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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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평점
3. 수상
4. 네티즌 반응
4.1. BGM
4.2. 작화
4.3. 스토리
5. 총평
6. 기타


1. 개요[편집]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의 각종 평가에 대한 문서.


2. 평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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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대 영화 별점 사이트인 야후 재팬과 영화.com에서 4점 대 극초반, 무비워커에서는 3점 대 후반의 점수를 기록하며 TVA 버전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반일 성향이 강한 다음 영화에서는 일본 영화라는 이유로 평점테러 당해서 6점 미만의 매우 낮은 평점을 받고 있다. 반대로 네이버 영화에서는 매우 높은 평점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영화 시장에서 로튼 토마토 토마토미터 98%/관객 팝콘지수 99%, 메타크리틱에서 평론가 75점/관객 8.3점(10점 만점)을 얻으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6월 25일 세계 최고의 영화들이 포함된 IMDb Top 250 명단에 등재되었다.


2.1. 영화 평론가[편집]


일륜도로 한일간 혐오의 실도 끊어내길

- 김현수 (씨네21) (★★★)


액션을 향한 전집중. 뜨겁게 더 뜨겁게

- 송경원 (씨네21) (★★★)


갈아만든 액션, 실로 진하다.

- 이동진 (왓챠피디아) (★★★☆) [1]



3. 수상[편집]


  • 일본 총리대신상(2021)
  • 제 62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일본 레코드 대상 LiSA 「불꽃」, 특별상 「귀멸의 칼날
  • Yahho! 검색 2020 영화 부문 상
  • 제 45회 호치 영화상 애니메이션 작품상
  • 제 33회 일간 스포츠 영화 대상 이시하라 유지로 상
  • 제 38회 골든 글로스 상 최우수 금상
  • 제 44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최우수 음악상, 화제 작품상
  • 제 45회 란도르 상 특별상
  • 제 26회 AMD 어워드 대상, 총무 대신상
  • 제 75회 마이니치 영화 공쿠르 애니메이션 영화상·다이토 노부오 상 장편 후보
  • New Mexico Critics 2021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후보 2위(Runner-Up) 링크[2]
  • Satellite Awards 2021 애니메이션 또는 혼합 영화 작품상 후보 링크[3]

4. 네티즌 반응[편집]



4.1. BGM[편집]


엔딩인 불꽃을 제외하고서라도 영화관 특성상 아래 후술될 작화 부분과 시너지를 내며 호평을 크게 받았다. 호불호가 갈리는 신파적 부분이 불호인 사람도 음악에 압도되어 감동을 느꼈다는 평가다.


4.2. 작화[편집]


ufotable의 작품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한 작화를 보여주었다. 개봉 직후 비판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큰 호평을 받았으며, 전투신 비중이 높고 작화가 좋다는 평이 많다. 역동적인 카메라워킹과 연출을 활용하여 박진감 있는 액션씬을 뽑아내었고, 동화 하나하나까지 명암을 세세하게 넣어 3D 배경과의 이질감을 최소화시켰다.

아카자와의 전투씬에서는 말 그대로 액션에 몰빵하여 극적 집중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에 성공하였는데, 원작을 보완하는 역동적인 연출과 화려한 영상미로 큰 반향을 이끌어냈고, 역동적인 액션 하나하나를 근거리에서 롱 테이크로 잡아내는 미친 연출을 보여주었다. TV판의 연출,[4] 작화, 촬영 스태프는 대부분 다 참여했다. 여기에 TV판엔 참여하지 않았던 스도 토모노리[5]와 프리랜서 애니메이터들인 타나카 히로노리, 미와 카즈히로, 미키 타츠야, 키소 유타가 참여했다.

엔무와의 전투씬에서는 촉수 등을 표현할 때 CG티가 다소 났다는 점과 CG를 제외한 2D 액션의 경우 1기에서의 수준을 뛰어넘지는 못해서 살짝 아쉬웠다는 평가가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엔무와의 전투는 주제가 전투 자체보다는 꿈의 아이러니 및 주인공의 정신적 각성인 것을 감안하면 제작진들의 연출적 선택으로 보인다. 애초에 엔무 전과 아카자 전은 콘티 담당자가 다르다. 엔무 전의 담당자는 미우라 타카히로이며, 아카자 전의 담당자가 감독인 소토자키 하루오이다.


