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세계 최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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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

파일:대충 이세계 최면물 표지.jpg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하렘, 최면, NTL
작가
오곡전도사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원스토리
연재 기간
2019. 10. 30. ~ 2020. 05. 14.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마른 마을
4.2. 멜브릿
4.3. 용사 파티
4.4. 기타 신
5. 설정
6.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성인 판타지 웹소설. '대충 이세계'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작가는 '대충 이세계 TS물[1]', '이세계 밀프 헌터', '대충 이세계 촉수물', '나의 오나홀 아카데미'의 작가인 오곡전도사. 작가가 작가인만큼 굉장히 고수위의 19금 MC물 작품이다.


2. 줄거리[편집]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들의 신이다."

압도적인 최면술을 갖고 이세계로 전이한다!



3. 연재 현황[편집]


조아라에서 2019년 10월 3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0년 5월 14일 완결되었다.

완결 후 노벨피아로 넘어와 2021년 1월 28일부터 동년 2월 12일까지 총 405화[2]가 업로드되었다.

1~57: 마른 마을 편. RPG, 성장물적 요소와 느낌이 가장 두드러진 에피소드.
58~141: 용사 사관학교 멜브릿 편(1). 아카데미물 느낌의 에피소드이다.
142~166: 잃어버렸던 기억 편.
167~241: 멜브릿 편(2).
242~311: 마왕 토벌 임무를 수행하는 용사 파티와 동행하는 에피소드. 용사가 불쌍해질 정도로 정신적으로 험하게 굴려진다.
312~339: 최종보스 제르미나 전(戰). 본편 완결.
340~404: 캐릭터별 서브 스토리가 진행되는 외전이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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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칼[3](김현우)
본 작품의 주인공. 마법이나 초능력같은게 없는 평범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최면술을 타고난 남성이었으나 야망같은건 없었기 때문에 적절히 일신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로만 써오며 살았었다. 하지만 이런 최면탓에 망가진 전여친에 의해 길거리에서 살해당한 뒤 사후세계로 보내졌고, 사후세계에서도 여신에게 최면을 걸어 복종시킨 뒤 이세계로 전이했다.. 정말 정력의 신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섹스만큼은 치트급 능력을 보여준다. 꼴림을 위해서라면 죄책감조차 조미료로 써먹는 인성 파탄자이기도 하다. 본인 여자들에게는 나름 세심하게 신경쓰는 모습도 보여준다.[4] 히로인들에게 한 명 한 명 별명도 지어주는 것이 특징인데, 그나마 정상적인 이스티, 시아, 디아나, 박서연을 제외하고는 보지 노예, 좆집, 암캐, 암퇘지, 육변기 등(...) 정신이 어지러워지는 아스트랄한 명칭들이다.
본래 이세계에 오고 나서도 조용히 살아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전투력은 여느 히로인들에 비해서는 영 하잘것없는 수준이지만, 평범한 인간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강한 축에 속한다.
이후 데칼의 정체가 '9급신, '최면'의 신 데칼'이었음이 밝혀진다.[5] 이 당시에도 큰 야망은 없었기 때문에 제르미나를 포함한 니뮤엘 파 신들이 뭐라하든 읽씹하며[6] 자신의 구역으로 배정된 작은 이세계에서 놀거나 종종 눈에 띄는 여성을 최면으로 꼬시면서 방탕하게 살았었다.[7] 그러던 중 자발적으로 자신에게 최면을 요청하는 '일레시아'라는 인간 여자를 만나면서 약간씩 심경에 변화를 겪게되나 그런 생활도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제르미나가 보낸 신성기사단에 의해 피살된다.
일레시아는 이에 대한 전후사정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데칼을 살려도 바뀔건 없다고 판단, 자신과 비슷하게 데칼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몇몇 여신들의 조력을 받아 몰래 데칼의 혼을 빼돌려 혼돈계, 즉 지구로 보내 제르미나가 데칼을 완전히 처리했다 여기도록 안심시킨 뒤 자신은 필사적으로 노력한 끝에 3급 신까지 오르고 적절한 때가 되자 데칼이 제르미나까지 지배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해놓은 뒤 그가 이세계로 오게 만들었다. 즉 데칼이 지구에서 부활한 것, 이상할정도로 그의 취향의 강한 미소녀가 넘쳐나는 세계가 나온 것, 데칼의 사후세계 전담신이 방심하는 경향이 큰 벨라라는 것 등등 대이최 스토리의 큰줄기가 모두 일레시아의 계획이었다. 결국 데칼은 그녀가 정해준 길을 따라 용사와 마왕을 비롯한 세계의 여러 강자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일레시아를 포함해 원래부터 데칼을 따르던 여신들의 조력을 받아 제르미나를 굴복시키는데 성공한다.
데칼의 능력인 '최면'은 상술했듯 단순히 마법이나 초능력 정도가 아닌, 엄연히 신의 권능[8]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조건만 맞춘다면 사실상 '개념'에 가까운 1급신을 제외하고선 실세인 2급신조차 지배할 수 있는 수준. 다만 본인은 이를 어디까지나 자신의 성적 취향에 맞추기 위한 용도로만 쓴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고 그 조차 '나를 사랑해라'라고 직접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나한테 사랑받을수록 행복해진다.'같이 자의식은 남기는 선에서 여자가 스스로 굴복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이 능력은 니뮤엘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니뮤엘의 피조물에는 통하지만 프레미아의 피조물에는 통하지 않는다.
정력왕답게 16명의 히로인 전부가 데칼의 아이를 최소 1명씩 낳았다.
본 작가의 다른 작품인 대충 이세계 TS물에서는 '최면의 신'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다.

