한들 간신히 생존하는 저스펙 도사들과 큰 차이가 없고, 용겸제십봉을 낀다 한들 솔플로 때려부수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을뿐더러 딜러 입장에선 십봉을 끼나 목도를 끼나 안죽고 힐만 잘주면 그걸로 역할이 끝나버리는것이다.[12] 이전에 바람의 나라는 죽으면 금전과 일부 아이템이 바닥에 떨어졌다. 떨어진지 1시간 이내라면 원래 아이템의 주인 이외에는 아이템을 먹을 수 없었고, 아이템 주변 8방향 1칸 이내에서 아이템 먹기 제스처를 취하면 아이템을 되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도사는 소혼강신 마법을 이용해 해당 범위에 죄다 해골 몬스터를 깔아놓아 아이템의 주인이 아이템을 먹지 못하게 막았고, 1시간 후에는 도사 유저 본인이 아이템을 취했다. 이를 체류라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