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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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2 (2016)
Now You See M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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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판타지, 코미디, 하이스트
감독
존 M. 추
각본
에드 솔로몬, 피터 키아렐리, 보아즈 야킨, 에드워드 리코트
원안
피트 치아렐리, 에드 솔로몬
제작
보비 코핸, 알렉스 커츠먼, 로베르토 오르시
주연
제시 아이젠버그, 다니엘 래드클리프, 마이클 케인
촬영
피터 데밍
편집
스탠 살파스
음악
브라이언 타일러
촬영 기간
2014년 11월 25일 ~ 2015년 3월[1]
제작사
K/O 페이퍼 프로덕츠, TIK 필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서밋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6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7월 13일
상영 시간
129분
제작비
9천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334,897,606
북미 박스오피스
$65,075,540
대한민국 총 관객수
3,100,113명
스트리밍
파일:wavve 로고.svg | 파일:TVING 로고.svg | 파일:왓챠 로고.svg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7.1. 한국
7.2. 북미
7.3. 해외
8. 기타



1. 개요[편집]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후속작. 원래 Now You See Me: The Second Act라고 공개될 예정이였지만, 단순히 Now You See Me 2로 결정되어 공개되었다. 한국에서도 단순히 나우 유 씨 미 2라고 공개되었다. 심의 등급은 12세[2]


2. 개봉 전 정보[편집]


2013년 8월 라이언스게이트 CEO 존 펠시머가 2014년 초 속편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후 2014년 9월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나우 유 씨 미 2의 공식 확정과 감독, 캐스팅, 개봉일이 공개되었다.#

1편에서 헨리 리브스 역을 맡은 아일라 피셔임신으로 2편에 합류할 수 없게 되자 그를 대체할 캐릭터 '룰라'로 리지 카플란이 캐스팅 되었다.# 전작에서 알마 드레이 역을 맡았던 멜라니 로랑은 2편에 출연하지 않는다.

2014년 11월 영화 이름이 'Now You See Me: The Second Act'로 확정되었다. (다만 차후에 그냥 Now You See Me 2로 바뀜) 한편 마크 러팔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촬영 인증샷을 올렸다.


3. 예고편[편집]



1차 공식 예고편


2차 공식 예고편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우 유 씨 미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30년 전에 벌어졌던 라이오넬 슈라이크의 마지막 공연으로 시작된다. 태디어스가 라이오넬의 마지막 마술을 해설하는 동안 딜런 로즈는 아버지에게 가지 말라고 하지만, 라이오넬은 딜런을 안심시키며 자신에겐 언제나 대책이 있다고 말한 후, 300초가 흐른 뒤에 보란듯이 강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한다. 이윽고 라이오넬이 들어간 금고가 강물로 빠지고, 딜런은 흥분한 표정으로 시간을 잰다. 하지만 라이오넬은 아들에게 장담한 것과는 달리 300초가 흘러도 강에서 나오지 않았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깨달은 딜런은 절규하며 강으로 달려 갔지만, 안전 요원 한 명에게 붙들린 후 놓으라며 울부짖는다. 이후 전작에서 모든 걸 잃고 감옥에서 갇힌 태디어스가 네 기수에게 조심하라며 경고하는 영상 메세지가 잠시 재생된다.

전작의 사건이 벌어진 지 일 년 후, 애틀러스는 뉴욕의 하수구에서 '디 아이'의 단서를 추적하고 있다. 단서를 따라가자 깨어진 거울이 중심에 있고 벽은 유명인의 그림으로 도배된 방이 나왔다. 디 아이의 일원임을 자처하는 목소리에게 애틀러스는 다음 일거리는 대체 언제냐며 불만을 터트리고, 정체불명의 목소리는 곧 일거리가 들어올 것이라며 딜런을 믿으라는 말을 한다. 곧 이어 '포 호스맨'의 근황이 나오며, 이 와중에 능숙한 마술 솜씨로 애틀러스를 당황시키는 룰라가 등장한다.[3]

