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날개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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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날개 일족
黑翼氏族
파일:그문날개.jpg
기원
불명
분류
우주적 존재
수장
일족의 여왕
활동 범위
멀티버스
고향
지옥
등장작품
테러맨》시즌 2
호러전파상
신암행어사
테러대부활

1. 개요
2. 상세
3. 본모습
4. 전투력
5. 일원
6. 작중 모습



1. 개요[편집]


슈퍼스트링에 등장하는 종족. 본래 신암행어사에서 미회수 떡밥으로 남은 설정이었지만 호러전파상과 테러대부활에서 재정립[1]된 설정이다.


2. 상세[편집]


지옥을 근거지로 살아가는 초월적인 종족.
인간의 욕망을 주식으로 삼는 절대적 존재들
#

와이랩 인스타그램 공식 소개문


지옥을 근거지로 그곳의 피라미드 서열 꼭대기에 위치한 초월적인 종족. 일족이라곤 부르지만 하나의 혈통으로 이어지지 않은 종족 단위의 존재들이다. 신암행어사에 처음 등장한 이래로 다른 작품들에서도 등장하고 있으며. 고향인 지옥 뿐만아니라 다른 차원에도 일족이 퍼져있다.

평소 실체가 없는 형태인 사념체로 존재하다가 욕망을 가진 숙주를 찾게되면 대상의 육체를 빼앗아 활동하거나 본격적으로 움직인다.[2] 다만 아지태나 아트라하시스 같은 경우 다른 일원과는 다르게 뚜렷한 실체가 봉인되어 있으며, 본질과 아지태는 욕망을 가진 인물을 만나 그 인물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힘을 사용하고 풀려나는 식으로 묘사되었는데,[3] 소원이라는 상호동의를 맺지 않고 세상에 간섭하면 야크처럼 날개를 빼앗기는 벌을 받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4]

본래 이들은 자아란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욕망 혹은 악한 사념을 가진 인간의 육체를 토양삼아 그곳에 깃들어 탄생한다고 한다. 그 육신의 본래 주인, 즉 인간의 자아와 그 육신에 새로 깃든 검은 날개 일족이란 존재가 온전히 합쳐져야 비로소 이 땅에 강림한다고 인간과 합쳐지지 않은 이들은 그저 떠다니는 먼지에 불과하다고 한다. 강숙희는 이러한 일족의 특성을 생명체의 욕망을 매개체 삼아 태어나는 일종의 바이러스와도 같다고 표현했다. 목적이 뚜렷한 욕망일수록 강력한 힘을 가지고 탄생하게 된다고. 같은 일족의 일원임에도 힘의 편차가 존재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인듯 하다.

이들에겐 선과 악 기준을 크게 두지 않는다.[5] 따라서 오직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며, 수많은 악행을 할 수 있는 이유 역시 선과 악이 없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선과 악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건 디아나 그리고 여왕뿐이다. 디아나와 여왕은 야크가 일족의 규칙을 어길만한 이유가 있었고 에리스가 대신 벌을 받겠다고 했지만 야크가 규칙을 어겼다는 결과가 나왔기에 야크의 날개를 뜯어버리고 에리스를 야크 대신 고문하는 처벌을 내렸다.

테러대부활 20화에서 강숙희의 언급에 의하면은 검은 날개 일족들은 인간의 사념(邪念)을 먹고 자라면서 생명의 불을 꺼트리는 악마와도 같은 존재들이나, 반대로 아무런 욕망이 없는 깨끗한 상태의 생명의 힘 그 자체는 이들(검은 날개 일족)에게 있어서는 독과도 같다고 한다.

물리적인 강함보단 다양한 모략으로 상대의 내면을 뒤흔드는 행적을 자주 보여주며 환각과 정신조종 등 능력 또한 그것에 특화된것으로 보인다. 외형이나 행적이 악마와 자주 비교되기에 악한 종족으로 보일 수 있지만 유의태와 에리스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케바케. 가르발디의 언급으론 같은 일족끼리 육체를 바꿀 수 있다, 또한 이들은 본 고향에서만 활동하는게 아닌, 다른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원들도 있다고 한다.

