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역

大佛驛 / Daebul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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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선의 철도역.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대불로 667 (舊 난전리 1685-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일로역 기점 12.0km. 목포항 남항과 연결되어 있다. 영암월출역 개통 전에는 영암군의 유일한 철도역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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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화물을 처리하기 위해 신설된 역이다. 배치간이역으로 개통했고, 목포신항까지 연결하여 화물을 수송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장안이 백지화되었고, 대불공단의 실적이 부족하여 조선업 등 중공업 위주로 업종을 변경했다.

2010년 9월 28일부터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됨과 동시에 화물취급을 중단했다.

2011년에는 이 역과 역 부지를 창고 및 야적장으로 임대한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여객영업은 하지 않는데 화물영업까지 중단되면서 당연히 예산 낭비라고 까였다. # 정기 화물열차인 #3485, #3486열차도 광주역 종착으로 변경되면서 아예 운행이 중단됐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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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역 입구에는 굉장히 특이한 건널목이 하나 있다. 역과 연결된 목포항은 높이가 크고 무거운 화물이 자주 들락날락거려야 하므로 일반적인 전차선을 깔 수 없기 때문에 열차가 지나갈 때만 카테나리를 이동시켜 급전시키는 특수 이동식 전차선 시스템을 개발하고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할 당시 전봇대가 화물차량 통행을 방해하는데 몇 년째 그대로라고 까서 부랴부랴 전봇대를 뽑아냈던 곳이 이 동네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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