  • 벨레이라(벨라)
4급 불의 여신. 주인공 김현우(데칼)가 현대에서 사망해 사후 세계로 왔을 때, 눈에 띄는 행동을 한 주인공을 불러들였다가 최면에 걸려서 데칼에게 종속되어버린다. 특기는 차원 마법이며, 취미는 조개 모으기, 여러 차원의 물건 수집[9]. 자신이 수집한 조개껍질들을 마개조해서 아티팩트로 만드는 것도 취미인 모양이다. 작중 내내 데칼의 집이 되는 팔색 조개 성을 빼앗겼다 제공하며, 그 외에도 데칼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지원군으로서 활약한다. 대충 이세계 TS물에서도 언급되는 것으로 간접 출연.

  • 이스티
데칼의 연인이자 데이툰 왕국의 다이아몬드급 헌터, 엘프. 인간에 대한 극심한 불신 때문에 본인의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을 정도로 인간을 꺼린다. 그래서 이름 대신 '고고한 사냥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 데칼이 이세계에 차원이동하고 나서 첫 번째로 함락시킨 히로인. 재앙급 마수를 처치한 다이아급 헌터답게 전투력과 전투 경험은 가히 막강한 수준이다. 하급 마신 정도는 어렵지 않게 쓰러뜨릴 정도. 나중에는 본인이 최면에 걸렸다는 걸 알면서도 데칼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여자친구라는 포지션 덕택인지 데칼과의 달달하고 끈덕진 애정 표현 장면이 많다. 그래서인지 일레시아와 더불어 히로인 인기투표 1, 2위를 다툰다. 엘린과는 친한 친구.

  • 카렌
용사 후보생. 가슴 크기로는 네리스와 1, 2등을 겨룬다. 또한 네리스와 함께 일러스트가 존재하는 유이한 히로인이다.[10]

  • 베일 노아
멜브릿의 심사관. 전투 실력으로는 이스티와 호각인 것으로 보인다. 심사관 이전에는 다이아몬드급 모험가였으며, 현재는 모험가 라이센스를 반납하고 '철벽의 심사관'이라고 불리며 용사 사관학교 멜브릿에서 근무하고 있다.

  • 스티아 하르페
몰락한 귀족 가문 하르페 가의 장녀. 특이한 케이스로, 시아를 제외하고 최면 없이 데칼에게 호감을 가진 히로인이다. 디아나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지만, 서로간의 오해로 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다시 친한 친구.

  • 엘린
숙박 겸 식당인 '엘프의 쉼터'라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엘프. 이스티의 친구이다. 대단한 실력의 요리사이기도 해서 팔색 조개 성의 헤드 쉐프가 되었다.

