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 카운티 FC/2021-22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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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더비 카운티 FC/2021-22 시즌 
1. 개요[편집]
더비 카운티 FC의 2021-22 시즌, 리그 기록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시간은 모두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된다.
2. 순위표[편집]
3. 전반기[편집]
3.1. 1R vs 허더즈필드 타운 A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1 무[편집]
68'
68' 킥오프 30분 전에 라벨 모리슨 영입이 확정되었으나, EFL 규정으로 인해 허더즈필드전에는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1] 한편, 경기 전날에 영입을 확정지은 커티스 데이비스[2], 리처드 스티어먼이 선발로 나서게 되었고 라이언 얼솝은 데이비드 마셜을 대신하여 벤치 명단에 들었다. 웨인 루니 감독은 데이비드 마셜이 아직 경기로 나설 만큼 폼이 올라오지 않았다며 부상이 아님에도 벤치에서 제외했다.
전반전 30분까지 양팀은 공방전을 이어갔다. 허더즈필드 타운 AFC의 소바 토마스와 더비 카운티 FC의 루이 왓슨이 각각 상대 골문을 위협했으나, 득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선제골은 더비 카운티 FC의 커티스 데이비스가 기록했다. 네이선 번의 코너킥을 듀에인 홈즈를 따돌리고 헤더로 득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바 토마스의 프리킥을 나비 사르가 헤더로 득점하며 동점골이 터졌고, 그대로 전반전은 종료되었다.
후반전은 다소 지루하게 진행되었다. 주로 허더즈필드 타운 AFC가 공격을 했고, 더비 카운티가 수비하는 양상이었다. 이 과정에서 켈러 로스의 슈퍼세이브가 있었다. 그러던 와중 후반 53분에 루이 시블리를, 후반 68분에 부진한 카밀 유주비아크 대신 페스티 에보셀리를 각각 투입하며 경기에 변화를 주었고 더비는 후반 70분 즈음에 다시 공격 흐름을 되찾아왔다.
후반 막판 루이 시블리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주어졌으나, 라이언 스코필드가 막아내며 수포로 돌아갔고 이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허더즈필드는 4명의 선수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으로 잃었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하여 더비 카운티 FC의 전력이 매우 약해진 것을 고려하면 승점을 따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크레이그 포사이스, 켈러 로스, 리처드 스티어먼 등 수비진과, 맥스 버드, 그레임 시니 등 3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친 것과 달리 윙어 카밀 유주비아크는 부진한 경기를 펼쳤다.
한편, 더비 카운티는 1957년 이후 홈에서 허더즈필드 타운 AFC를 상대로 64년째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3]
3.2. 2R vs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 런던 로드 스타디움 [A] 2 - 1 패[편집]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가 2012-13 시즌 엔파워 챔피언십에서 강등된 이후 양팀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부진한 카밀 유주비아크를 대신하여 페스티 에보셀리가 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라벨 모리슨도 더비 카운티 FC 소속으로 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후반전 중반까지는 다소 지루한 경기가 이어졌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의 잭 매리엇이 수많은 기회를 놓치는 동안, 톰 로렌스나 페스티 에보셀리의 돌파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콜린 카짐리처즈가 부상으로 실려나갔고, 유망주 잭 스트레턴이 들어왔다.
후반전 76분 얻은 코너킥에서, 굴절된 공을 라벨 모리슨이 헤더로 잭 스트레턴에게 연결했고, 잭 스트레턴은 하프 발리로 골을 넣으며 더비 카운티 FC 소속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승리하는 듯 했으나, 콜린 카짐리처즈의 부상으로 선언된 후반 추가시간 11분 동안 내리 두 골을 실점하며 패배했다. 패배의 원흉에는 수비 가담을 하지 않은 교체 투입된 선수 카밀 유주비아크와, 실점 장면에서 모두 태클 실수, 맨 마크 실수를 기록한 네이선 번이 있었다.
더비 카운티는 이로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승격팀 상대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3.3. 3R vs 헐 시티 AFC, MKM 스타디움 [A] 0 - 1 승[편집]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더비 카운티 FC는 최근 헐 시티 AFC와의 만남에서 7경기 5승 1무 1패 14득점 3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헐 시티 AFC는 승격팀이기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이다.
