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허친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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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FC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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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첼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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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때 첼시의 유소년 선수로 입단, 2006년 8월에 프로계약을 맺었다.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훌륭한 재능으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던 선수였는데, 주제 무리뉴 감독은 그의 재능이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매우 놀랍다고 밝히며 허친슨을 '첼시의 미래' 라는 높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게다가 당시 서포터들과 구단 관계자들 등으로 부터는 존 테리의 후계자라고 불리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2007년 5월 13일 에버튼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진 후 09-10시즌 스토크시티전에서 램파드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기대를 모았으나[1]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2010년 8월 20일, 2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그 후, 첼시에서 코치 수업을 받다가 11-12시즌 다시 현역으로 전격 복귀.

2012년 4월 29일 QPR전에서 복귀 후 첫 경기를 치렀다. 첼시 서포터들과 선수들은 '인간 승리'라며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는 중. 하지만 2년간의 공백은 어쩔 수 없기도 했고, 이후엔 지속적인 출전이 필요했으므로 여러팀으로 임대를 다니게 된다.

그러다 챔피언쉽에 있던 셰필드 웬즈데이 FC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고, 그 후엔 완전 이적까지 이루어진다.

2.2. 셰필드 웬즈데이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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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셰필드 웬즈데이로 이적했다.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쌓았는데, 무려 9시즌을 보냈다.
원래는 수비수지만 셰필드 웬즈데이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써도 좋은 활약을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인상적인 시즌은 16/17 시즌으로 당시 셰필드 웬즈데이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면서 팀을 이끌었다.
이 시즌에 여러차례 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 할 정도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2020/2021 시즌엔 키프로스의 파포스로 이적했으나 반 시즌만에 다시 셰필드 웬즈데이로 돌아왔다.
다만, 팀이 리그1으로 강등당하면서 2021/2022 시즌엔 리그1에서 활약했다.

2021/2022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선수로 풀렸다.

2.3. 레딩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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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0일, 트라이얼 끝에 레딩과 2년 계약을 맺었다.

폴 인스 감독에 의하면 멀티 플레이어로써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고 한 걸로 보아 라이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2.3.1. 2022-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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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엔 부상으로 잠시 결장했지만, 부상 회복 후엔 주전 쓰리백으로 경기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8월 27일 밀월 FC와의 경기에서는 나비 사르의 결승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공,수 양면으로 맹활약했다.

9월부터는 마마두 룸이 일시적인 부상을 겪은 후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면서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데,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올때도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빈 공간 커버, 상대 역습 차단, 준수한 패싱력으로 멀티 플레이어로써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약간의 기복을 보이긴 했으나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1월 7일, 왓포드와의 경기에선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도왔으나, 46분경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 되었다.

그리고 1월 15일, QPR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작부터 불안한 몸 상태를 보였고, 결국 전반 15분만에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심상치 않은 부상임을 보였다.

이 후, 3월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2달여간의 아웃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2월 초쯤엔 4월로 복귀 일정이 밀렸고, 이후엔 사실상 시즌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12경기 2어시스트.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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