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1/1991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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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1년 그랑프리[편집]
1991년 포뮬러 원 시즌은 42번째 FIA 포뮬러 원 시즌이다. 이 시즌은 3월 10일 미국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11월 3일 호주 그랑프리 까지 총 16경기로 치러졌다. 이 시즌은 굿이어와 피렐리가 타이어를 공급하였다. 맥라렌-혼다가 팀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거두었고, 아일톤 세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였다. 나이젤 만셀이 2위, 리카르도 파트레세가 3위를 차지했다.
1.1. 1991년 라인업[편집]
- 시즌 개막일 기준.
- 굵은 글씨는 소속을 옮긴 드라이버 또는 신인 드라이버
1.2. 1991년 캘린더[편집]
2. 경기 결과[편집]
2.1. 1전 미국 GP[편집]
2.2. 2전 브라질 GP[편집]
AAAAAAH! AAAAAAAAAAAAH!!! AAAAAAH!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I DON'T BELIEVE IT! EU NÃO ACREDITO!
말도 안돼! (포르투갈어로) 말도 안돼!
AAAAAAAAAAAAH! PUTA QUE PARIU!
아아아아아아아! X발!
AAAAH! Ah, eu não acredito....ah....ah....ah...
아아아아! 아, (포르투갈어로) 말도 안돼....아....아....아...
아일톤 세나,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세나는 F1 데뷔 이래 조국 브라질에서 우승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이번 시즌 개막전 맥라렌의 퍼포먼스가 매우 좋았기에 세나는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폴 포지션을 차지한 세나는 좋은 스타트와 함게 일찍이 2위 파트레제와의 격차를 벌려 놓았다. 승승장구하며 리드를 일찌감치 확정지어나갔고, 브라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께 우승을 향해 질주하였다.
그러나 7랩을 남겨 둔 54랩 째, 세나의 차량의 기어박스가 고장나고 말았다. 뒤따라 오는 파트레제의 페이스도 훨씬 좋아졌기에 격차가 줄어들고 있던 상황에서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 것이었다. 심지어 당시에는 파워 스티어링 휠이 아니었고, 6단으로 고정된 상황에서 엄청난 토크와 힘을 맨손으로 견뎌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세나는 포기하지 않았고, 2위 파트레제와의 격차를 2.9초 차로 남겨둔 채 우승을 해내고 말았다. 조국에서의 첫 우승의 순간이었다. 우승 직후 그의 비명을 지르는 듯한 기쁨의 라디오와 시상대에서 국민들과 우승을 만끽하는 장면은 그가 조국에서의 우승이 얼마나 간절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2.3. 3전 산 마리노 GP[편집]
JJ 레토가 F1 데뷔 처음이자 마지막 포디움을 이 경기에서 달성하였다.
2.4. 4전 모나코 GP[편집]
2.5. 5전 캐나다 GP[편집]
넬슨 피케가 F1 커리어 마지막 우승을 이 경기에서 기록하였다. 아울러 스테파노 모데나 역시 F1 커리어 마지막 포디움을 기록하였다.
2.6. 6전 멕시코 GP[편집]
2.7. 7전 프랑스 GP[편집]
2.8. 8전 영국 GP[편집]
2.9. 9전 독일 GP[편집]
2.10. 10전 헝가리 GP[편집]
2.11. 11전 벨기에 GP[편집]
이 레이스에서 미하엘 슈마허가 포뮬러 1 데뷔를 하였다.
2.12. 12전 이탈리아 GP[편집]
2.13. 13전 포르투갈 GP[편집]
2.14. 14전 스페인 GP[편집]
이 경기에서 나온 아일톤 세나와 나이젤 만셀의 배틀 장면은 현재까지도 역대 F1 최고의 배틀 중 하나로 꼽힌다.
2.15. 15전 일본 GP[편집]
아일톤 세나가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자신의 3번째 월드 챔피언 타이틀 획득을 확정지었다. 자신의 라이벌 알랭 프로스트를 비롯하여 니키 라우다, 넬슨 피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2.16. 16전 호주 GP[편집]
레이스 전부터 어수선한 일이 있었다. 페라리의 알랭 프로스트가 최종전을 앞두고 페라리의 차에 대해 트럭 같다라고 대놓고 불만을 터뜨렸고, 이에 페라리는 프로스트를 해고해 버렸다(...) 그의 빈 자리는 미나르디 소속의 지안니 모비델리가 대신하였다.
레이스는 폭우 속에 진행되었다. 폴포지션 아일톤 세나를 필두로 레이스가 시작되었는데, 초반부터 여러 차량들이 스핀을 난무하기 시작하며 직선 구간에 위험하게 정차하게 되었고, 별다른 적색기 발령 없이 황색기만 띄우며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자신의 F1 마지막 경기였던 넬슨 피케를 비롯하여 피에르루이지 마티니, 게르하르트 베르거, 나이젤 만셀 등의 베테랑 드라이버들마저 스핀을 난무하였고, 세나는 경기 도중 격렬히 손을 휘저으며 레이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할 정도였다.
결국 16랩이 지나고서야 적색기가 발령이 되었고, 레이스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만셀은 이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으며, 세나는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분노한 상태였다. 단 24분만에 끝난 당시까지의 F1 역대 최단 시간 레이스였다. 이 기록은 30년이 지나서야 2021년 벨기에 GP에서 갱신되었다.
3.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편집]
3.1. 드라이버 포인트[편집]
3.2. 컨스트럭터 포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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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시즌 중 포드-코스워스 엔진으로 변경하였다.[신] A B C 이번 시즌 신생팀으로 출전.[2] 경기 도중 악천후로 인해 14랩에서 경기 중단. 포인트는 절반만 부여.[3] F1 역대 2번째로 짧은 기록 우승. 최단 시간 우승은 30년 뒤인 벨기에 GP에서 앞으로 나오기 힘들 기록인 3분 우승이다(...)[4] 15R가 끝나고 페라리에서 방출되었다. 그 이유는 페라리 내에서 페라리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 등으로 그를 방출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동안 얼마나 느렸는지 생각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 페라리를 압살하는 프로스트의 모습이 압권[5] 11R(벨기에 GP)에서 슈마허가 조던 소속으로 데뷔 후 예사롭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후, 모레노는 슈마허가 소속되었던 조던과 사실상 트레이드가 된다.[6] 이후 택시 기사를 폭행한 사건으로 1994시즌을 더 치를 수 없게 되었다.[7] 그의 빈자리는 대형신인 미하엘 슈마허가 대신하였다.[8] 모레노를 대신하여 베네통 소속으로 출전.[9] 이후, 페라리와 새로이 1992 시즌 계약을 맺으며 일찍이 시즌을 접었다.[10] 연습 세션 도중 사고를 당하며 다리 골절로 결장하게 되었다.[11] 이후 소속팀으로부터 방출됨.[12] 미하엘 바르텔스와 시트를 공유하였다.[13] 4R(모나코 GP)에서 차가 세 도막이 날 정도의 큰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경미한 부상과 설상가상 도로교통사고로 몇 경기를 결장하였다.[14] 부상으로 결장한 카피를 대신하여 출전[15] 허버트와 시트를 공유하였다.[16] 엔진만 다르게 사용하였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포드 엔진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