전반전 경기는 더비 카운티 FC가 주도했다. 카밀 유주비아크, 루이 시블리, 라벨 모리슨이 각각 슈팅을 때렸으나 전부 무산되었다. 특히, 카밀 유주비아크의 슈팅은 득점에 가장 근접했으나 골대를 맞고 말았다. 헐 시티는 그렉 도허티 등 몇몇 선수가 고군분투했으나 더비 카운티 수비를 뚫어낼 수 없었다.
후반전은 양팀의 공방전이 계속되었다. 특히 헐 시티의 맷 스미스와 킨 루이스포터, 랜델 윌리엄스의 2선이 더비 카운티 수비를 괴롭혔지만, 커티스 데이비스와 필 야기엘카의 좋은 수비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첫 포문을 연 것은 더비였다. 리 뷰캐넌의 좋은 돌파에 이은 슈팅이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맷 잉그램 키퍼에게 막혔지만, 맷 잉그램이 공을 놓치자 샘 발독이 가볍게 밀어넣으며 더비 카운티 데뷔골을 기록했다.
샘 발독 득점 이후에도 후반 80분까지 더비 카운티는 공격을 이어갔으나, 후반 80분 이후로는 라벨 모리슨을 빼고 수비수 리처드 스티어먼을 넣어 걸어잠궜다. 이는 톰 허들스톤을 넣어 더비 카운티의 뒷공간을 가르는 패스를 시도하려고 했던 헐 시티의 전술을 막기 위함이었고, 실제로 스티어먼의 투입은 효과적으로 허들스톤의 패스를 봉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더비 카운티는 이로써 리그 9경기 무승을 끊어냈다. [4] 신입생 샘 발독과 필 야기엘카는 데뷔전에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고, 오랜만에 선발로 경기에 나선 루이 시블리는 라벨 모리슨과 함께 헐 시티의 수비를 괴롭혔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선수들이 후반 막판에 너무 많은 옐로 카드를 수집했고, 카밀 유주비아크가 간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그의 슈팅이 모두 막힌 점이다.
3.4. 4R vs 미들즈브러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0 - 0 무[편집]
전반전은 더비 카운티가 지배했다. 맥스 버드와 크레이그 포사이스가 골문을 두드릴 뻔했지만, 조 롬리 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전은 다소 지루하게 흘러갔다. 미들즈브러의 우체 익페이주와 더비의 루이 시블리가 골문을 위협했지만, 양팀 키퍼와 센터백들의 활약으로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경기 도중 우체 익페이주가 더비의 필 야기엘카를 팔꿈치로 가격했지만 카드를 받지 않았고, 마커스 태버니어[5]의 백태클에도 카드가 나오지 않는 등 심판 판정에 있어 논란이 많이 되었던 경기였으나, 심판 판정에서 이득을 본 미들즈브러의 닐 워녹 감독은 전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대기심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무승부로 끝난 경기였지만, 오히려 지난 경기보다도 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맥스 버드, 그레임 시니, 켈러 로스, 커티스 데이비스, 필 야기엘카는 특히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 경기 후 좋은 평점을 받았다.[6]
3.5. 5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1 무[편집]
이스트 미들랜즈 더비가 돌아왔다. 2017년 10월 이후로 숙명의 라이벌인 노팅엄을 상대로 8경기에서 5무 3패를 거두고 있어[7], 노팅엄 포레스트가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이 더비 매치에서 승리를 거둘 기회이다.
샘 발독이 부상으로 빠졌고, 부상에서 복귀한 톰 로렌스가 스트라이커로 들어갔다. 이전 시즌에서 임시 스트라이커로 나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펄스 나인으로 뛸 듯하다.
전반전 경기를 지배했다. 이른 시간에 크레이그 포사이스의 크로스를 톰 로렌스가 득점으로 연결했고, 계속해서 노팅엄 골문을 위협했으나 추가 득점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후반전에는 노팅엄이 반격을 시작했다. 더비 또한 톰 로렌스가 부상으로 빠진 후 들어온 잭 스트레턴이 추가골을 넣을 뻔 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전 82분, 수비 혼란을 틈타 브래넌 존슨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는데, 경기 종료직전 커티스 데이비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노팅엄 수비수들에게 헤드락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패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3.6. 6R vs 버밍엄 시티 FC, 세인트 앤드루스 [A] 2 - 0 패[편집]
3.7. 7R vs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 더 호손스 [A] 0 - 0 무[편집]
챔피언십 1위인 WBA를 상대로 한 경기이기에, 웨인 루니 감독은 라인업부터 상당히 수비적인 라인업을 들고 왔다. 프리 시즌에만 시도했던 조합인 리 뷰캐넌 센터백 - 딜런 윌리엄스 레프트백 기용을 실제로 시도했고, 샘 볼덕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수비진영에 배치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실제로 WBA가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켈러 로스는 기존에는 짧은 패스와 던지기를 통해 빌드업을 시작하는 것을 선호했지만, 이날만큼은 시간을 끌기 위해 공을 잡는 족족 멀리 보냈다. 실제로 로스가 기록한 골킥은 37개로, 평소에는 보기 힘든 수치이다.
