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앤디 보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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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F13_Andy.pn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앤디 보가드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편집]


  • 엘리자베트: 질풍신뢰, 마치 바람처럼 빠른 권... 훌륭합니다, 앤디 보가드씨. 하지만 제게도 양보 못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 하얀 바람, 물리쳐 드리지요!
  • 앤디: 바람의 형태는 자유자재로 바뀌는 법. 미안하지만 쉽게 부술 수는 없을 거야!



  • 앤디 승리대사
블랑류라... 이상한 격투술이었어.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실로 난형난제로군요. 당신의 힘은 전설의 늑대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2. VS 듀오론[편집]


  • 앤디: 그래, 당신도 히조쿠 일족인가... 전설의 암살권인지 뭔지를 보여달라고!
  • 듀오론: 그런 각오라면... 좋다.
  • 앤디: 시라누이류, 앤디 보가드! 간다!



  • 앤디 승리대사
다른 것에 정신이 팔린 채, 나한테 이길 수 있겠어? 여기가 네 원래의 필드였다면, 죽은 건 너였을 거야.


  • 듀오론 승리대사
황천으로 가는 길은 길고 험난하다... 조심해서 가거라.


3. VS 쉔 우[편집]


  • 쉔 우: 늑대라기보다는 강아지로구나! 장소를 잘못 찾아온 것 아니야?
  • 앤디: 외모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나? 그럼 너는 뒷골목의 깡패와 다를 바 없겠군!
  • 쉔 우: 누가 깡패야, 누가?! 가만 안 놔둔다, 이 자식!



  • 앤디 승리대사
교만과, 분발, 흔들림, 망설임을 없애는 것...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정신이 아닐까?


  • 쉔 우 승리대사
역사나 전통에 집착하니까 지는 거겠지? 실제로 피투성이가 되며 싸우는 건 자기 자신이라고!


4. VS 쿠사나기 쿄[편집]


  • 쿄: 허어… 잠시 안 보이는 것 같더니만… 지금까지 뭐하고 있었던 거야, 닌자씨?
  • 앤디: 우리들이 속세를 떠나있다고 하면 수행을 하고 있다는게 뻔하지 않나?
  • 쿄: 그래? 나한테는 그런게 필요 없어서 말이야. 천재인 나에게는 그런 수행이 필요없다고!
  • 앤디: 유감이지만… 천부적인 재능만으로 이겨나갈 만큼 이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아.
  • 쿄: 그게 가능하니까 천재라는 거겠지? …그걸 너에게 확실하게 알려주마!



  • 앤디 승리대사
뭐라고 하면 좋을까… 그래, 네 말을 빌리자면 "너로는 타오르지 않는다" 라는 거야. 바로 그거였어.


  • 쿄 승리대사
네게 부족한 건 실력이 아니라 운이야! 갑자기 나와 마주친 게 불운이였지!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편집]


  • 베니마루: 그림자를 베다니, 크게 노시는군... 하지만 내 번개를 벨 수 있겠어?
  • 앤디: 굳이 그런 걸 벨 필요는 없지. 그 전에 널 쓰러뜨리면 되니까 말이야.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이긴다... 시라누이류의 민첩함은 그를 위해 존재하니까...
  • 베니마루: 겸손한 네가 또 다시 큰 허풍을 치는군. 그럼 속도로 승부를 내볼까?



  • 앤디 승리대사
...대체 그건 어떤 원리지? 난 매번 싸울 때마다 네 번개에 고생 하는 것 같아.


  • 베니마루 승리대사
미안하지만 내게는 화려하게 승리할 의무가 있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말이야!


6. VS 다이몬 고로[편집]


  • 앤디: 실로 "움직이지 않음이 산과 같다"로군... 이 산을 무너뜨리려면 고생 좀 하겠어.
  • 다이몬: 자네야말로 "민첩함이 바람과 같다"로군...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
  • 앤디: 과연... 서로 적에 대해 벌써 훤히 다 알고 있는 게로군.



  • 앤디 승리대사
그런 거구이면서도, 움직임에 낭비가 전혀 없군... 역시나, 머리가 절로 숙여지는군요.


  • 다이몬 승리대사
기술에만 너무 치우친 것이 아닌가? 중요한 건 기술보다 마음이다.

