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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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열차에 투입되는 7610호
운행중인 모습


객실 내부
선평역에 정차중인 모습

A-Train 로고와 캐릭터. A는 정선 아리랑과, 산악지형을 통과하는 정선선을 뜻한다. A-train의 A는 아리랑(Arirang), 놀랍고도 뛰어남(Amazing/Ace), 그리고 모험(Adventure) 등을 의미한다. 열차 디자인은 영국 탠저린사에서 디자인을 하였다.펠릭스 부코브자가 아니여서 다행 그전에 왜 한국 열차를 한국인이 디자인할 수 없는 건지부터가 궁금하다 Take The "A" Train[1]

1. 개요
2. 정차역


1. 개요[편집]


旌善아리랑列車 / A-train
A-train

적자 덩어리 정선선을 살리기 위한 코레일의 야심찬 계획으로 탄생한 관광 열차. 정선선은 한때 산업화의 최선전에 섰던 산업 철도였지만 쇠퇴의 길을 걸었다. 한때는 마지막으로 비둘기호 열차가 운행했던 노선으로, 이 열차의 도입 전까지는 객차 2량짜리 무궁화호가 운행되었던 외지 로컬선이다. 물론 장날에는 청량리 출발 장대 무궁화호도 있었지만

타 관광열차처럼 새마을호 특실전용 열차가 되었다.

관광열차이지만, 최근 도입되기 시작한 7610호 기관차가 특별 도색으로 전용 기관차를 맡는다. 정선선은 전철화가 되지 않아 어차피 디젤기관차 견인운전이 불가피한데다, 아우라지역에 전차대가 없기 때문에 기존의 특대형 디젤기관차의 경우 어느 한 방향으로는 장폐단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열차가 생김으로써 여객취급을 중단하고, 사실상 폐역수순을 밟고 있던 정선선의 역들이 부활한다![2]

이 열차로 인하여 2015년 6월 1일부로 중부내륙순환열차의 운행구간이 변경되었다. 이 열차와 운행구간이 상당수 중복되어 운행 효율이 저하되었기 때문인지, 태백선 구간 전체와 추전역 정차는 폐지되었다. 다만, 2015년 7월부터 중부내륙순환열차가 빠짐에 따라 원주역을 추가 정차한다. 더불어 이 열차로 인하여 정선선에서 더 이상 일반 여객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지 주민들에겐 요금이 비싸져서 손해 아니냐는 얘기가 있지만, 사실 정선선 내 구간을 정선 군민이 이용할 때는 무궁화호 기본요금과 똑같은 요금(성인의 경우 2,600원)으로 현장 발권해 주기 때문에 현지인들에게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입석 발권이라 관광객이 꽉차면 서서 가야 하는거랑, 운행 안하는 날이 있다는게 단점 일 뿐

이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하기 위한 정선아리랑 열차 패스가 발행되었으나, 2015년 5월 1일부로는 관광통합패스인 나드리 패스가 계승하였다.

2016년 7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정선역~아우라지역 구간 인근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운행을 중지한다.

2. 정차역[편집]



노선도


청량리역 - 원주역 - 제천역 - 영월역 - 예미역 - 민둥산역 - 별어곡역 - 선평역 - 정선역 - 나전역 - 아우라지역

편성번호는 #4855(08:10 청량리 시발) #4856(13:40 아우라지 시발) #4857(15:15 민둥산 시발) #4858(17:10 아우라지 시발)뭔가 기분이 묘한데

2015년 1월 15일 시승행사 등을 거쳐 1월 22일부터 매일 청량리∼정선∼아우라지역을 1회 왕복 운행한다. 민둥산∼정선∼아우라지역은 1회 더 왕복한다.
매주 화요일 및 수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단, 화요일·수요일이 정선 5일장(2, 7, 12, 17, 22, 27), 공휴일인 경우에는 운행한다. 필요시 성수기 및 각종 축제기간 중에는 화·수요일에 운행할 수 있다.

2016년 7월 1일 부터 12월 31일 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중봉 활강경기장 접근 도로망 개설로 구간운행정지될 예정이다.
정선-나전간 나전가도교 확장공사가 원인이며,운행 중지역은 나전역아우라지역이며 위 역은 셔틀버스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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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듀크 엘링턴이 연주한 빌리 스트레이혼의 재즈 작곡이다.[2] 단 레일바이크 운행 중인 구절리역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