WBA가 90분 내내 반코트 경기를 했지만, 웨인 루니 감독의 의도대로 득점할 수 없었다. 커티스 데이비스의 수비와 켈러 로스의 선방 쇼[8]로 WBA는 득점하지 못했고, 더비는 리그 1위 팀과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리그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딜런 윌리엄스는 제이크 리버모어와 애덤 리치를 효과적으로 틀어막았고, 제이슨 나이트 또한 선발 복귀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3.8. 8R vs 스토크 시티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1 승[편집]
페스티 에보셀리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전반 30분까지는 양 팀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는 양상을 보였다. 스토크의 샘 클루카스와 더비의 라벨 모리슨은 양 팀 수비를 위협했으나, 양팀 스트라이커가 각각 부진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1분, 맥스 버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프리 시즌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과 비슷한 원더골이었고, 공식 경기 첫 골이었으며, 자신의 2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축포였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팬들이 선제골에 기뻐하던 와중에, 전반 34분에 커티스 데이비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그레임 시니의 크로스를 스토크 시티 키퍼 조세프 버시크가 걷어내지 못했고, 데이비스가 그대로 백 헤더로 밀어넣어 득점을 기록한 것이다. 득점 이후 전반전은 큰 변화 없이 종료되었다.
후반전은 완전히 스토크 시티 FC가 지배했다. 전반전 부진했던 톰 인스가 살아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고, 필 야기엘카의 실책을 틈타 추격골을 기록했다. 와중에 샘 발독과 라벨 모리슨이 조세프 버시크를 재치고 추가 골을 기록할 뻔했지만, 빈 골대에 공을 밀어넣지 못했다. 양 팀은 후반 추가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웨인 루니 감독은 일찌감치 제이슨 나이트와 카밀 유주비아크를 투입하여 각각 3선과 윙백 포지션으로 내렸고, 후반 정규시간 종료 직전에 샘 발독을 빼고 센터백 리처드 스티어먼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그 결과 더비 카운티는 시즌 첫 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3.9. 9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브라몰 레인 [A] 1 - 0 패[편집]
전반전까지 양팀이 팽팽하게 맞서 싸웠다. 후반전에도 양팀이 계속 치고 받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나, 롱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켈러 로스가 위험한 태클을 저질러 퇴장을 당한 이후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가 경기를 지배했다.
어찌어찌 잘 버티던 더비였으나, 커티스 데이비스가 크로스를 손으로 걷어내며 PK를 내줬고, 후반 90분에 빌리 샤프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패배했다.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지만,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었던 경기였다.
3.10. 10R vs 레딩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0 승[편집]
3.11. 11R vs 스완지 시티 A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0 - 0 무[편집]
부진한 샘 발독을 대신하여 잭 스트레턴이 커리어 처음으로 리그 선발 출장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켈러 로스가 1경기 징계에서 복귀했으나 루니는 지난 경기 좋은 폼을 보여준 라이언 얼솝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잭 스트레턴을 제외하면 레딩 전과 똑같은 라인업을 들고 왔다.
전반전은 스완지 시티 AFC가 지배했다. 더비는 단 한 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스완지는 7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여주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라이언 얼솝의 슈퍼세이브로 더비는 위안을 했지만, 필 야기엘카가 부상 당한 상황에서 리처드 스티어먼도 부상으로 교체되며 센터백 포지션 뎁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후반전에는 경기 분위기 변화를 위해 딜런 윌리엄스를 투입하고 리 뷰캐넌을 윙어로 올렸다. 잭 스트레턴을 빼고 윙백/윙어인 페스티 에보셀리를 넣고, 톰 로렌스를 중앙으로 옮기며 전반전보다 많은 역습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양팀은 여러 번 좋은 기회를 얻었으나, 양팀 모두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었다.