평소엔 등에서 뻗어나오는 검은 날개를 제외하곤 인간과 다름없는 모습을 하고 있으나 푸른색 혹은 보라색 계열의 피부 그리고 등과 머리에서 수많은 날개가 뻗어나와 마치 악마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아지태와 유의태, 아트라하시스[6]셋만 그런 모습을 드러냈으나, 에리스가 고향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팔을 잠시 기괴한 외형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보면 모든 일원들의 본모습은 그렇게 생겨먹은 듯.

여담으로 호러전파상 묘사를 보면 다들 패션센스가 환상적인 편이다. 유의태나 아지태의 경우에는 괴악한 패션을 보여준 적이 딱히 없긴 하지만 호러전파상에서 비춰지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패션이 굉장하다. 야크 또한 본편 마지막에서의 복장은 역대급이라는 반응이다.

검은 날개 일족이 비중 있게 등장하는 작품은 신암행어사, 호러전파상, 테러대부활이 있다. 또한 비중은 없으나 검은 날개 일족 설정이 등장한 작품으로 테러맨이 있다.

김봉춘의 말에 의하면 현재 검은 날개 일족에 대한 정보는 극도로 부족하다고 한다. 그나마 야크와 강숙희 말고는 정보를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 테러대부활에서는 정보도 못구했으니 실험 샘플은 당연히 더욱 부족하고 이로인해 대항할 무기를 만들수 있음에도 재료 부족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후에 태러대부활 33화에서 밝혀지길 검은날개 일족은 메인차원에서의 탄생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인간욕망을 먹는 사념체 자체가 메인차원으로 건너올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오베이드를 제외한 작중 검은날개 일족들은 전부 다른 차원의 인물이다.[7] 유일하게 야크만이 능력을 이용해 메인차원으로 넘어온 것뿐.

테러대부활 55화에서 열감지 카메라에서 야크가 비정상적으로 저온으로 감지되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를 보면 검은 날개 일족들의 체온은 비정상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야크만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테러대부활 66화에서 언급되길, 이들(검은 날개 일족)의 영원한 숙적이 바로 선지자이며, 이들 선지자가 수호하는 차원만큼은 아무리 차원을 넘나들 수가 있는 능력을 지닌 이들이라고 해도 간섭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부활자들의 역사 역시 매우 오래 되었다. 수많은 부활자들 중 선지자로 각성한 인물은 극소수일텐데 과연 선지자 때문에 일족이 침략을 하지 못한 것인진 의문이다.)

테러대부활에서 밝혀지길, 반이 소환한 시바 신이 검은날개 일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같은 일족이지만 한 세계를 주무를 정도의 힘을 가진 일족이 있는가하면 오베이드처럼 쉽게 깨지거나 반이 소환도 가능한 걸로 보면 같은 일족이라고 해도 개개인의 힘의 차이가 매우 큰 듯하다.

반이 소환할 수 있을 정도의 일족들도 있고, 아트라하시스처럼 강한 일족원도 있다. 아무튼 야크가 강숙희한테 알려준 정보들 역시 수많은 정보들 중 극히 일부일 뿐이니,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일족들 외에 더 많은, 더 다양한 이명과 능력을 갖고있는 일족들이 존재하는 듯하다.

여담이지만 검은 "날개" 일족임에도 날개를 이용해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호러 전파상에서 야크가 날개를 드러내긴 했으나 난다기 보단 공중에 떠 있는 수준이다.

어째서인지 세계관 내에서 선지자와 함께 매우 중요한 존재들임에도 와이랩 유니버스 백과사전에는 설명이 없어서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8]


3. 본모습[편집]


악마라는 이명에 걸맞게 이들의 본모습은 거대한 보라색의 괴물 모습을 하고있다. 작중 이런 모습을 보여준건 아지태, 유의태, 아트라하시스 뿐으로, 겉으로 보이는 인간의 모습은 그저 껍데기에 불과하다.


4. 전투력[편집]


네. 우리는 모든 생명체를 단숨에 꺼트릴 수 있습니다. 불로불사의 몸을 지닌 숙희 씨 역시 마찬가지죠.[9]

일원 한 명 한 명이 굉장히 강한, 어찌 보면 우주적 존재라고 부를 수 있는 종족인데, 호러전파상에서의 언급으론 말 한마디로 지성체를 죽일 수 있으며 모든 이의 욕망을 주식으로 섭취하고 관리할 정도로 초월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앞서 말한 정신계 능력을 주로 사용하는 것도 단순히 물리적인 공격을 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현실 조작이 이들의 특기여서 그렇다.[10] 하다못해 인과율, 운명마저 내다보고 섭리마저도 거스르며 행동하는 행적을 보여준다.[11] 거기에 테러대부활에서 검은날개 일족으로 밝혀진 시바의 경우, 아일랜드에서 그 칼리를 압도하기까지 했다.

