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렌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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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en, Buzz On!"[5]
"Pollen, transforme-moi!"[6]
"변신, 퀸비!"
뭘 도와드릴까요, 여왕님?
단골대사
1. 개요[편집]
미라큘러스에 등장하는 정복 또는 행동의 요정.[7] 오행 중 흙을 상징한다. 미라클스톤은 머리빗형 핀이며 무기는 팽이. 벌침으로 대상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완벽히 정지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이름의 어원은 꽃가루를 뜻하는 영단어 Pollen이다. 나중에 클로이 부르주아가 잠시 이 미라클스톤을 사용하는데, 클로이가 변신한 영웅의 이름을 Queen Bee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나 Queen B이다. B는 부르주아의 앞글자인 B를 뜻한다. 단, 영어 더빙에서는 Queen Bee로 나오고 팬들에게도 이렇게 통한다.
위 사진처럼 한 쪽 손을 허리 뒤로 하는 버릇이 있다. 무척 예의 바른 성격으로, 티키와 플랙을 고귀하신 창조와 파괴의 요정님,[8] 클로이를 여왕님이라고 칭하는 등 매우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사용자에게 정복의 힘을 부여하기에 본인은 시종의 역할을 자처하는 듯.
2. 작중 행적[편집]
2.1. 시즌 2~3[편집]
폴렌이 얼마나 순종적이냐면, 호크모스가 미라클스톤을 악용하는 것을 적어도 말리려고 했던 누루와는 반대로 금기를 깨고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변신을 하려고 한 클로이를 전혀 말리지 않고 명령을 수행할 수준이었다. 또한, 시즌2 23화 <뉴욕 or 파리> 편에서는 클로이가 퀸 비로 변신한 상태에서 빌런화되면서 미라클스톤과 함께 타락했다.
그러나 호크모스가 시즌3 25화 <사랑을 잃다> 편에서 마스터 푸로부터 뺏은 벌 미라클스톤을 주며 클로이를 꼬드기자, 클로이를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리 순종적인 폴렌이라도 미라클스톤이 악행에 사용되면은 안 된다는 걸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클로이가 입 다물라고 해서 누루처럼 아무 말도 못하게 되었고 결국 클로이랑 같이 검은나비에 또 다시 물들어버리게 된다.
결국 시즌3 26화 <진정한 선물> 편에서 레이디버그가 클로이에게 퀸 비가 될 수 없다고 못 박아버린 탓에 한동안 주인이 없어지는 사태에 처하고 말았다. 덕분에 레이디버그가 다른 사람에게 꿀벌 미라클스톤을 줄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여담으로 호크모스, 루카와 함께 DQ 애니메이션이 낸 작붕의 최대 피해자다. 위 사진은 시즌2 24화 <독재자> 편의 한 장면인데, 폴렌 특유의 눈 웃음을 마치 눈이 부은 것처럼 만들어버렸다.
2.2. 시즌 4~5[편집]
시즌 4 현재의 임시 주인이 조이 리로, 변신체는 '베스페리아'.[10] 베스페리아는 퀸 비과 비슷한 노란색과 검은색 조합이지만 사소한 차이가 많다. 퀸 비의 노란색은 차가운 톤의 노란색이지만 베스페리아는 골드 내지 연한 주황색 정도의 따듯한 노란색이다. 또한 베스페리아는 상반신에 검은색의 비중이 높아 상반신만 보면 검은색이 메인이라고 착각할 정도이다. 공통점으론 둘 다 매우 역동적이고 중독성있는 변신 테마곡으로 유명하다는 것.
3. 여담[편집]
- 영어 더빙판에서 변신 해제시 대사는 "Pollen, Buzz Off".
폴렌, 꺼져[11]
[1] 위장 모드 시 클로이는 은색 머리핀, 조이는 핑크, 파랑, 노란색이 섞인 머리핀 형태가 되고, 변신 시 줄무늬가 없는 머리핀이 되었다가 폴렌이 들어가면 줄무늬가 생긴다.[2] 주인 없이 혼자 능력을 발동할 때 생기는 부작용을 말한다.[3] 꿀벌 미라클스톤 착용자 제외한 모든사람은 마비시킬것으로추정된다.[4] 레이디버그가 흘린 미라클스톤을 주워서 얼떨결에 주인이 됐다. 몰론 다음 에피소드에서 바로 박탈당했다.[5] 폴렌, 윙윙 소리를 내![6] 폴렌, 날 변신시켜![7] 영어로는 Kwami of Subjection이나, 영어판 홈페이지에서는 Power of Action으로도 언급된다.[8] 그도 그럴 게 저 둘의 힘은 콰미들 중에서도 최강이고, 힘을 조합하면 신과 동급이다. 한국판에서는 존대를 하지 않고 '창조와 파괴의 요정'이라고 불렀다.[9] 시즌2 22화 <패션의 여왕> 편의 한 장면이다. 삼지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에피소드.[10] 퀸 비의 요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주인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이에게도 똑같이 '여왕님'이라고 부른다.[11] '벌 소리를 멈춰' 정도의 의미로 보면 된다. 윙윙대는 소리를 끄라는 뜻인데 꺼지라는 뜻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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