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새비지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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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웨일스 국적의 레딩 FC 소속 미드필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잠시 머물렀던 로비 새비지의 아들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2.1.1. 2021-22 시즌[편집]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최종전 BSC 영 보이즈를 상대로 89분경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이 끝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2.1.2. 2022-23 시즌[편집]
리버풀 FC와의 프리시즌 투어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부터 교체출전했는데, 이 때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지단 이크발과 함께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7월 15일, 멜버른 빅토리와의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지단 이크발과 함께 눈에 띄는 활약을 하였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는 지단 이크발과 함께 다소 침착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 경기들만큼 좋지는 못했다[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기간 때는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2.1.2.1.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FC (임대)[편집]
2023년 1월 28일, 잉글랜드 EFL 리그 원에 속한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로 임대 이적하였다.
임대 이후 성적은 15경기(2교체) 1골.
다소 기복이 있는 경기력이였고 대체적으로 기대했던 활약은 선보이지 못했다. 다만, 팀이 하위권을 멤돌다 리그 24위로 EFL 리그 투로 강등되었을 만큼 활약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였던 점도 있었다.
그래도 아쉬운 모습이였기 때문에 더 많은 경험[3]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2.1.3. 2023-24 시즌[편집]
프리 시즌 1차전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서 캡틴 완장을 차고 뛰면서 전체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어느정도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팀을 떠난 같은 유스팀 출신 지단 이크발과 더불어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 된다.
7월 21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레딩 FC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7월 23일, 한국 시간 오전 2시, 레딩 FC으로 이적 오피셜이 떴다.
이로써 아카데미 시절부터 15년간 몸담아온 자신의 아버지의 팀[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떠나게 되었다. [5]
2.2. 레딩 FC[편집]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딩과 4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입단했다.
레딩이 EFL 리그 1으로 강등당하면서 대대적으로 선수단을 개편하고 있는데, 새비지를 팀의 핵심 선수이자 팀의 미래로 키울 계획이라고 한다.
새비지는 팀 시설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레딩 이적을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 큰 변화라고 밝혔다.
2.2.1. 2023-24 시즌[편집]
8월 6일, 리그 개막전인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서 풀타임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다만, 팀은 0:1로 아깝게 패배했다.
8월 9일, EFL 컵 경기인 밀월 FC와의 경기에선 후반 교체 투입 되어 멋진 킥으로 레딩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8월 13일, 포트 베일 FC와의 경기에선 중원에서 상대 마킹에 실패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67분 경 교체아웃 되면서 경기를 끝 마쳤다.
8월 19일, 스티버니지 FC전에선 감각적인 어시스트로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8월 27일, 엑서터 시티 FC전에서 풀타임 활약했으나 경기장에서 잘 보이지 않는 등 다소 아쉽게 경기를 끝 마쳤다.
9월 16일, 볼턴 원더러스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인상적인 중거리 슛을 꽂아 넣으면서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44경기 5골 2도움
3. 플레이스타일[편집]
나이에 맞지 않는 공간 이해도와 축구지능을 가진 미드필더로 차후 성인팀의 6번 역할을 맡을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공간 이해도가 뛰어나 빌드업 상황에서 최적의 위치를 찾고, 좋은 수비위치를 선점해 상대의 공격을 영리하게 차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공,수가 변환될 때의 반응도 빨라 전방 압박도 잘 넣어주는 편이다.
거기다 상황에 따라 전방으로 과감하게 패스를 찔러줄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성장 여하에 따라 왼발 쓰는 마이클 캐릭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아직 나이가 어려 피지컬이 다소 부족[6]하다는 평가도 뒤 따른다.
게다가 아직 성장중이라 그런지 킥 자세가 다소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으며, 패스가 이상하게 날아가는 장면들도 종종 있다.
그래도 이 부분은 성장 여하에 따라 개선이 가능한 부분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당장 부자연스러운 킥 자세에도 불구하고 패스 퀄리티 자체는 좋은 편이라 발전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4. 여담[편집]
5. 국가대표[편집]
6. 같이 보기[편집]
[1] 데이빗 베컴, 게리 네빌, 니키 버트 등 맨유 유스 황금 세대로 FA 유스컵 92를 제패한 '클래스 오브 92'의 멤버다. 다만 기량 부족으로 맨유 1군 데뷔는 이루지 못했고 이후 레스터 시티,블랙번 로버스 에서 중원으로 활약한 선수이다. [2] 다만, 퇴장 선수가 나온 이후 팀이 크게 흔들리는 상황이였던 것을 고려하면 비판 받을 수준은 아니었다.[3] 시즌 이후, 다시 임대 팀을 찾을것으로 보인다.[4] 그의 아버지인 로비 새비지 또한 맨유 아카데미 출신이다 퍼거슨과 맨유를 세계 최정상으로 올린 그 유명한 '클래스 오브 92'의 멤버였지만 본인은 실력 부족으로 1군 데뷔는 이루지 못했었다. 그러나 그의 아들 찰리가 1군 한 경기를 소화하면서 아들이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루어준 샘이다 [5] 다만, 바이백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이적이다.[6] 아마드 디알로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