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교육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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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특징
4. 경기장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야구 윈터 리그. 2019년에 경남 라이벌간의 유망주 육성 리그로 개최되었으나 점점 참가팀이 늘어나 2023년 기준 5개팀이 참가하고 있다. 개최는 매년 10월에 열리게 되며 일정 및 경기는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2. 역사[편집]


2019년 부터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가 유망주들 육성을 위한 교육리그를 만들기로 협의했다. 기사

최초 계획은 상동 야구장마산 야구장에서 약 10경기 정도 편성하고 승패와 성적 상관없이 각 팀의 유망주에게 경기 경험을 주기 위한 무대를 마련하려 했다. 그러다 2020년 부터 삼성 라이온즈도 합류하게 되며 경산 볼파크에서도 경기가 열리게 되었고, 경기수도 10개에서 20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는 손성빈나승엽이라는 유망주들이 낙동강 교육 리그에서 데뷔를 하며 경기 경험을 쌓아 1군 주전급 선수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런 효과를 보자 2021년 부터는 kt wiz, LG 트윈스도 유망주 선수들을 파견하기로 하여 총 5개 구단이 참가하는 리그로 발달하였다.


3. 특징[편집]


퓨처스리그의 경우에는 유망주 육성 뿐 아니라, 1군 선수의 컨디션 체크 등의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개인 성적만큼이나 1군의 일정과 맞춰서 진행되게 되는 반면 교육 리그의 경우 1군의 활동과는 전혀 무관하게 선수단이 구성되고 운영된다. 주로 입단 1,2년차의 육성군 선수들이 참가하며 각 선수들에게 성적 무관하게 숙제를 주고, 해당 숙제를 경기 중에 해결하는 지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한다.

ABS는 도입되지 않았으며, 경기는 날씨나 그라운드 사정등으로 취소되면 재편성 되지 않는다.


4. 경기장[편집]


경기장은 모두 경상도에 위치한 2군 구장에서 펼쳐진다. 따라서 kt wizLG 트윈스 처럼 경상도 외 구단들이 참가할 경우에는 강제 원정이 편성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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