강숙희조차 야크를 상대하는 것에 버거워하며[12], 이들이 생명을 꺼트리는 것은 숙희 같은 불로불사조차 예외가 아니다. 단 섭리를 거스르는 존재는 이들을 상대가 가능하다고 한다.

테러대부활 69화에서 아크의 언급에 의하면은 고위층에 속하는 이들은 공통적으로 미래를 예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정확하게는 아니고 인간의 표현으로 밖에서 고층건물을 봤을 때 정확한 층수를 알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얼마나 높은지는 알 수 있는 정도라고. 즉 멸망한다는 사실을 아는데 어떻게 멸망하는지는 모른다고 보면 된다.

약점은 물리적인 강함이 비교적 떨어지는 것. 지금까지 사망한 일원 모두 물리적인 공격에 사망했다.[13] 게다가 힘이 너무나도 강대한 나머지 필요 이상의 힘을 썼을 때 제약이 걸린다. 아직까지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지만 아마 이들을 상대하는 데에 지성체에게만 힘이 닿는 특징과 덧붙어 결정적인 포인트가 될 듯. 테러대부활 20화에서 강숙희의 언급으론 이들 검은 날개 일족들은 인간의 사악한 생각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아무런 욕망이 없는 깨끗한 상태의 생명의 힘은 이들에게 있어 독과도 같다고 한다.

현재 시점에서 검은 날개 일족이 강하냐 강하지 않느냐는 논하기 어렵다.
설정 처럼 전 우주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강한 존재도 있고, 오베이드 처럼 쉽게 쓰러지는 개체도 있으며, 아예 누군기에게 소환 당할 정도의 존재도 있는 것으로 보아 개체마다 차이가 크다고 보는 것이 맞다.

5. 일원[편집]




일족의 군주.
여왕의 측근이자 군단장. 현재는 일족의 규율을 어긴 죄로 날개를 잃고 추방당한 상태이다.
야크의 여동생. 야크가 규율을 어긴 것에 대한 대가로 지옥으로 연행당해 수감되어 있다.
여왕의 측근이자 일족의 규율을 어긴 자를 손수 심판하는 인물.
과거 여왕에게 반역을 일으켰다가 패배한 이후, 본 차원 사우디아라비아에 추락하고 선지자에게 유폐당한 인물.
X 차원의 동굴에 봉인됐다가 해모수, 문수와의 계약으로 풀려난 일족. 매우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문수의 계략으로 산도에게 사망한다.
X 차원의 명의. 전염병으로 위기에 빠진 섬에 나타나 죽은 자들을 부활시키며 많은 존경을 받았다. 하지만 그건 환상에 불과했고, 문수가 섬에 쳐들어와 산도에게 사망한다.
본래 'X 차원' 프레티니카의 경건한 신자이자 경관대였으나, 검은날개 일족한테 홀려 몸을 빼앗긴다. 아지태가 만일을 대비해 몸을 옮길 일족으로 점 찍었지만 산도에게 사망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적을 관광하던 관광객이었지만 아라비아 사막에서 동사된 채 발견된 후 모종의 일로 다른 차원으로 가게되어 일족이 된다.
  • 그 외의 차원
    • 칼리
    • 시바
    • 반이 소환한 빅토르를 파괴한 해골 형상에 망치를 든 일족[14]
    • 반이 소환한 검은 날개에 눈이 여러 개 달린 일족[15]


6. 작중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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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신암행어사[편집]


검은 날개 일족이 가장 처음 등장한 작품. 초반부에 유의태가 등장하며 이후 아지태가르말디가 등장하면서 이들 일족에 대한 설정이 단편적으로 풀리기 시작한다. 서역의 국가인 프레티니카에선 검은 날개 일족을 이 땅에 소환하거나, 혹은 생성해내어 인간의 몸에 깃들게 할 수 있는 흑마술이 암암리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일족의 힘을 이용하는 '새크로피아'라는 주문 또한 존재한다. 아마 흑마술이란 개념 자체가 일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하다.

