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쿠사나기 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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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쿠사나기 쿄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편집]
- 쿄: 너…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적당히 좀 해주지 않겠어? 네놈들은 가는 곳마다 문제를 일으키지. 그걸 뒷처리해야 하는 이 쪽은 머리가 아프다고!
- 엘리자베트: 그것에 관해서는 저도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당신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오로치의 힘이 저들의 손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 쿄: 그건 걱정마! 저 쪼그만 건방진 녀석은 내가 결판을 내주지!
- 쿄 승리대사
너희들 사정 따위 내 알바 아니야! 나는 내 방식대로 싸움의 뒷처리를 할 거다!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이 전투는 우리의 숙업이자, 사명입니다! …더 이상은 여러분에게 아무 기대도 하지 않겠습니다.
2. VS 듀오론[편집]
- 듀오론: 왜 여기에 온 거지? 네놈이 나올 자리는 없어 보인다만…
- 쿄: 너와는 상관없잖아? 단지 그 녀석한테 빚을 돌려주러 온 것 뿐이야.
- 듀오론: 역시… 아무래도 나와 네놈은 같은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군…
- 쿄: 그래도 마지막에 그 놈과 싸우는 건 나다! 네놈은 여기서 돌아가주실까!
- 쿄 승리대사
전설의 암살자 집단이라고? 웃기는 농담이군! 어디 도장에라도 가서 다시 시작하는게 좋지 않겠어?
- 듀오론 승리대사
그만둘 때를 잘 판단해야지… 네놈의 화염따위, 저승의 검은 화염과는 비교도 안 된다…
3. VS 쉔 우[편집]
- 쿄: 아무리 네가 타기 쉬운 쓰레기라도 불완전 연소하면 재가 남아버리니 그냥 화려하게 깨끗이 타버리라고, 자칭 "상하이의 무신" 나으리!
- 쉔: 어린 놈이 싸가지가 없군… 상하이의 시궁창에서 떠오르고 싶은 거냐? 네놈의 형편없는 화염이 통할 것 같나?! 이쪽은 매일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다고!
- 쿄 승리대사
싸움에서 진 개가 언제까지 깨갱거릴 셈이냐?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타버리고 싶은 거냐!
- 쉔 승리대사
요컨대 상하이 최강이 일본 최강을 눌렀다는 거군… 단지 그것뿐인 거다!
4. VS 쿠사나기 쿄[편집]
- 쿄(1P): 어휴…클론인지 거울 유령인지 몰라도 매번 수고가 많군.
- 쿄(2P): 무슨 말을 하는 거지? 그건 내가 할 말이다. 가짜 자식아!
- 쿄(1P): 재미있군…! 그렇다면 금방 흑백을 가려주지!
- 승리대사
공교롭게도, 이 쿠사나기의 화염이라는 건 그리 간단히 흉내낼 수는 없다고!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편집]
- 베니마루: 이제와서 이것저것 눈치 볼 필요는 없겠지? 처음부터 전력으로 간다. 쿄!
- 쿄: 네가 전력으로 싸우는 건 좋지만 설마 곧바로 다 불타버리는 건 아니겠지? 오랜만의 승부니까 기왕이면 즐겁게 해달라고. 베니마루!
- 쿄 승리대사
복수 실패, 유감이군 베니마루! 아무리 네 번개라도 내 화염은 지울 수 없다고!
- 베니마루 승리대사
중요한 곳에서 마무리가 부족했던 모양이야, 쿄! 연습 부족으로 힘이 약해진 건 아니냐?
6. VS 다이몬 고로[편집]
- 다이몬: …오랜만에 상대하는군. 전력으로 싸워라. 쿄…!
- 쿄: 그래도 되나, 다이몬? 처음에 싸웠을 때보다 차이가 더 벌려진 것 같은데?
- 다이몬: 바라던 바다… 지금의 네 힘을 보여봐라…!
- 쿄 승리대사
정신 어쩌고, 각오 어쩌고하는 설교는 이제 지긋지긋해. 결과가 전부라고. 안 그래, 다이몬 선생?
- 다이몬 승리대사
…알았나, 쿄? 그때의 내가 아니라는 것을!