  • 디아나 뱅가드
뱅가드 가문의 둘째 아가씨. 오만하고 철없는 귀족 영애로서, 첫 등장부터 데칼 일행에게 수위 높은 갑질을 행사했다가 세뇌를 걸어 참교육 굴욕의 알몸 도게자를 당하고 만다. 츤데레 기질이 다분하며 인정을 갈구하는 성격이다. 이런 성격도 데칼의 최면 조교와동료들과의 협동 임무등을 통해 나아지는, 은근히 성장형 캐릭터적인 면모를 보인다. 데칼과 유일하게 정식으로 결혼한 사이로, 공식적인 아내 포지션. 언니 틸리아에게 존댓말을 쓴다. 스티아와 어릴 적부터 친구였지만 서로간의 오해로 멀어졌다. 현재는 다시 친한 친구이자 사실상 무의미한연적. 셀레네는 어린 시절부터 매우 가까운 관계이다.[11]

  • 틸리아 뱅가드
뱅가드 가문의 첫째 아가씨. 불 정령을 사용하는 검사 포지션. 여장부 느낌의 시원시원한 성격이다. 자매가 로운 가문의 형제와 혼담이 있던 듯 싶었으나, 어느 변태 신데칼이 무려 자매를 독차지하는 바람에 간단히 무산됐다.

  • 셀레네
뱅가드 가의 메이드. 디아나와 비슷한 나이로, 그녀가 어릴 적부터 모셔왔던 듯하다.[12] 데칼의 히로인이 되고 나서는 팔색 조개 성의 메이드가 되었다. 요리 실력도 수준급이라 엘린과 함께 하렘 식구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 에페 브랜데시아
5급 질투의 여신. 데칼의 최면조교로 극 M성향이 되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작중 배경인 조화계가 아닌 현실 배경의 혼돈계를 상당히 자유롭게 드나든다.[13] 제르미나의 사주를 받아 데칼을 죽이려 했으나 실패한다. 제르미나의 금제 때문에 그녀와 관련된 정보를 언급할 수 없어 곤란한 처지에 놓였었다.[14]

  • 네리스 리케
리케 가문의 장녀. 멜브릿 용사 후보생 2위이자 멜브릿의 부학생회장. 다이아몬드 등급이다. 흑광의 창기병이라 불리며 엄청난 돌파력으로 적진을 분쇄하는 돌격병 포지션이다. 감정표현이 적고 무미건조한 느낌이지만 내심 데칼을 신경쓰고 굉장히 드물지만 나름의 애정표현도 한다.

  • 일레시아
3급 빛의 여신. 인간 시절에는 가정 폭력으로 기구한 삶을 사는 소녀였으나, 데칼에게 거둬져 그의 시종이 되었다. 최면 없이도 데칼을 진심으로 사랑한 유일한 히로인. 데칼을 죽인 제르미나에게 복수의 칼을 갈며 천 년이나 데칼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15] 문자 그대로 천 년의 사랑. 데칼을 위해서라면 나쁜 짓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데칼을 사랑한다. 행적으로나 언행으로나 트루러브가 무엇인지 보여준다.[16]
히로인 인기투표에서는 이스티와 함께 1, 2위를 다툰다. 오곡전도사의 '대충 이세계' 시리즈[17]의 모든 작품에서 언급되는 유일한 캐릭터이다.[18]

  • 헤르카 필리오테
20세의 나이에 다이아몬드 등급이자 멜브릿 용사 후보생 1위, 왕국 최강의 대마법사인 먼치킨이다. 공순이 기질이 다분하다.

  • 에카테리나
멜브릿에 위장입학한 마왕군 여간부. 음침녀 속성이며, 감정 표현이 굉장히 무미건조하다. 마법을 사용할 줄 안다는 이유만으로 어릴 때 부모님이 살해당한 이후 흑화한 듯하다.

  • 박서연
데칼, 김현우가 대한민국에 있을 때의 여자친구.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이세계 전이했다. 평범한 여자가 최면으로 망가져서[19] 작두를 휘두르고 다니며(...) 홀몸으로 도적단, 마왕군 별동대를 무참하게 썰어버린다거나, 데칼에 대한 무서운 집착으로 결국 반(半)마신이 되어버릴 정도로 공포의 얀데레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데칼에게 다시 거둬진 이후에는 극단적인 폭력성과 집착은 사라졌지만, 데칼에 대한 소유욕은 이전만 못해도 여전하다. '대충 이세계 TS물'에서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제르미나를 잇는 파괴의 여신이 된 듯하다.[20]

  • 벨리사 크라멜
용사. 마왕 아리엘의 호적수이자 운명의 적이었지만, 데칼의 최면 조교로 인해 마왕과 함께 데칼의 히로인이 되었다. 단순한 용사가 아니라 여러 번 환생을 거듭하며 용사로서 살아왔기 때문에, 다른 세계의 용사보다 월등히 강하다고 하며, 말도 안 되는 전투력을 보여준다.[21] 하급 마신들을 따위는 벌레 잡듯이 썰어버린다. 신들을 제외하면 아리엘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 '대충 이세계 TS물'에서는 검의 여신 벨리사로 언급된 것으로 보아 결국 인간에서 신이 된 듯하다.