딜런의 연락을 받고 모인 남은 포 호스맨의 눈에 들어온 건 딜런과 새로운 여성 호스맨이라며 깐죽거리는 룰라였다. 당황하는 다른 일원들과 흥분한 룰라를 다독이며 딜런은 새로운 일거리를 설명한다. '옥타'라는 회사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개발했는데, 문제의 스마트폰에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모으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었다. 옥타는 이 개인 정보를 모아 암시장에 내다 팔 계획을 꾸미고 있었고, 포 호스맨의 계획은 신제품의 발표회에 나타나 옥타의 계획을 폭로하는 것이었다.

발표회 당일에는 모든 게 순조롭게 풀리는 듯 했지만, 갑자기 포 호스맨이 부착한 마이크가 꺼지고, 모니터의 영상이 바뀌며, 정체불명의 인물이 발표회 모니터를 장악하는 등의 괴변이 일어난다. 발표회 무대에 서 있던 포 호스맨이 당황하며 도망치고, 정체불명의 인물이 관객들 사이에 숨어 도망치려 하는 잭을 지목한 후에 다른 FBI 요원들과 함께 들어온 딜런을 마지막 호스맨으로 지목한다. 딜런은 체포당하기 직전에 수갑으로 다른 요원들을 모두 묶은 후 도주하고, 나머지 네 명의 호스맨도 계획대로 빌딩의 꼭대기까지 도망친 후 미리 준비한 트럭으로 연결되는 원형 미끄럼틀로 들어가지만...

...정작 포 호스맨이 나온 곳은 마카오였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며 어리둥절해 하며 주변을 살피자, 메릿의 쌍둥이 형제인 체이스가 그들을 맞이한다. 포 호스맨은 반항할 사이도 없이 체이스의 부하들에게 연행되고, 체이스에게 가는 차 안에서 어떻게 그들을 찾았는지 설명을 듣는다. 사건이 벌어지기 몇 달 전, 체이스가 메릿을 찾아낸 후 피자 배달부로 변장하여 메릿에게 최면을 걸어 정보를 빼낸 것이다.

이윽고 포 호스맨은 체이스를 고용한 흑막이자, 세간에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월터를 마주하게 된다.[4] 또한 월터가 어떻게 포 호스맨을 마카오로 옮겼는지 밝혀진다. 사실 딜런 일당이 준비한 미끄럼틀 바로 옆에 미끄럼틀을 준비하였고, 미끄럼틀 안에는 사용자에게 최면을 걸어 재우는 장치가 설치되었던 것이다. 도망치는 데 급급했던 호스맨은 진짜 미끄럼틀을 미처 보지 못하고 낚인 것이다.

전작에서 포 호스맨이 마술쇼의 제물로 이용하여 세계적으로 망신을 주고 몰락시킨 '트레슬러 보험사'가, 사실 월터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그의 대형 투자처였고, 결국 포 호스맨 때문에 월터는 상당한 금전적 손해를 입었으며, 이제 그들이 배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후 포 호스맨에게 임무를 준다. 그의 라이벌이 그에게서 앗아간, 전세계의 컴퓨터를 해킹할 수 있는 칩을 훔치는 임무였다. 다른 호스맨은 안 하겠다며 차라리 죽이라고 배짱을 부리지만, 애틀러스만 혼자 임무를 받아들이겠다고 한 후, 다른 호스맨이 반박할 여지도 주지 않고 계약을 성사시킨다. 월터가 소개한 마술용품 상점에서 물품을 준비하던 애틀러스는 독단으로 디 아이와 접촉하여 월터가 원하는 칩을 건네겠다는 밀약을 맺는다.