더비는 A매치 기간 이전에 승점을 획득하며 한숨 돌릴 수 있었고, 스완지 팬들은 부상 당한 올리비에 은참의 공백을 느꼈다.
3.12. 12R vs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딥데일 [A] 0 - 0 무[편집]
3.13. 13R vs 루턴 타운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2 무[편집]
샘 발독이 부상으로 빠지자 부진했던 톰 로렌스를 폴스 나인으로 올리고 카밀 유주비아크를 투입했는데, 이 부분이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제이슨 나이트와 톰 로렌스의 좋은 연계로 더비는 이른 시각에 앞서나갔고, 전반전을 지배한 채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전이 시작된 후 이른 시각에 세트피스에서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실점 이후에도 상대를 몰아치며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후반 막판까지 몰아붙였는데, 후반전 막판에 라이언 얼솝이 공중볼 처리에서 실수를 범하며 동점골을 내주었다. 더비로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따야 하는 경기였기에, 팬들이 만족하기 어려운 결과였다. 웨인 루니 감독이 인터뷰에서 직접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그동안 전반전에 강한 모습을, 후반전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더비 카운티였지만, 13라운드에서는 전체적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었다.[9] 또, 그동안 윙어 포지션에서 매우 부진했던 톰 로렌스가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전처럼 폴스 나인으로 뛰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었다. [10]
3.14. 14R vs 코번트리 시티 FC,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 [A] 1 - 1 무[편집]
라이언 얼솝, 제이슨 나이트가 경미한 부상으로 제외되었다. 감독 웨인 루니 또한 감기로[11] 빠져, 수석 코치인 리암 로세니어가 경기를 지휘했다.
전반전은 코번트리가 압도했다. 더비는 유효슈팅을 단 한번도 기록하지 못했고, 오히려 리 뷰캐넌의 태클로 패널티킥을 내줬다. 그렇게 전반전은 코번트리가 앞선 채로 마무리되었다.
후반전이 되자 부진했던 카밀 유주비아크와 페스티 에보셀리를 빼고 루이 시블리와 콜린 카짐리처즈를 투입하였다.
교체에도 경기는 계속 코번트리가 주도했고, 실제로 구든이 골문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후반전 77분 더비는 기회를 얻었고, 콜린 카짐리처즈, 네이선 번, 그레임 시니의 환상적인 연계로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기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4위에 안착한 코번트리를 상대했기에, 무승부는 더비로서는 최선의 결과였다.
3.15. 15R vs 블랙번 로버스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2 패[편집]
3.16. 16R vs 반즐리 FC, 오크웰 [A] 2 - 1 패[편집]
3.17. 17R vs 밀월 FC, 더 덴 [A] 1 - 1 무[편집]
3.18. 18R vs AFC 본머스,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3 - 2 승[편집]
지난 경기 퇴장당한 네이선 번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페스티 에보셀리가 라이트백으로 내려왔고, 제이슨 나이트를 윙어로, 유스에서 콜업한 리암 톰슨을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했다.[12] 벤치에는 U16 팀 소속 스트라이커인 오마리 켈리먼이 포함되었다.
선제골은 이른 시각에 나왔다. 맥스 버드의 코너킥을 제이슨 나이트가 헤더로 연결했고, 그대로 골문을 가르며 더비가 앞서나갔다.
그렇게 계속 공격을 이어나갔던 더비였지만, 켈러 로스의 빌드업 미스로 실점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동점골 이후 AFC 본머스가 계속 밀어붙이는 형국이 계속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샘 발독이 부상 당하며 빠졌다. 전반 38분에는 도미닉 솔랑케의 완벽한 플레이로 실점하며 역전당했다.
후반전이 시작된 후에는 다소 지루하게 경기가 흘러갔다. 그러다 후반 62분 톰 로렌스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수비수 2명을 뚫고 완벽한 감아 차기로 동점골을 넣었다. 동점골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그레임 시니가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톰 로렌스가 마무리하며 역전했다.
