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화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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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편집]
대한민국 경부선의 지선철도. 총 연장 2.9km, 화물철도 노선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부강역과 중부권 내륙화물기지인 부강화물역 사이를 잇고 있다. 화물업무만을 위한 노선이므로 여객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조치원역과 부강역이 맡고 있는 화물업무를 분산시켜서 해당 역들이 좀 더 원활한 여객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졌으며, 짧지만 복선에 입체교차까지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시설은 좋은 편. 문제는 화물기지가 별로 사용되지 않고 있어서 이용률이 매우 낮다.
실제로 로지스에서 부강화물역을 검색해 보면 고작 1일 2왕복 운행한다. 본 노선과 부강화물기지 시설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전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시절에 건설되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관할로 넘어온 것인데, 시청에서는 현재까지 이 화물기지를 활용해 볼 만한 산업단지 등 이렇다 할 개발 계획은 수립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
2. 역 목록[편집]
- 2009년 12월 28일 기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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