7. VS 야가미 이오리[편집]


  • 앤디: 화염을 잃었다해도 역시 얕볼 수는 없겠군. 무서운 살기다, 야가미 이오리...!
  • 이오리: 나랑 만난 게 불행이구나... 온 몸을 난도질해줄 테니 고통을 맛보면서 죽어라!
  • 앤디: 시라누이류 골법은 그림자도 벨 수 있다! 네가 상대라도 뒤지지는 않는다!



  • 앤디 승리대사
광기로 날카로워진 권이라... 하지만 상대가 누구건, 시라누이류는 지지 않는다!


  • 이오리 승리대사
상대하기도 귀찮은 놈... 빨리 사라져라! 네놈에게 볼 일은 없다!


8. VS 매츄어[편집]


  • 매츄어: 당신 같은 금욕적인 인간이 타락해가는 모습... 최고에요.
  • 앤디: 미안한데 네 악취미를 상대해줄 생각은 없어. 순식간에 승부를 내주마!
  • 매츄어: 그렇게까지 질색할 필요는 없는데... 타락하면 나락도 기분 좋다고요!
  • 앤디: 그럼 혼자 그곳으로 돌아가시지! 이제 오로치가 나설 곳은 없어!



  • 앤디 승리대사
그래, 속도에는 꽤 자신이 있었나보군.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내 권법을 이길 수 없어.


  • 매츄어 승리대사
...슬슬 천국의 문이 보이려나? 영원히 안녕이군요, 미남씨... 후후후


9. VS 바이스[편집]


  • 바이스: 한 방 먹이는 보람이 없을 것 같은 꼬맹이군... 흥이 나지가 않잖아. 당장 꺼져!
  • 앤디: 그건 패배를 인정한다는 건가? 나야 그래도 상관은 없지만... 도망치는 사람을 쫓아가서 죽이면서까지 힘을 과시할 생각은 없어.
  • 바이스: ...너, 편하게 죽기는 힘들겠군... 살아남을 수 있는 행운을 스스로 버리다니!



  • 앤디 승리대사
모든 걸 뭉개버리는 힘과 투쟁심은 얕볼 수 없겠군. 하지만 나를 잡을 수 없다면 아무 의미도 없어!


  • 바이스 승리대사
자, 다음엔 어느 뼈를 부숴줄까? 다리? 팔? 특별히 네 요청대로 해줄게!


10. VS 테리 보가드[편집]


  • 테리: 이럴 때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너 마이랑은 정말 어떻게 된 거야?
  • 앤디: 가,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형?! 그건 경기와는 상관 없잖아!
  • 테리: 왜냐면 마이 녀석, 대회 때마다 나의 앤디가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말이지. 나도 귀찮다고. 솔직히 이제 확실히 좀 해.
  • 앤디: 형도, 죠도 참 너무 하네. 날 동요시키려고 그러는 거지?!
  • 테리: 도발로 상대를 혼란시키는 건 상식이잖아? 경험이 아직 부족한 것 같구나!



  • 앤디 승리대사
오늘은 내가 이겼지만 형을 넘어섰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야! 그렇지?


  • 테리 승리대사
서로가 잘 알고 있지만 상상 이상으로 뜨거워지는군! 역시 넌 최고의 라이벌이야, 앤디!


11. VS 앤디 보가드[편집]


  • 앤디(1P): 내가 한 명 더? ...설마 시라누이의 "그림자"인가?!
  • 앤디(2P): 시라누이의 "그림자" 또는 내 마음 속의 그림자인가... 어쨌건 극복해야 할 적인 것은 틀림 없지.
  • 앤디(1P): ...좋다! 시라누이류, 앤디 보가드, 간다!



  • 앤디 승리대사
사람의 흉내만으로는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없어. 거기서부터 자신만이 가능한 뭔가를 얻는 게 필요해.


12. VS 죠 히가시[편집]


  • 죠: 어이, 상태는 좀 어때, 앤디? 여전히 마이한테 잡혀서 살고 있나?
  • 앤디: 그, 그럴리가! 그건 승부와는 상관 없잖아!
  • 죠: 이봐, 이봐, 이 정도로 낯을 붉히다니... 아직 정신수양이 부족한 것 아니야?



