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 마스터리

1. 스킬 정보[편집]

---

뛰어난 상인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에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에 파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 스킬을 익히면 교역을 할 때, 조금 더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손해를 보는 상황을 이득으로 전환시켜 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2. AP 정보[편집]

---

3. 설명[편집]

---

마비노기의 생활 계열 스킬 중 하나. 종족 공용이다. 스킬의 전반적인 정보, 습득 방식, 수련은 각 문단 참조.

골드 인플레로 인한 경제대공황을 해결한 마비 측의 한 수

교역 이득율을 증가시켜준다. 랭크업당 교역시 얻는 차익당 1%를 추가해, 1랭크까지 찍으면 15%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추가 보상은 신용도 역시 추가로 상승시키며, 밀수업자를 이용했을 때 교역 마스터리로 얻는 보상은 신용도 하락에 반영되지 않는다.

상인 재능의 스킬 대상이 이 스킬과 골드 스트라이크 단 둘 뿐이라 이 스킬을 올릴 때마다 재능 등급이 한 단계씩 쭉쭉 올라가는 장관을 볼 수 있다.[2] 또한 양 쪽 모두 행운스탯을 주는 몇 없는 스킬들 중 하나다. 원래 행운패시브는 받기 힘든 스탯이었는데, 이 스킬과 분류인 상인 재능덕에 보정을 더 잘 받게 되었다.

초반에는 AP 필요량이 적지만 후반에 갑자기 많은 AP를 요구하는 것이 특징. 그 예로 2랭크에서 1랭크 오르는데 AP 70을 요구한다. 게다가 마스터 타이틀이 교역에 전혀 도움을 안 준다. 인플레 방지를 위해서인지 단순히 깜빡한건지는 불명.

4. 습득 방법[편집]

---

수련치 2배 혜택을 받는 상인 또는 트레저 헌터 재능을 선택했을 때의 스킬 입수 튜토리얼과, 해당 재능이 아닐 경우의 입수 방식이 있다. 둘 다 크게 다르지 않다. 3000두캇을 내고 손수레를 구입시 스킬 습득이 가능하다.

5. 수련[편집]

---

상점 세공으로 수련치 1.2배가 붙는 아이템은 없다. 대신 교역 세공 도구를 사용했을때만 나오는 효과로 '교역 이동속도 증가' 세공이 있다. 미스터리 상자라는 키트에서 나왔던 G15 등장인물 의상에 (능력치 3/4, 2/1만 가능. 이전에 추가되었던 2/0은 10이 한계다.) 교역 세공 도구를 사용하면 1랭크 최대 20레벨(속도60%)가 붙는다. 하지만 이 의상들은 자이언트는 착용 불가능이라는 큰 단점이 있다. 문성준이 팀장 원흉.[3]

교역 수련방법이 '교역을 하여 한번에 일정 두카트 이상을 벌었다.' 인데 이게 교역물품을 팔 때 조금씩 나누어 팔아도 짤짤이 적용된다는 점 덕분에 수련 자체는 쉽다. 그러나 후반에는 한번에 5000두캇을 수백 번 벌어야 하므로 결국 노가다 스킬이 된다. 마스터 타이틀을 위한 1랭크 수련 조건은 5000 두캇 이상의 이득을 얻는 교역을 무려 '1000'번 수행해야 하는 아주 골때리는 조건이다. 간단히 말해서 3랭크 수련을 10번 해야한다. 이 스킬을 수정노기를 앞서 찍었다면 어차피 15% 이득을 위해 언트레인 하지 않고 1랭크로 놔둬야하니, 그냥 교역 하다 딴다는 마음가짐이 편하다.

기본적인 수련 방법은 6천 이상의 차익을 얻는 교역이라면 우선 가능한 한 5천 두캇 단위로 팔고, 나머지는 1천 두캇 단위로 끊어 파는 것. 전부를 한번에 팔면 5천 두캇 1회, 1천 두캇 1회의 수련치만 올라서 수련치 면에서 손해이다. 예를 들어 1만 3천의 이득을 얻는 거래를 한번에 끝내면 1천, 5천 수련치 각 1회이지만 끊어 판다면 5천 2회, 1천 5회의 수련치를 얻을 수 있다. 계산기 필수. B랭크까지는 100 두캇 정도의 이득을 보도록 작은 액수로 끊어 파는 것이 더 이익이다. A랭크부터는 1천 두캇 1회와 1백 두캇 5회의 수련치가 같고, 9랭크부터는 1백, 1천 조합의 수련 조건이 1천, 5천으로 올라가며 이후로 5천 두캇의 수련치가 점점 우세해진다.