7. VS 야가미 이오리[편집]
- 쿄: 화염을 잃고도 아직도 그러고 있는 거냐? 네놈은 질리지도 않나 보군, 야가미!
- 이오리: 쓸데 없는 말은 집어치워. …슬슬 죽어라, 쿄!
- 쿄: 훗, 꽤 승부를 서두르는 것 같군. 네놈 답지 않아… 뭘 그리 서두르지?
- 이오리: 쓸데 없는 말은 집어치우라고 했다. …자 덤벼라, 쿄!
- 쿄: 할 수 없군. 그럼 가볍게 상대해주지! 간다, 야가미!
- 쿄 승리대사
네 삶의 보람을 뺏으면 불쌍하잖아… 그리 간단히 져줄 수는 없다고, 야가미!
- 이오리 승리대사
네놈보다 먼저 끝장을 봐야할 놈이 있다. …목숨은 구했구나, 쿄!
8. VS 매츄어[편집]
- 쿄: 정말 네놈들도 사람을 귀찮게 만드는군! 몇번이나 숯이 돼야 성이 차는 거냐?
- 매츄어: 여전히 위세가 좋군, 꼬맹이. 하지만 그것도 지금 뿐이야. 화염은 꺼지기 직전에 가장 크게 불타오르지… 화려하게 타버리는 게 좋을 거야, 쿠사나기!
- 쿄 승리대사
오로치의 여자라고…? 질리지도 않고 또 나왔군! 몇번을 나와도 결과는 같다고!
- 매츄어 승리대사
지금은 죽이지 않을게. 왠지 알아, 쿠사나기? 그래… 그가 올 거야. 화염을 되찾은 그 남자가…
9. VS 바이스[편집]
- 쿄: 어지간히 좀 해라, 네놈들! 오로치인지 뭔지, 매번 시끄럽다고!
- 바이스: 시끄러워! 네놈은 닥쳐! 그 아버지놈의 아들이라는 것만으로도 화가 난다고!
- 쿄: 응?! 그건 또 웬 시비냐! 흔적도 없이 태워주마!
- 쿄 승리대사
아버지와 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나한테 화풀이하는 건 사양하겠어!
- 바이스 승리대사
어쩔 거지? 아빠한테 울며 매달릴 건가? 그래도 상관없어! 부자 모두 피투성이로 만들면 되니까!
10. VS 테리 보가드[편집]
- 쿄: 그건 그렇고 너도 꽤나 끈질기군. 개근상이라도 노리고 있는 거야?
- 테리: 그럴 마음은 없지만 강한 놈이 있다는 걸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으니까 말이지…
- 쿄: 그거 완전 병이야… 아마 불치병이지 않을까 싶은데?
- 테리: 그러는 너도 비슷하지 않던까? 이렇게 매번 얼굴을 내밀고 있으니 말이지!
- 쿄 승리대사
이봐, 이봐… 평소의 터프함은 어디갔어? 늑대도 동면을 한다는 소리는 못 들었다고!
- 테리 승리대사
Hey! 모처럼의 화염이 시들거리잖아? 쓸데없는 구속 따위는 버리고 자유롭게 싸워보라고!
11. VS 앤디 보가드[편집]
- 쿄: 허어… 잠시 안 보이는 것 같더니만… 지금까지 뭐하고 있었던 거야, 닌자씨?
- 앤디: 우리들이 속세를 떠나있다고 하면 수행을 하고 있다는게 뻔하지 않나?
- 쿄: 그래? 나한테는 그런게 필요 없어서 말이야. 천재인 나에게는 그런 수행이 필요없다고!
- 앤디: 유감이지만… 천부적인 재능만으로 이겨나갈 만큼 이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아.
- 쿄: 그게 가능하니까 천재라는 거겠지? …그걸 너에게 확실하게 알려주마!
- 쿄 승리대사
네게 부족한 건 실력이 아니라 운이야! 갑자기 나와 마주친 게 불운이였지!
- 앤디 승리대사
뭐라고 하면 좋을까… 그래, 네 말을 빌리자면 "너로는 타오르지 않는다" 라는 거야. 바로 그거였어.
