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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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화가.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광지(光之), 호는 표암(豹菴). 저서로는 <표암집>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김홍도의 스승이자 조선시대의 뛰어난 화가로만 알지만 예조판서까지 지낸 문인이다.
2. 생애[편집]
아버지는 문안공 강현으로 3남 6녀 중 막내라고 한다. 1776년에 기로정시에서 갑과 1등(장원)에 급제하고 기로사에 뽑힌 뒤에는 예조판서까지 올랐다. 정조 때에는 천추부사로 북경에 갔을 때 많은 청나라 사람들이 강세황의 그림을 구하려 할 정도로 중국에까지 소문이 났다 한다.
강세황은 정선의 화풍을 이었고 다른 화가들을 후원하기도 했으며 주로 그림을 그리거나 다른 사람의 그림을 평가하는 역할을 했다. 문인 출신이지만 글씨와 서화에 능해 한국화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 진경산수화와 풍속화 모두 강세황이 유행시켰고 조선에 서양식 화법을 들여오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김홍도와 신위의 스승이기도 하였으니 조선의 그림을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그림[편집]
주로 문인화, 인물화, 글씨 중에서도 전서와 예서, 산수화와 사군자 등을 위주로 그렸는데 장르에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다 잘 그렸다.
- 송도기행첩 중 영통동구도(일명 영통골 입구도)
- 강세황의 자화상
-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강세황은 이 그림의 소나무 부분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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