  • 앤디 승리대사
폭풍이 지날 때까지 참아낸 내 끈기의 승리인가? ...그건 그렇고 죠는 변함 없이 시끄럽군.


  • 죠 승리대사
어이, 앤디! 네 힘이 이 정도는 아니겠지? 한 번 더 덤비라고! 난 아직 만족하지 않았어!


13. VS 아사미야 아테나[편집]


  • 앤디: 상대가 누구건 봐줄 수는 없다. 그게 무도가 나름의 예의라서 말이야.
  • 아테나: 물론입니다! 둘 다 서로 전력을 다해보죠!
  • 앤디: 마음이 상쾌해지는 것 같군. 역시 친 노사님의 제자야.



  • 앤디 승리대사
가끔 멈춰 서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그건 정체가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앞둔 충전이라고!


  • 아테나 승리대사
체격이 더 큰 상대를 속도로 압도한다라... 앤디씨와의 싸움에서 뭔가를 알게 된 것 같아요!


14. VS 시이 켄수[편집]


  • 켄수: 앤디도 완전 부활한 것 같네! 하지만 나도 지지 않아!
  • 앤디: 과연... 그 기력이 충만한 모습을 보니 상당한 수행을 쌓고 온 것 같군?
  • 켄수: 물론이지! 나만 가능한 빠르고 기술적인 싸움을 보여주겠어!
  • 앤디: 바라던 바다! 친 노사님이 가르친 그 기술들을 신중하게 잘 봐주마!




  • 앤디 승리대사
그게 너의 전부인가? 그럼 실망이로군. 그 정도라면 누가 상대여도 이기지 못했을 테니까.


  • 켄수 승리대사
너, 너무 몸을 사리는 것 아닌가? 너 같으면 좀 더 팍팍 나가도 될 것 같은데...


15. VS 친 겐사이[편집]


  • 친: 거기 자네에게 부족한 점을 가르쳐줄까?
  • 앤디: 텅 선생님조차 경의를 표하는 친 노사님의 말씀이라면 꼭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 친: 자네에게 부족한 점은.... 음! "프레시"한 감성이라는 거지!
  • 앤디: 응...? 그, 그건 어떤 의미신지요...?
  • 친: 분명히 싸움에서 냉정함은 필수이지만 그 나이에 벌써 노련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 묘하게 굳어진 사고 방식으로는 언젠가 그 기술도 빛이 바랄 게야...
  • 앤디: 그, 그렇군요... 노사님의 말씀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 앤디 승리대사
지도에 감사드립니다, 친 노사님! 덕분에 감각을 많이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 친 승리대사
자네, 이런 늙은이한테 지고도 분하지 않나? 그럼 좀 더 열심히 단련을 하게.

16. VS 김갑환[편집]


  • 김갑환: 척 보니 알겠군요. 아무래도 일전의 예리함을 되찾은 것 같군요.
  • 앤디: 그래요. 적어도 김씨를 실망시키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 김갑환: 그거 영광이군요! 그렇다면 바로 당신의 힘을 보여보십시오!



  • 앤디 승리대사
역시, 김님은 무서울 정도로 기술이 예리하군요. 언젠가 또 다시 한 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 김갑환 승리대사
잘 갈고 닦은 기술과 고결한 정신... 역시 당신은 강하군요! 훌륭했습니다!


17. VS 화 자이[편집]


  • 앤디: 분명히 너는 기스 밑에 있던... 대체 목적이 뭐지?!
  • 화 자이: 기스와는 오래 전에 손을 끊었지만 복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대가 있어서 말이야. 한가하게 네놈이나 상대할 시간은 없어! 드래곤킥으로 바로 재워주마!



  • 앤디 승리대사
공교롭게도 무에타이와의 싸움은 익숙해서 말이야. 당신의 기술은 모두 다 알고 있었어.


  • 화 자이 승리대사
이봐, 이봐, 예전의 내가 아니라고! 그렇게 방심이나 하고 있으니 아픈 꼴을 당하지, 바보 자식!