12. VS 죠 히가시[편집]
- 쿄: 뭐라고 해야 할까… 넌 무에타이 링에서나 나오는 거 아니였어? 무에타이 링 안에서만 싸우면 무적의 챔피언으로 있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야.
- 죠: 그렇다면 나도 묻겠는데, 네놈은 낡은 전통을 지키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나? 네놈이 여기 나온 것도 같은 이유겠지? 강한 녀석과 맞서 싸우고 싶단 말이다!
- 쿄: 그래…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히 네 말대로 일지도 모르겠군.
- 쿄 승리대사
그래… 네 폭풍우라는 것이 지울 수 있는 건 고작 케이크 위의 촛불 정도가 아닌가?
- 죠 승리대사
일장기를 등에 지고 있으면 기합을 더 넣으라고! 정말이지, 너무 약해서 말도 안 나오는군...
13. VS 아사미야 아테나[편집]
- 쿄: 뭐랄까… 대단하구나…너? 이것도 일종의 전략이라는 거냐?
- 아테나: 응? 전략은… 무슨 의미인가요? 쿄씨?
- 쿄: 아니, 그러니까 홍보의 일환인거야? 그게 아니라면 이제 와서 세라복을 입을 필요가…
- 아테나: 아, 아니에요. 이건 그…! 워, 원점으로 돌아간 거! 원점으로 돌아간 거예요!
- 쿄: 원점이라고 해도… 난 더 이상은 교복 입기 싫던데?
- 아테나: 더, 더 이상은 말하시면 정말 화낼 거예요! 그것보다 승부, 승부입니다! 쿄씨!
- 쿄 승리대사
야 너, 이제 세라복도 좀 힘들지 않아? 이제 상대에 맞춰 차이나 드레스를 입어 보는게 어때?
- 아테나 승리대사
싸움에서 이긴다는 건 상대의 생각까지 등 지는 거군요. 요즘 저도 그 의미를 조금씩 알 것 같아요!
14. VS 시이 켄수[편집]
- 켄수: 사정이 있는건 알고 있지만 너무 힘이 들어간거 아니야? 거울을 보라고! 눈이 엉뚱한 곳을 보고 있잖아! 평정심을 잃으면 이길 수 있는것도 못 이긴다고.
- 쿄: 설마 너한테 설교를 받을 줄이야… 뭐, 일단은 고맙다고 해두지. 하지만 이건 내 문제야! 내 마음대로 할거라고!
- 쿄 승리대사
패배로 뭔가를 배우기도 한다는데 그건 거짓말이야! 실제로 넌 뭔가를 배웠나? 자신의 약함만을 배웠겠지!
- 켄수 승리대사
언제까지 주인공 기분이나 낼 거냐? 시대는 항상 바뀌는 거라고, 쿄!
15. VS 친 겐사이[편집]
- 친: 인생이란 젊은이의 생각보다 긴 법이야. 뭐, 그리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네…
- 쿄: 응? 할아버지, 대체 조금 전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 친: 그러니까 유급 5번이나 10번 따위는 신경 안 써도 된다는 얘길세.
- 쿄: 좀… 그런 식으로 가지고 노는 건 그만해! 적당히 하고 떨어지라고!
- 쿄 승리대사
…쿠사나기류의 1800년에는 내용이 있었지만 중국 권법 4000년에는 내실이 없었다, 이건가?
- 친 승리대사
자네 말 버릇이 "역사가 다르다고!" 였던가? 뭐 이것도 이를테면 그런 거야. 연륜이 다르다고.
16. VS 김갑환[편집]
- 김갑환: 쿠사나기군… 듣자 하니 자네는 아직도 복학도 안 하고 흥청망청 놀고 있다지?
- 쿄: 아, 아니… 거기에는 여러 가지… 깊은 이유가 있어서…
- 김갑환: 그럼 그 깊은 이유인지 뭔지를 한 번 들어볼까! 자네 부모님 앞에서 말이야!
- 쿄 승리대사
지금까지의 제자도 그랬지만 이번엔 또…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잊어줘…
- 김갑환 승리대사
왜 그러지, 쿄군? 다시 일어서게! 자네의 투지는 아직 모두 불타지 않았을 거야!
