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툴스

분류

Crystal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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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화이트 엔진이라는 이름이였지만, 파이널 판타지 XIII의 개발과 함께 XIII의 컨셉과 맞춰 크리스탈 툴스라고 이름을 변경했다.

라이트닝 사가 3부작 모두 크리스탈 툴스를 사용했으며, 파이널 판타지 XIV도 1.0 당시에는 이 엔진으로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가 명확하다는 게 드러났고 이미 파이널 판타지 XIII-2 개발 당시부터 스퀘어 에닉스는 이 엔진에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엔진 개발에 착수했다.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XIII까지는 어떻게든 마지막으로 크리스탈 툴스를 활용했지만, 크리스탈 툴스로 개발 예정이었던 Versus XIII은 루미너스 엔진으로 개발 환경이 전환되었고 파이널 판타지 XIV 역시 크리스탈 툴스를 버리고 루미너스 기반의 자체 엔진으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