18. VS 라이덴[편집]


  • 라이덴: 변함 없이 징그러운 녀석이군... 유연함은 강함을 제압한다고 지껄일 셈인가?
  • 앤디: 시라누이류의 진수는 바로 그 민첩함에 있다. 그 거구로 내 움직임을 따라올 수나 있을까?
  • 라이덴: 헤비급이 페더급에 질 것 같으냐?! 압살시켜주마! 캬하하하하!



  • 앤디 승리대사
그 체격으로는 내 속도를 따라 올 수 없지... 그건 알고 있었겠지?


  • 라이덴 승리대사
이것저것 잔말이 많은 녀석이었지만 잡히기만 하면 비틀어버리는 거야 간단하지! 캬하하하하!


19. VS 료 사카자키[편집]


  • 료: 유명한 시라누이류가 상대라니. 하지만 나도 일본 고대무술을 한 두개 정도는 알고 있다고!
  • 앤디: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는 판국에 미안하지만 생각처럼 간단하게는 안 될 거다! 극한류가 단순한 공수도가 아닌 것처럼 시라누이류도 평범한 고대무술과는 다르다.
  • 료: 그런가...?! 그렇다면 그 점을 명심해두지!



  • 앤디 승리대사
과연 극한류, 무서운 강권이다! 주먹을 부딪히면 내 쪽이 부서질 것 같아!


  • 료 승리대사
잠시 못 본 사이에 무기력한 인간이 되었나? 네 실력은 이런 정도가 아니잖아!


20. VS 로버트 가르시아[편집]


  • 로버트: 어이, 앤디! 잘 지내나? 이탈리아에 또 올 일이 있으면 연락해!
  • 앤디: 제 수행 상대를 해주실 겁니까? 그럼 기꺼이 실례하죠.
  • 로버트: 뭐야. 매번 수행, 수행이란 말 밖에 안 하나? 가끔씩은 쉬어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어?
  • 앤디: 로버트씨는 쉬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자, 쓸데 없는 말은 여기까지 하죠.



  • 앤디 승리대사
한 순간, 작지만 분명히 망설임이 보였다! 승기를 결정할 만한 틈을 놓칠 만큼 난 간단하지 않다고!


  • 로버트 승리대사
그 기술의 화려함... 역시 대단해, 앤디! 빠를 뿐만 아니라 살기마저 느껴졌어. 간 떨어질 뻔했군!


21. VS 타쿠마 사카자키[편집]


  • 타쿠마: 한조님의 기술을 이어받은 자네의 능력을, 이 내가 똑똑히 봐주지!
  • 앤디: 어린 시절, 사우스타운에서 몇 번이나 들었던 불패의 공수도가 전설... 이 자리를 빌어 확인해보고 싶군요. 타쿠마님, 한 수 부탁드립니다!



  • 앤디 승리대사
극한류의 "기" 사용법,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카자키 선생님!


  • 타쿠마 승리대사
자신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것 같군... 앞으로도 수행을 소홀히 하지 마라!


22. VS 랄프 존스[편집]


  • 랄프: 작은 놈이 덩치 큰 놈을 제압한다... 어찌 보면 이상적인 호신술이군.
  • 앤디: 시라누이류의 정수는 호신술이 아니다! 너희와 같은 "암살술"이다!
  • 랄프: 미안하군. 우습게 볼 생각은 없었는데 말이지. 전력을 다해 가겠다, 닌자 보이!



  • 앤디 승리대사
터프함과 파워를 살린 성난 파도와 같은 공격... 까딱하면 휩쓸려 들어갈 뻔 했어.


  • 랄프 승리대사
여기가 전쟁터가 아닌 걸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아니면 지금쯤 네놈의 목숨은 없었을 거다!


23. VS 클락 스틸[편집]


  • 클락: 근거리 전투에 특화된 격투기라... 생각 없이 접근하는 건 위험하겠군.
  • 앤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시라누이류는 간격과는 상관 없다. 조그만 틈이라도 보이면 민첩하게 필살의 일격을 가한다... 그것이 시라누이류다.
  • 클락: 그러면 난 네가 내 틈에 들어오는 순간을 잡을 뿐이지. 한 순간의 판단 미스가 생사를 가르는 전투는 과거에도 경험해봤다. 아니, 자신 있는 분야지.



  • 앤디 승리대사
우리들은 장기판 위의 말이 아니라 격투가라고. 그런 시뮬레이션대로 움직일 거라 생각하나?