17. VS 화 자이[편집]
- 화 자이: 쿠사나기류라고? 들어본 적이 없군. 1800년의 역사가 무슨 대수라고? 무에타이의 원류는 고대 인도야! 역사의 깊이로는 이 쪽이 더 위라고!
- 쿄: 너, 그건 당연한 거잖아? 역사의 깊이로 승부할 생각은 없어. 실제로 싸우고 있는 건 현대의 우리들이라고. 현재 세계 최강이 누군지만 알면 되는 거잖아? 그렇다면 이제 와서 따질 필요가 없지! 그게 누군지 금방 가르쳐주마!
- 쿄 승리대사
헷… 싸구려 자존심도, 그나마 있던 자신감도 내 화염으로 완전히 다 태워져버린 것 같군!
- 화 자이 승리대사
일본 고무술인지 뭔지는 몰라도, 무에타이에 도전하는 일 자체가 잘못됐어!
18. VS 라이덴[편집]
- 라이덴: 크흐흐흐… 왜 그러냐, 꼬맹아? 장소를 잘못 찾아온 거 아니냐?
- 쿄: 그건 이쪽이 할 말이야! 불덩이가 되기 전에 꺼지시지, 늙은이!
- 라이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구나, 꼬마야! 답례로 진짜 레슬링이 뭔지 보여주마!
- 쿄: 그건 어렵지 않을까? 아마 당신, 1라운드도 못 버틸걸?
- 쿄 승리대사
그 축 처진 아랫배에 들어찬 건 기름인가? 진짜 화려하게 타올랐잖아!
- 라이덴 승리대사
독 안개만이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화염도 내뿜을 수 있어! 어디 네놈의 불꽃과 승부해볼까?! 캬하하하!
19. VS 료 사카자키[편집]
- 료: 이 대회는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으니, 극한류 공수도의 힘을 알릴 절호의 무대다!
- 쿄: 사카자키 가문의 경영 전략을 트집잡을 생각은 아닌데 힘을 세계에 알리기 보다는 부끄러움만 알리게 되지 않겠어? 미안하지만 네게 질 마음은 없어! 이런 곳에서 제자리 걸음할 시간은 없지!
- 쿄 승리대사
왜 그러지? 오늘 네 주먹에서 고민이 보이는데… 수행에 쫓겨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 건 아닌가?
- 료 승리대사
왜 그러지? 시합 종료치고는 너무 빠르지 않나? 네 투지는 아직 모두 불타지 않았어!
20. VS 로버트 가르시아[편집]
- 쿄: 너, 은퇴하지 않았었나? 부자 놀음이라면 그만 뒀으면 하는데.
- 로버트: 언젠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야겠지만 그건 아직 멀었다고!
- 쿄: 그럼 전력을 다해보라고! 나중에 너무 했다고 불평하는 건 아니겠지?
- 로버트: 나도 진지하게 승부를 하러 온 거라고. 이제 와서 푸념 따위를 할 생각은 없어!
- 쿄 승리대사
이렇게 간단히 져버리면 연습이 안 되지 않겠어? 더 수치를 당할지도 모르겠지만 한 판 더 해볼까?!
- 로버트 승리대사
뭐야, 거창한 1800년의 역사도 너무 소중히 다뤄서 나약해진 거 아니야?
21. VS 타쿠마 사카자키[편집]
- 쿄: 네게는 미안하지만 이 대회에서 제자를 늘린다는 생각은 버리시지? 전 세계에 중계되는 건 당신이 내게 패배하는 순간 뿐이야.
- 타쿠마: 후후후… 스무살 조금 넘은 놈이 기세는 좋구나. 어디, 사이슈님 대신에 내가 연습을 시켜주지. 자, 덤벼라!
- 쿄 승리대사
야, 너도 우리 아버지한테 한 마디 해주면 안되냐? 어머니께 걱정만 끼치지 말고 슬슬 은퇴하라고 말이야!
- 타쿠마 승리대사
쿠사나기류의 계승자라 부르기도 민망하군… 아들이 이 모양이니 사이슈님도 꽤나 실망이시겠군.
