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외 튀르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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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1. 개요[편집]
캐나다의 前 남자 쇼트트랙 선수이며,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2. 선수 경력[편집]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표팀에 있었지만, 신참에다가 후보 선수였기에 팀이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는 걸 지켜만봐야 했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는 1000m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1]을 땄고, 이후 5000m 계주에서 팀과 함께 금메달을 딴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1500m에 출전했지만 하필이면 준결승에서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였던 안현수와 리자쥔을 만나 탈락했다. 이후 5000m 계주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뛰게 되는 2번째 주자를 맡았고, 에릭 베다르의 푸시를 받아 마지막 2바퀴 동안 선두를 지켜려 전력질주를 했다. 그러나 한 바퀴를 남기고 안현수에게 아웃코스로 추월당해 2위로 골인했고 캐나다의 올림픽 남자 계주 3연패는 실패했다. 2006-07 시즌부터는 프랑수아루이 트랑블레, 샤를 아믈랭, 올리비에 쟝 등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 밀려 대표팀 선발에 실패했고 결국 2008년 은퇴를 선언했다.
3. 평가[편집]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지만 몸무게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 우직한면이 있었고 빠른 스피드를 겸비해 단거리와 계주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였다. 수상 기록에서 볼 수 있듯 대부분의 활약을 계주에서 했으며 개인 종목은 확실히 잡혀 있지 않았다,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이후 월드컵 시리즈에서 500m 금메달을 몇 차례 따며 단거리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다. 1000m와 1500m는 성적이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드문드문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기도 했고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는 팀 동료 샤를 아믈랭과 함께 1500m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 1500m 출전권을 얻기도 하는 등 정상급 실력은 아니지만 올라운더 기질이 있는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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