  • 클락 승리대사
현실도피를 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앞으로 나아가려면 패배를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24. VS 레오나 하이데른[편집]


  • 앤디: 잘 갈아진 일본도의 칼날과 같은 조용하면서도 긴장된 기백... 역시로구나.
  • 레오나: 그러는 당신도... 무섭군...
  • 앤디: 하지만 그런 사선 너머 저편에 내가 바라는 것이 있지! 시라누이류, 앤디 보가드! ...간다!



  • 앤디 승리대사
여기까지 온 이상, 강한 건 당연한 거다. 하지만 그 앞으로 나아가려면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지.


  • 레오나 승리대사
쓸데 없는 움직임이 너무 많아... 그러면 이길 수 없어...


25. VS 시라누이 마이[편집]


  • 마이: 간신히 찾았네, 앤디. 왜 나랑 팀을 짜지 않는 거야?!
  • 앤디: 마, 마이?! 아니, 그, 그건... 뭐라고 해야 하나... 그, 그렇게 됐어! 마이와 팀을 짜기보다는 적으로 싸워서 서로 성장하고 싶어서 그런 거지...
  • 마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은 그만해! 도장에 돌아가면 따끔한 맛을 보여줄 테니 각오해!



  • 앤디 승리대사
어지간히 좀 해, 마이... KOF는 장난이 아니라고! 어제부터는 얌전히 응원이나 해줘!


  • 마이 승리대사
어때, 앤디? 내 실력은? 이걸로 당신 최고의 파트너가 누구인지 확실해졌지?


26. VS [편집]


  • 킹: 아, 마침 잘 됐어요, 앤디. 당신한테 볼 일이 있었는데.
  • 앤디: 제게 볼 일이라니요? 뭐죠? ?! ...설마, 마이가 무슨 짓을...?
  • 킹: 마이가 아니야. 당신 형님 쪽이지... 전에 료랑 같이 우리 가게에 놀러 와서 외상으로 실컷 먹고 갔거든... 가게에 있던 술병을 전부 비워버렸어. 료의 외상은 로버트한테 돌려놨으니 테리의 외상은 당신한테 부탁할게.
  • 앤디: 그런... 말도 안 되는! 왜 제가 그걸 지불해야 하지요?!
  • 킹: 글쎼, 왜일까? 내 생각에는 부족한 형님의 탓인 것 같은데?
  • 앤디: 그 인간...! 올해야말로 진짜 취업 시키고 말 테다!



  • 앤디 승리대사
다양한 변화의 발 기술에 찬사를 표할 수 밖에 없군. 하지만 움직임을 파악하면 무너뜨리기 어렵지 않아.


  • 킹 승리대사
그 정도 실력을 가진 네가 마이 한 사람을 못 막다니. 후후후... 남자와 여자라는 건 정말 재미있어.


27. VS 유리 사카자키[편집]


  • 유리: 앤디씨에게 물어보고 싶은데요~ 마이씨와의 관계는 어떻게 됐나요~?
  • 앤디: 이런, 어딜가도 이 얘기뿐이군... 말을 너무 많이 하고 다니는 거 아니야, 마이 녀석?
  • 유리: 어? 뭐라고 하셨죠, 앤디씨? 마이씨가 어떻다고요?
  • 앤디: 아무 것도 아니야... 그러는 너는 로버트씨를 어떻게 생각하니?
  • 유리: 네? 로버트씨? 그건~ ...뭐 ...응 ...아하하하♪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우선 승부, 승부해요~!
  • 앤디: 그건 그렇군. 우리들은 대화나 하러 온 게 아니니까 말이야!



  • 앤디 승리대사
네 치명적인 약점은 일격의 가벼움이야! 그걸 극복하려면 속도와 타이밍을 더 연마하라고.


  • 유리 승리대사
마이씨가 자랑하는 만큼, 앤디씨는 근사해요. 근데, 유리는 좀 더 키가 큰 편이...

28. VS K'[편집]


  • K': 넌 안중에도 없다... 상처 입기 전에 돌아가.
  • 앤디: 오만불손한 건 변함이 없군... 하지만 힘도 전과 같다면 이 승부는 끝난 거다.
  • K': ...귀찮게 하지 마. 눈에 거슬린다고, 참 나...