22. VS 랄프 존스[편집]
- 쿄: 당신도 나이를 생각 안 하고 꽤 오래 하는군. 슬슬 은퇴하는 게 좋지 않아?
- 랄프: 시끄러! 꼬마한테 걱정받을 만큼 늙지는 않았어! 손윗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테니 각오하라고!
- 쿄 승리대사
우리들이 하고 있는게 "격투 놀이" 라는 거냐? 그럼 너희는 "전쟁 놀이" 였나 보군. 맥이 빠지는 구만!
- 랄프 승리대사
왠지 침침하구만, 꼬마야! 마지막 남은 화염도 오늘은 불발이냐?
23. VS 클락 스틸[편집]
- 쿄: 우선 그 신경 거슬리는 장신구부터 빼시지? 혹시나 불 붙을까봐 집중이 안 된다고.
- 클락: 이 가슴에 달린 수류탄 말이냐? 이거 다 장식이야. 진짜가 아니라고.
- 쿄: 그 말을 들으니 안심이군. 이제 마음대로 태워버릴 수 있겠어.
- 클락: 그래? 근데 내 주먹이 수류탄보다 위험할 거란 생각은 안 드나?
- 쿄 승리대사
이쯤 되면 지는 게 더 어렵지. 어이, 나한테 지는 방법좀 가르쳐줘.
- 클락 승리대사
이쯤 되면 1800년의 역사도 모양이 안 나는군. 전술은 매일 진화한다고. 공부가 됐겠지?
24. VS 레오나 하이데른[편집]
- 쿄: 이봐, 이봐… 너 설마 또 갑자기 이성을 잃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 레오나: 전부 극복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난 결코 도망치지는 않아.
- 쿄: 응?! 그럼 또 폭주할 지도 모른다는 건가? 빨리 꺼져! 여기는 자신도 이기지 못하는 녀석이 올 곳은 아니라고!
- 쿄 승리대사
이제 자신의 미숙함을 잘 알았겠지? 그럼 이제 돌아가! 나에게 복수하고 싶으면 특훈이나 하라고!
- 레오나 승리대사
너의 사명은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내게도 맡은 임무가 있지.
25. VS 시라누이 마이[편집]
- 쿄: 뭐, 새로운 일도 아니기는 하지만 너, 나한테 화염으로 맞붙을 생각을 했나?
- 마이: 시라누이의 화염은 다른 화염과는 다르다고. 얕잡아보다가는 화상으로 안 끝날 걸~
- 쿄: 그 말 고스란히 돌려주지! 분수라는 걸 가르쳐줄 테니 고마워 하라고!
- 쿄 승리대사
나를 상대로 화염으로 승부라니, 도전 정신이 있군. 이런 걸 부처님한테 설교한다고 하지?
- 마이 승리대사
꽤 하잖아. 역시 일본 2위야. …응? 1위는 누구냐고? 내가 말 안해도 알잖아, 안 그래?
26. VS 킹[편집]
- 쿄: 여자 바운서의 행차신가… 독자적인 무에타이인가 뭔가를 쓴다지? 발이 휘청대는 술주정뱅이를 상대로 익힌 기술이 나한테도 통할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 킹: 그럼 우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해볼래? 직접 경험해보면 알겠지. 매일 목숨이 왔다갔다할 정도의 일이 일어난다고. 자만해있는 녀석 따위한테 지는 일은 없어!
- 쿄 승리대사
어때? 자신의 한계를 이제는 잘 알았겠지? 다음에 나와 붙을 때는 한계를 뛰어넘어보라고!
- 킹 승리대사
응? 자신의 패배가 믿기 힘들다는 얼굴이네? 그걸 믿지 못하는 건 너 뿐인 것 같은데?
27. VS 유리 사카자키[편집]
- 쿄: 어느 군인 아저씨의 말과 비슷할 지도 모르겠지만 격투 놀이를 할 생각이라면 돌아가시지! 이건 단순한 격투 대회가 아니야… 어차피 또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 걸?
- 유리: 그건 항상 있는 일이잖아? 난 각오라면 언제나 되어있다고.