다만 본작에 등장하는 일족의 일원들은 검은 날개 일족의 본거지인 지옥을 비롯한 타 일원들과 별로 접점이 없는데, 유의태는 아예 자신과 같은 존재들이 종족 단위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며 가르발디는 일족의 존재는 아나 별로 만나본 적이 없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예외적으로 아지태는 본작 이전까지 동족 포식을 여러번 해왔다고 언급되며 야크와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이 공인되었다.

작품 막바지까지도 이들의 정확한 설정과 명칭이 공개되지 않아 독자들은 연재 당시엔 가장 대표적인 인물인 아지태의 이름을 따 아지태 일족이라 부르기도 했다. 그래서 이 문서명도 한동안 '악마(슈퍼스트링)'이었다.[16]

테러대부활 에필로그에서 야크가 검은날개일족이 멸망한 세계라고 한다. 아지태, 유의태, 가르말디 말고는 일족이 없는 듯 하다.


6.2. 호러전파상[편집]





일족의 상징 문양[17]
파일:호전오향.jpg

본작에서 메인 악역 세력이다.[18]

검은 날개 일족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명칭이 처음 공개된 작품. 52화에서 언급되며, 야크, 에리스, 일족의 여왕디아나, 그 외의 일원들이 등장하며 본작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지태와 유의태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일족의 고향은 지옥이란 사실 또한 본작에서 처음 드러났는데 악수는 사실상 이들의 권속으로 취급되는 듯하다.


6.3. 테러맨[편집]


에필로그에서 민정우가 무저갱 속에서 아트라하시스를 조우하며 이매진 프로젝트의 능력들은 일족의 힘을 근원으로 한 것들이란 사실이 드러난다.


6.4. 아일랜드[편집]


아직까진 공인된 적은 없지만, 66화에서 등장한 흰 머리의 사내가 여러 정황[19]으로 미루어보아 아지태로 추정되는 중이다.



6.5. 테러대부활[편집]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일족 출신자들이 많이 등장한다. 야크와 새로 등장한 일원인 오베이드 알도사리가 등장하며, 사실상 본작의 주요 적대세력으로 등장하는 중. 시놉시스에서 언급된 '새로운 악'은 정황상 이들을 뜻할 가능성이 높고 섭리를 벗어난 힘, 같을 일족의 힘을 이용해 만든 프로젝트 윌로지아 등 이들의 의표를 찌를 수 있는 약점 요소들 또한 여럿 등장했다. 프로젝트 월로지아의 개발과 관련해서 아트라하시스도 직접 등장한다.

