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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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슈퍼스트링과 연계되는 하우스키퍼 세계관에 등장하는 A.I 제작 회사로, 헤르만 크라우처가 오너로 있다.
2. 작중 등장[편집]
2.1. 하우스키퍼[편집]
1965년, 인류는 아인슈타인의 만물 이론 덕에 순식간에 몇 세대를 훌쩍 뛰어넘는 산업혁명을 이루어내었으며, A.I 덕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상태. 덕분에 전세계 인류 80%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상적인 세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그런 A.I를 만들어내는 곳이 바로 오즈하우스라는 UN의 단체였으며, 오즈하우스가 A.I를 만들어내어 인류의 80%가 일을 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인간들에게 이렇게나 이로운 A.I를 제작하는 회사인 오즈하우스는 실은 국영 기업이자 세계연합정부의 명령에 따르는 어용단체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독재자의 체제에 신물이 난 국민들에게 정부가 A.I의 생산을 한다는 것이 곱게 보일 리 없기 때문에 사기업으로 위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A.I의 생산 전반이 이루어지는 곳은 오즈하우스 본사가 아닌 대통령 특무대 본부가 있는 PA-001 섹터이며, 이곳은 대통령 프리드리히 비스마르크의 직속 특무대가 관리하고 출입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직 이 한곳에서만 A.I들과 함께 A.I의 동력원이 되어주는 미지의 에너지원인 무한동력기관이 생산되고 있다고 하는데... 시즌 3에서는 WG-0섹터에 위치한 대통령궁 지하에서 무한동력기관이 생산된다고 설정이 바뀌었다.
이후 시즌 3에서 드러난 바로는 원래는 팀 오즈가 이끌던 기업으로, 연구소 정도의 느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2. 신암행어사[편집]
단행본에서만 공개된 특별외전에서 등장.
2.3. 테러대부활[편집]
메인 차원과는 관계가 없을 것 같았으나 놀랍게도 테러대부활 에필로그에서 나왔다. 김봉춘과 야크가 지하로 옮긴 차원전송장치의 기능으로 다른 차원을 검색하는 중에 비춰진다. 야크의 언급으로는 오즈하우스의 마크가 검은날개일족이 멸망한 다른 세계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에 김봉춘은 차원을 넘나드는 존재가 있냐고 반문하는데 야크는 원미호도 들었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원미호와 하시우도 신혜율이 마르코 폴로에게서 받은 동방견문록을 보던 중에 이 마크를 확인한다.[1][2] 오즈하우스가 재난과 관련이 있고 백백교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2.4.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편집]
마르코 폴로가 어릴 적부터 가지고 있던 마패에 기존 암행어사 마크 대신 오즈하우스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폴로의 마패가 번개를 내뿜어서 폴로와 월향을 합체시키고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켰다.
3. 여담[편집]
- 하우스키퍼의 등장인물인 도로시와 매우 밀접하고 중요한 떡밥이 숨겨져 있다.
- 로고의 삼각형 문양이 마치 오크타의 그것을 떠올리게 하여 오크타와 모종의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연재 초기부터 조금씩 있었고, 작중에서 A.I들의 코어인 무한동력기관이 끌어오는 입자가 오크타 입자인 듯한 떡밥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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