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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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파일:ITX-청춘 BI.svg 의 운행계통
경원선
중앙선
경춘선
용산역 ~ 청량리역
청량리역 ~ 망우역
망우역 ~ 춘천역
12.7km(12.96%)
4.6km(4.69%)
80.7km(82.35%)


파일:ITX-청춘 BI.svg
ITX-청춘 로고

1. 개요
2. 운임
4. 상세
4.1. 특급 지위와 미래 예상
5. 현재 운행계통
5.1.1. 운행 시간표
6. 폐지된 운행계통
8. 개통 후 현황
9. 안내방송
10. 사건/사고
10.1. 청평역 열차 고장 사고
10.2. 청평역 낙뢰 사고
10.3. 대성리역 승객 사망 사고
10.4. 사릉역 투신자살 사건
10.5. 개 철도 난입 사건
10.6. 돈지방건널목 사상사고
10.7. 중랑역 사상사고
10.8. 망우역 트럭 추돌사고
10.9. 평내호평역 열차 고장사고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홍보영상
좌석배치도
콘센트 등 편의시설

ITX-靑春 / ITX( Intercity Train eXpress)- Cheongchun

한국철도공사2012년 2월 28일부터 경춘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역철도본부 소속의 일반여객열차이다. 2017년 5월 1일부터 2018년 3월 23일까지는 경부선 용산 - 대전구간도 운행했지만 지연도 심하고 수요가 없어 현재 폐지되었다.

특히 경춘선에서는 2010년 12월까지 운행하였던 무궁화호의 직계후신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수도권 전철 경춘선에 운행하는 통근형 전동차는 통일호비둘기호의 직계후신이다.


2. 운임[편집]


ITX-청춘 운임 및 요금
기본운임
이후 1km당 운임
특실/우등실 요금
3,000원/30km
100.15원
해당없음
해당 이용구간에 따라 기본요금 거리가 달라질 수 있음. (기존선-고속선 연계이동 및 다른 특급/급행등급 열차 환승 등)
부가운임 징수: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요금 지불, 운임 미지불, 정기 승차권 부정 사용, 불법 발권 등 정당하지 못한 승차권
벌칙: 부가운임 수수 혹은 법률조치(구류, 징역, 과료의 형)
  • 2017~18년 경부선 임시운행 당시에는 ITX-새마을의 운임요금을 적용하여 운행하였다.


3. 차량[편집]




4. 상세[편집]


ITX-청춘은 KTXITX-새마을의 사이인 국내 유일의 특급 여객열차이다. 단 ITX-청춘은 경춘선에서만 운행하고, 경춘선에는 청춘과 광역전철만 다니므로 실질적으로 ITX-새마을과의 우열에 별 의미는 없다. ITX-청춘과 ITX-새마을이 만나는 유일한 역이 상봉역인데(ITX-청춘은 정차, ITX-새마을은 통과) 중앙선 쪽에 우선순위가 먼저 가기 때문에 이 경우 오히려 청춘이 대기하고 새마을이 먼저 통과한다.

광역철도 구간을 운행하는 일반열차로 분류되며, 경춘선 무궁화호의 후신으로 볼 수 있다. 예약, 발권은 코레일톡 어플이나 역사 내의 발권기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광역철도본부 소속이기 때문에 다른 일반 열차와는 환승발권이 되지 않는다.[1]

기존의 전철과 같은 승강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철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며, 이때 코레일톡 앱이나 현장에서 발권한 승차권의 QR코드를 개찰구의 리더기에 대야 한다. 운행 초기엔 자동개집표기 옆 별도의 출입구를 이용하였으나 전철 부정승차 등을 이유로 바뀌었다.

명칭은 일반인의 공모를 받고 결정되었는데, Intercity Train eXpress에서 한 글자씩 따왔으며, 청춘은 청춘&낭만적인 경춘선의 이미지와 경춘선의 기종점인 청량리역 + 춘천역을 한 글자씩 붙임으로써 홍보효과를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청춘 + 춘천이 아니라 청량리역 + 춘천역이라는 게 정설.

