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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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며, 민선7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이다.
2. 생애[편집]
1969년 8월 8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안동고등학교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박우섭 후보가 인천광역시 남구청장에 당선되자 박 구청장의 비서를 지냈다. 2012년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윤관석의 보좌관을 지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정책특별보좌역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선거 당시엔 '남구청장'이었지만 임기가 시작되는 동년 7월 1일부터는 행정구역명이 바뀌므로, 취임할 때는 '미추홀구청장'이 된다.
2021년 후술할 성희롱성 댓글 사건으로 인해 차기 선거에 출마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경인일보 하지만 결국 낙선했다. 아무래도 차기 지선이나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구·미추홀구 갑 선거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1]
3.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3.1. 성희롱성 댓글 피소 사건[편집]
인천 미추홀구청장, 'SNS에 성희롱성 댓글'로 피소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 ‘성희롱성 댓글’로 고소돼
김 구청장을 고소한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평소 다니던 모 한의원의 원장을 가리켜 "치료 궁합이 잘 맞는 거 같으니 명의"라는 댓글을 썼다. 그런데 김 구청장은 이 댓글에 "치료 궁합만 맞아야 합니다"라고 댓글을 달고 다시 영문으로 "하하하"라는 웃음을 의미하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다.
A씨는 이후 김 구청장에게 "댓글 내용이 불쾌하다"며 항의했고 김 구청장은 곧바로 사과를 했다. 하지만 A씨는 "추행을 당한 기분이고 사과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김 구청장을 인천 경찰청에 고소했다.
이후 논란이 되자 김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소 미추홀구 구정과 제 활동에 SNS상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던 분이었던 만큼 다른 어떤 불손한 의도 없이, 긍정적 의미의 메시지를 건네려던 것이 다른 의도로 읽혀질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저의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사과했다.
2021년 4월 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김 구청장을 고소한 여성 A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은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재차 밝혔고 경찰은 죄명을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 외부 단체에 법률 검토를 의뢰한 상황이다. 경찰은 법률 검토가 끝나면 김 구청장을 소환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한다. #
2021년 6월 1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수사한 김 구청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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