  • 아리엘
마왕. 벨리사의 호적수로서 여느 마왕처럼 공포로 군림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수백 년 간 이어지는 용사와의 기약 없는 운명에 지쳐버려서 감정적 고자 불구가 되었다.[22] 작중 시점에서는 넓고 낡은 텅 빈 마왕성에서 혼자 지내며 권태에 빠진 상태였다. 벨리사와 마찬가지로 수백 년 살아왔기 때문에 타 세계의 어느 마왕보다도 월등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팔색 조개 성 옆에 별장을 가지고 있다. 작중 묘사되는 걸로 보아 헤르카와 마찬가지로 공순이 기질이 있다.[23]
마물들의 왕이지만, 정작 마왕인 본인은 니뮤엘의 피조물로서의 특징이 두드러진 인간형이기 때문에 데칼의 최면이 효과가 있다.

  • 제르미나
2급 파괴의 여신.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신 중의 신이라 불리며 경외받는 존재로서 오랜 시간 군림했다. 죽으라면 죽어야 하는 막강한 파괴의 권능을 지녀서인지 굉장히 오만하며 선민의식으로 가득 차 있다. 신성 기사단장을 사주하여 데칼을 살해했으며, 심지어 데칼이 혼돈계인 대한민국에서 김현우로 전생하자 질투의 여신을 시켜 죽이려 했다.[24] 이후 용오름 산맥에서 벌어진 최종 전투에서 데칼과 그 히로인들에게 패배하여 데칼의 히로인이 되었다.
데칼의 히로인이 된 후 잠시 자신의 본래 영역인 루미너스로 돌아가 있는 동안 많은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25], 데칼과의 재회 이후 성격이 많이 유순해졌다.
카르나를 낳고 나서는 하는 짓과는 다르게 아기를 매우 좋아한다는 어머니감이었던 것이 밝혀진다.


4.1. 마른 마을[편집]


  • 살리나
마을의 경비대장.

  • 아나이스
데칼이 초반에 머물렀던 '물과 풀 여관' 주인의 부인.

  • 아셀린
마을의 길드 접수원.

  • 샐릭
초반에 등장했던 모험가. 건방지고 무례한 언행으로 데칼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참교육 당해버렸다.

  • 빈델
초반에 데칼의 던전 파밍을 보조했던 소년. 빈민가에 사는 고아이다. 데칼이 던전에서 얻은 마법서를 대신 판 돈을 도적들에게 빼앗겨서, 데칼이 도적들을 일망타진하는 계기가 된다. 되찾은 돈은 신의의 대가로 데칼이 빈델에게 전부 주었다.

  • 드레이어
마을 빈민가의 도적단 두목. 데칼과 이스티가 도적단 소굴로 직접 쳐들어갔을 때 등장. 의외로 여자였다.


4.2. 멜브릿[편집]


  • 아바 로운
데칼의 기숙사 룸메이트. 형인 바덱과는 달리 소심한 성격이다. 릴리라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데칼의 최면으로 인해 맺어진 관계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핑계거리가 생긴 거리낄 것이 없어진 데칼에게 NTR당해버린다. 이후 자연스레 헤어진다.

  • 바덱 로운
아바 로운의 친형. 오만하고 거친 성격이다. 불 마법을 사용한다. 성격은 더럽지만 실력으로는 유명한 모양. 결투장에서 데칼을 도발한 것으로 그와 결투했다. 하지만 불의 여신 벨레이라의 가호를 받는 데칼이 받는 데미지는 제로였기에 참교육 당해버린다.

  • 플레노어, 론웰
멜브릿의 여교사, 남교사.

  • 기타 멜브릿 인물
학장은 글램, 총장은 나켈리우스. 대법관 페리온과 교육본부장 틀레너와 함께 에카테리나에게 납치되었다. 틀레너는 에카테에게 끔살당했다. 나머지 셋의 생사는 불명.


4.3. 용사 파티[편집]


  • 블램
다이아몬드급 모험가. 장발의 젊은 남성이다. 용사 벨리사와 친밀한 관계지만 실은 리사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용사 파티 일행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캐릭터이다. 데칼의 짓궂은 괴롭힘으로 인해 멘탈이 나가버려서 전투 중 사실상 목숨을 포기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지만, 그의 결단으로 목숨을 건진 뒤 데칼을 인정하게 되었다. 외전에서도 데칼과 술집에서 만나는 것으로 잠깐 등장.