- 쿄: 그 오빠에 그 동생인가… 아니, 그 아버지에 그 딸인가? 그럼 사양않고 전력을 다해주마! 나도 갈 길이 바쁘거든!
- 쿄 승리대사
아휴… 적어도 말처럼 실력이나 좋았으면 좀 더 제대로 싸울 수 있었을 텐데 말이야!
- 유리 승리대사
패왕상후권을 습득하지 않는 한 나한테는 이길 수 없지! 좀 더 수련해서 다시 와~
28. VS K'[편집]
- 쿄: 다른 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할 형편은 못 되지만 네놈도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 모양이군. 동정한다고.
- K': 시끄러… 시끄럽다고, 이 자식아.
- 쿄: …과연. 확실히 네놈을 동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군!
- 쿄 승리대사
미안하지만 네놈에게는 더 이상 불타오르지 않아… 언제까지나 과거에 집착하는 놈은 필요없어!
- K' 승리대사
29. VS 쿨라 다이아몬드[편집]
- 쿨라: 쿨라, 불 싫어! 불 내는 사람도 싫어! 빨리 저리 가라고~!
- 쿄: 너말이야…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 그 선글라스 자식도 비슷했지. 생각만 해도 화가 치미는 군…!
13의 오역 중 하나. 원문은 あのグラサン野郎だって似たようなもんだろ……何かアッタマ来るぜ……！
번역하면 "그 선글라스 놈도 (내 불꽃이랑) 비슷한 거잖아...열받네 이거...!"
- 쿄 승리대사
화염이 싫다고? 그럼 이런 곳에서 놀고 있지마! 빨리 부모님이랑 같이 집으로 돌아가라고! 방해된다!
- 쿨라 승리대사
쿨라, 화염은 싫지만 당신 화염은 K' 랑 약간 닮은 것 같아…
30. VS 맥시마[편집]
- 쿄: 다음 상대는 너냐… 이번에는 어떻게 싸울지 생각을 좀 해봐야 겠군.
- 맥시마: 신기하군. 네 입에서 그런 겸손한 말이 나오다니…
- 쿄: 얼떨결에 너한테 불기둥을 만들었다가는 유독 가스를 방출하며 폭발할 것 같아서 말이야.
- 맥시마: 자연에 대한 배려는 고맙군. 그럼 적어도 네놈은 재활용 쓰레기에 버려주지.
- 쿄 승리대사
어차피 질 거면 빨리 포기하라고! 내 화염때문에 폭발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다고!
- 맥시마 승리대사
네 화염이 어떤 건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대책을 세우기는 쉬웠다. 이것도 동료 덕분이라고나 할까?
31. VS 애쉬 크림슨[편집]
- 쿄: 어이, 주근깨 꼬맹이! 나한테 볼 일이 있는 거 아닌가?
- 애쉬: 어라? 의외로 기특하네, 쿠사나기 쿄? 제 발로 직접 나타나주다니 말이야.
- 쿄: 수다 떨 시간 따위는 없어… 더 이상은 농담을 못 받아주겠다. 네 놈은 그만큼 잘못을 했어! 각오는 됐겠지, 애쉬 크림슨?!
- 애쉬: 너야말로 각오했겠지? …나한테 모든 것을 빼앗길 각오를 말이야!
- 쿄 승리대사
지금까지 실컷 바보취급 당했지만… 이걸로 뒷처리는 끝났군! 그럼 이만!
- 애쉬 승리대사
너의 그 "화염"의 힘, 혹시 필요하게 될 수도 있으니... 그 목숨, 지금은 맡겨 놓을게♪
32. VS 빌리 칸[편집]
- 쿄: 야, 너. 그 지팡이만 있어도 괜찮겠어? 조폭답게 권총 같은 걸 사용해도 상관 없는데?
- 빌리: 깔보지 마라고! 삼절곤은 총보다 더 위험하다는 걸 모르나? 네놈의 장사도구를 빼앗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이걸로 네놈을 새까맣게 태워주마!
- 쿄 승리대사
참 나… 대판 짖어대더니만 결국엔 깡패였군. 아주 맹맹한, 재미없는 싸움이었다고!
- 빌리 승리대사
이제 깨달았겠지, 꼬마? 불장난은 위험하단 말이다! 더 이상 다치고 싶지 않으면 얌전하게 조용히 있어!
