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미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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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da
1980년형 닷지 미라다.

1. 개요
2. 상세
2.1. 1세대(1980~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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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Mirada

1. 개요[편집]


FCA, 현 스텔란티스 소속 자동차 브랜드인 닷지1980년부터 1983년까지 생산한 중형 쿠페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80~1983)[편집]


파일:1세대 미라다.png
1983년형 닷지 미라다

크라이슬러 임페리얼, 2세대 크라이슬러 코르도바에 사용된 크라이슬러 J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엔진, 색상에 관계없이 판매되던 4년 동안 변함없이 약 53,000대를 생산해냈다. 특히 이 시기는 크라이슬러에서 재정난을 겪고 있었던 시기에다가 전임자였던 차저/매그넘[1]의 포지셔닝을 이어받는 차종이었기 때문에 광고에서는 '퍼스널 럭셔리 카'로 소개가 되기도 했다.
생산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차량의 트림은 기본형과 SE형[2], CMX형 차량이 존재했는데, 기본형은 기초적인 철 형태의 차량 지붕 등이 적용되었으며, 약간 스포티한 요소를 더하기 위해 파워 선루프 또는 유리 재질의 T탑 지붕이 적용되기도 했으며, 약간 럭셔리한 차량 느낌을 내기 위해 카브리올레 형태의 지붕 등이 적용되기도 했다. 1980년1981년에 생산된 차량은 파워 선루프가 적용되기도 했다. 기본형 차량에는 15인치 금속 휠과 광택이 있는 10 스포크 휠,15인치 알루미늄 휠 등이 적용되기도 했다.

인테리어의 경우, 대시보드는 검은색이었고, 인조 우드 그레인이 차량을 감싸는 형태였다고 한다. 다만 CMX형의 경우에는 우드 그레인 대신 브러시 처리가 된 알루미늄 마감 형태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시트는 비닐 버킷 시트, 가죽 시트,60:40 비율의 분리식 천 벤치 시트가 적용되었다. 미라다의 경우 칼럼 시프트와 플로어 시프트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벤치 시트의 경우는 칼럼 시프트가 적용되었다.
오디오 시스템은 AM/FM 스테레오, AM/FM/카세트 스테레오, AM/FM/8트랙 스테레오, 크라이슬러 C8 오디오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스티어링 휠의 경우 쐐기 형태의 경적이 존재하는 2스포크 형태였다. 참고로 1980년1981년에 CMX 트림에 사용된 핸들은 모파 '터프 휠'로 이 핸들은 1970년대닷지 챌린저 차량의 스포츠 휠과 유사한 차량이었다. 수동식 창문의 경우, 기본형에서는 기본으로 적용되었지만, CMX 트림에 적용되던 파워 윈도우를 기본형에서도 적용이 가능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3.7L 슬랜트-6 I6 엔진과 5.2L LA V8 엔진과 5.9L LA V8 엔진이 적용되었는데, 출력은 각각 슬랜트-6 차량의 경우 1980년형은 91PS의 출력을 냈으며, 이후 생산 차량은 86PS의 출력을 냈다.
5.2L 엔진 적용 차종의 경우 1980년에는 122PS의 출력을, 이후 생산 차량은 132PS를 낼 수 있었다.
5.9L 엔진 적용 차량은 188PS를 낼 수 있었다.
토크의 경우, 3.7L 엔진 적용 차량의 경우, 1980년형은 217Nm의 토크를 냈으나, 이후 생산 차량은 224Nm으로 증가했다.
5.2L 엔진 적용 차량의 경우, 1980년형의 경우 332Nm의 토크를 냈으나, 이후 생산 차량들은 312Nm의 토크로 떨어졌다.
5.9L 엔진 적용 차량은 373Nm의 토크를 냈다고 한다.

변속기의 경우, 3.7L와 5.2L 엔진 적용 차량은 크라이슬러 토크커맨드 계열의 A904 3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5.9L 엔진 적용 차량은 토크커맨드 계통의 A727 3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서스펜션은 전면부에는 토션바 현가장치가 적용되었고 후면부에는 리프 스프링 현가장치가 사용되었다. 여기에 차량 중간 쯤에 충격 흡수 장치 등이 설치된 '스포츠 핸들링 패키지'도 존재하였다.브레이크의 경우 전면부에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후면부에는 드럼 브레이크가 사용되었다.

크라이슬러터빈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8Ó1 가스터빈 엔진을 적용한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나 터빈카 프로젝트가 엎어지면서 양산은 되지 못했다.

2.1.1. 나스카 출전[편집]


파일:미라다 나스카.png
1977년 11월 이후 닷지는 레이스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크라이슬러 사의 회장이던 리 아이아코카는 장기간 닷지의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활약한 선수 리처드 페티를 불렀고, 크라이슬러에서는 페티에게 엔진 부품이나 차체 등을 제작해 줄 테니 차량을 만들고 홍보를 해 주면 좋겠다고 했으며, 페티는 즉각적으로 미라다 기반의 레이싱팀을 구성하였다. 경주용 차가 만들어진 후 이들은 훌륭한 경주용차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며 운전자들을 들뜨게 했다.
1981년 1월 17일 데이토나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경쟁사인 제너럴 모터스포드의 차량보다 최고 속도가 13km/h가 느리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높은 마력 계수를 가진 차량이다 보니 최고 시속이 185mph[3]밖에 나오지 못했다. 1981년부터 경기에 참여했지만, 기계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1984년에 나스카 무대에서 사라지게 되고 2001년 복귀할 때까지 17년을 공백기로 지내야 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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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세대 크라이슬러 코르도바의 형제차로서 1975~1979년 사이 생산된 모델. 코르도바의 페이스리프트 주기에 맞춰 차저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매그넘으로 개명했다.[2] S형으로 불리기도 했다.[3] km 단위로 변환하면,약 297km/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