3호차에는 화장실과 휠체어석이, 6호차에는 화장실과 수유실이, 1, 8호차에는 자전거 거치공간이 설치되어 있고 각 호차간 연결통로에는 입석승객을 배려한 간이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2층 객차가 4, 5호차에 연결되어 있다. 다만 전철용 스크린도어에 대응하기 위해 출입문이 중간에 설치되어 한 량 전체를 2층으로 쓰지 못해 좌석 수는 차이가 없다. 그래도 가장 빨리 판매되는 좌석이라 국내최초의 2층 열차 그 자체로서의 홍보효과는 성공이라 볼 수 있다.[2] 참고로 4, 5호차의 1층석은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출퇴근시간대 일부열차는 자유석이 4호차만 있거나 없을 수도 있다.

또한 일반 전동차의 1.5배가 넘는 180km/h의 최고속도로 춘천역에서 청량리역, 용산역까지 환승 없이 58-80분 사이에 갈 수 있어 상봉-춘천이 81~86분인 일반 전동차의 소요 시간에 비해 준수한 편이다. 게다가 일반 전철을 타고 서울 도심으로 들어가려면 상봉역이나 신내역에서 경의중앙선이나 6호선으로 환승해야 하나 경의중앙선과 6호선 신내역은 배차간격이 매우 길어 ITX-청춘의 장점은 더욱 부각된다.

열차운행 시 일반열차와 같이 여객전무가 탑승하여 검표업무 및 승객민원을 처리한다. 개통 당시에는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승무원이 혼자서 승차하였으나 2018년부터는 탑승하지 않는다.

여행객과 통근객의 수요가 모두 높다. 이에 따른 출퇴근시간 왕십리역 추가정차 및 자유석 확대(3~6호차)로 평일 낮시간 대에도 절반 넘게 좌석을 채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평군에 위치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덕분에 군인들의 수요도 많은 편.

2017년 5월 1일부터 경부선(용산 - 대전)[3]에도 투입되었지만, 2018년 3월 23일자로 폐지되었다.

2021년 6월 1일에는 N카드가 도입되면서 상시할인을 폐지하였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의 간편결제로 결제하면 카드 청구서에 새마을호라고 나온다.

21년 5월 1일부터 춘천 레고랜드 개장에 맞춰 ITX-청춘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22년 4월 22일부터 22년 10월까지 춘천 레고랜드 홍보 목적으로 레고랜드 랩핑을 한 ITX-청춘 열차가 운행했었다[4].

23년 9월 2일부터 소양강댐 50주년을 기념하여 소양강댐 50주년 랩핑을 한 ITX-청춘 열차가 운행을 하고 있다.[5]

4.1. 특급 지위와 미래 예상[편집]


경춘선 무궁화호를 대체하는 노선이라서 '급행'인 ITX-새마을에 비해 정차역이 많은 편이고 성능상 빠른 속도를 완전히 발휘하지는 못한다. 새마을과 청춘이 만나는 유일한 역인 상봉역에서는 선로의 우선등급 차이때문에 청춘이 새마을을 먼저 보낸다.

그런데 GTX-B(+중앙선 복복선)와 춘천속초선이 개통될 2020년대 후반부터 GTX는 물론 KTX-이음도 경춘선에 뛰어들면 중앙선은 널널하더라도 경춘선은 빽빽하게 되고, 입지도 애매하고 정차역도 애매한 ITX-청춘은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 만약 철도 용량이 문제가 된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칼질되거나 내구연한이 남았다면 타 노선으로 갈 수도 있다.[6] 마침 요즘 건설되는 철도는 고상홈이 많고, 이런 식으로 ITX-새마을같이 운영할 바에 차라리 ITX-새마을과 등급을 하나로 통합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7]