  • 앤디 승리대사
찰나의 순간, 승부를 결정하는 건 강한 신념이지! 신념이 없는 네게 질 수는 없어!


  • K' 승리대사
네가 약한 게 아니라 내가 너무 강할 뿐이다...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말이지.


29. VS 쿨라 다이아몬드[편집]


  • 앤디: 솔직히 너 같은 여자애와 싸우는 건 개인적으로 내키지 않지만... 시라누이류를 계승한 자로서 싸움을 피할 수는 없다!
  • 쿨라: 하암... 말은 다 끝나셨나요? 시작해도 될까요?
  • 앤디: 아, 미안하다. 나의 긍지와 유파 자랑은 너와는 상관 없는 일이겠지. 기다리게 한 것에 대한 사죄로 온 힘을 다해 싸움에 임할 것을 약속하겠다!



  • 앤디 승리대사
내 움직임이 보였나? 아마 보이지 않았겠지. 현혹된 네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어!


  • 쿨라 승리대사
응? 끝까지 방심하지 말라고? 괜찮아, 폭시! 이 사람,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걸?!


30. VS 맥시마[편집]


  • 맥시마: ...단순히 데이터만을 비교하면 나의 승리에는 별 무리가 없겠지만... KOF에 나오는 녀석들은 데이터 대로 시합을 시켜주지 않는단 말이야...
  • 앤디: 모든 것이 데이터 대로만 간다면 애당초 실제로 싸울 이유가 없잖아? 실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가 없지... 그래서 재미있는 거라고!
  • 맥시마: ...어쩌면 내게 부족한 건 싸움을 즐기는 것일 지도 모르겠군.



  • 앤디 승리대사
분명 당신의 힘은 놀랍다고 할 수 있어... 하지만 승부는 단순히 힘만으로 결정되지 않아!


  • 맥시마 승리대사
정확히 급소를 노리는 기술은 과연 암살권이군. 유일한 문제는 내가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라는 거야.


31. VS 애쉬 크림슨[편집]


  • 애쉬: 너, 젊은 주제에 꽉 막혔구나. 시시한 인간이라는 소리 못 들어봤어?
  • 앤디: 내가 재미있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한 적 없다. 단지, 선악은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 애쉬: 정의의 사신 같은 소리를 하는군! 그런 걸 보고 꽉 막혔다고 하는 거야. 너 같은 인간, 눈에 거슬려. 당장, 내 시야에서... 사라져줄래?



  • 앤디 승리대사
재능도 분명 중요하지만 경험도 얕잡아볼 수 없어. 전투를 얕보는 네게 질 수는 없는 일이지.

  • 애쉬 승리대사
얕잡아 보고 전력을 다하지 않은 거야? 아님 원래 실력? ...어쨌거나 일류가 아닌 건 확실하지만♪



32. VS 빌리 칸[편집]


  • 빌리: 쳇, 보가드 형제의 반쪽인가... 사라져라! 네놈을 부른 인간은 없어!
  • 앤디: 그건 내가 할 말이야, 빌리. 내 목표는 너 따위가 아니다. 이 손으로 기스를 이기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 방해한다면 나도 봐주지 않겠다!
  • 빌리: 그 정도로 짖을 정도면 충분해, 장발 자식아! 바라는 대로 내가 짓이겨주마!



  • 앤디 승리대사
사우스타운으로 돌아가 기스에게 전해! 조만간에 반드시 내가 쓰러뜨리러 간다고!


  • 빌리 승리대사
알았나?! 넌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어! 알았으면 두 번 다시 나나 기스님 앞에 얼굴을 내밀지 마!


33. VS 변신 전 사이키[편집]


  • 앤디: 맞서고만 있어도 느껴지는 이 악의…! 네놈, 애쉬 크림슨이 아니군!
  • 사이키: 그래… 애쉬였을 때가 그나마 네게는 나았겠지. 난 애쉬보다 훨씬 강하다. …그리고 무자비하지. 특히 인간에게는 말이야.
  • 앤디: 좋다… 악의로 가득 찬 네놈의 야망을 나의 시라누이류로 막겠다! 간다!