한편, FBI의 추적에서 도망치던 딜런은 태디어스의 전화를 받고 다른 요원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태디어스가 갇힌 감옥으로 간다. 태디어스는 흑막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감옥에서 빼 주면 딜런을 돕겠다고 말하고, 딜런은 태디어스의 제안을 받아들인 후 문서를 위조하여 태디어스를 탈취한 후 함께 마카오로 향한다. 마카오 행 비행기 안에서 태디어스는 슈라이크를 들먹이며 딜런을 도발했지만, 딜런은 과거사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의 유일한 관심사는 포 호스맨을 돕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윽고 마카오에 도착한 딜런은 포 호스맨이 들린 마술용품 상점에서 그들의 위치를 파악한 후, 상점에서 슈라이크의 흔적을 발견하고 상점의 주인인 중국인 노파에게 아버지의 유품인 손목시계[5]를 받는다. 딜런이 아버지에 대한 기억에 정신이 팔린 사이, 태디어스는 '네 차례다' 라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한편, 포 호스맨은 삼엄한 경계를 뚫고 월터가 원하는 칩을 훔치는 데 성공하고,[6] 애틀러스는 디 아이와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홀로 약속 장소로 나간다. 딜런은 디 아이 측의 사람을 기다리던 애틀러스를 만나 일이 틀어진 데에 대하여 사과하지만, 애틀러스가 독단으로 디 아이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고 말다툼을 벌인 후 포 호스맨을 포기한 듯이 떠난다. 딜런이 떠난 직후에 애틀러스에게 월터가 다가온다. 사실 애틀러스가 디 아이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통화했던 건 월터 측의 인물이었던 것이다. 위기의 현장에 뜬금없이 딜런이 난입한 후, 애틀러스를 칩과 함께 대피시킨 후[7] 자신은 월터의 부하들을 상대로 분전한다. 착시 현상과 시장의 물품을 이용하여 나름 선전한 딜런이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체이스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에 뒤통수를 맞고 쓰러진다.

딜런은 어떤 선착장으로 끌려가고, 그를 맞이한 건 전작의 아서 트레슬러였다. 월터는 사실 아서의 수많은 사생아 중 한 명이었다. 아서는 포 호스맨에게 복수도 하고 자식이 원하는 것도 들어 주기 위해 겸사겸사 이번 일을 벌인 것이었다. 딜런이 칩을 내놓길 거부하자, 월터는 사전에 마술용품 상점에서 구입했던 슈라이크의 금고 프로토타입에 딜런을 가둔 후 금고를 물에 빠트린 후 자리를 뜬다. 딜런을 처리한 후 차에 탄 아서는 미리 탑승해 있던 태디어스에게 나머지 일당의 행방을 묻고, 그들을 빨리 찾아내지 못하면 태디어스도 수장시켜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한편, 익사할 위험에 놓인 딜런은 슈라이크의 유언인 "나는 소매 안에 비밀병기가 있다"는 말에 영감을 얻어 손목시계를 조사해 자그마한 핀을 뽑은 후, 금고 안의 자그마한 구멍에 넣어 금고문을 여는 데 성공한다. 이후 월터의 부하들이 마술용품 상점에서 금고를 구입한 후 트럭에 싣는 걸 수상하게 여기고 따라온 애틀러스는 딜런을 구출하고, 딜런은 포 호스맨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적지 한가운데에 놓인 딜런 일당은 마술용품 상점 안에서 대책 회의를 하다가 가지고 있는 칩이 가짜임을 알아채고 의아해하는데, 회의 도중에 상점의 주인인 노파와 그의 손자인 리는 사실 그들이 디 아이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디 아이는 언제나 포 호스맨을 가까이서 지켜 보았고, 그들이 도와 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그들이 난관을 뚫고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겠다는 약속에 딜런 일당은 힘을 얻는다.

월터는 문제의 칩을 가지고 있지 않고, 세간에는 죽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상에 자신의 신변이 드러나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 한다는 점에 착안한 딜런 일당은 강수를 둔다. 인터넷에 자신들의 다음 공연을 알리는 영상을 올리고, 영상 도중에 새해가 되는 순간에 런던에서 죽은 자를 되살리겠다고 언급한 것이다. 그것이 자기를 겨냥한 말임을 알아차린 월터는 사색이 되어 자신과 아서의 부하를 총동원하고, 영상을 본 FBI도 딜런 일당을 잡기 위해 런던으로 향한다.