4.3. 스토리[편집]


한국 한정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는 신파극 연출이 굉장히 강하다는 점이 꼽힌다. 보고 울었다며 호평하는 사람들도 많고, 뻔한 신파적 연출이라며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다만 이는 한국 영상업계(드라마/영화 등)가 과도할 정도로 신파극에 특화되어, 관련 영상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온 시장이고 이 때문에 관객들이 물릴 대로 물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원작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카자가 아무런 전조 없이 등장한 것은 뜬금 없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원작에서도 무한열차 이후 내용에 설명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영화만의 문제는 아니다. 다만 애니메이션과 해당 극장판만 본 사람들이라면 확실히 아무 전조 없이 등장한 부분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것도 당연한 일.[6] 하지만 반대로 아무 전조 없이 아카자가 등장한 덕분에 더욱 더 전율과 소름이 돋았다는 평도 있다.

꿈 장면은 탄지로와 센쥬로 파트를 제외하면 약간 지루하다는 평이 대다수고,[7] 원작에서 상황을 설명하는 나레이션을 모두 엔무나 당사자의 독백으로 메꾼 탓에 거의 대사로 상황을 떠먹여서 이해시키는 수준의 불필요한 설명충 장면이 상당히 많다.

국내개봉 한정으로 자막에 대한 평가는 복합적이다. 상현과 하현을 증명하는 눈의 표식이 클로즈업될 때 자막으로 아무런 안내가 없었던 것은 아쉬운 점이며[8][9] 오니(도깨비)를 혈귀로 변역하여[10] 혈귀술과의 연계로 극장판으로 귀멸을 처음 접한 관객이 이해하게 편하게 바꾼 것은[11]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주제가가 나오는데 주제가의 자막이 달려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아쉬운 점으로 뽑힌다. 특히 가사가 작품과 이어져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모르는 관객들은 더더욱 아쉽다는 평.


5. 총평[편집]


애니메이션 영화 역사상 최고로 흥행한 작품 중 하나라는 평을 받으며 '귀멸의 칼날' 이라는 만화의 흥행에도 매우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그전까지는 원작부터 애니까지 인기가 별로 였던 귀칼이 무한열차 이후 사실상 일본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어졌고, 한국 등 해외에서도 원작 만화의 인지도가 크게 올랐을 정도이다. 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도 큰 호불호 없이 대다수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비판점이 없진 않지만 무난한 스토리와 특히 작화가 두드러지게 뛰어난 수작이라는게 대체적인 총평이다.


6. 기타[편집]


  • 본 영화의 관람객 평가가 매우 높은 와중에 이상하게도 다음 영화에서는 평점 1점 테러를 당했는데, 이유가 일반적인 영화 스토리 등의 비판이 아닌 단순히 일본 작품이라 맘에 안 들어서 맹목적으로 까는 평이 엄청나게 많다. 즉 반일 성향 네티즌들이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 맹목적으로 1점을 던지는 평점 테러 사건이며 이러한 테러는 이전에도 많았다.[12] 반일 성향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은 다음인 만큼 혹평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이번 만큼은 선을 많이 넘었다는 것이 중론. 마고열이나 게이트 처럼 대놓고 혐한 논란이 있던 물건도 아닐 뿐더러 오히려 제작사가 논란이 될 수 있는 탄지로의 귀걸이 문양도 일일이 수정해서 상영할 정도로 신경을 쓴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영화 자체를 보지도 않고 무작정 혹평을 내리거나 단순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들을 까내리는 평가들도 있다.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이 본인이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은 것에 대해 "분하지만 기록이 덮어쓰여지는 것은 이쪽 업계가 건강하다는 뜻"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

  • 능력주의와 관련해서 해석하는 칼럼이 나왔다.[13]