5. 현재 운행계통[편집]


노선
기점역
종점역
운행횟수(왕복)
운행거리
열차번호
경춘선
용산
춘천
평일 18회 · 주말 26회
98.0km
2001~2102

5.1. 경춘선[편집]


▲ ITX-청춘 [[용산역|{{{#white 용산역}}}]] {{{#white }}} [[춘천역|{{{#white 춘천역}}}]] 전 구간 주행 영상
▲ ITX-청춘 [[춘천역|{{{#white 춘천역}}}]] {{{#white }}} [[청량리역|{{{#white 청량리역}}}]] 전 구간 주행 영상

연녹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역은 사실상 필수정차역이자 하루 1회 운행하는 평내호평역을 제외한 최속달 열차 정차역,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역은 출퇴근 시간에만 정차(주말 미정차)하는 역이다. 단 평내호평역은 필수 정차역이 아니다.

  • 열차운행
    • 운행횟수: 용산~춘천 구간 월~금 36회 / 토요일 60회 / 일·공휴일 54회
    • 운행시격: 월~금 출퇴근 시간대 30분~60분, 비혼잡 시간대 60분~80분, 토ㆍ일 30~40분
    • 정차역: 용산, 옥수, 왕십리, 청량리, 상봉, 퇴계원, 사릉, 평내호평, 마석, 청평, 가평, 강촌, 남춘천, 춘천
굵은 글씨로 강조를 한 용산, 청량리, 평내호평, 가평, 남춘천, 춘천역은 거의 필수로 정차한다. 다만 평내호평역은 주말 일부 시간대에 미정차하는 시간대가 있다. 정차역이 여행수요와 통근수요를 모두 충족하도록 평일과 주말이 차이가 있다. 옥수(일6회), 왕십리역(일6회)은 매일 필수정차하고, 상봉, 퇴계원, 사릉, 마석역은 평일 출퇴근 시간에만(주말 미정차)으로[8] 청평, 강촌역은 평일에는 일 3회[9]에 그치지만 주말에는 일 14회 정차한다. 또 특이하게 백양리역은 스키시즌에 한해 일부 차량이 임시 정차한다. 그리고 가끔씩 회기역에도 정차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2101, 2102열차는 개통당시엔 용산-청량리-남춘천-춘천역에만 정차했으나 이로 인한 불편으로 가평역에만 일자미상으로 추가가 되었다.

이후 #2101, #2102열차는 21년 8월1일부터 시간표개편과 함께 평내호평역에 추가정차 하게되며 시간도 낮 시간 운행에서 저녁시간(막차)으로 변경되며 열번도 #2101 → #2035 / #2102 → #2036으로(평일만) 변경된다.

또 주말기준 열차번호가 #2001~#2036에서 #2051~#2102로 변경된다.

5.1.1. 운행 시간표[편집]


괄호가 포함된 정차역은 평일 출퇴근시간에만 정차하며, 굵은 글씨는 하루 1번 운행하는 최속달 열차[참고] 정차역이다. 사실상 필수정차역으로 봐도 무방하다. 2012년 11월 1일자로 가평역에 추가로 정차하게 되었다. 본문에 후술되어 있는대로 2017년 1월 31일 이후 한국철도공사와 지역당국간의 합의에 따라 경춘선 급행열차(청량리역 착발)의 운행이 재개되었고 이와 동시에 선로용량부족으로 일부열차의 운행이 전면중단되어 경부선으로 갔다.