자정이 되기 시작하자 포 호스맨은 런던 각지에서 마술을 부리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하지만, 월터 일당은 큰 그림을 보라는 태디어스의 조언을 받고 목표 지점으로 향하는 메릿에게 체이스를 보낸다. 태디어스는 월터 일당에게 조언을 건넨 후 FBI의 눈앞에 나타나 그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하고, 체포된 직후에 FBI가 딜런 일당을 붙잡기 위해 전부 떠나자 수갑을 풀고 탈출한다. 깐죽거리는 체이스를 만나고 계획이 글렀다는 걸 안 메릿은 나머지 일당에게 신호를 보내고, 연락을 받은 나머지 일당은 각자의 마술을 일찍 그만두고 약속한 장소에 모인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월터의 부하들이 딜런 일당을 덮치고, 딜런 일당은 변변한 저항도 못 하고 전부 붙잡혀 월터의 아지트로 끌려간다.

딜런 일당은 월터의 전용기에 실려 칩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고 컴퓨터 칩을 건넨다. 칩이 진짜라는 걸 알아낸 월터는 딜런 일당을 비행기 밖으로 던지고 아서와 함께 축배를 들지만, 술의 맛이 이상하다는 걸 알아챈다. 곧이어 술의 색깔이 바뀌고, 비행기의 실내등이 모두 꺼지며, 딜런 일당이 창문에 나타나 밖을 보라며 놀린다. 사실 비행기는 내내 템즈강 한복판에 설치된 작은 착륙장에 놓여져 있었다. 디 아이의 지원 덕에 월터의 일당들은 대부분 포 호스맨 측의 인원으로 교체되어 있었고, 체이스는 포 호스맨을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 비행기 밖으로 던져 버리자는 대답을 하도록 진즉에 최면에 걸려 있었고,[8] 비행기 주변에 거대한 분무기 선풍기를 다량으로 설치하여 비행기가 이륙했다는 착각이 들도록 한 것이다. 곧이어 새해의 종소리와 함께 폭죽이 터지고, 딜런 일당은 트레슬러 부자의 악행을 폭로한다. 현장에 도착한 FBI는 트레슬러 일당을 전부 체포하고, 딜런은 도망치기 전에 새로온 FBI 부장 오스틴에게 기밀이 담긴 USB를 건넨 후 포 호스맨과 함께 도주한다.

얼마 후, 딜런 일당은 디 아이의 영국 지부에 도착한다.[9] 포 호스맨을 뒤로 하고 다른 방에 들어선 딜런을 맞이한 건 태디어스와 슈라이크가 함께 찍은 사진과 태디어스 본인이었다. 사실 태디어스는 디 아이의 일원인 출중한 마술사였고, 태디어스와 슈라이크는 과거에는 절친한 파트너였으며, 슈라이크가 위험한 마술을 하도록 도발했던 건 사실 둘이 짜고친 연극으로, 그의 익사는 태디어스 본인도 의도치 않은 불행한 사고였다.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받은 손목시계와 사전에 장치가 되었던 금고의 프로토타입 또한 태디어스의 안배였다. 태디어스는 딜런의 성장을 늘 지켜봤고, 비행기 안에서의 문답으로 딜런이 마침내 복수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걸 보며 그가 성장할만큼 성장했다는 걸 깨닫고 만족했다고 한다. 한편, 포 호스맨은 다른 방에서 자신들이 영화 초반에 털던 옥타 회사의 모형, 설계도 등을 발견하고, 중반에 자신들을 끝없이 수색하여 곤란에 빠트린 수색 요원의 관리자 또한 디 아이의 일원임을 깨닫고 머리가 과부하에 걸렸다는 듯이 머리를 감싼다. 곧 이어 태디어스는 딜런 일당의 면전에서 은퇴를 선언한다. 이어서 초반에 태디어스가 딜런 일당에게 보낸 음성 메시지가 되풀이 되며 영화는 끝난다.[10]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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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배우 2명이나(아일라 피셔와 멜라니 로랑) 등장하지 않은데다가 전편의 원래 감독인 루이 르테리에가 아닌 존 추가 2편을 맡았는데 추는 이전에도 다른 감독이 만든 지아이조1의 속편인 지아이조 2를 맡았다가 전편보다 못한 후속작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기에 개봉전부터 나우유씨미 팬들은 기대반 걱정반 이었다.

