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츠크 인민 민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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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군대로, 항상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위협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스라엘처럼 건국 과정 자체가 무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보니 군민을 가리지 않고 사회 전반에 군국주의, 군사주의적 경향이 만연했다.[1] 동맹으로는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 있었으며, 러시아가 병력과 물자를 공급했다. 주축은 전직 우크라이나군, 러시아군, 친러민병대와 각국에서 온 민병대 병력들이었다. 추정 군 병력은 대략 3만~4만으로 추정되었다. 우크라이나군에게서의 장비 노획 그리고 러시아군의 지원이 있다보니 기계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우크라이나군과 계속 교전을 벌였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자, 러시아군이 후퇴하거나 전진할 때 대포 사료용으로 이용만 하다 보니 정예 병력은 거진 다 전사하고, 무차별 강제 징집한 오합지졸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영국 국방부가 2022년 6월 22일 기준, 도네츠크 인민 민병대의 55%가 사상자일 것이라 밝혔다. 사실상 전쟁 개시 4달 만에 서방식 기준 전멸 판정이 확정된 것이다. 이 때문에 러시아에 정나미가 떨어졌는지, 전투 거부를 벌이는 건 양호한 거고, 전선에서 러시아군과 총질하며 쌈박질을 벌이기까지 하거나 우크라이나군에 항복 시 본인들이 아는 정보를 다 털어놓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 도네츠크 인민 민병대의 제1군단이 러시아 육군에 편입되어 제1도네츠크군단으로 개칭되었다.
2. 편제[편집]
- 제1군단
- 북부대대(Батальон«Север»)
- 제1슬라뱐스크여단(1-ая Славянская бригада)
- 보스토크 여단(Бригада«Восток»)
- 오플로트 여단(Батальон«Оплот»)
- 러시아 정교군(Русская православная армия) - 이름 그대로 러시아 출신 러시아 정교회 신자들로 이루어진 부대로 서방 측에선 사실상 러시아군으로 보고 있다.
- 광부 사단(Шахтёрская дивизия) - 전직 광부 출신들로 이루어진 부대이다.
- 칼미우스 여단(Бригада«Кальмиус») - 광부 사단에 편제된 대대이다.
- 보스호트 대대(Батальон«Восход») - 러시아 정교회 신자들로 이루어진 민병대대이다.
- 대초원 대대(Батальон«Степь»)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보안국 대대(Батальон службы безопасности Донец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스파르타 대대(Батальон«Спарта») - 특수임무대대이다.
- 소말리 대대(Батальон«Сомали») - 이름만 소말리아이고 동부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으로 이루어진 부대이다. 이름의 유래는 소말리아 해적처럼 겁이 없다는 것이다. #
- 공화국 근위대(Республиканская гвардия ДНР)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정예 부대로 총 6개 대대로 이루어져 있다.
- 파일:퍄트나슈카 여단 엠블럼.svg 퍄트나슈카 국제여단(Бригада«Пятнашка»)
- 디젤 대대(Батальон«Дизель») - T-72B1 전차로 이루어진 기갑 대대이다.
- 마리우폴-킨간 해군 보병(Мариупольско-Хинганский морская пехота) - 2016년에 창설된 해병대이다.
- 불가리아 의용군 대대
- 성 스테파노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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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의용군 대대- 2014년 말에 세르비아 본국으로 복귀했다. - 스페인 의용군 대대
- 바랴그 의용군 대대 - 러시아인, 벨라루스인으로 이루어진 의용군 부대
- RNU 의용군 부대 - 러시아 네오 나치로 이루어진 의용군 부대이다.
3. 장비[편집]
운용 장비 목록은 자세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우크라이나군의 정보 보고 및 유럽 연합의 감시 결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군사력에 대해 대략적으로 추론할 수 있게 되었다. 밑에 보면 알겠지만 이름만 민병대라는 집단이 전차와 장갑차와 같은 고화력장비들을 운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2016년에는 25척의 어선에 무장을 장착한 뒤 해군을 편성해 아조프 해를 주 작전구역으로 설정하고 있다. 사실상 분리주의 반군 세력들 중에선 최상위권의 무장이라 보아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 그들의 특징.
3.1. 기갑차량[편집]
- T-72 전차 39대+ - T-72B1과 신형 T-72B3를 운용한다.
- T-64 전차 46대+
- T-54 전차 1대 - 역사 박물관에 전시된 전차를 그대로 가동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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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3 전차 1대- 전시된 IS-3 한 대를 그대로 재생해 전투에 활용했으나 결국 우크라이나군에 노획되었다. - BMP-2 보병전투차 108대+
- BMP-1 보병전투차 27대+
- BMD-1 보병전투차 1대 - 우크라이나군에게서 노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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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D-2 보병전투차 5대-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에서 대부분이 손실되었다. - BTR-60 병력수송장갑차 4대 - 우크라이나군에게서 노획했다.
- BTR-70 병력수송장갑차 14대 - 우크라이나군에게서 노획했다.
- BTR-80 병력수송장갑차 30대 - 우크라이나군에게서 노획했으며 일부는 러시아에게서 공여받았다.
- MT-LB 장갑차 38대+ - 우크라이나군에게서 노획했으며 일부는 러시아에게서 공여받았다.
- BTR-4 병력수송장갑차 3대+ - 우크라이나군에게서 노획했다.
- BTR-82A 병력수송장갑차 - 러시아군에게서 공여받았다.
- 9M113 콘쿠르스 탑재 BRDM 대전차장갑차 4대 - 우크라이나군에게서 노획했다.
- 험비 - 이것도 우크라이나군에서 운용하던 걸 노획한 것이다.
- BM-21 다연장로켓포 18대 - 틈만나면 우크라이나 영토에 포격을 가하고 있다. 신형 버전을 러시아로부터 공여받기도 했다.
- BM-27 다연장로켓포 2대
- BM-30 다연장로켓포 2대
- 2S19 무스타-S 자주포 3대+
- 2S4 튤판 자주박격포 1대+
- 2S9 노나-S 자주박격포 2대
- 2S7 피온 자주포 2대+
- 2S3 아카치야 자주포 7대
- 2S1 그보즈디카 자주포 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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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현상은 러시아에서도 이전부터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