  • 오이아
후방지원팀 리더이다. 치료, 조사, 경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서포터. 외전에서는 결혼해서 토니우스의 아내가 된다.

  • 마케르
다이아몬드급 모험가. 압베트의 쌍둥이 형이다.

  • 압베트
마케르의 쌍둥이 동생. 형과는 달리 모험가 출신은 아니다.

  • 앙겔
다이아몬드급 모험가. 군인 같은 인상의 사내다.

  • 토니우스
소환술사. 빼빼 마른 체격이 특징이다. 소환하는 것은 촉수. 외전에서는 결혼해서 오이아의 남편이 된다.


4.4. 기타 신[편집]


  • 헤벨
4급 역병의 여신. 아콥의 아내이다.

  • 아콥
7급 대장장이 신. 헤벨의 남편이다. 친자가 아닌 헤나프를 친아들처럼 키웠다. 상당한 애처가이다.

  • 헤나프
데칼과 헤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아버지(아콥)와의 사이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 페라토
5급 증오의 여신. 명칭과는 다르게 귀여운 모습에 선한 눈매를 지녔다.

  • 페르
데칼과 페라토 사이에서 태어난 딸. 이름은 예전에 페라토가 가족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애지중지 길렀던 늑대 페르에서 따왔다고 한다. 굉장히 짖궂은 장난꾸러기 기질이 있다.

  • 세린[26]
일레시아와 데칼 사이에서 태어난 딸. 작중 주요 히로인들과 데칼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 중 카르나와 함께 유이하게 이름이 밝혀진 아이이다.

  • 카르나
제르미나와 데칼 사이에서 태어난 딸.


5. 설정[편집]


세계를 다스리는 초월적 존재들. 태초에 니뮤엘, 프레미아라는 두 신만이 존재했고, 이들이 조화계를 창조했다고 한다. 이후 1급 신인 니뮤엘이 인간을, 프레미아가 마물을 창조했고, 그 아래로 수 많은 하위 신과 마신들이 탄생하였다. 2급 신 아래로는 본래 인간이었던 존재들이 신이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작중 등장하는 인물 중에는 2급 신 제르미나만이 처음부터 신이었던 것이다.[27]

  • 조화계
작품이 진행되는 배경. 1급 신 니뮤엘과 프레미아[28]가 창조한 세계라고 하며, 그 외의 세 자릿수 이상의 신과 마신들이 여러 하위 세계를 다스리고 있다.

  • 혼돈계
작중 설정에 따르면 여러 차원이 존재하며, 주인공이 살던 지구가 속한 우주는 '혼돈계'라고 불리는 차원이다. 신들이 다스릴 수 없는 세계라고 하며,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혼돈계에서는 조화계 신들이 본래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한다. 쉽게 표현하면 공기가 나쁜 느낌.[29] 어째선지 한 번 혼돈계로 진입한 조화계 신들은 거의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30]


6. 기타[편집]