개봉 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다만 관객평에서 킬링타임의 영화 평과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 크리스 스턱만은 C-등급을 부여하였으며, 제레미 잔스는 술 마시고 보면 좋은 영화 등급을 주었다. 참고로 전작은 술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영화 등급을 받았다.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 예를 들자면 이야기의 초중반을 책임지는 떡밥인 컴퓨터 칩은 분명히 가짜라고 애틀러스가 언급하는데, 정작 비행기에서 칩을 검사한 월터는 칩이 진짜라고 단언한다. 이건 딜런이 가짜로 바꿔친 후 자신이 가지고 있다가 다시 바꿔친 것인데 이것은 딜런의 "마술사는 맨손일 때 가장 강하다"라는 말을 볼 때 딜런이 포 호스맨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한층 더 성장시키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결말부에 딜런이 트레슬러 부자의 범죄의 증거를 모아 오스틴에게 넘기는 것으로 보아 확실한 듯. 다만 영화 내에서 확실하게 언급해주지 않아 많은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남겼다.

또한 줄거리에 나왔듯이 전작처럼 반전, 특히 무리수급인 반전이 너무 자주 등장한다. 납득할 수 없는 전개를 감안하면, 보면서 진지하게 생각하면 머리만 아파지는 영화다. 잔스의 말에 따라 술 마시고 보면 좋은 영화.

전작과 달리 마술이 호쾌하거나 빵빵 터지는 몰입감이 없고 트릭도 전부 끼워맞추기식이 강하다. 전편도 비현실적인 마술이라 비판받긴 했지만 2편에서는 그런 억지성이나 비현실성이 너무나 크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그 덕분에 인상깊은 장면도 많아지고, 임팩트도 더 커졌다. 대표적인게 바로 빗물 조종. 이 장면은 연출과 함께 BGM도 적절하게 어우러지며 영화 개봉 직후 유튜브 등지에서 해당 마술을 재현하거나 분석하는 영상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올정도로 뇌리에 깊이 남았다.

또한 전편의 경우 작곡가 브라이언 타일러의 스코어 음악을 위시한 사운드트랙이 제법 뛰어난 평가를 받은 것에 비해, 속편은 다소 미진하다는 반응이 있다. 스코어 음악은 브라이언 타일러가 1편에 이어 지휘봉을 쥐었으나 전편의 음악적 요소에 많이 의존한 경향의 음악을 작곡했기에, 2편만의 독자성을 획득할 만한 면이 부실하다는 것이다. 다만 이처럼 전편의 테마들을 활용하는 건, 일련의 시리즈 작품에 어떤 동일한 음악적 정체성을 흐르게 하는 것으로 봐야한다.[11] 한편 삽입곡의 활용 역시 아쉬움을 남기는데, 예컨대 월터를 만나는 장면에 흐르는 지미 헨드릭스Purple Haze는 은근히 이질적인 느낌이다. 전편은 Zedd의 Codec나 Phoenix의 Entertainment등 삽입곡들도 적절하게 배치되어 분위기를 띄웠으나 2편은 삽입곡의 활용도 인상적이지 못했다.

또한 감독이 바뀌어서 그런지 전편의 스토리들을 무시하는 듯한 요소들도 감점 요소이다. 1편의 감독판(확장판) 한정 맨 마지막에 나왔던 포 호스맨이 어느 폐허 기지에서 찾아낸 디 아이가 남긴 상자들은 결국 맥거핀이 되어버렸고, 아일라 피셔야 임신으로 인해서 합류가 불가능해졌다지만 전편에서 분명히 딜런 로즈와 알마 드레이의 연애 관계를 중요하게 묘사했으면서 2편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고 다른 흑인 여성 형사가 자리를 대체해버렸는데 비중이 크지도 않았다.