시간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레츠코레일 제공 운행시각표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 용산역 착발: 용산역 - 옥수역[a] - 왕십리역[a] - 청량리역 - (상봉역) - (퇴계원역) - (사릉역) - 평내호평역[b] - (마석역) - 청평역- 가평역 - 강촌역 - 남춘천역 - 춘천역
    • 평일: 용산역 - 춘천역 왕복 18회(통근 계통 왕복 3회, 청평 및 강촌 정차 계통 왕복 3회+편도 1회, 속달 계통 왕복 1회)
    • 토요일: 용산역 - 춘천역 왕복 30회
    • 일요일, 공휴일: 용산역 - 춘천역 왕복 27회
    • 2014년 8월 1일부터 탑승률이 저조했던 청량리 착발 열차가 사라지고 전부 용산 착발로 바뀌며, 운행 시간대가 소폭 변경된다.
    • 2014년 8월 1일부터 옥수역 정차 열차가 왕십리역에도 추가 정차하게 되어 주말에도 왕십리역에 정차하게 되었다. 그리고 평내호평역의 주말 및 공휴일 정차 횟수가 감편된다. 기존 29왕복(일요일 및 공휴일 26왕복) 정차→22왕복 정차로 감편. 원래 1왕복 제외하면 전부 정차했으나 주말 수요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지 몇 개 편성이 통과한다.
    • 평일에는 청평과 강촌에 공동 정차지만 주말 및 공휴일은 청평에 정차하면 강촌을 통과하고, 강촌에 정차하면 청평을 통과하는 방식이다.
    • 2015년 3월 2일부터 기존에 왕복 1회씩 운행하던 직통 열차가 가평역도 추가로 정차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춘천에서 17:10분에 출발하던 열차가 3분 앞당겨 17:07분에 출발한다.
    • 2015년 3월 2일부터 주말에 한해 왕십리역에 왕복 3회 추가정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왕십리역에는 주말에 왕복 6회(총 12회) 정차하게 된다.
    • 2016년 하반기 철도파업의 영향으로 열차 중 3분의 1정도 운행중지중에 있어 안그래도 혼잡한 열차가 헬이 되었으나 현재는 정상운행중에 있다. 짐 거치대에 앉아가도 좋았었다
    • 2016년 여름 ITX-청춘 요금인상파문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와 지역당국간의 합의가 이루어져 2017년 1월 31일 이후로 평일에 한해 경춘선 급행열차의 운행이 재개되었고 일부 ITX-청춘(2044, 2045, 2071, 2072, 2077 열차)이 경부선으로 갔다. 다만 선로용량의 부족, 상위 열차와의 경합등의 문제로 운행횟수가 왕복 2회에 그친다.
    • 동절기 스키 시즌에 한해 인근에 엘리시안 강촌이 위치한 백양리역에 임시 정차한다.[10]

6. 폐지된 운행계통[편집]


노선
기점역
종점역
운행거리
폐지일자
비고
경부선
용산
대전
163.1km
2018년 3월 23일
[11]

6.1. 경부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ITX-청춘/경부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문제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ITX-청춘/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개통 후 현황[편집]


개통된 지 1년이 약간 넘는 2013년 5월 기준 일일 최다 이용객 32,000명, 하루 평균 이용객 12,000여명으로 개통 초기와 비교해 2.5배 증가했으며,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 이용객과 비교하면 5배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개통 3주년을 맞는 2015년 2월 누적 이용객은 1,433만명을 기록하였다.

평균탑승률 52%, 주말탑승률 90%를 기록하고 있으며 휴가철에는 평일 낮에도 자유석까지 매진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 원인으로는 지자체간 관광상품의 다양화로 인한 관광객 수요와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상습정체로 인한 통근수요와 군부대가 많은 강원도 특성상 군인들의 수요가 크다고 할수 있다. 게다가 2022년 5월 레고랜드 코리아의 개장으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승없이 용산까지 이어주는 것과 출퇴근시간 옥수역, 왕십리역 정차도 통근수요에 크게 일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유석을 출퇴근시간에는 3~6호차로 확대하였다.