  • 앤디 승리대사
강대한 힘을 가져서 생기는 자만심... 그게 네놈의 패인이다! 힘에 취해 승기를 잃었다는 말이지!


  • 사이키 승리대사
보복이건, 뭐건, 시시한 얘기는 그만하자. 모든 것이 곧 사라진다. 인간 세상과 함께 말이야.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편집]


  • 불오리: …꺼져라, 시라누이류. 아니면 그림자도 남지 않게 불타고 싶은가?
  • 앤디: 야가미류가 그림자도 남기지 않고 태워버린다면, 시라누이류는 그림자마저 베어버리는 신속의 권이다! 지금부터 그걸 가르쳐주마! …자, 덤벼보시지!



  • 앤디 승리대사
시라누이류가 네 화염을 두려워할 리가 없잖아? ...뭐, 새삼스레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 불오리 승리대사
송곳니를 잃은 패자를 괴롭히는 취미는 없다. …굴욕을 삼키고 꺼지는 게 좋을 거다!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편집]


  • 네스츠쿄: 자, 실력을 발휘해봐! 나를 너무 실망시키지 말아달라고?
  • 앤디: 큰소리치는 건 성격에 맞지 않지만 널 실망시키지 않을 정도의 자신은 있다. …오히려 네가 내 실력을 모두 발휘하게 해줄 수 있을 지가 더 걱정이군.
  • 네스츠쿄: 어이, 충분히 큰소리치고 있잖아. …좋아, 이번엔 꽤나 즐겁겠군!



  • 앤디 승리대사
지금 승부에서 희미하지만 네 권에서 자만을 느꼈다. 상대가 누구건 이기는 게 당연한 싸움은 없어.


  • 네스츠쿄 승리대사
고맙군! 네 덕에 기분 좋게 땀을 뺀 것 같아! 답례라기는 그렇지만 구급차 정도는 불러줄게!


36. VS 미스터 가라데[편집]


  • 가라데: 한조가 없는 지금, 시라누이류를 이어 받은 게 너와 그 아이라… 그렇군. 그 한조가 기대할 만큼의 가치는 있구나. 장래가 촉망되는 남자야…
  • 앤디: 그렇다면 그 힘을 확인해보시지! 시라누이류, 앤디 보가드! 간다!



  • 앤디 승리대사
이 무거움, 날카로움… 이 도시의 전설이 된 것도 이해되는군요… 불패의 공수도권, 잘 배웠습니다!


  • 가라데 승리대사
생각해보니 제프도 불쌍하군… 목숨 걸고 지키며 키운 자식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다니…


37. VS 사이키[편집]


  • 앤디: 그 모습, 범상치 않은 기…! 대체 누구냐? 네놈이 새로운 악역인가?
  • 사이키: 질문이 많군. 좀 조용히 할 수는 없나? 어쨌거나 너는 곧 죽을 목숨이야. 내 힘 앞에서는 "시간"도 복종한다! 건방지구나! 엎드려서 머리를 조아리며 목숨을 구걸해라!
  • 앤디: 확실히 흉악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물러날 수는 없다!



  • 앤디 승리대사
확실히 네놈은 강하지만… 마지막에 방심을 했군! 몸을 포기해야만 떠오를 수 있는 여울도 있는 법이지!


  • 사이키 승리대사
그래… 인간치고는 잘한 편이 아닐까? 그래… 넌 열심히 했어… 그러니 지금 당장, 죽어라.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편집]


  • 이블 애쉬: 일단은 안심해도 괜찮아. "시간"에 휩쓸리는 것은 모두 똑같지. 너도, 가족도, 연인도… 인간의 역사는 모두 역류하는 "시간"에 휩쓸려 사라질 거다! 너희 자신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것이 말이야! 그러니 안심하고 사라져버려라!
  • 앤디: 그런 얘기를 듣고 안심할 정도로 태평한 인간은 아니다. 네놈은 반드시 여기서 멈추겠다! …앤디 보가드, 간다!



  • 앤디 승리대사
예로부터 시라누이류는 화염 다루기에 뛰어난 유파였다! 어떤 종류건 시라누이가 다루지 못하는 화염은 없어!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너희는 내가 지배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들이야! 인간은 "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게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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