33. VS 변신 전 사이키[편집]
- 쿄: 애쉬 크림슨이랑 똑같이 생겼네… 속이 시커먼 것도 똑같으려나?
- 사이키: 아니지. 내가 애쉬를 닮은 게 아니라 애쉬가 나를 닮은 거다, 이 쓰레기야. 뭐, 너 따위가 평생을 궁리해봐도 그 의미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말이야!
- 쿄 승리대사
종이 같은 색깔을 해서는 잘도 타는구만? 질렸으면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알았냐?!
- 사이키 승리대사
현실은 정말 잔인하군. 신기랍시고 너같은 애송이가 나한테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됐으니까 말이야.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편집]
- 쿄: 이봐, 이봐… 항상 좋은 타이밍에 나타나는군. 설마 화염에 불려나왔다… 라고는 안 하겠지? 그런 농담은 너무 썰렁하잖아?
- 불오리: 화염에 불려나온건 네놈이겠지… …전부 타버릴 각오는 되어있겠지, 쿄?
- 쿄: 쳇, 매번 서론은 거창하구만… 어쩔 수 없군. 상대해주마, 야가미!
- 쿄 승리대사
네 그 눈…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건가? 하지만 이번엔 나의 승리다. 분하면 내 뒤를 쫓아와라!
- 불오리 승리대사
저 꼬마의 숨통을 끊으면 다음이야말로 네놈 차례다. 그때까지는 그 목숨은 맡겨놓겠다, 쿄…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편집]
- 쿄: …뭐, 이것저것 귀찮기도 하니 이긴 쪽이 진짜라고 해도 괜찮겠지?
- 네스츠쿄: 그렇네… 나쁘지 않은 제안이야. 가짜에 지는 진짜가 있을 리 없을테니깐.
- 쿄: 그럼 빨리 시작하자고! 이런 일은 빈틈 없이 결판을 내야 하는 거야!
- 쿄 승리대사
거기 위조품 자식아! 빨리 야키소바 빵이나 사와! 30초 내로! 돈 달라고? 네가 알아서 내면 되잖아!
- 네스츠쿄 승리대사
36. VS 미스터 가라데[편집]
- 가라데: 쿠사나기 사이슈의 아들인가… 아직 어리지만 어쩔 수 없군.
- 쿄: 아버지의 아는 사람인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뭔가 거슬리는 말투인걸, 아저씨? 그걸로 쿠사나기류를 이해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그 점을 가르쳐주마!
- 쿄 승리대사
…당신, 진짜 그 극한류 아저씨인가? 평소랑은 기백이 완전히 달랐는데…
- 가라데 승리대사
흥… 너같은 애송이가 계승자라니. 쿠사나기류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
37. VS 사이키[편집]
- 쿄: 네놈이 이번 대회의 흑막인가… 대체 무얼 꾸미는거냐?
- 사이키: 네놈이 그걸 알 필요가 있을까? 넌 그냥 검을 내놓으면 돼! 삼신기도 오로치의 힘도 내가 유용하게 써주마!
- 쿄 승리대사
칫…! 이겼는데도 뭔가 화가 나는군… 왜 이 녀석들 때문에 우리가 귀찮아져야 하는 거지?
- 사이키 승리대사
…뭐, 어차피 이 정도겠지. 어쨌거나 오로치한테도 간신히 이겼던 "검"이니 말이야.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편집]
- 쿄: 애쉬 크림슨…? 아니, 아니군. 네놈은 설마…?!
- 이블 애쉬: 뭐가 "설마"지? 하아… 무능한 놈들 덕에 일만 늘어났군. 왜 내가 이런 쓰레기까지 상대를 해야 하는 거지?
- 쿄: 쓰레기는 너겠지? 뒤탈이 없도록 모조리 불태워주마!
- 쿄 승리대사
색깔만 바뀌었지 대단하지도 않군! 오히려 저 꼬마가 더 싸우는 보람이 있지 않았던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화염에 불타는 기분은 어때? 억울하지? 크크크… 1800년이란 "시간"의 축적은 어차피 이런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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