그리고 일반전철에서 벌어지는 음주, 도박, 성추행, 구걸, 홍보등을 일삼는 무개념 승객들과 자전거 동호인을 피하기 위해 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주요 역별 이용객은 용산역(29.8%), 청량리역(19%), 춘천역(13.3%), 남춘천역(13.1%), 가평역(11.9%)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말에는 거의 대부분의 열차가 매진이 되며 출근시간대 용산행 상행은 예매오픈 직후 매진된다고 보면 된다.[12]

이에따라 한국철도공사 측에서는 ITX-청춘의 추가발주 및 타 노선 운행을 추진하였고 2012 여수 엑스포의 관람객 수송을 위해 전라선에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신호 시스템 문제로 무산되었다. 그리고 2017년 경부선 서울-대전 구간에 운행하였으나 수요 저조로 얼마 못가 폐지되었다.

또 늘어난 이용수요에 대비하여 2013년 11월부터 휴일 ITX-청춘 운행횟수를 늘린다고 밝혔으며, 2014년 8월 1일 부터 전 열차가 용산종착으로 바뀌었다. 2014년 8월 1일 부터 내일로 티켓으로, 2017년 6월 1일 부터 하나로 패스로 이 열차의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2018년 말 기초생활수급자 할인승차권인 '기차누리'가 생겼는데, 다른 열차는 예매창에 표시되는 '멤버십 혜택' 가격에서 30% 할인이 되는 반면, 이 열차는 지연할인, 회원쿠폰 외 다른할인과 중복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 운임의 30%[13]로 적용한다.

ITX 청춘 열차를 전철로 착각을 하여 무임승차를 하는 승객도 꽤 많다고 한다. 정차역 마다 '이 열차는 전철이 아닙니다. 별도의 승차권이 필요합니다.' 라고 승무원이 육성으로 안내방송하는 경우가 많다.

춘천역보다 남춘천역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이 많다. 남춘천 역이 교통 여건도 그렇고 시내라 많이 내린다 한다. 다만 레고랜드 정식 개장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ITX 청춘을 타고 가족끼리 여행을 가거나, 대학교 통학을 하거나[14], 등산을 하는 등산객,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주요 고객이다.

9. 안내방송[편집]


안내방송/열차 '코레일 일반열차' 문단 참조.
LCD 안내기의 정보표출에 관해서는 차내전광판 문서 참조.

10. 사건/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0.1. 청평역 열차 고장 사고[편집]


2012년 4월 29일 오전 10시 20분 경, 청량리역을 출발해 춘천역으로 가는 ITX-청춘 2073열차가 청평역 근처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편성은 사고 발생 후 약 1시간 20여분 뒤에야 구원되었고, 이에 따라 다이어가 꼬여 다른 전동차 1편성이 아예 청평역에서 운행을 중단했으며 상하행선 모두 운행이 최대 1시간 30분가량 지연되었다.

10.2. 청평역 낙뢰 사고[편집]


2014년 5월 8일 오전 8시 50분 경, 청평역 인근에 낙뢰가 떨어져 신호기가 고장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ITX-청춘 2005열차가 청평역에서 약 20여분간 멈춰섰고, 수신호로 열차를 진행시키는 과정에서 경춘선 전동차 3대가 내리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10.3. 대성리역 승객 사망 사고[편집]


2014년 11월 2일 오후 4시 경 대성리역에서 56세 김모씨가 통과하던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로 인해 경춘선 상행 열차가 50분동안 운행이 중단되었다.

조사 결과, 해당 승객은 승강장을 착각(?!)하여 춘천행 승강장으로 갔다가, 반대편에 ITX-청춘을 선행시키기 위해 부본선에 대기하고 있던 상봉행 전철을 보고 철길을 무단횡단하여 상봉행 승강장으로 이동하다가 변을 당했다. 대성리역은 ITX-청춘이 상시 고속(약 120km/h)으로 통과하는 구간으로, 해당 승객은 사망하였다.


10.4. 사릉역 투신자살 사건[편집]


2015년 4월 6일 오후 1시 50분 경, 사릉역을 무정차 통과하던 ITX-청춘 열차에 60대 남성이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은 사망했고, 사고 열차는 앞 유리창이 깨져 타고있던 승객 200여명이 일반 경춘선 전동차로 환승하고 열차는 차량기지로 회송됐다고 한다.

