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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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합정부
파일:세계연합정부(하우스키퍼)의 문장.png
상징
설립
1945년
공용어
영어, 독일어
대통령
프리드리히 비스마르크

파일:UN 본부.png

본부

1. 개요
2. 역사
3. 구성원
3.1. 수뇌부
3.2. 의사
3.3. 과학자&기술자
5. 여담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하우스키퍼 세계관에 등장하는 세계정부로, '세계 연합 정부(World Union Government)'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약칭은 현실의 유엔과 동일한 'UN'이다.

모티브는 현실의 유엔이나 실상은 나치스의 사상과 잔재가 이어진 단체로, 하우스키퍼의 주요 악역 집단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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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의 역사는 대체로 현실의 역사와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원래 역사와 달리 바르바로사 작전에서 소련이 멸망하고, 소련이 보관 중이던 외계로봇나치 독일이 입수하면서 역사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외계로봇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개발한 네르투스의 힘으로 나치 독일은 1941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전하고 세계를 통일하게 된다. 그러나 고작 4년 뒤인 1945년, 무리한 통합과 인종대학살이 발단이 되어 세계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지도자는 처형당하게 된다. 이후 같은 해에 출범한 것이 세계연합정부(UN)이다.[1]

그러나 새로운 통치자 역시 처형된 독재자의 기조를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이후 3년이 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쿠데타에 의해 정권교체가 일어나고, 그렇게 세워진 다음 정권 역시 2년 만에 쿠데타로 축출된다. 이런 식으로 세계연합정부 창설 이후 10년 간 무려 4번의 쿠데타가 일어났다고 한다. 이러한 상태에 차라리 세계 통일 이전의 구 체제가 낫다며 통일 이전의 각 국가들로의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도 발생했지만, 정부에선 무자비하게 진압한다.

1955년, 만물 이론이 아인슈타인에 의해 완성, 인류는 몇 세대를 뛰어넘는 기술 발전을 이루었다...고 공표되었으나 이 부분은 정부의 거짓말이다. 무한동력기관의 개발과 같은 기술 혁신은 만물 이론이 아닌 외계 기술의 발견 덕분에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2] A.I가 이 시기에 등장하였다.

1959년, 독재자 카를 되니츠가 선거에서 패배하고 동년 4월 1일에 프리드리히 비스마르크가 세계연합정부의 대통령으로 취임함으로서 16년 간의 군부 통치가 막을 내리고 창설 이래 최초의 민주 정권이 탄생한다.

1965년, 세계연합정부는 A.I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기 위한 '로봇 3원칙'을 공표, 관련법을 제정하게 된다. 1976년, 정규직이 사라지고 세계 인구의 80%가 일을 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하지만 무리한 통일로 인한 후유증은 해결하지 못했고 화폐통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세계 각지의 반란, A.I 발달로 인한 실업률, 인구증가에 따른 환경오염과 식량난에 시달리는 중이었다.

1976년 9월 4일, 훗날 'P-인플루엔자'라 명명되는 괴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류의 70%가 사망(크리쳐화)하게 된다. 작중 P-인플루엔자 발발일로부터 216일 뒤 인류의 70%가 사망했다고 아나운서가 말한다. 바이러스 발병 초기인 1975년 4월 7일, 세계 연합 정부는 재난안전기구를 편성하고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원인을 조사하였지만 확산 방지는 바이러스의 강력한 감염성으로 인해 실패하게 되고 이들의 연구 결과 감염자들은 DNA 구조부터 보통 사람과 달라진다는 것을 발견하여 이들을 '크리쳐'로 명명한다.

세계 연합 정부가 바이러스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동안 언론들은 온갖 자극적인 문구를 들여가며 반크리쳐 여론을 조성했고 그 여파로 전국 각지에서 크리쳐를 말살하라는 시민들의 폭력 시위가 벌어지게 되었다. 결국 여론에 떠밀린 세계연합정부는 크리쳐 말살 여부에 대하여 대국민 투표를 실시, 찬성 97%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크리쳐 말살이 결정되었다.[3]

그리고 세계연합정부 수장이 발안한 비너스 프로젝트로 위에 서술되어 있는 바이러스 사태는 물론 모든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 일단 비너스 프로젝트의 첫단계가 세계인류를 몇퍼센트까지 줄이냐는 것. [4]

그리고 두번째 단계가 크리처 퇴치라는 명분으로 인류의 수를 절반 이상은 줄였으니 크리처가 된 사람들을 치료하거나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을 지킬 치료제와 백신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 치료제는 도라 프랜시스 박사의 손에 의해 만들어 져서 카타리나가 빼앗으려 하였으나 하스티와 마미아에게 막혀서 실패한 현 시점으론 아직 첫 번째 단계까지 진행 중. 치료제가 완성되어야 하는 두 번째 단계는 아직 실행되지 않았다.

카타리나의 조치 아래, 현재 하스티에게는 비상계엄군 내부 전체에 인간을 위협하고 공격하는 가정용 A.I로, [코드 블랙: 하스티]라는 명칭으로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하스티뿐만 아니라 하스티에게서 글린다 모듈을 전송받은 카이라, 아이작, 티나를 비롯한 다른 A.I들 전부가 [코드 블랙]으로 판정된다.

