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램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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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Van

1. 개요
2. 상세
2.1. 1세대(닷지 B시리즈, 1971~1978)
2.2. 2세대(1978~1993)
2.3. 3세대(1993~2003)
3. 미디어에서
4. 모형화
5. 둘러보기

Dodge Ram Van/Dodge B-Series

1. 개요[편집]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스텔란티스 산하의 브랜드인 닷지에서 생산했던 상용 밴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닷지 B시리즈, 1971~1978)[편집]


주로 닷지 브랜드로 판매되었지만, 일부 차량들은 파고 트럭플리머스 브랜드로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판매되기도 했다. 출시 이후 2번의 풀체인지를 거친 바 있어도 32년 동안 외장 판금의 변형이 거의 없이 그대로 생산한 차량이기도 하다. 해당 차량의 크라이슬러 B 플랫폼미국 역사 상 가장 오랫동안 지속해서 사용했던 플랫폼 중 하나이기도 했다.

1971년형으로 처음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단일 용접 '유니프레임' 설계[1]를 고수하면서 경쟁사의 제품들에 비해 더 가볍고 튼튼했지만,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는 희생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역시 더 낮은 화물 지상고를 확보하는 강점으로 작용한 바 있었다. 결과적으로 무게중심이 낮아진 덕에 경쟁차량들에 비해 핸들링은 장점으로 꼽힌 바 있다. 1970년대 후반 크라이슬러가 재정난으로 인해 모터홈 사업을 접기 전까지 해당 시장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바 있었다.

모든 세대 차량들은 유사한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시대에 따라 약간의 차이만 적용되었다. 큰 변화는 주로 전면 펜더, 후드, 그릴, 범퍼 정도였으며, 각 시대에 나온 대형 트럭의 디자인을 따랐다. 이 중 상당 부분은 연방정부의 '충돌 내구성' 기준을 충족해야 했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였다 여담으로, 해당 세대 차량의 측면 도어는 조수석 도어와 뒤쪽 도어 사이에 고정 패널을 사용해 수 mm 뒤에 장착된 구조를 가진 덕에 조수석 좌석의 방해 없이 측면 도어로의 이동이 용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2]

해당 차량은 '맥시왜건'이라는 라인업을 도입해 학교 및 교회 단체들이 선호하는 확장형 15인승 밴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차량이었으나, 1990년대 들면서 이코노라인을 앞세운 포드에 의해 콩라인으로 밀려났다. 어쨌든 측면 슬라이딩 도어와 전체 너비 크기의 창문이 적용된 독특한 후면 스윙 도어 방식을 적용한 차량이었다. 또한 클래스 C RV 형태의 캠핑카 및 앰뷸런스로도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1971년 출시 이후부터 1974년까지는 미국 미주리 주 펜튼에 위치한 세인트루이스 노스 어셈블리 공장에서 이루어지다 이후 단종 때까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 지역의 필렛 로드 트럭 어셈블리 공장에서 이관된 후 제조가 이루어졌다.

2.2. 2세대(1978~1993)[편집]



2.3. 3세대(1993~2003)[편집]


2003년을 끝으로 단종되었으며, 후속 차종은 다임러 크라이슬러 산하의 브랜드로 있었을 때 스프린터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인 닷지 스프린터가 이어받았다. 해당 차량의 단종으로 인해 크라이슬러 계열의 브랜드가 직접 개발한 대형 밴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또한, 해당 차량을 생산했던 필렛 로드 트럭 어셈블리 공장 역시 2003년 7월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는 플리머스 보이저 - 닷지 캐러밴 -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로 스테이션 왜건들을 대체해 나간 미니밴들처럼 램 밴의 단종으로 닷지 스프린터가 출시됨으로 인해 크라이슬러 계열에서도 미국 스타일의 밴이 아닌 유럽LCV들을 도입하는 변화가 이루어졌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2년간의 생산 기간 동안 비슷한 구조와 재설계 없이도 설치 가능한 옵션의 호환성을 장점으로 한 덕에 창업자, 서비스 회사 및 기타 플릿(법인차) 수요로도 상당한 인기를 올렸다. 또한, 닷지는 B1500[3]2003년까지 판매하면서 단축 휠베이스 밴과 왜건 라인업을 판매한 마지막 대형 밴 제조사였다. 포드제너럴 모터스 같은 제조사들은 1990년대 초에 시장에서 철수시켰다. 현재 나오는 대형 밴은 차체 또는 지붕 크기 확장에 따라 변하지 않는 고정된 길이가 아닌 차체 길이에 비례하는 휠베이스[4]를 취하는 구조로 생산되고 있다.

3. 미디어에서[편집]


미국과 유럽을 배경으로한 창작물에서 판넬밴으로 주로 쓰인다.[5]

  • 나 홀로 집에에서 주로 등장하는 밴이 이 차이다.[6]

  • 1997년 영화 단테스 피크에 3세대의 빨간색 닷지 램 밴이 출연한다. 15인승 롱바디 사양인 맥시밴이 출연하며, 영화 후반부에서 다리가 끊어지며 다리와 함께 휩쓸려간다.#
  • 게임 과격한 레이싱에서 플레이어를 따라오는 차종으로 등장한다.

4. 모형화[편집]


  • 핫휠에서 닷지 밴이라는 이름으로 2020년에 발매되었다. 디자이너는 류 아사다. 짐칸에 고카트가 실려져 있는 것이 특징. 한국에도 정발되어 구할 수 있다.

  • 타막웍스에서도 발매되었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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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히 말하는 모노코크 바디 구성에 엔진을 수용하기 위한 서브프레임을 결합했다,#[2] 이는 1978년형까지 적용되었다.[3] 휠베이스는 2,779mm였다.[4] 밴의 크기에 맞게 휠베이스를 늘려 제작하는 방식이다.[5] 이 밴을 제외하면, 쉐보레 익스프레스, GMC 사바나, 포드 E-시리즈, 포드 트랜짓,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등이 쓰인다.[6] 도둑들의 차량, 공항 차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