과거에는 수정노기가 수련용으로 제격이었지만, 대교역시대 업데이트 이후에는 기본적인 두카트 수익률이 올라서 수련하기 한결 편해졌다. 마차로 코르-필리아 루트를 왕복하면 나오는 약탈단들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1만두카트 이상의 수익이 잘 나기 때문에 왕복 한번에 4~8회의 순수 수련기회가 찾아오는 셈. 그리고 스펙에 여유가 된다면 물물교환 교역소 품목 중 5천 두카트 이상의 물품을 싹 교환해서 팔면 개당 1회 수련도 가능하다.

맨땅에 헤딩하는 초보 유저라면 초반에는 꾸역꾸역 걷고 뛰며 마차를 최우선적으로 얻어야한다. 어차피 하다보면 코끼리까지 얻지만 마차 획득 전까지 수련 루트는 코르-필리아[4]. A랭크까지는 100 두카트, 1,000 두카트 벌기 수련이 크게 힘들지 않고, 마차를 얻기 전까지 등짐이나 손수레나 느린 건 같으니 두카트 차익을 좀 더 내보겠다고 아둥바둥 다른 마을로 뛰기보다, 교역 마스터리를 빨리 올리고 더 좋은 운송수단을 얻어두는게 본인에게나 후반 교역 마스터리 스킬 랭크업, 그리고 이후 두카트 벌이에 중요하다.

낭만농장 펫 탐험대 게시판을 통해서도 두카트를 얻을 수 있는데, 수천~1만 두카트씩 얻을 수 있는 조사가 1주일에 2~3개는 주어진다. 생초보 유저라도 이걸로 두카트를 3개월 이상 꾸준히 모으면 등짐과 손수레를 건너뛰고 마차부터 시작할 수 있다.[5] (...) 낭만농장에 중형 펫 쉼터를 만들 수 있으면 펫들의 스트레스를 풀어가며 더 많은 조사를 뛸 수 있어 유리하지만, 없다고 해도 펫들의 스트레스는 매주 초기화되므로 다른 조사는 건너뛰고 두카드 보상이 있는 조사만 보내면 된다. 교역이라는게 어차피 생초보 유저가 즐기기 좋은 컨텐츠도 아니고, 느긋한 마음으로 마비노기를 가늘고 길게 즐길 거라면 몇 개월 정도 초기자본을 모은 뒤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신용도 레벨 1의 물품이랴 등장하는 약탈자도 최약체이지만 정말 운이 없다면 베테랑 레벨대도 등장하니 이멘 마하로 가는 오스나 사일은 길목이 좁아 본인이 전투 스킬을 하나도 올리지 않았다면 위험하니[6] 반호르를 대신 가거나 다른 마을 시세 변동을 기다리거나 등 유동적으로 선택하자. 또한 포션을 산 마을에서 물품을 사서 티르로 돌아갈 수 있으니 이것도 재량껏 택일. 9랭크가 되면 5천 두카트 벌기 수련이 생성되며 이쯤되면 교역 하는 방식을 완전히 익혔을터이니 마차를 구입하고 본인 취향껏 마을 교역을 운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시간이 넉넉하고 계산이 빠르다면 먼 마을을 초반부터 걷고 뛰어 하나 하나 팔며 수련을 올릴 수도 있지만 손수레나 등짐이나 옮길 수 있는 양이 적으므로 본인의 취향대로 잘 생각하고 계산해서 선택할 것.

키트에서 풀려나오는 오거/고블린/임프의 보증서 또는 고급 보증서는 사용 즉시 소량의 두카트를 얻고 사용 후에 처음으로 판매하는 교역 물품에 한해 이득을 얻게 해 준다. 이 보증서를 이용한 두카트도 수련의 순이익 계산에 포함되므로 일반 교역으로 교역 마스터리를 날잡고 올리려는 유저라면 경매장에서 싼 보증서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다만 키트에서 나온 보증서는 판매자들이 대량으로 처리해버리는지라 100장 50장 단위로 팔다보니 잘못 구매하면 어마어마한 골드가 빠져나간다. 오거 > 고블린 > 임프 순으로 효과가 강화되며 고급까지 합치면 가장 낮은 효과는 오거의 보증서, 가장 높은 효과는 임프의 고급 보증서.

만약 본인의 스탯이 수정노기까지는 안되지만 그림자 미션 고급 ~ 하드레벨까지 어느정도 격파할만한 자신이 있다면 경매장에서 '바운티 헌터 카드'를 구입해 현상범 추적을 하여 운송수단 업그레이드 용 두카트 벌이를 할 수도 있다. 이는 마비노기/교역 문서의 현상범 추적 문단에서 확인.

또한 교역 마스터리 자신의 보너스 수치로 1천이나 5천 이상의 차익을 남겨도 수련한 것으로 판정되니 써먹자. 보증서와 교역 마스터리 보너스 수치는 둘 다 중복적용되니 수련할 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