이후 야크의 언급으로 반이 소환하는 시바(차크라타샤) 또한 검은날개 일족이였음이 밝혀졌다. 이러면 인도 원전 신화에서는 시바의 부인이자 아일랜드의 반의 주적이였던 칼리 또한 검은날개 일족인지는 불명.[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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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정이 상세하게 추가되었다.[2] 이 빼앗는 과정이 굉장히 흠좀무한데 아지태는 기존 육체에서 옮겨가기 위해 해모수를 말 그대로 뜯어 먹는 짓을 저질렀다. 가르발디의 경우 빼앗는 과정은 묘사되지 않았으나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테러대부활에서 유창혁의 목적이 야크가 보관중인 1만개의 영혼을 검은 날개 일족으로 만들어내는 것이었고, 40화에서 일족 중 한명인 아트라하시스가 민석영을 사념체도 없이 동족으로 감염시키는 것을 보면, 선천적인 방법 뿐만이 아닌 후천적으로 일족을 만들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3] 이후 상술한 행적처럼 육체를 빼앗긴 하지만, 처음 봉인이 풀렸을때는 문수, 해모수, 계월향의 육체를 빼앗지 않았다.[4] 간섭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일하게 간섭할 수 있는 건 전자기기뿐이라고 한다.[5] 이는 검은날개 일족이 부리는 악수들도 마찬가지다. 단, 악의가 없이 태어난 에리스는 제외.[6] 특히 이쪽은 자세히 보면 뿔까지 달려있다.[7] 오베이드는 메인차원의 인물이지만 사우디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다른 차원에서 일족이 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 실제로, 야크 또한 다른 세계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 점을 언급한다.[8] 현재 1.0으로 나와서 나중에 업데이트 식으로 나올 순 있다.[9] 호러전파상 에필로그에서 야크가 숙희에게 설명할 때.[10] 보여주는 능력이 워낙 특이해서 현실조작을 제외하곤 달리 정의할 만한 단어가 없다. 반투명하게 빛나는 장벽을 생성하여 상대를 구속하거나 그림자를 조종하며 그것에서 수많은 칼날이나 짐승을 소환하거나 하는 등.[11] 물론 이것은 아지태만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검은 날개 일족 고위층들이 미래예지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냥 아지태가 좀 별난 놈 관종 이었다는 걸로 됐다.[12] 단, 야크는 이 일족 중에서도 욕망을 관리하던 수장의 위치에 섰던 만큼 특별하게 강한 인물인 것은 감안해야 한다. 역으로 야크 또한 '우리 서로가 서로의 힘을 잘 아는데 내가 쓸데없이 널 속이겠냐'는 뉘앙스로 숙희의 능력을 인정한다. 작중 보여주는 모습은 오히려 야크가 굽히고 들어가는 편이다. 그러나 야크의 성격을 미루어 짐작해 봤을 때, 야크의 발언은 납득이 간다.[13] 유의태와 아지태, 가르말디는 모두 산도에게 토막 당해 살해당했고, 오베이드 알도사리는 선지자로 각성한 석환에 의해 상체가 분쇄당했다. 후에 석환과의 2차전에서 복날 개 패듯 맞고 숙희의 창에 찔려 사망한다. 아트라하시스는 팀 슈퍼스트링의 일원들에게 동시에 공격당하자 결국 소멸했기에 이 일원들이 대다수가 탈인간급인 것을 감안해도 방어력이 떨어지는 것은 종족 공통 특징인 것으로 보인다. 야크도 숙희한테 물리적으로 제재를 가한 적은 없는 걸 보면 가능성은 있지만, 본편의 야크는 날개를 잃었다는 너프가 존재한다.[14] 가샤도쿠로로 추정된다.[15] 날개에 여러개에 눈이 달린 모습으로 보아 세라핌으로 추정된다.[16] 물론 지금도 이렇게 검색하면 이 문서로 오게 된다.[17] 오각성은 원래는 성스러움을 상징하는 문양이지만, 사타니즘에서는 역오각성이라고 부르면서 별을 뒤집어 사악함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타니즘의 의미가 사탄을 숭배하는 종교적,철학적 신념과 운동이고, 오각성의 의미가 사악함을 뜻한다라는 것, 이들 일족들의 본모습이 악마를 연상시키는 외양(당장 아지태가 드러낸 본모습만 보아도 알 수 있다.)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이들 일족들의 상징이 오각성인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18] 다만 이는 주인공 기준이고 오히려 검은 날개 일족측은 인간 세계를 어지럽힌 야크를 벌했고 야크는 반대로 무고한 인간에게 물건을 팔아 죽게 만들었다. 즉 악역 보다는 적대 세력이 맞을 듯.[19] 아지태와 외모가 매우 흡사한 것. 테러대부활에 등장하는 다른 일족의 일원이 이 사내가 했던 말을 그대로 읆는 것.[20] 설정 변경인지, 아니면 다른 설정이 있는 것인지 또한 불명이다. 슈퍼스트링 세계관에서 작품 외의 실제 신화적 존재들이 직접적으로 등장한 경우는 시바와 칼리 뿐인데, 강숙희를 비롯한 불로불사들을 만들어낸 신이 선지자 중 한 명이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슈퍼스트링 세계관의 신화와 신들은 이런 선지자들과 검은날개 일족을 목격하거나 대면한 이들로부터 구전되어 내려온 것일 수도 있고 일본의 요괴인 가샤도쿠로도 검은 날개 일족으로 표현되고 가샤도쿠로라고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다.[21] 칼리의 경우도 검은 날개 일족으로 설정해도 크게 이상할 것은 없는데, 아일랜드 2부에서 칼리는 검은 날개 일족이 그런 것처럼 비구니를 잠식하는 묘사가 나온 적이 있으며, 제물을 바쳐서 칼리를 소환한다는 방식은 신암행어사에서 루 엘루스가 가르말디에게 빙의한 검은 날개 일족의 소환 의식과 유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