10.5. 개 철도 난입 사건[편집]


2020년 8월 26일 춘천방향 천마산-마석 간 선로에서 개가 선로에 난입해 열차 운행이 20분간 지연되는 일이 일어났다. 개는 다행히 구조되었고 열차는 서행하다 다시 정상 속도로 달렸다.


10.6. 돈지방건널목 사상사고[편집]


2022년 7월 7일 용산 ~ 이촌 사이에 있는 돈지방건널목에서 3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여파로 경의중앙선 열차가 연쇄지연 운행되었다.


10.7. 중랑역 사상사고[편집]


2022년 7월 13일 중부지방에 내린 기습폭우로 인해 중랑역 인근 선로의 배수로 점검을 하던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ITX-청춘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여파로 강릉/영동선 KTX를 비롯한 일반 열차와 ITX-청춘, 경의중앙선, 경춘선 전동열차가 연쇄지연 운행되었다.


10.8. 망우역 트럭 추돌사고[편집]


2022년 11월 27일 오후 2시 50분 경 352명을 태우고 가던 열차가 망우역에서 1톤 트럭과 추돌하여 10분 가량 정차하였다. 트럭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늑골과 골반에 경상을 입었고 승객들 중엔 다친 사람은 없다.

사고 여파로 18대 열차가 10분에서 55분 연쇄지연 운행되었다.


10.9. 평내호평역 열차 고장사고[편집]


2023년 1월 11일 오후 9시경 평내호평역에서 춘천행 열차가 고장났다. 다행히 사상사고는 없었지만, 150여명의 승객들이 20분 정도 열차에서 대기하다가 후속 열차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11. 둘러보기[편집]






[1] 경부선 운행 당시에는 새마을호급 운임으로 타 열차와 환승할인이 가능하였다.[2] ITX-청춘의 2층석은 한국철도공사 예약 홈페이지나 코레일톡에서 좌석종별을 2층석으로 해야만 검색이 된다.[3] 정차역은 용산 - 노량진 - 신도림 - 수원 - 평택 - 천안 - 조치원 - 대전이었다.[4] 해당 열차는 368x04편성[5] 해당 열차는 368x04편성[6] 예전에 대전역까지 갔던 것처럼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간선 철도로 갈 확률이 높고, 아니면 2층 열차라는 장점을 살려서 다른 노선에도 투입할 수 있다.[7] ITX 청춘,새마을,마음을 ITX 1개로 통합 시키고 무궁화호의 사실상 후신으로 운행할 가능성도 있다.[8] 남양주권 ITX 통근수요 정차역 중 타역에 비해 유의미하게 승하차객수가 있는 마석역의 운행횟수가 2020년 3월 2일부터 역시 평일에 한해서 2회 증가한다. 즉 상봉/퇴계원/사릉역은 평일 왕복 6회, 마석역은 평일 왕복 10회 정차가 되는 것.[9] 화요일에 임시열차 상행 1회 추가[참고] #2101 용산발 10시, #2102 춘천발 17:07. #2102 춘천발 17:07은 왕십리를 추가로 경유한다.[10] 동절기 스키 시즌이 아닌 경우에도 정차를 하는 경우가 있다.[a] A B 평일, 주말 모두 6왕복 정차. 시간대는 아래 참조.[b] 주말 일부 시간대, 일부 편성 무정차[11] 상습 지연 문제에다가 승객들이 1호선 전철인 줄 알고 잘못 타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면서 폐지되었다.[12] 일반열차도 비어가지는 않고 상봉역부터 만석을 채우고는 한다.[13] 2020년 6월 19일 기준 남춘천-용산 9,600원의 약 73%인 7,000원.[14] 수도권에서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에 통학하거나, 반대로 춘천에서 서울 소재 대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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