  • 일본에선 현재에 필요한 이야기, 가족애를 강조하고 도깨비(혈귀)를 감염병에 비유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다. 작중에서 가장으로써 아이들을 교육하다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무기력하고 폐인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 렌고쿠 신쥬로의 모습이 국가재난적 상황으로 인해 직장을 잃게 된 가장들이나 시장상황으로 어려운 상인들의 좌절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어머니의 유언을 관철한 렌고쿠 쿄쥬로나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는 그럼에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각오를 다지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보여준다.[14] 또한 후에 등장한 아카자는 전형적인 순혈우월습성의 약자는 죽어 마땅하다고도 하며 도깨비라면 금방 나을 수 있지만 인간은 회복력이 부족해 능력있는 자가 무력하게 죽는다고 일갈한다. 하지만 렌고쿠는 강한 의지와 신념으로 그게 당연한 것이며 그렇기에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인간 찬가로 다시 한번 희망적인 메세지를 강조하는 부분에서 그런 평가가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 원작 만화를 보고 "이 정도는 한국 작가들도 가능하다" "내가 생각했던 수준은 아니라 실망했다" 고 부정적인 평가를 했던 만화가 김성모도 애니메이션 극장판 만큼은 극찬했다.

  • 2021년 성운상 미디어부분 후보작품중 하나였지만 대역작으로 평가받은 울트라맨 Z에게 빼앗겼다.


[1] 뮤츠의 역습,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천국의 문 이후 3번째로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영화에 별점을 남겼다. [2] 수상작(1위)은 울프워커스(Wolfwalkers) 링크[3] 수상작(1위)는 울프워커스.[4] 카와지리 요시아키는 하차.[5]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1기가 제작될 당시에는 필생의 목표나 다름없던 헤븐즈필 극장판 3부작 제작 총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던 상황이었다.[6] 엔무의 회상에서 아카자와 다키를 실루엣으로 보여주었는데, 이 부분이 복선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이런걸 주의깊게 보지 않는다면 눈치채긴 힘들기 때문에 모르고 넘긴 사람들이 많다.[7] 오히려 두 명의 무의식 세계의 개그신 이후 현실세계에서 엔무에게 필사적으로 복종할 수밖에 없는 일반인들의 행동이 가벼워보이는 역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원작도 마찬가지인지라 극장판만의 문제는 아니다.[8] 특히 상, 하현의 서열을 정하는 표식이 갖은자로 표기되기에 갖은자를 모르는 관객 입장에선 더더욱 알아보기 힘들어졌다.[9] 대신 애니맥스 자막처럼 시도 때도 없이 표식 번역을 눈 옆에다가 띄우는 민폐 짓으로 몰입감을 떨어지게 하지는 않았지만, 더 많은 관객이 알 수 있게 하려면 적어도 한 번쯤은 자막이 나왔어야 했다는 평도 있으나 탄지로의 입을 빌려 아카자가 상현의 3임을 확실히 알려주는 대사가 있었기에 굳이 번역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10] 단순히 애니맥스 번역을 따라간 것이긴 하지만, 극장판의 경우 자체번역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하는 여론이 있었다.[11] 귀멸을 처음 본 관객이 '오니(도깨비)가 사용하는 혈귀술'이란 개념을 접하면 혈귀술이 뭐지? 이걸 오니(도깨비)만 쓸 수 있는건가? 등 여러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혈귀로 번역하게 되어 '혈귀가 쓰는 혈귀술' 식으로 개념의 이해 속도가 비교도 안 되게 빨리졌다.[12] 당장 같은 제작사가 이전에 제작한 헤븐즈필 극장판 1장과 2장도 개봉 당시에 일본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유만으로 평점 테러를 많이 당했다. 다만 다행히도 3장 개봉 당시에 평점 테러는 발생하지 않았다.[13] #[14] 또한 탄지로의 꿈과 연결된 사람과 쿄쥬로의 어머니는 병으로 힘들어하거나 사망했고, 작중 꿈으로 사람들에게 환상을 보여주는 엔무는 이미 죽어버린 사람들을 꿈으로 보여준다고 하며 정신적인 부분을 인질로 삼는다. 이 부분이 현 사회의 전염병으로 소중한 사람들이 사망하여 슬픔에 빠져 무기력증과 우울증이 증가해 언급된 캐릭터와 동질감과 공감적인 요소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