역전골 이후에는 AFC 본머스가 밀어붙였다. 그러나, 리처드 스티어먼이 투입되며 견고해진 더비 카운티의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네이선 번이 빠지고 리암 톰슨이 들어왔고, EFL 리그 1 강등이 유력한 승점 삭감이 선고되었고, 상대가 1위 팀 AFC 본머스라는 점에서 더비는 큰 이변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데뷔전에서 수훈 선수 급 활약을 보인 리암 톰슨은 강등 후에도 더비의 희망이 남아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경기 종료 후, 감독 웨인 루니와 톰 로렌스가 EFL 챔피언십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다.
3.19. 19R vs 풀럼 FC, 크레이븐 코티지 [A] 0 - 0 무[편집]
3.20. 20R vs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2 패[편집]
3.21. 21R vs 브리스톨 시티 FC, 애쉬튼 게이트 스타디움 [A] 1 - 0 패[편집]
3.22. 22R vs 블랙풀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0 승[편집]
3.23. 23R vs 카디프 시티 FC,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 [A] 연기[C][편집]
4. 후반기[편집]
4.1. 24R vs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0 승[편집]
4.2. 25R vs 스토크 시티 FC, bet365 스타디움 [A] 1 - 2 승[편집]
4.3. 26R vs 레딩 FC,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 [A] 2 - 2 무[편집]
4.4. 27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0 승[편집]
4.5. 28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시티 그라운드 [A] 2 - 1 패[편집]
4.6. 29R vs 버밍엄 시티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2 무[편집]
4.7. 30R vs 허더즈필드 타운 AFC, 존 스미스 스타디움 [A] 2 - 0 패[편집]
4.8. 31R vs 헐 시티 A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3 - 1 승[편집]
4.9. 32R vs 미들즈브러 FC, 리버사이드 스타디움 [A] 4 - 1 패[편집]
4.10. 33R vs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0 승[편집]
4.11. 34R vs 밀월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2 패[편집]
4.12. 35R vs 루턴 타운 FC, 케닐워스 로드 [A] 1 - 0 패[편집]
4.13. 23R vs 카디프 시티 FC,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 [H] 1 - 0 패[편집]
4.14. 36R vs 반즐리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0 승[편집]
4.15. 37R vs AFC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A] 2 - 0 패[편집]
4.16. 38R vs 블랙번 로버스 FC, 이우드 파크 [A] 3 - 1 패[편집]
4.17. 39R vs 코번트리 시티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1 무[편집]
4.18. 40R vs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0 승[편집]
4.19. 41R vs 스완지 시티 AFC, 리버티 스타디움 [A] 2 - 1 패[편집]
4.20. 42R vs 풀럼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2 - 1 패[편집]
4.21. 43R vs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더 키얀 프린스 파운데이션 스타디움 [A] 1 - 0 패[편집]
4.22. 44R vs 브리스톨 시티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1 - 3 패[편집]
4.23. 45R vs 블랙풀 FC, 블룸필드 로드 [A] 2 - 0 승[편집]
4.24. 46R vs 카디프 시티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H] 0 - 1 패[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6:39:05에 나무위키 더비 카운티 FC/2021-22 시즌/리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A] 법정관리 신청으로 승점 12점 삭감[B] P&S 룰 위반으로 9점 삭감[C] A B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1] 경기 시작 전날 정오까지 등록해야 한다.[2] 재계약[3] 26경기 21승 5무[4] 138일 만에 승리한 것[5] 제임스 태버니어의 동생으로 유명한 그 선수다.[6] https://www.derbytelegraph.co.uk/sport/football/football-news/derby-county-middlesbrough-player-ratings-5811417[7] 특히, 2019년부터 양팀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고 있다.[8] 8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9] 전체 슈팅은 루턴 타운 FC가 더 많았지만, 공을 잡을 때마다 난사하는 모습을 보여 실제로는 더비가 대부분의 공격 기회를 가져갔다.[10] 승점 삭감과 EFL의 여러 영입 제재를 받고도 더비가 잔류경쟁에 뛰어들 수 있었던 것은 리그 최고의 수비진(12R 기준 최저실점 1위)이었다. 더비가 현재 잔류 경쟁을 위해 해결해야 했던 문제는 공격 문제가 더 컸다. 12R 기준 리그 최저득점이었고, 수비수인 커티스 데이비스가 최다득점자일 정도로 공격 문제가 심각했다.[11] 코로나가 아닌 일반 감기다.[12] 리암 톰슨의 데뷔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