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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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김제시 1. 철도[편집]
익산시와 더불어 호남에서 보기 드물게 철도가 초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고속철도 운행 시작 이후 KTX가 일 6회, 이하 모든 호남선 일반열차가 김제역에 정차하는 반면, 센트럴시티에서는 김제행 시외버스가 평일 4회, 주말(금,토,일) 6회 출발했다.[1] 그러나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선이 개통되면서 한동안 KTX가 서지 않게 되어 KTX를 이용해 김제를 왕래하려면 익산역을 이용해야 한다. 2019년 9월부터 다시 김제역에 KTX가 하루 4회 정차하기 시작하지만, 호남고속선을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 KTX가 정차할 때와 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
잠시동안 김제역에 호남선 KTX가 들어서고 있지 않고 있는 시기엔 어떻게든 KTX정차역으로 다시 되돌리려 호남선 국철노선과 김제역을 통째로 고속철도가 있는 순동사거리로 이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지금도 전주.완주의 혁신도시와 연계해 KTX 혁신역을 추가해달라는 움직임도 조금씩 있었지만 신통치 못한 상황이다.
서해안 철도노선인 경우, 제3공화국 시기에 부안-고창-영광을 잇는 서해안선이 1967년 착공하였으나 경제성 문제로 사실상 폐기되어 서해안고속도로 부지로 전환된 이후, 만경읍등 서부권지역은 호남선 철도노선의 불편한 현실 때문인지 2000년대부터 지역정치권 차원에서 새만금 간척사업과 연계를 통한 목포-군산간 서해안철도를 건설하자는 목소리가 지금까지도 있지만 광주.전남동부권 연계차원에서 영광군 백수읍-영광읍-광주역간 서해지선철도 건설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로 인구가 부족하여 경제적 타당성에 발목 잡혀 진행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참고자료
하지만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포함되어 있어 지역의 존망에 달려 있는 상황이라 호남권 정치권에서는 때마다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인근의 고창출신 전북도의원이 서해안철도 건설 촉구 정부에 건의에 촉구를 했던만큼 김제지역 정치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라북도청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일단 "새만금~목포 철도"로 신청하였으나, 2021년 4월 22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추가 검토 사업에만 선정되어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2. 도로[편집]
2.1. 고속도로[편집]
김제시 서쪽으로 서해안고속도로(서김제 나들목)와, 동쪽으로 호남고속도로(김제 나들목, 금산사 나들목)가 각각 나란히 남북으로 지나며, 고속도로로 타지역으로 접근하기가 편하다.
2.2. 국도[편집]
관내를 통과하는 주요 도로는 1번 국도, 21번 국도, 23번 국도, 26번 국도, 29번 국도가 있다. 77번 국도도 김제시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지만 관내 타 지역과 연결되지 않는다. 세부 국도 상황은 다음과 같다.
- 1번 국도: 1번이지만 김제시 중심부를 지나지는 않고, 정읍에서 올라와 금산면과 금구면을 거쳐 전주로 향한다. 전구간 왕복 4차로 이상.
- 21번 국도: 전 구간 새만금북로에 속해 있으며 전주와 군산을 잇는 고속화도로이기 때문에 도로 상태는 좋지만 주요 읍면을 잇는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 23번 국도: 부안에서 넘어와 김제시내를 거쳐 익산으로 향한다. 김제-전주를 잇는 도로 다음으로 교통량이 많다. 전구간 왕복 4차로 이상.
- 26번 국도: 익산에서 넘어와 백구면을 거쳐 전주로 넘어간다. 전주-익산-군산 간 구 도로 중 하나로, 왕복 4차로이지만 기존 도로를 확장만 했기 때문에 시골 마을들과 붙어 있다.
- 29번 국도: 부안 백산면에서 넘어와 김제시내와 만경을 우회하여 군산으로 넘어간다.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다.
2.3. 지방도[편집]
지방도는 702번 지방도, 711번 지방도, 712번 지방도, 714번 지방도, 716번 지방도, 735번 지방도, 736번 지방도[2]가 있다.
사실 김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는 국도가 아니라 716번 지방도이다. 전북혁신도시와 전주 신시가지를 바로 이어주는 도로이자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나들목을 연결하기 때문에 통행량이 가장 많다.
2.4. 기타[편집]
추후 김제시를 경유하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2024년에 완공 예정으로 계획 중에 있다. 그리고 새만금 동서2축도로가 김제시 2호방조제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도내 남부지역 동서간 교통망 개선을 위한 개만금 연계 남원-정읍간 동부내륙국도와 김제시 새만금-남원간 새만금지리산고속도로를 추진중에 있지만 갈길이 순탄치 못하고 있다.
3. 버스[편집]
3.1. 시외버스[편집]
김제종합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주, 부안, 익산 방면 노선의 비중이 높으며, 군산, 고창 방면 노선도 운행된다. 이전에는 광주, 대전, 정읍으로 운행되는 노선도 있었으나 철도에 밀려 폐지되었다.
3.2. 시내버스[편집]
김제시 시내버스는 안전여객에서 운영하며, 김제시 관내 및 부안군, 정읍시 일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한편 전주, 익산과 인접한 백구, 용지, 금구 등에서는 호남고속, 성진여객, 익산여객 등 전주, 익산 지역 시내버스들이 진입하며, 백구와 용지에는 전주 마을버스도 운행한다.
최근에는 심각한 인구감소로 인해 운행비용을 아끼기 위해 기존 40인승 대형버스에서 소형버스로 대체한 상황이다.
정읍시 시내버스, 밀양시 시내버스처럼 시 단위 중 무료환승제도를 실시하지 않는 몇 안되는 곳이다.
4. 택시[편집]
5. 항구.어항[편집]
새만금 간척이전에는 어항들이 몇군데 있었지만 간척으로 인해 모두다 상실되어 새만금 호안내 심포항이 명맥을 잇고 있다. 또한 새만금 경계선을 되찾고나서 새만금신항을 추진하고 있는 동시에 대체어항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역항 : 새만금항(예정)
포구 : 심포항
6. 항공[편집]
한때 공항이 건설될 뻔했던 적이 있다. 김제시 지역에 새만금에 대비한 국제공항을 건설하자는 주장이 생겼다. 군산공항은 국제선 취항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 김제시에서는 시원하게 말아먹은 김제공항 부지는 이제 농업단지로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새만금사업을 통해 만들고 있지만 조금 떨어져 있는 화포지구 간척지에 신공항을 만들어달라고 요구중이다. 이쪽이 군산공항보다 군산시 접근성도 조금 낫고 당연히 전주시, 익산시와의 접근성도 낫다는 것이 그 근거. 하지만 군산공항 옆에 활주로를 신설하기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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