1977년 10월 17일, P-플루 창궐 409일째가 되어 감염율은 92.4%를 돌파한 시점이었으며 비너스 작전의 실행일이었으나 작전 개시 직전에 대통령 특수임무대대장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과 비상계엄군 총사령관 몰트케 폰 프라우의 주도로 쿠데타가 일어난다. 잔여 슈퍼 솔저 부대 전원과 주력부대가 동원되었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5]로 실패한다.


3. 구성원[편집]



3.1. 수뇌부[편집]





3.2. 의사[편집]




  • EU-0 섹터 질병관리본부 연구원들 †
파일:사기꾼 연구원들 1.png
파일:사기꾼 연구원들 2.png
거래 당시[6]
거래 파토 후
EU-0 섹터 질병관리본부에서 마르틴과 같이 일하던 동료들로 원래는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고군분투하던 인간들이었으나 그나마 가능성이 있었던 치료제가 사실은 변종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깨닫고 크게 절망하며 결국 다른 마음을 품게 된다. 그렇게 실패한 치료 시약을 마르틴의 이름으로 완성됐다고 감염자 가족들에게 속이며 비싼 가격에 팔았는데 처음에는 3명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늘어나자 EU-0 섹터에서도 집단 감염으로 [다운폴]이 실행될거라 예감하고 일부 수익금과 감염자들의 신원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니나 헬도로프 중위와 내통해서 성당에서 마지막 거래를 진행한다. 마지막 거래인 만큼 제대로 한몫 챙길려고 종래 가격의 10배로 제시하고 오로지 현금으로만 받겠다고 선언하고 중간에 자신의 아가씨가 호전되지 않는다며 진단해라는 A.I를 발로 걷어차고, 집문서로 대신 봐달라고 계속 사정하는 A.I는 아예 솔저로이드의 권총으로 고철로 만들려고 하는 막장 인성을 보여준다.
결국 보다못한 하스티가 권총을 부셔버리고 정녕 인간이 맞냐고 꾸짖는 도중에 마르틴까지 나타나 시약의 정체를 폭로하는 바람에 거래가 파토나게 된다. 그렇게 위급함을 느끼고 냅다 성당에서 도망치면서 니나 중위에게 돈과 감염자들의 주소목록을 보내고 자신들은 EU-0 섹터에서 도망칠려는 도중에 뒤쫒아온 마르틴에게 주동자였던 안경잡이가 날라차기로 얼굴을 걷어차인다.
마르틴이 주동자의 멱살을 붙잡고 추궁하지만 주동자는 뻔뻔하게 어차피 망한거 돈만 챙기고 튀는게 낫다며 마르틴도 같이 가자고 회유하고 이를 듣지않는 마르틴이 주먹을 날릴려고 하자 뒤에 있던 여성 동료가 권총으로 마르틴의 머리를 가격할려고 하지만 뒤쫒아온 마미아의 메스에 제지당하고 만다. 하지만 혼란을 틈타 결국 셋은 도망치고 이대로 도주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58화에서 폭격에 휘말려 동료 2명은 사망하고 주동자는 부상을 입은채로 주저앉은 모습이 나오는데 그마저도 네르투스의 폭발에 증발하고 만다.
애초에 EU-0 섹터에서 재앙이 일어날거라 미리 예감하고 한몫 단단히 챙긴뒤에 도시를 떠나겠다고 나름 머리를 굴렸으나[7] 집단 감염이 너무 빨리 일어나 자신들도 폭격을 맞을거라는 예상은 전혀 못했기에 어차피 이들은 거래가 제대로 끝났어도 돈만 가진채로 크리처에게 물리거나 폭격에 맞아 죽는 꿈도 희망도 없는 운명이었다.


3.3. 과학자&기술자[편집]




4. 군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UN군(슈퍼스트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가상역사라서 그런지 나치 독일이 승리하여 지구를 지배한다는 미래가 되었고 실제로 나치의 가치관이 영향이 있으며 군사력도 꽤나 강력한 모양이다.

  •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승리하였고, 그 잔재가 남아있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UN기에 그려진 대륙의 형태가 독일이 있는 유럽이 아니라 미국이 있는 북아메리카 중심으로 나온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처럼 수도가 둘인 것일 수도 있다.

  • 설정상 나치 독일이 승전한 세계관인데도 자국어인 독일어보다 영어를 주로 쓴다. 아마도 작가가 크게 신경을 안 써서 그랬을 수도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현실의 유엔과 창설된 년도가 동일하다.[2] 작가도 특별편에서 하우스키퍼 세계관의 급속한 기술 발전은 1화에 언급된 만물 이론이 아닌, 캉타우의 발견이 원인이라고 못 박았다.[3] 해당 투표의 경우 WMA에서 진행한 사전 여론 조사 결과와 수치가 유의미하게 차이나서 도라 프랜시스가 투표 결과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WMA의 사전 여론 조사도 찬성 여론이 국민 투표보다 낮을 뿐, 과반이 넘는 76%였기에 실제 여론대로 투표를 진행했더라도 크리쳐 말살은 가결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4] 댓글들의 반응은 "타노스도 저러진 않았다." 혹은 "타노스도 절반만 줄였다;"(...)[5] 인간을 죽일 수 있는 A.I인 지크프리트의 존재[6] A.I의 안면인식 시스템을 피하기 위해 역병 의사 가면을 착용했다.[7] 가짜 시약으로 변이체가 나온다고 해도 다른 지역으로 퍼지기 전에 다운폴로 다 쓸려버릴거라고 계산했었던 모양이다. 하스티 일행이 들어온 이상 다운폴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독자들의 예상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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