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안 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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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헝가리의 남자 쇼트트랙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17-18 시즌[편집]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2. 2018-19 시즌[편집]
1차 월드컵 5000m 계주에서 리우 샤오린 샨도르, 리우 샤오앙, 콜 크루거와 함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2019 유럽선수권 5000m 계주에서 우승하고 2019 세계선수권 5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3. 2019-20 시즌[편집]
4차 월드컵을 위해 방문한 상하이 국제 공항에서 입국 절차가 지연되자 자신의 SNS에 중국 혐오 발언을 올렸는데[2] , 이 소식을 듣자마자 헝가리 대표팀 감독이자 중국 출신인 장징은 부리안과 헝가리 빙상연맹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으며 동시에 감독직 사퇴를 선언했다. 헝가리 쇼트트랙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리우 형제를 발굴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큰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장징의 입지가 이전보다도 더 강해진 상황이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겨우 2시즌 앞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자 빙상연맹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날벼락이었던 것이다. 결국 장징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헝가리 빙상연맹과 부리안은 공식 사과를 했고, 부리안은 경기를 뛰지 않고 곧바로 헝가리로 귀국 한 후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마무리 지었다.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었더라도 중국인 감독과 중국계 선수가 두명이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팀에서 그것도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동안에 그러한 포스팅을 한 것은 자신의 커리어를 끝장내 버렸을 수도 있는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나마 1년 출전 정지로 끝난게 천만다행인 셈이다.[3]
2.4. 2020-21 시즌[편집]
2021 세계선수권에서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3. 수상 기록[편집]
[1] 헝가리는 한국처럼 성-이름 순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리안이 성, 처버가 이름이다.[2]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3]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이 걸려있던 2021-22 시즌에는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는데, 장징과의 관계 악화로 발탁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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