전작의 메인 빌런격 캐릭터였던 태디어스가 사실 디 아이의 멤버였다는 설정 역시 전편에서 태디어스의 행동들을 생각해보면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다. 2편에서 반전 요소를 넣기 위해 억지로 짜낸 스토리라는 비판을 받고있다. 이는 태디어스 뿐 아니라 극중에 등장하는 많은 조연들이 디 아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질때도 마찬가지이다.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닌 주변 사람이 디 아이였다는 불필요한 요소를 과하게 집어넣은 탓에 후반부에 진실이 드러날때도 맥빠지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12]


7. 흥행[편집]


7100~9000만 달러로 제작되어 전세계에서 3억 4천만 달러 흥행을 거둬들여 제작비 대비로 확실히 흥행했다.


7.1. 한국[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27주차

2016년 28주차

2016년 29주차
도리를 찾아서
나우 유 씨 미 2
부산행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을 맡는다. 개봉은 7월 12일이다. 자막가는 '지유'라고 나오나 이는 영화 자막가 박지훈(번역가)의 필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 개봉하기로 된 《부산행》이 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변칙 개봉을 15~17일에 한다고 전해지자, 롯데도 9~10일 주말에 똑같이 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변칙 개봉을 하기로 했다.역시 따라쟁이 이 때문에 중소 배급사들의 타격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는 흥행에 성공한 편이다. 7월 31일 기준으로 300만을 돌파했다.


7.2. 북미[편집]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2주차에는 《도리를 찾아서》의 개봉으로 매출액이 큰 낙폭차로 떨어졌지만 순위는 크게 안 떨어졌으므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4주차에 들어서더니 박스오피스 10위를 지켜내며 5주차부터 10위권 밖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7.3. 해외[편집]


이탈리아, 대만, 브라질, 홍콩, 태국, 네덜란드, 터키가 개봉을 하였는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주차 박스오피스에서 인도, 포르투갈, 루마니아, 헝가리 등 추가 개봉되어서 인도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나라마다 할리우드 영화들 성적에 따라서 순위변동이 크게 다르다.

3주차 국가들의 매출액이 보통 50~60%이상 떨어지고 있어 해외 흥행이 걱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와중에 중국, 크로아티아, 라트비아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헝가리, 터키, 라트비아가 4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대부분 국가들이 2 ~ 6위까지인데 이는 할리우드 흥행 성적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큰 흥행 매출액 차이는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4주차에는 중국은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의 개봉으로 인해 3위까지 떨어졌으며, 다른 국가들도 《도리를 찾아서》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와의 흥행 경쟁으로 매출액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5주차에도 전반적으로 박스오피스 중간 순위를 지키며 먼저 개봉한 국가들 한하여 슬슬 내릴려고 하는 듯이 보인며, 그 와중에도 레바논, 크로아티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주차는 아이슬란드가 추가개봉되어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의외로 터키가 오랫동안 5위권에서 유지하며, 매출액도 드랍률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도 중국이 해외 흥행 1위로 97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해외 흥행 2위가 바로 한국으로 1948만 달러가 넘는데 위에 이야기한 이탈리아는 고작 300만 달러를 넘겼고 터키도 240만 달러를 넘기는 흥행에 불과했다. 두 나라 모두 역대 흥행 대박작이 6000만 달러가 넘는 걸 생각하면 이 영화 흥행은 대박으로 보기에 초라하다.


8. 기타[편집]


  • 영화의 정식 개봉일은 7월 12일이나 전주 주말에 유료시사회를 진행했다. 또한 영화 개봉 전날에 전야 개봉을 하게 되었다.

  • 쿠키영상은 없다.

  • 자막 퀄리티가 심히 떨어진다. 아싸라비야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무리수 자막이 불편했다는 평이 있다.


