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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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정치인으로 제33대 노스다코타 주지사이다.
2.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편집]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거의 없는 주지사였으나[1] , 뜬금 없이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 인터넷에서는 여러 의미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지지도가 0%(...)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대농장주 집안 출신이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다음으로 순자산이 많아 그 돈으로 온갖 지랄을 하는 중이라 더욱 놀림거리가 되고 있다. 가장 설득력 있는 미국 언론의 분석은,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다면 버검이 농무부 장관직을 노리고 출마를 선언했다는 것이다.[2]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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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가 주지사로 지내고 있는 노스다코타는 깡촌 중의 깡촌인데다, 그나마 톰 대슐이나 조지 맥거번 같은 전국구 정치인을 내보기라도 한 사우스다코타에 비해서도 전국적인 주목도가 낮다[2] 민주-공화 양당에서 대통령 후보 경선에 도전했다가 중도하차하거나 낙선하더라도 자신이 속한 당의 후보가 승리하여 행정부 내각을 인선할 때 장관으로 지명돼 입각하는 경우는 미국에서 흔하다. 실제로 2008년 대선의 민주당 경선에 도전했다가 중도하차한 톰 빌색 전 아이오와 주지사는 같은 당의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농무부 장관으로 지명되어 8년간 직을 수행한 적이 있다. 또 2020년 대선의 민주당 경선에 출마했다가 떨어진 에이미 클로버샤도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농무부 장관 후보군에 오르내렸으며, 또 다른 경선 경쟁자였던 피트 부티지지는 운수부 장관 지명을 받아 입각했다.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존 케리 전 국무장관 역시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