  • 오곡전도사의 '대충 이세계'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써 기본적인 세계관의 토대와 스타일이 정립됐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 본 작의 등장인물들 중 일부가 꾸준히 후속작에서 언급되기도 한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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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 했으면 꺼져, 뭘 다 했을까?"로 유명한 그 광고의 원작이다.[2] 프롤로그 1화+본편 339화+외전65화[3] 작가의 말을 보면 프랑스의 대학자 데카르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4] 성행위 시 다치지 않게 주의하는 등. 다만 강인한 신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 히로인들은 그런 거 없다. 그 외에도 목숨이 걸린 위험한 싸움에는 자기 여자들이 굳이 앞으로 나서지 않게 한다.[5] 환생한 이후의 명칭과 동일한데, 최면 권능 자체도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걸 보면 무의식적으로 기억에 남은 듯.[6] 비난하는 의견을 들으면서도 화내긴 커녕 '이런 나를 만든 것도 그 잘난 니뮤엘의 뜻인데, 그럼 니뮤엘의 뜻을 부정하는거냐?'라고 비꼬았다.[7] 여자들을 꼬시고 따먹는건 예사고 그녀들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 대신 농사를 시키거나 아예 미녀용 인간목장을 만들어 운영하게 만들거나 지하에 마네킹처럼 세워두기도 했다.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서로 합의한게 아닌 이상 이들의 마음이 무너질 정도로 학대했다거나 괴롭혔단 묘사는 없고, 오히려 강제노동 시킨것만 빼면신치고는 하위 종족들에게 상당히 잘대해준 신이었다.[8] '대충 이세계 촉수물'에서 공개된 설정으로는, 무려 창세신 니뮤엘이 자신과 같은 '용왕의 권능'을 부여한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편애하기 때문이라는 듯.[9] 지구의 의상들과 만화책들도 수집한다. 그래서인지 그쪽 출신인 데칼과 박서연을 제외하면 지구의 문화와 문물에 대한 이해가 가장 뛰어나다. 팔색 조개 성에 스마트폰을 비롯한 현대문물을 보급하는 셔틀 역할도 도맡아했다.[10] 작가가 대이최에서 가장 좋아하는 히로인이라고 한다.[11] 이 때문에 주인과 메이드라는 주종관계보다는, 우정에 가까운 관계로써의 모습이 더 돋보인다.[12] 자신의 일에는 굉장히 강단 있고 소신이 뚜렷한 성격. 자기가 모시는 귀족 아가씨가 초대한 손님인데도 불구, 데칼이 무례한 태도를 보이자 파면당하거나 폭력에 노출될 수 있음에도, 디아나를 위해 자의로 돌려보내려고 하였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면에 반한 데칼에게...메챠쿠챠[13] 혼돈계는 신들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한다.[14] 관련된 정보를 말하는 순간 끔찍한 고통과 함께 사망하게 되기 때문. 에페가 처음 사로잡혔을 때 이 사실을 몰랐던 데칼이 최면으로 그녀의 금제를 발동시켜 죽일 뻔했다. 다행히 벨레이라가 아끼는 별빛 조개를 갈아서 살렸다.[15] 그 동안 8급 신에서 3급 신으로 격상되기까지 고생한 것은 덤.[16] 이스티가 맹목적인 사랑에 가까운 느낌이라면, 시아는 성숙한 사랑의 느낌에 가깝다.[17] TS물, 밀프 헌터, 촉수물.[18] 시리즈의 세계관 연결 역할 내지는 작가의 최애캐인 것으로 보인다.[19] 주인공에게 '내가 없으면 불행해진다'는 암시를 받고 미쳐버렸다. 물론 주인공은 박서연의 지나친 집착기질을 통제하기 위해 이런 최면을 걸어놓은 것이었고 어디까지나 '실연의 고통이 조금 심해진 정도겠지.'정도로 끝났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에 대한 집착이 김현우가 생각한 것을 아득히 초월했던만큼 반작용도 커졌다.[20] 작중에서도 제르미나와 닮은, 혹은 비슷한 힘의 파장을 지녔다고 간간히 언급되었다.[21] 일레시아의 말에 따르면, 인간의 몸으로 신의 경지의 검술에 다다랐다고 한다.[22] 때문에 그런 운명을 짐 지우게 만든 일레시아를 꺼리는 모습을 보인다.[23] 실험 기구들을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고, 조개 성 별장에까지 들여두었다.[24] 데칼의 묘수에 당해 자신의 능력인 금제를 스스로에게 걸어야 했던 굴욕감이 매우 깊었음을 알 수 있다.[25] 데칼에게 종속되었다는 소식이 조화계 신들 사이에 순식간에 퍼졌고, 제르미나의 힘에 대한 경외감으로 그녀의 곁에 있던 신들이 사실상 모두 떠나가 버렸다. 신들의 연회장으로 북적이던 루미너스는 제르미나 혼자 쓸쓸히 지켜야 했다.[26] 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인공의 성을 따랐을 것이므로 김세린일 것이다.[27] 2급신은 제르미나 외에 등장하지도, 언급되지도 않았으며, 1급 신들은 설정상으로만 언급되고 등장하지는 않았다.[28] 두 인물 모두 본 작가의 최신작 '대충 이세계 촉수물'에서 최초로 등장한다. 해당 작에서 니뮤엘과 프레미아가 자매라는 설정도 공개됐다. 니뮤엘이 언니 쪽.[29] 벨레이라가 지나가듯 던지는 말로는, 신보다 더 위험한 무언가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도 한다.[30] 에페와 벨레이라처럼 예외도 있다.[31] 대표적으로 주인공인 데칼은 '대충 이세계 TS물'에서 최면의 신이라는 이름으로 간접출연했고, 일레시아는 시리즈 내 모든 작품에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