  • 본래는 2편 제작과 동시에 3편 제작이 결정되어 있었으나, 일단 3편은 제작이 보류되었고 대신 중국판 스핀오프제작된다고 한다. 중국 배우들이 중국에서 촬영하는 것은 물론 사용 언어도 중국어이니, 실질적으로 중국 영화인 셈.

  • '리' 역의 주걸륜이 같은 역할로 출연한다고 하며, 애초부터 중국판 스핀오프를 겨냥하고 끼워넣은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할리우드 영화판에 차이나 머니가 본격적으로 들어오면서 영화에 쌩뚱맞은 중국인 캐릭터가 들어가거나, 중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나쁘게 말하는 장면은 아예 삭제해 버리거나 영화 자체의 중국 개봉을 금지해 버리는 등 깡패같은 짓거리로 비난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정작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상황. 사실 2편의 감독 자체가 중국계인 존 추였던 데다가[13] 주걸륜과 중국인 부부가 등장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중국인, 그것도 신비롭고 대단한 중국인을 묘사하라는 차이나 머니 파워가 노골적으로 보이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그런데 정작 주걸륜은 대만 사람이다그러다가 2019년에 존 추가 감독을 맡은 3편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 PC 서피스 프로 3가 사용되는 장면이 있었다. 간접광고로 선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시기에는 이미 차세대 제품인 서피스 프로 4가 출시 된 지 어느 정도 지난 뒤였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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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가 촬영은 3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었다.[2] 12세치고는 수위가 높은편이다.[3] 도중에 전작에서 포 호스맨의 멤버였던 헨리는 떠났다고 아주 잠시 언급된다.[4] 이 장면에서 래드클리프는 상술한대로 카드를 못 다루는 모습을 보이는데, 인터뷰에 의하면 딱 한 번 실패했던 장면을 영화에 썼다고 한다. 제작진이 배우의 이미지를 고려하면, 마술에 실패하는 장면을 넣는 게 더욱 웃길 것이라 판단했다고 한다.[5] 손목시계 중앙에 'EPACSE'라고 쓰여 있는데 'ESCAPE(탈출)'의 순서를 바꾼 애너그램이다.[6] 이 과정에서 트레일러에서 나온 신들린 카드 던지기 묘기가 나온다. 메릿이 특히 손놀림이 서툴렀기에 훈련 기간에 많은 고생을 했고, 거사 당일에도 일을 거의 망칠 뻔했다.[7] 애틀러스를 덮쳐 몸싸움을 하는 척하며 그의 겉옷에 칩을 넣어준다.[8] 물론 미리 비행기 문 밖의 바닥엔 매트리스가 깔려있었고, 호스맨 전원 무사했다.[9] 지부의 정체는 다름아닌 그 유명한 그리니치 천문대이다.[10] 전작과 영화 초반만 보면 복수심에 불타는 흑막의 메시지로 보이지만, 여기까지 보면 사실은 다른 의미의 흑막이 딜런 일당에게 보내는 격려의 인사말이라는 걸 알 수 있다.[11] 그에 대한 반증으로 영화음악 평론가들은 타일러의 스코어에 상당히 우수한 평가를 남겼는데, 나무위키에 서술된 평가와는 달리 1편과의 음악적 유사성에 대해 크게 지적하지 않는 모습이다. ##[12] 대표적으로 해킹 칩을 지키는 업무를 맡던 관리자가 있다. 스토리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는 인물인데 모든 일이 끝나고 디 아이의 본부에서 뜬금없이 등장하여 디 아이 소속이었다는 것을 밝힌다.[13] 다만 존 추는 이민 2세로 혈통을 빼면 완전한 미국인이다.[14] 촬영 시기가 2014년부터 2015년 상반기였던 점을 고려하면 당시에는 서피스 프로 3가 주력임을 감안하더라도 2016년 중반에 개봉했을 때는 해당 제품을 홍보하기에는 이미 시기상 많이 어긋나서 그다지 판매를 위한 마케팅이라기 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광고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